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캅카스 산악 공화국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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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백내전 시기 체르케스인, 체첸인, 인구시인, 오세트인, 다게스탄인 지도자들이 모여 선포한 단명 공화국이다. 1922년에 소비에트 러시아의 침공으로 멸망하였으며, 고르스카야 자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대체되었다.

2. 건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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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혁명으로 러시아 제국의 붕괴가 일어나면서 공식적으로 독립 공화국이 선포되었다.

1919년 3월 초, 타파 체르모에프 장군과 이브라힘 게이다로프는 베르사유 조약에 참여하기 위해 파리로 대표단을 이끌었다. 사절단의 목적은 북캅카스 산악 공화국의 독립을 인정받는 것이었다.

3. 전쟁과 멸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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캅카스 원주민 기병 사단의 제1 다게스탄 기병 연대와 제2 다게스탄 기병 연대는 산악 공화국에 대한 충성을 선언했고, 체르케스 출신의 오스만 파샤는 새로운 건국 국가를 지원하기 위해 군대를 이끌고 왔다. 북캅카스 병사들은 안톤 데니킨 장군의 침략에 맞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제1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과 오스만 제국의 패배와 남캅카스와 다게스탄에서 오스만군의 철수 이후 산악 정부는 재편되었고 1921년 1월, 북캅카스 산악 공화국은 소비에트 러시아의 붉은 군대에 의해 완전히 점령당했다. 결국 러시아 SFSR의 고르스카야 자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수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