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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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符號
1.1. code
1.2. sign
1.3. diacritic
2. 富戶
3. 富豪
4. 扶護
5. 삼국지 11특기 가운데 하나
6. 삼국지의 인물
7. 상나라 22대 왕 무정의 왕비


1. 符號[편집]


일정한 뜻을 나타내기 위하여 따로 정하여 쓰는 기호.


1.1. code[편집]


모스 부호(Morse code)나 유전 부호(genetic code) 등이 있다.


1.2. sign[편집]


수학에서는 양수음수를 판별하기 위한 기호(sign)[1]를 의미하며 +(plus sign), −(minus sign), ±, ∓ 등이 있다. 특히 ±와 ∓는 부호가 2개 합쳐진 것이라 하여 복부호 또는 복호라고 한다.

수학에서 부호는 덧셈/뺄셈 연산자와 생긴 게 같고, 대부분의 프로그래밍 언어에서도 뺄셈과 음수 부호를 모두 -(Hyphen-Minus)로 나타내지만 APL은 함수와 부호를 엄격하게 구분하여 일변수함수 -는 0에서 해당 값을 빼는 함수로 취급하고 음수 부호는 ¯이다.[2]
-1
을 APL 인터프리터에 넣으면
¯1
을 반환한다. APL-like 언어이지만 특수기호 대신 ASCII를 사용하는 J언어에서도 음수를
_1
식으로 표현한다. 공학용 계산기 역시 많은 계산기가 음수 부호와 뺄셈 언산자를 엄격하게 구분한다.

함수로도 정의돼 있는데 [math(\mathrm{sgn}(x))]로 표기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호 함수 문서로.

컴퓨터에서는 보통 저장되는 메모리의 맨 앞 1비트를 부호로 사용한다. 양수일 경우 앞 비트가 0, 음수일 경우 1이다. 보통 2의 보수로 표현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1.3. diacritic[편집]


글자의 소리나 동음이의어 등을 구분하기 위해 글자 가까이에 적는 부호는 다이어크리틱 문서로.


2. 富戶[편집]


부잣집 문서로.


3. 富豪[편집]


'재산이 넉넉하고 세력이 있는 사람'이라는 뜻의 한자어.


4. 扶護[편집]


'도와서 보호함'이라는 뜻의 한자어.


5. 삼국지 11특기 가운데 하나[편집]


특기 소유 장수가 소속해 있는 도시의 금 수입이 1.5배로 늘어난다. 미축, 노숙, 수호전 무장 이응목홍, 단삼랑, 콘솔판 특전무장인 여백사장세평, 동백이 가지고 있다.

말 그대로 부호로 유명했던 장수들이 가지고 있는 특기. 참고로 징세와 겹쳐두면 효과가 반감되니 유의하자. 예를 들어 한 달에 수입이 금1000인 어떤 성이 있다고 할 때 징세를 활용하면 매 10일마다 금이 500, 500, 500이 들어온다. 반면 부호만 있을 경우에는 월초에 한 번에 1500의 금이 들어온다. 징세와 부호가 같이 있으면 월초에는 750, 그 이후에는 500, 500이 들어온다. 즉 부호의 효과가 월초 수입에만 적용된다는 것. 그러므로 징세와 부호를 가진 장수는 따로 분리시키는게 좋다. 물론 월 초에는 어쨌든 조금이나마 더 들어오니까 당장 돈 한 푼이라도 더 필요한 급한 도시라면 같이 놔둬도 무방하지만, 방금 막 점령한 도시가 아니고서야 그럴 일이 없을 것이다.

미도와 달리 PK 능력연구로 배울 수 없다. 대신 징세가 등장하므로 크게 아쉬울 건 없지만. 여하튼 이 특기가 있는 장수의 도시는 돈이 마르지 않는다. 신야 유비도 상업쪽에 개발을 조금 신경써서 하면 적절한 자금 운영이 가능할 정도.

