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치 하우스

최근 편집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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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 Albums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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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ch House
2006.10.03.

Devotion
2008.02.26.

Teen Dream
2010.01.26.

Bloom
2012.05.12.

Depression Cherry
201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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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r Lucky Stars
2015.10.16.

7
2018.05.11.

Once Twice Melody
2022.02.18.


Singles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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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of None
2007.09.17.

Used To Be
2008.10.21.

Norway
2009.11.17.

Zebra
2010.04.17.

Lover of Mine
201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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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ile Stereo
2010.11.01.

I Do Not Care for The Winter Sun
2010.12.17.

Myth
2012.03.26.

Lazuli
2012.04.21.

Wild
201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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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 People
2012.

Space Song
2015.

Sparks
2015.07.02.

Ppp
2015.10.30.

Majorette
20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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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iot
2017.05.17.

Lemon Glow
2018.02.15.

Dive
2018.03.07.

Dark Spring
2018.04.02.

Black Car
201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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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en
2018.09.25.

Hurts to Love
2022.02.15.





Compilation Albums [ 펼치기 · 접기 ]



파일:beach-house-interview-6eee8ff4-1497-4957-897e-5befed8ca641.jpg
▲왼쪽부터 알렉스 스캘리, 빅토리아 르그랑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결성
2004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데뷔
2006년 앨범 ‘Beach House’
활동
2004년 ~ 현재
멤버
빅토리아 르그랑 (보컬, 키보드, 기타, 베이스)
알렉스 스캘리 (기타, 키보드, 베이스, 베이스 페달, 백킹 보컬)
장르
드림 팝, 인디 팝, 슈게이징, 네오 사이키델리아
레이블
파일:sub_pop.png (서브 팝)
링크
파일:비치하우스로고.jp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트위터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틱톡 아이콘.svg

1. 개요
2. 특징
3. 멤버
4. 역사
5. 디스코그래피
5.1. 정규 앨범
5.2. 컴필레이션 앨범
5.3. EP
5.4. 싱글
5.5. 기타
6. 여담


1. 개요[편집]



파일:비치하우스공연.jpg


2004년 결성된 미국의 인디 밴드. 드림 팝 장르를 대표하는 밴드로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 중이다.


2. 특징[편집]





비치 하우스는 프랑스 출신 보컬리스트 빅토리아 르그랑[1]과 볼티모어 출신 기타리스트 알렉스 스캘리로 구성돼 있다. 이들의 음악은 미셸 르그랑에게 영향받았을 법한 고전적인 터치에 콕토 트윈스 풍의 나른한 분위기와 독특한 부유감, 매지 스타의 꿈결 같은 분위기, 그리고 니코의 퇴폐미로 가득한 중성적 보이스를 한 데 합친 것과 같다. 장르는 주로 드림 팝으로 불리지만 이들의 음악적 스타일은 꾸준히 변해왔다. 1집부터 3집은 인디 팝로파이이며, 그 이후 앨범들에선 네오 사이키델리아, 앰비언트, 슈게이징 등 드림 팝을 넘어 다양한 전위적인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의 모든 정규 앨범은 평단과 대중 모두에게 극찬을 받으며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에따라 수많은 아류 밴드가 등장했고 2000년대에 들어서 주춤했던 드림 팝 장르가 10년대 인디 신에서 부활했다. 이들의 영향력은 인디 신을 넘어 음악계 전반에도 미치고 있는데, 체인스모커스[2], 테임 임팔라[3], 플레이밍 립스 등 수많은 뮤지션이 이들에게 영감을 받았으며 더 위켄드, 켄드릭 라마 등의 힙합 거장이 샘플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카니예 웨스트의 노래를 프로듀싱하기까지 하는 등 이들이 동시대 음악계에 주는 영향력은 정말이지 막대하다고 할 수 있다. 데뷔 16년이 지난 지금, 비치 하우스는 밀레니엄 세대 가장 중요한 밴드 중 하나로 손꼽힌다.

