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알 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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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알 사드 SC 소속인 카타르 국적의 축구선수.
알 사드의 원클럽맨 골키퍼이자 카타르 대표팀 현 주전 키퍼다.
2. 클럽 경력[편집]
도하 출신에 2002년부터 알 사드 유소년 팀을 거쳐 2008년부터 1군에 데뷔한 그야말로 알 사드 성골 유스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리그 188경기에 출장했다. 카타르 리그가 한 시즌 동안 30경기도 채 치르지 않음을 감안한다면 그야말로 엄청난 기록인 셈이다.
알 사드 소속으로 카타르 내에서 우승할 수 있는 대회는 모두 우승을 경험했으며, 2011년에는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이후 나간 2011년 FIFA 클럽 월드컵에서 3위에 입상하는 등 클럽 경력이 화려하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 2009년 알 사드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카타르 대표팀에도 처음 소집되었다. 특히 2014년 한 해 동안 걸프컵과 WAFF 챔피언십을 모두 우승할 때 카타르의 주전 키퍼로 활약했고, 2019년에는 AFC 아시안컵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 카타르가 치른 7경기에 모두 출전해 단 한 골만을 내주며 대회 최우수 키퍼에도 선정되었다.
이러한 활약 때문에 다가올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도 카타르 대표팀의 골문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3.1.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편집]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였던 에콰도르전에서 전반 15분에 페널티 박스에서 에네르 발렌시아를 손으로 걸어 넘어뜨리는 바람에 PK를 내주고 옐로우 카드를 받으며 해당 대회 1호이자, 카타르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무대 1호 옐로우 카드 받은 선수로 기록되었다.
또한, 경기 내내 센츄리클럽을 눈 앞에 둔 베테랑 선수답지 않은 부정확한 크로스, 아쉬운 위치 선정, 무리한 수비로 페널티킥 헌납 등 호러쇼를 선보이며 안그래도 불안정한 카타르의 수비에 불안함을 더 가중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세네갈과의 2차전에서는 메샬 바르샴이 대신 나갔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골키퍼치고 큰 키는 아니지만, 발군의 반사신경과 침착함을 바탕으로 하는 슈퍼세이브 능력이 장점이다. 특히 우리 팀이 역습을 당하는 상황에서 침착하게 위치를 잡고 선방하는 능력이 좋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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