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헨베나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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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비헨베나토르는 중생대 쥐라기 중기 현재의 독일 지역에 살았던 메갈로사우루스아과의 수각류 공룡이다. 라틴어 발음 표기법에 따른 속명 표기는 '위에헨베나토르'가 맞지만, 단어의 원어인 독일어 발음을 따라 표기하기도 한다.
2. 연구사[편집]
1998년 독일 비헨 언덕(Wiehen Hills) 근처의 오르나텐톤(Ornatenton) 층에서 불완전한 두개골, 파편들이 발견되었다. 당시 학자들은 이 단편적인 화석들을 가지고서 몸길이를 무려 15m로 추정했었다. 어마어마하게 큰 화석을 발견한 소식에 사람들은 이에 '민덴의 괴물'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으나, 제대로 된 연구 과정을 거치지 못했기에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잊혀있었다. 그러다 2016년에 학계에서 공식적으로 현재의 학명을 부여했다. 속명의 뜻은 발견지의 이름에서 따온 '비헨의 사냥꾼'이며, 종명인 알바티는 지질학자 프리드리히 알바트(Friedrich Albat)의 성씨에서 따왔다.
현재 추정되는 몸길이는 9m이며, 가장 가까운 친척은 같은 메갈로사우루스아과인 토르보사우루스가 있다.
3. 대중 매체[편집]
- 생존게임 Beasts of Bermuda에서 플레이어블 생물로 등장한다. 원래는 메갈로사우루스였으나, 메갈로사우루스의 크기 추정치에 변동이 일어나면서 게임 내 모습과 가장 비슷한 공룡인 비헨베나토르로 종이 변경되었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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