3. 멤버[편집]


빅토리아 르그랑
Victoria Legrand


파일: victoria-legrand.jpg

본명
빅토리아 가랑스 알릭스 르그랑
Victoria Garance Alixe Legrand
출생
1981년 5월 28일 (42세)
프랑스 파리
국적
[[프랑스|

프랑스
display: none; display: 프랑스"
행정구
]]

주 포지션
보컬, 키보드
그 외 악기
피아노, 기타, 베이스, 오르간
가족
아버지 올리비에 르그랑
동생 알리스테어 르그랑[4]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알렉스 스캘리
Alex Scally


파일: alex.scally.jpg

본명
알렉스 크리스티안 스캘리
Alex Kristian Scally
출생
1982년 6월 15일 (41세)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주 포지션
기타, 백킹 보컬
그 외 악기
키보드, 드럼머신, 베이스, 베이스 페달
가족
형제 미카엘 스캘리[5]

정식 멤버는 빅토리아와 알렉스 둘뿐이다. 빅토리아가 가사를 쓰고 알렉스와 함께 곡을 만든다고. 2016년부터 지금까지 제임스 바론이 라이브 공연에서 드럼을 맡고 있다.

4. 역사[편집]


파일:비치하우스첫공연.jpg
(2005년 비치 하우스의 첫 번째 공연)

비치 하우스가 결성되기 이전, 빅토리아 르그랑은 ‘Daggerhearts’라는 볼티모어 로컬 밴드의 보컬 겸 키보드리스트였다. 베이시스트 로렌 터렉이 밴드에서 탈퇴하게 되는데, 그 빈자리를 메꾸러 들어온 새 베이시스트가 바로 알렉스 스캘리. 성격도 음악적 성향도 완벽히 잘 맞았던 둘은 Daggerhearts를 탈퇴하고 2004년 밴드 '비치 하우스'를 결성한다. 이후 2006년 이들의 곡 'Apple Orchard'가 피치포크 미디어의 MP3 믹스테이프에 수록되면서 데뷔 앨범을 발매하기도 전부터 인디 블로거들의 입소문을 탔다. 그리고 몇 달 뒤, 2006년 10월 데뷔 앨범인 Beach House를 발매하였다. 앨범은 90년대 드림 팝 스타일에 60년대의 사이키델릭 포크와 약간의 컨트리, 그리고 모타운 스타일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여기저기서 놀라운 호응을 얻어냈다. 이 앨범에 대해 피치포크는 갤럭시 500, 스피리추얼라이즈드, 슬로우다이브 등의 그룹과 이들을 비교하며 상당한 호평을 내렸으며, 그 해 최고의 앨범 16위에 올렸다. 중고 오르간과 스틸 기타, 낡은 드럼 머신으로 스캘리의 허름한 지하실에서 녹음된 앨범임을 감안하면 상당한 성과였다.

2008년 2월에 2집 Devotion을 발매하며, 이 역시 이쪽 신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피치포크 선정 그 해 최고의 앨범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전작에서 보여준 송라이팅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각종 퍼커션을 활용해 리듬 섹션을 더욱 보충했다. 가사 또한 한층 시적이고 몽환적으로 변했다. 빅토리아는 이 무렵에 그리즐리 베어의 Two Weeks와 Slow Life[6]의 백 보컬을 맡기도 하는 등 밴드 외부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시애틀 인디 명문인 ‘서브 팝 레코드’에 들어간 이들은 2010년 10월, 3집 Teen Dream을 발매하였다. 당시 이들은 앨범의 발매 전부터 'Dynamic and intense'라며 자신했는데, 정말 그럴만 했다. 바로 앨범이 초대박이 나버린 것… 전작의 미니멀한 구성을 벗어나 한층 음악적으로 풍성해진 이 앨범은 미국만이 아닌 전 세계의 리스너들을 열광시켰다. JAY-Z 등의 거물이 이들의 공연을 보러 오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으며 빌보드 200에도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으로 고평가를 받았다. 피치포크는 이 앨범을 역대 최고의 드림 팝 앨범 3위에 올렸으며 이 무렵부터 비치 하우스는 장르의 대명사가 되었다.

