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프랑켄슈타인(게게게의 키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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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게게게의 지젤.png

빅터 프랑켄슈타인 / ヴィクターフランケンシュタイン / Victor Frankenstein

게게게의 키타로 6기의 등장인물.

원작에서부터 꾸준히 출연한 프랑켄슈타인 포지션의 서양요괴.

성우는 시라이시 료코 / 임혁[1]


2. 상세[편집]


잔인한 성격을 지녔으며 제정신이 아니지만 그와 동시에 상당한 실력을 가진 매드 사이언티스트.[2]

전투스타일은 마치 헐크처럼 인간형과 괴물형을 오가며 싸우거나 자신이 만든 괴상한 무기[3]로 싸우는 타입.

인간형의 모습은 얼굴 곳곳에 흉터가 있고 두 눈동자가 서로 다르게 생긴 사각턱 소년의 모습. 몸 곳곳에 흉터와 다른 피부로 스스로를 개조한듯한 괴물형의 모습을 보아 훌륭한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소질이 보인다.


3. 작중 행적[편집]


파일:Do1XyIcVAAIfMsZ.jpg

27화 막바지에 아델에게 보고를 올리는 볼프강의 앞에 카밀라와 함께 등장.

이후 28화에서 아델의 선공으로 불타오르는 게게게의 숲을 거닐다가 이와나보즈들을 비롯한 요괴들에게 가로막히지만 자신이 개발한 키메라[4]로 이들을 싹쓸어버린다. 하지만 백베어드가 강림하여 안광으로 게게게의 숲 전역을 폭격하고 이에 아니에스가 아르카나의 반지로 역공을 가하는 등 아수라장이 벌어지자[5] 일단 몸을 피한듯 했고 이후 아델이 카밀라에게 그와 프랑켄슈타인을 회수하라는 명령을 내린걸로 보아 철수하는데엔 성공한 모양.

그리고나서 29화의 주역으로 등장. 자신의 실험실에서 무언가를 실험하면서 아니에스를 생포해오라는 아델의 명령에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응수한다. 다음날 아니에스를 찾아 일본에 왔다가 운좋게 아니에스와 마주치곤 제압에 성공한다. 아니에스를 생포하려던 도중 아니에스를 쫓아온 마나를 보자마자 마나의 외모에 빠져버렸다.[6][7]안그래도 만나자마자 성으로 돌아가 자신과 결혼식을 올리자고 하거나[8] 음흉한 행동에 질색하여 마나에게 따귀를 맞고도 오히려 좋아하는 등, 거기에 R-18 동인지에서 나올법한 입술 모양의 손에서 혀 모양의 촉수를 꺼내서 마나에게 이상한 연출을 시도하려는 것으로 봐선 확정인듯 싶다.

아무튼 마나에게 열렬히 대쉬하다가 키타로에게 공격받게 되는데 아니에스는 빅터를 크게 울리게 해선 안된다고 만류하지만 이미 때는 늦어 빅터는 울면서 괴물형으로 변신, 마나를 납치해 그대로 내뺀다. 내빼어 건물위로 올라가있던 도중[9] 뒤이어 나타난 아니에스의 공격을 맞고 마나를 놓친 채 추락하다가 아델에 의해 회수된다.[10]

33화에서는 초반부에 잠깐 등장, 아델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다시 실험에 몰두하는 것으로 등장 종료.

35화에선 볼프강, 카밀라와 출전준비를 하는 장면이 나오고, 이후 36화에선 기관총을 들고 마나를 쫓다가 누리카베에게 막히자 괴물 형태로 변해 힘겨루기에 돌입한다.[11]

37화 예고편에선 스나카케바바까지 합류한 모습이 나와 졸지에 혼자서 1:2로 핸디캡 매치를 치룬다. 37화 본편에서는 백베어드가 패하자 전이마법을 통해 고국[12]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그 후 등장이 없다가 79화에서 코우모리네코의 회상에 나오는데 자신과 같은 간부인 볼프강, 카밀라와 라센과 함께 복도를 지나가다가 볼프강과 부딪힌 코우모리네코를 바라보는데. 저놈이 누구냐고 묻는 볼프강에게 기억을 더듬다가 아무것도 아니니 이만 가보자는 카밀라의 말에 코우모리네코를 지나친다.

그리고 94화 후반부에 백베어드를 살리기 위해 성에서 이런저런 실험을 하나 변수가 생겨서 어쩔줄 모르는데, 그 모습을 본 카밀라와 볼프강이 자신을 다그치자 너네가 뭘 아냐는 식으로 화내면서 조종장치가 여럿 달린 탁자를 주먹으로 내려친다. 그러다 누라리횬의 등장에 화내는 걸 멈추고, 누라리횬이 후지산에서 네부토리를 죽이고 갖고온 후지산의 정기를 준 걸 장치에 넣고 부활한 백베어드에게 경의를 표한다.

