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영원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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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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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확장팩 전설노래자랑의 사제 전설 카드.

사랑은 영원해 시전 이후 매 턴 마다 처음 시전하는 주문의 비용이 2 감소한다. 하지만 한 턴이라도 주문을 시전하지 않는다면 효과가 사라진다.

이 카드 스스로도 주문이라서 효과는 다음 턴부터 볼 수 있지만 나갈링처럼 주문이 아닌 카드로 시전한다면 이번 턴부터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주문을 시전하지 않으면 사랑은 영원해 효과가 사라지는 조건 또한 유효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주문 시전 조건이 달성되지 않은 상태일 땐 번개 문양이 반짝이는 분홍색으로 빛난다.

악마사냥꾼의 인장이나 알터랙의 목표처럼 영웅 초상화에 번개 표시가 걸리는 형식으로 작동한다. 따라서 같은 원리로 사랑은 영원해를 여러 개를 걸어놓는 것은 불가능하다.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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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출시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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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턴마다 주문을 쓸 수 있다고 전제하면 사실상 3코짜리 과성장이 되고, 도중에 끊기더라도 2번만 써도 최소한 코스트값은 해 준다. 저렴한 주문을 주로 사용하고 발견도 많은 사제 입장에서 주문 사이클이 끊길 가능성이 드물고, 특히 무한히 주문을 공급해주는 스발나와 조합하면 매 턴마다 겨우 1코스트로 암흑 주문을 발견해서 쓸 수 있다.

또한 매 턴마다 2코스트 이하의 주문을 공짜로 쓸 수 있게 해 주므로 무거운 하수인을 내놓고 2코 이하의 주문도 공짜로 쓰는 것도 가능하고, 로테이션 교체로 자이렐라와 규탄이 야생에 가서 무거운 광역기밖에 안 남은 사제가 현장 청소, 빛폭탄, 물회오리 같은 고코스트 광역기를 2턴 앞당기는 등 활용도는 무궁무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코스트라 학교 선생님에서 나올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다만 나갈링으로 시전하지 않는 이상 이 카드도 주문이므로 첫 3코스트는 그냥 버려야 한다. 또한 카드를 아껴야 하는 컨트롤 덱이 이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매 턴마다 주문을 낭비하게 될 가능성도 적지 않아 스발나와 연계하지 않는다면 효과를 유지한다고 카드를 억지로 터는 주객전도가 일어날 수도 있다. 그리고 2023년 늑대의 해에서 콤보 덱의 주적인 비겁한 밀고자가 정규전에 편입되기 때문에 스발나가 밀고자로 인해 빠져버릴 경우에도 아프다.

야생에서는 부활 사제가 사용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다. 어떻게든 암흑의 정수를 빨리 내는 게 핵심인 덱이다보니 3턴에 이걸 던지고 4턴에 암흑의 정수가 나갈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충분히 가치가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덱의 90%가 주문으로 채워진 덱이다보니 사실상 주문을 안 쓰는 턴이라는 게 존재하지 않아 꾸준한 이득을 볼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전설노래자랑 출시 후 부활 사제는 이 카드를 절찬리에 사용하고있다.

3.2. 출시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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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컨트롤 사제가 절찬리에 사용중이다. 무거운 광역기의 템포를 2턴씩 당겨올 수 있다는 점이나 신원 도용, 성녀 스발나의 어둠의 환영같이 비용이 부담되는 주문들을 가볍게 사용해줄 수 있다는 점이 사제에게 굉장히 유리하게 작용해 주요 카드가 야생으로 떠난 컨트롤 사제를 다시 어느 정도 끌어올려주는데 성공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주의할 점은 주문이 별로 있지도 않은데 내거나, 초반인데 칼같이 내거나 하면 별 효과를 못 보고 끝나버리거나 아예 주문을 낭비해야 할 수도 있다는 것. 보통 스발나와의 연계가 가능하거나 중반에 광역기 하나로 상대의 필드를 성공적으로 비웠을 때 내는 것이 이상적이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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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렌더가 공개했다. #

일러스트에서 멤버 중 한명인 트롤 "아툴"이 손가락 하트를 하고 있다. 사제 카드들이 공개될 때 사제의 컨셉장르가 말이 팝이지 실제로는 K-POP을 컨셉장르로 한게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는데 손가락 하트로 보아 기정사실인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