그리고 2012년 사건이 하나 터진다. 바로 폭스바겐이 이들의 음악을 표절한 것. 사건의 전말을 살펴보자면, 폭스바겐은 자신들의 광고에 비치 하우스의 ‘Take Care’를 써도 되는지 비치 하우스 측에 허락을 구했다. 하지만 비치 하우스는 노래의 가사와 광고의 내용이 맞지 않는다며 단칼에 거절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노래는 상대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음에도 계속 보살펴 주겠다는 내용인 데에 반해 폭스바겐의 광고는 아버지와 딸 상호 간의 사랑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었다. 결국 폭스바겐은 ‘Take Care’의 표절곡, ‘Whispers & Stories’를 만들어 TV 광고에 내보냈다.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자, 폭스바겐 측은 비치 하우스 팬들의 융단폭격을 받으며 광고를 내리게 된다.

이후 2012년에 내놓은 4집 Bloom은 3집보다도 더 크게 성공하여 빌보드 7위까지 진입하였으며, 발매 첫 주에만 4만 장을 팔아치웠다. 이 앨범은 이들 커리어 최고작이라고 평가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비단 피치포크만이 아닌 여러 매체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밴드는 이 앨범을 바탕으로 'Forever Still'이라는 이름의 비디오를 찍기도 했으며, 전 세계로 투어를 다니며 바쁘게 활동하였다. 이 무렵에 내한 공연을 오기도 했다.

2015년 8월에 5집 Depression Cherry를 발매하였다. 최근의 상업적 성공에서 벗어나 초기의 미니멀한 구성을 취하려고 애썼다는 인터뷰처럼 전작들에 비해 미니멀한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새 앨범을 낸 지 2달도 안 된 10월에 6집 Thank Your Lucky Stars를 발매하였다. 5집과는 전혀 다른 컨셉으로 만들어 딱히 연계성이 없는 독립된 앨범이라고 한다.

이즈음에 뮤직 웹진 스핀(잡지)는 이들이 팟캐스트에서 Helicopter Dream (I'm Awake)라는 신곡을 발표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에 이어서 스테레오검, Fact 등 여러 유명 웹진도 관련 기사를 쏟아냈다. 하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었다. 바로 가십 블로거 Gawker가 가짜 비치 하우스 곡과 팟캐스트를 만들어 웹진들을 속인 것. 웃프게도 웹진들은 이 가짜 비치 하우스 곡을 극찬했다. 스테레오검은 “몽롱한 스페이스 오디세이”라는 평을 내리기도 했다. 이는 당시 비치 하우스가 평단에게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 보여주는 예시이다. 이 사건은 바이스 선정 "The Best Trolls of 2015”에 이름을 올렸다.

2017년 6월에 컴필레이션 앨범인 B-Sides and Rarities를 발매하였다. 기존의 음악 스타일을 일단락시키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실제로 다음 정규 앨범인 2018년 7은 기존의 라이브 공연을 염두에 둔 미니멀한 편성을 버리고 스타일에 큰 변화를 가한 모습을 보였으며, 이 변화를 팬들과 평론가들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4집 버금가는 명반으로 평가한다.

2022년 2월, 8집 Once Twice Melody를 발매하였다. 이 앨범은 기존 비치 하우스 앨범들과는 다르게 수록곡이 무려 18개나 되는 더블 앨범으로 발매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독특하게도 앨범을 네 챕터로 나눠 2021년 11월부터 매달 한 챕터씩 공개하였는데, 이러한 발매 방식에 불만을 제기한 팬들이 꽤나 있었다. 앨범을 쪼개어 들으면 단번에 듣는 것보다 감상이 좋지 않을 거라거나, 매 챕터를 ep로 보아 이 앨범을 정규가 아닌 컴필레이션으로 보는 게 맞지 않냐는 등의 이유였다. 하지만 모든 챕터가 공개된 이후에는 ‘드림팝으로만 이루어진 한시간 이십분짜리 앨범’을 끊지 않고 단번에 듣는다면 오히려 더 지루했을 거라며 4 챕터 발매에 긍정적인 입장이 재배적으로 변했다.

