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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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
(Police Neutr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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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제로
ブルーノ=ゼロ
Bruno Zero

파일:브루노 제로.png
본명
시구르드 제로
シグルズ=ゼロ
Sigurd Zero

코드네임
No. 0
고향
마이스티아
생몰년도
E.C 9?? ~ E.C 998
신장
175cm
소속
페르 노엘
인간관계
갈레리안 마론(상관, 스포일러)
시로 네츠마(친구, 부하, 동료)
헬 야코(친구, 동료)
펜 리(친구, 동료)
포스트맨(부하)
네메시스 스도우(부하→적)
로키 프리지스(상관, 원수, 적)

1. 개요
2. 작중 행적
2.1. 탐욕 시대
2.2. 분노 시대
2.3. 종말 후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하지만 그런 쓰레기에게도 마지막까지 함께 해줄 사람이 한 명 정도는 있어도 괜찮지 않겠습니까. ……먼 옛날, 오만한 왕녀악의 딸」의 아군으로 남아서 대역으로서 죽었던악의 하인」처럼 말이죠.


파일:브루노 제로.jpg

에빌리오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대응 보컬로이드는 Bruno가 자주 거론되었다. 생방송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본명은 시구르드 제로라고 한다.[1] 갈레리안 마론의 집사이자 로키 프리지스의 전 집사. 페르 노엘의 NO.0이다. 마이스티아 대륙에 원래 살던 피부가 검은 토착 마이스티아 인.[2] 참고로 신장은 175cm이다.


2. 작중 행적[편집]



2.1. 탐욕 시대[편집]


과거 가족들과 함께 프리지스 재단의 노예로 팔려가, 로키 프리지스에게 가족들을 모두 잃은 뒤[3], 유일하게 살아남아 로키의 집사로 일하며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Ma와 만난 브루노는 사실상 페르 노엘의 창설자가 되어, 페르 노엘의 멤버들은 그와 만난 순서대로 번호를 부여받았다. 제일 처음 만난 '시로 네츠마'는 No.1, 저명한 역사학자인 헤븐 야코의 딸이자 사무원인 '헬 야코'는 No.2, 동방의 무국 출신이지만 세계의 이변으로 호랑이 모습으로 태어난 괴력의 사내인 '펜 리'는 No.3, Ma가 데리고 온 해머 발드르드의 딸인 통칭 포스트맨인 릴리스 발드르드는 No.4로 말이다.

본편에서는 갈레리안의 로키와 함께 사냥을 하러 갈때 처음 등장하며, 로키에게 심한 갈굼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갈레리안이 시로에게 저격당해 가사 상태에 빠지자 갈레리안의 처리는 시로에게 맡기고 로키의 차를 운전한다. 이후 루카나 라보라에서 치료받던 갈레리안 앞에 나타난 브루노는 그에게 함께 로키를 죽일 것을 제안하나, 갈레리안은 이를 거절하고 자신은 법관으로써 공적인 재판을 통해 죄값을 치루게 하겠다고 주장한다.

로키의 재판 뒤에는 시로에게 로키의 암살을 사주한 뒤에, 갈레리안의 최측근이자, 집사로 활동한다.[4] 집사로 지내던 브루노는 미셸 마론을 돌봐주곤 하였고, Ma와 갈레리안이 불륜 관계라는걸 알자 Ma가 갈레리안의 어머니란걸 알고 있었던 브루노는 그녀에게 불륜을 추궁하며 갈레리안에게서 떠나라고 한다.

이후 14년 동안 잘 지내다가 타이타니스호 사건으로 미셸 마론미라 마론이 죽자 다시 페르 노엘을 재결정한다.[5] 수사를 통해 타이타니스 호 침몰 사건의 범인이 밝혀지자 천년수의 숲에서 해머 발드르드의 협조로 마수 조련사와 제우스 멤버들을 체포했다. 이때 포스트맨이 나태의 그릇을 가져가도록 방치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고, 이는 갈레리안의 타락으로 이어진다. 갈레리안이 망가진 것을 제일 먼저 본 사람역시 이 분. 갈레리안 타락 이후 PN의 대장이 되고, 요르무 자스코, 리치 아크로우, 이터 사베아, 그리고 No.8을 추가로 PN의 암살자로 만든다. 갈레리안과 함께 짝짜꿍하고 뇨제 옥토를 창녀살해범으로 몬 것도 이 사람.