이 특기로 간손미 중에서도 제일 푸대접을 받던 미축의 중요성이 급상승했다. 특히 초반에 조조한테 압도당하는 유비 세력, 특히 돈이 드럽게 안 모이는 특급 난이도에서는 미축이 매우 중요한 인물이 되었다. 근데 특급에서도 성을 몇 개만 점령하면 돈이 넘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미축의 중요성이 급하락한다. 이건 간손미의 다른 멤버들도 논객 특기의 특성 때문에 비슷한 처지이다.[3]

1급 장수라 할 만한 노숙이 활약할 때쯤이면 이미 손오가 어느 정도 안정화 되어서 돈도 부족하지 않기 때문에 노숙 한정으로는 별 볼일 없는 특기이다.

대시장과 어시장을 모두 지을 수 있고 조폐 3개에 시장을 최대치로 지을 수 있는 낙양과의 조합이 특히 좋은데, 최대 16개의 시장을 조폐 주변에 건설하고 대시장과 어시장을 만들고 부호인 장수를 넣어두면 최고 난이도에서도 금수입이 6000에 육박한다.[4] 다만 낙양이 근거지인 조조 세력은 부호 특기가 없고 오나라는 낙양까지 점령하려면 한세월이 걸리기 때문에 신장수가 아닌 이상은 큰 의미는 없다. 이론상으로는 낙양만 점령하고 완이나 진류를 위성 도시로 삼아서 물자를 찍어내면 매턴 한 도시에서 징병과 기교연구, 물자 생산을 한다고 하더라도 돈이 모자랄 일은 없다. 쌀은 돈 주고 사면 그만이고.

사실 도시 외의 거점에서 얻는 금을 모두 고려하면 낙양보다는 장안이 우월하다. 장안은 건설터 모양이 이쁘진 않지만 어쨌든 조폐 주변으로 최대 16개의 3단시장을 건설할 수 있으며, 어시장과 대시장까지 하면 18개의 공간에서 6,000을 상회하는 수입을 얻는다. 여기에 동관, 함곡관, 무관의 3개 관애와 신풍항, 하양항 2개 항구에서 매월 1,000 x 5 = 5,000 이상의 수입이 추가로 들어온다. 즉 매월 11,000의 수입이 보장된다는 것.


6. 삼국지의 인물[편집]


부호(삼국지) 문서로.


7. 상나라 22대 왕 무정의 왕비[편집]


무정의 64명의 비 중 하나. 시호는 모신. 사기에는 기록이 없지만 부호에 대한 갑골문만 해도 수백 점에 이를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왕에게 공물을 바치고 각종 희생제례, 제의를 집전하는 여제사장이자 스스로도 1만이 넘는 군대를 이끌고 이민족을 정벌한 장군이었던 여장부였다.

부호가 널리 알려진 계기는 은허에서 발굴된 부호의 묘인데, 현존하는 유일한 상나라 왕족의 묘였음은 물론 거의 완전한 상태로 보존되어 안에서 온갖 귀중한 유품들이 쏟아져 나왔다. 다양한 화폐, 옥, 무기, 기타 부장품들이 여성이면서도 대군을 이끈 부호의 엄청난 사회, 군사적 지위를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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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인(Sine)과 발음이 같기 때문에 라틴어 유래 단어인 시그넘(Signum)을 쓰기도 한다.[2] 가장 큰 차이는 배열에 적용했을 때의 차이이다.
2 3
이라는 배열이 있다면,
-2 3
을 한다면 배열 전체의 부호를 바꿔
¯2 ¯3
을 반환하지만,
¯2 3
¯2 3
을 반환한다.
[3] 실제 역사에서도 초창기 유비 세력의 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 하다가 유비의 세력이 커지고 형주익주의 인재들이 합류하자 높으신 분들이 돼서 2선으로 물러나게 되는 간손미를 보면 역사 고증이라고 해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4] 초급에서는 그 1.5배인 9000. 또 낙양엔 2개의 항구와 1개의 관이 있으므로 실질적으로 최고 난이도에서도 9000에 달하는 수입이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