이 앨범에서 이들은 <7>에서 보여준 스타일의 변화를 더욱 발전시킨 모습을 보여준다. 이전작들에서 알렉스 스캘리의 기타는 밴드의 사운드에 핵심적인 요소였던 반면, 이 앨범의 곡 대부분은 기타를 사용하지 않은 엘렉트로닉이다. 또한 디스코그래피 최초로 현악기와 보코더를 사용, 슈게이징에 어쿠스틱 기타까지 써 커리어 사상 가장 음악적으로 풍성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러한 변주들이 대부분 드림 팝 장르 내에서만 이루어지기에 ‘비치 하우스의 음악은 다 비슷비슷하다’는 고질적인 지적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이 앨범 또한 팬들과 평단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드림 팝의 대명사라는 타이틀답게 사실상 이들의 모든 앨범이 명작 내지 수작 평가를 받게 되었다. 상업적으로도 굉장히 성공해 빌보드 탑 세일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업적을 세우기도 했다.

2023년 4월 22일, 레코드스토어 데이에 Ep “Become”의 한정 바이닐이 발매됐다. 그리고 28일 디지털로 공개됐다. 수록곡은 다섯 곡이며 전부 8집의 비사이드이다. 이들은 이 음반을 scuzzy하며 spacious하다고 설명한다.

몇 년 전부터 틱톡 등지에서 5집 수록곡 ‘Space Song’이 인터넷 밈이 되어 밴드의 인지도가 급격히 상승하였는데, 그 덕인지 얼마 전에는 Space Song이 스포티파이 US 차트 47위에 오르는 등 이제는 인디 밴드라 부르기 힘들 정도로 유명해졌다.


5. 디스코그래피[편집]



5.1. 정규 앨범[편집]




5.2. 컴필레이션 앨범[편집]


  • B-Sides and Rarities (2017)


5.3. EP[편집]


  • iTunes Session (2010)
  • Daytrotter Session (2010)
  • Once Twice Melody: Chapter 1 – Pink Funeral (2021)
  • Once Twice Melody: Chapter 2 – New Romance (2021)
  • Once Twice Melody: Chapter 3 – Masquerade (2022)
  • Become (2023)


5.4. 싱글[편집]


  • Master of None (2007)
  • Used to Be (2008)
  • Norway (2010)
  • Zebra (2010)
  • Lover of Mine (2010)
  • 10 Mile Stereo (2010)
  • I Do Not Care for the Winter Sun (2010)
  • Myth (2012)
  • Lazuli (2012)
  • Wild (2012)
  • Other People (2012)
  • Sparks (2015)
  • PPP (2015)
  • Space Song (2015)
  • Majorette (2016)
  • Chariot (2017)
  • Lemon Glow (2018)
  • Dive (2018)
  • Dark Spring (2018)
  • Black Car (2018)
  • Lose Your Smile (2018)
  • Black Car (Sonic Boom Remix) (2018)
  • Alien (2018)
  • Hurts to Love (2022)

5.5. 기타[편집]


피쳐링 [7]

  • Jana Hunter - A Goblin, a Goblin (2007)
  • Grizzly Bear - Slow Life (2009)
  • Grizzly Bear - Two Weeks (2009)
  • Future Islands - Little Dreamer (Jones Remix) (2010)
  • Air - Seven Stars (2011)[8]

스코어링
  • Rodarte - This Must Be The Only Fantasy (2013)[9]
  • Rodarte - FW19 Fashion Show (2019)
  • Bora Aksu - FW19-20 Fasion Show (2019)[10]
  • 2020 Sundance Film Festival - Italo (2020)
  • 2020 Sundance Film Festival - Rock Master (2020)
  • 2020 Sundance Film Festival - All Together (2020)
  • 2020 Sundance Film Festival - Visual Identity (2020)
  • Meow Wolf - Marin’s Dreams (2021)
  • Meow Wolf - Upload Ghost (2021)
  • Meow Wolf - Goblin Computer (2021)
  • Meow Wolf - Marin and Rose's Dwelling (2021)
  • Along for the Ride - Original Score (2022)