또한 네메시스가 뇨제를 죽이게 한 것도 이 녀석이다. 제우스 멤버들이 유죄판결을 받고 요르무에게 제거당할때, 네메시스를 빼돌려 독단적으로 PN의 No.8로 가입시켰으며, 그녀와 신분을 숨긴 뇨제가 가까워지게 유도한 뒤 뇨제를 죽이게 만든것이다. 레비안타 내란에서 민병군에 잡혔으나, 레비안타 내란은 U.S.E. 연합군이 승리해 브루노는 구출된다. 그러나 직후에, 새로운 암성청의 장관이 진행한 재판에서 브루노는 무기징역을 받는다. 그 뒤론 삶의 의욕을 잃은 채 감옥에서 지내다가, 영화관에서 들리는 괴소문을 듣고 탈옥해서 영화관에 갔으나, 리치와 이터에게 붙잡혀 제물로 바쳐져서 죽을뻔했다가 인형관장에 의해 무죄판결을 받고 풀려난다.


2.2. 분노 시대[편집]


가명을 사용해 마이스티아 대통령의 비서실장 노릇을 하면서 뒤에선 첩보원 일을 하다가 독재 국가인 엘페고트가 신무기 을 만든 것을 듣고는 그 여자를 살려둬서는 안 됐었다고 생각한다.

파일:네메시스&브루노/네메총.png}}}

네메시스 스도우: "한 번 더 말하지. 당신은 나의 은인, 나를 구해준사람, 그리고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사람."

"그러니 [이번에는 내가 구하겠어]라고 말할 셈이냐?"

네메시스 스도우: "그래. 그렇기에 죽일 거야."

그 숲에서 「마수 조련사」이던 그 여자를 처음 만났을 때, 죽여야만 했다라는 생각과 함과 동시에 네메시스를 죽이러 갔고, 헬 야코가 풀어놓은 펜 리가 미끼역을 맡을때 네메시스가 있는 곳에 들어가서 그녀를 쏘려 하지만, 얼음 마법에 의해 총격이 반사당해 부상을 입은 뒤에 네메시스의 나가 커스텀 44의 5번째 희생자가 된다. 자신이 사랑하던 갈레리안 마론과, 또한 자신이 죽인 것이나 마찬가지인 뇨제 옥토와 같은 방식으로 죽은 것이다. 참고로 작중에서 계속 암시되는 점으로 보아 정황상 확실한 동성애자다. 허나, 갈레리안은 그것을 죽을 때까지도 모르고 있었다.[6]


2.3. 종말 후[편집]


파일:탐욕 시대 등장인물/mothy.png

종말 후를 다루는 노래인 master of the heavenly yard에서는 시로 네츠마, 펜 리, 헬 야코, 뇨제 옥토과 함께 릴리안느 루시펜 도트리슈를 위해 노래를 불러준다.

파일:떠나는 사람들의 왈츠.png

이후 떠나는 사람들의 왈츠에서는 모든 일이 끝나고 새로운 세계의 시작을 축하하는 무도회에 참석해 미셸 마론과 춤을 춘다.

소설 Outlaw&Lychgate에서는 탐욕시대때도 리치의 얼굴을 알던 사이기도 해서, 알스에게 사주를 받아 리치를 그에게 데려가는 인물로 등장한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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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외에도 탐욕/분노 시대의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북구 신화에서 따온 경우가 많다.[2] 통칭 '블랙 발큐리아'라는 인종으로, 현실의 아메리카 원주민에 해당하지만 어두운 피부색과 농장 노예로 착취 · 차별당한 역사는 아프리카에서 미국으로 이주당했던 흑인에 더 가깝다.[3] 제일 처음 죽은 로키와 동갑인 여동생은 박제로 프리지스 별장에 전시됐다.[4] 시로는 USE의 군인으로, 헬은 암상청의 직원으로, 펜은 야렐라 재단의 경비병으로 취직한다.[5] 페르 노엘을 재결성한 계기는 갈레리안을 망가트리고 미셸을 죽인 자에게 불행을 선물하기 위해서이며 그것은 최악의 방법으로 이루어졌다.[6] 네메시스가 브루노를 죽일 때, 그럼에도 그는 나의 목숨을 구했다. 내가 그가 사랑하는 자의 딸이었기 때문에. 라고 생각했으며, Ma가 "――반했구나, 갈레리안에게."라고 하였고, 갈레리안에게 악의 하인을 언급하며 쓰레기에게도 마지막까지 함께 해줄 사람이 한 명 정도 있어도 괜찮지 않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