95화가 요괴대동맹이고, 요괴 포스트가 무너진 걸 보면 누라리횬 일당과 음모를 꾸며서 그를 실행할 것으로 보인다.

본편에서는 변신한 모습으로 인간들을 죽이는 걸로 나온다.

96화에선 누라리횬, 동료 서양 요괴들과 함께 와인을 마시나, 그 와인에 서양 요괴에만 통하는 독이 있어 고통스러워하며 우주로 날아가는 백베어드에게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흡수 당하며 퇴장.

마지막화에선 백베어드가 부활한 키타로의 사상 최강의 손가락 포에 맞아 사망한 후 나타난 영혼불 중 하나로 나오며 완전히 퇴장한다.


4. 기타[편집]


  • 원작에서부터 등장한 프랑켄슈타인이 실제로는 프랑켄슈타인 원작 소설에서 과학자 빅터가 만든 인공 생명체였던 것과는 다르게 여기선 본인이 서양 요괴 최고 과학자로 등장한다. 덕분에 역대 키타로 시리즈에 등장한 프랑켄슈타인[13]과는 다르게 개성있고 입체적인 캐릭터가 되었다.

  • 크게 울음으로서 능력을 발휘한다는 점은 코나키지지와 비슷하다.[14]

  • 여자 성우가 담당한 일본판과는 달리 한국판은 남자 성우가 맡았는데 덕분에 일본판은 어린 소년 목소리라면 한국판은 20대 청년 목소리로 나온다.[15]

  • 크게 울면 소년의 모습에서 거대한 괴물의 모습으로 변하는데, 이 모습은 마치 마블 코믹스헐크와 비슷하다.[16]


5. 관련 문서[편집]



[1] 카마이타치, 쿠비레오니, , 모몬가와 중복이다.[2] 서양 요괴들 중에선 최고의 과학자이며, 애초에 프랑켄슈타인이 크리쳐(이름도 프랑켄슈타인이고, 28화에 백베어드 군단이 게게게의 숲을 침공하기 전, 간부들이 출전 준비하는 모습이 나올 때 작업실에서 키메라로 보이는 크리쳐를 만들며 좋아하는 모습이 나온 걸 보면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모티브로 한 건 맞는 듯.)를 제작한 과학자의 이름이다.[3] 29화, 36화에 마나를 포박하기 위해 꺼내는 도구들을 보면 확실히 괴상하다. 예를 들면 사람 입술 모양의 도구가 혀를 낼름거린다거나(...)[4] 생쥐인간이 에피소드 초반부에서 어떤 요괴에게 서양요괴들에 대한 정보를 들을 때 프랑켄슈타인이 키메라를 제작하는 장면이 나온다.[5] 이 과정에서 자신이 데려온 키메라가 아르카나의 반지에서 발사된 에너지에 맞아 소멸되었음에도 오히려 그 광경을 보고 감탄하는 정신나간 모습을 보여줬다.[6] 마나를 보더니 얼굴이 빨게지면서 코와 귀에서 수증기 뿜는 증기 기관차 마냥 김이 나왔다.[7] 물론 이 요괴의 정신적 상태가 정상이 아니므로 애정은 절대로 아니겠지만.[8] 프랑켄슈타인 원작 소설에서 크리처가 빅터에게 자신의 신부를 만들어 달라고 한 것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9] 거대한 존재가 사람 여성과 같이 건물 옥상에 올라가있는 이 구도는 마치 영화 킹콩의 후반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옥상에서의 킹콩의 장면과 흡사하다.[10] 같이 추락하던 마나는 아니에스가 간신히 손을 잡아준 덕분에 구조된다.[11] '프랑켄슈타인 vs 누리카베' 대결 구도가 3기의 '요괴 대전쟁' 극장판과 똑같다.[12] 프랑켄슈타인 소설의 주인공 빅터가 스위스 제네바귀족 가문의 아들이라는 설정을 생각하면, 스위스로 추정된다.[13] 창작물에서 흔히 나오는 프랑켄슈타인 괴물 캐릭터들처럼 저지능에 큰 덩치를 가지고 말을 잘 못하지만 괴력을 가진 캐릭터.[14] 흥미롭게도 5기 애니판에서의 프랑켄슈타인 괴물은 코나키지지와 대결구도가 섰다는 것이다.[15] 어쩌면 원작 프랑켄슈타인 소설에서 빅터가 과학에 뛰어난 대학생임을 반영한 것일지도 모른다.[16] 참고로 마블 코믹스의 만화가 스탠 리가 프랑켄슈타인이 헐크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밝힌 바가 있으며, 헐크는 초기 코믹스에선 빅터 프랑켄슈타인처럼 회색의 피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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