프로듀싱
  • Kanye West - Donda 2[11]
Maintenance
We Dit It Kid
Fuck Flowers [V13]
Get Lost [V6]
Jesse [V4]
Worst Mistake [V3]
Too Easy [V2]
Too Easy [V5]
Too Easy [V6]
Too Easy [V9]
Too Easy [V10]
We Did It Kid [V8]

프로젝트 앨범
  • The Sapce Project - Saturn Song (2014)
  • For the Birds: The Birdsong Project (2022)[12]
Sanctuary
Not Yet

6. 여담[편집]



  • 드림 팝 장르가 주류 록에 반항하여 탄생한 장르인 만큼 비치 하우스도 흔히 메인스트림으로 칭하는 음악들을 상당히 싫어하는 걸로 알려져 있다. 특히 데뷔 초에는 케이티 페리[13]저스틴 비버[14]를 인터뷰에서 대놓고 욕하는 등 힙스터 끝판왕스런 모습을 보여줬다. 가장 웃겼던 건 체인스모커스가 헌정곡을 만들었을 때 노코멘트한 것. 이러한 반항아 이미지에 인디 정신 가득한 DIY 음악이 어우러져 씬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비치 하우스는 너무나도 유명해져서 말이 인디지, 규모만 보면 왠만한 메인스트림 아티스트 못지않다.

  • 빅토리아와 알렉스 모두 미디어에 사생활을 노출하는 걸 꺼려 이들의 음악 활동 외에 모습은 알려진 게 별로 없다. 이러한 미스터리 덕에 팬들은 이들이 서로 사귀는 사이라거나 심지어는 동성애자라는 식의 루머를 퍼뜨리곤 했다.

이전까지 이들은 "단순한 동료 관계"라고 단언했지만 2022년 피치포크와의 인터뷰에선 말을 바꿨다. 인터뷰어가 둘이 플라토닉한 관계냐고 묻자 physical interaction이 없지는 않다고 답한 것.

  • 빅토리아는 프랑스 영화음악의 거장으로 불리는 미셸 르그랑의 조카이다. 이러한 배경 덕분에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성악, 오페라 등의 교육을 받았으며 밴드 데뷔 전 잠시 파리로 돌아가 영화를 공부하기도 했다. “Gone Daddy”라는 단편영화에서 당시 그녀의 연기를 확인할 수 있다.

알렉스 또한 영화를 좋아하기에 그녀의 영화를 향한 애정은 밴드 활동을 하면서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장 뤽 고다르비브르 사 비[15] 속 다이얼로그에 영감을 받아 “Equal Mind”에 남자와 여자 간의 대화를 짧게 삽입했다. 2020년에는 선댄스 영화제 트레일러의 배경 음악을 만들었으며, “A Woman in Trouble Is a Temporary Thing”이라는 단편영화에 단독주연으로 출현했다.

오래전부터 영화음악을 제작해보고 싶다는 말을 해왔는데, 드디어 2022년, 넷플릭스의 하이틴 무비 여름밤을 달려 봐의 스코어를 제작하여 자신의 삼촌이 그랬던 것처럼 영화 음악계에 발을 내딛었다. 다만 영화가 망하여 별 다른 주목을 받진 못했다.

지난 8월 19일에는 “Baltimore New/Next Film Festival”에 참여해 모번 켈러의 여행을 상영했다.

  • 영화뿐 아니라 패션계하고도 관계가 깊다. 미국의 패션 브랜드 로다테와 협업하여 브랜드 홍보용 단편영화 “This Must Be The Only Fantasy”의 배경음악을 제작했으며 FW19 컬렉션 패션쇼의 배경음악 또한 제작했다. 2021년에는 FW21 컬렉션 광고에 4집 수록곡 “Myth”가 쓰이기도 했다.

2019년에는 보라악수 스튜디오 FW19-20 컬렉션 패션쇼의 배경음악을 제작했다.

2022년에는 디올 SS22 오뜨 꾸뛰르 쇼의 배경음악으로 “Once Twice Melody”와 “Runaway”가 쓰였다.

빅토리아는 미국의 안경 브랜드 와비 파커의 광고 모델을 서기도 했다.

  • 1집의 수록곡 “Lovelier Girl”’은 영국의 포크 트리오 토니, 카로 앤드 존의 “Snowdon Song”의 커버이다. 하지만 발매 당시 비치 하우스는 이 곡이 커버임을 명시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당시 레이블이었던 카파크 레코드에서 아무 말도 해주지 않아 문제 될지 몰랐다는 것. 다행히 현재는 해당 밴드와 합의를 봐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다고 한다.

  • 2013년 초에 내한 공연을 선보였다. 장소는 인터파크 아트센터이며 셋리스트는 Wild, Walk in the Park, Norway, Gila, Other People, Lazuli, Silver Soul, The Hours, New Year, Zebra, Wishes, Take Care, Myth, Real Love, 10 Mile Stereo, Irene이다.

  • 트윈 픽스 더 리턴에 출연할 것을 제안받았느나 투어 일정과 촬영일이 겹쳐 거절했다. Roadhouse에서 Chromatics 대신 “Elegy to the Void를 공연할 예정이었다고. 빅토리아가 데이빗 린치의 열렬한 팬임을 고려하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이들의 음악에선 트윈 픽스의 영향을 몇가지 찾을 수 있다. 첫째로 트윈 픽스뿐 아니라 여러 데이빗 린치의 영화음악을 제작한 줄리 크루즈에게 음악적으로 영향을 받았다고 밝힌 점, 둘째로 3집 수록곡 “Silver Soul”의 가사에서 시즌 2 명대사 “It is happening again”이 그대로 들어가 있다는 점, 셋째로 4집 수록곡 “Wishes”의 뮤직비디오에 리랜드 팔머역의 레이 와이즈가 출연한 점 등이 있다.


[1] 빅토리아는 프랑스 영화음악의 거장으로 불리는 미셸 르그랑의 조카이다[2] 체인스모커스는 아예 ‘Beach House’라는 이름의 헌정곡까지 만들었다. [3] 테임 임팔라의 히트곡 ‘Feels Like We Only Go Backwards’는 비치 하우스의 ‘Walk in the Park’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곡이다. [4] 영화감독으로 비치 하우스의 Heart of Chambers와 Black Car의 뮤직비디오를 찍었다.[5] 8집 수록곡 Pink Funeral의 기타 솔로 파트를 맡았다.[6] 영화 트와일라잇 뉴 문의 ost이다.[7] 전부 빅토리아가 보컬로 참여했다.[8] “Air”의 6집 “Le voyage dans la lune”의 수록곡이다. 조르주 멜리아스 감독의 영화 달 세계 여행 복구판의 사운드트랙으로 제작됐다.[9] 이 노래는 수정되어 7집에 “l'inconnue”라는 제목으로 수록된다.[10] 50초 부근부터 2분 25초까지 나오는 곡은 위와 마찬가지로 수정되어 8집에 “New Romance”로 수록되었다. 밴드는 이 곡이 8집에서 만들기 가장 어려웠던 곡이라고 밝혔다.[11] 비치 하우스가 프로듀싱한 대부분의 곡이 정식으로 공개되지 않았다.[12] 조류 보호를 목적으로 200여명의 아티스트가 모여 만든 컴필리에이션 앨범이다. 총 242개의 노래와 시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섯 개의 챕터로 나눠져 공개됐다. 비치 하우스의 “Sanctuary”는 Vol.1에 수록되었고, 빅토리아가 낭송한 Jane Hirshfield의 시 “Not Yet”은 Vol. 4에 수록되었다.[13] 비치 하우스가 3집 Teen Dream을 발매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케이티 페리가 자신의 2집 Teenage Dream을 발매했다. 앨범명의 유사성 때문에 기분이 상했는지 “믿을 수가 없어, 안 좋은 의미로 I Kissed a Girl이라는 노래를 써야겠네 “라는 트윗을 남겼고 그 이후로도 몇 번 더 디스했다. [14] “저스틴 비버의 음악은 똥을 싸고 싶게 만든다.”[15] 미셸 르그랑이 음악을 만들었으며 직접 출연도 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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