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관(다키스트 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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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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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 soldier, we march again!
일어서라, 병사여! 다시 진군한다!
영웅의 각성(원기 왕성) 돌입 시
디폴트 네임은 가이우스(Gaius). Hunting Slime, nbb, terkmc가 제작한 다키스트 던전의 모드 캐릭터. 보불 전쟁과 1차 대전기를 스팀펑크풍으로 짬뽕해놓은 듯한 시대상을 기반으로 한 영웅으로, 군대의 사령관이다. 전장에서 수없는 죽음의 위기를 넘기면서 미스터리한 과정을 통해 불가사의한 힘을 얻게 되었는데, 배경 이야기를 다루는 만화에서는 전장에 널려있는 철조망을 움직여서 죽은 병사 다수를 감싸서 꼭두각시처럼 조종하여 다시 싸우게 만드는 모습이 나온다. 실제로 인게임에서 죽은 아군을 일시적으로 부활시키는 스킬을 가지고 나오지는 않았지만, 전장을 철조망으로 덮어버리거나, 적을 철조망으로 옭아매서 회피와 명중을 박살내거나, 아군을 철조망으로 감싸 아군을 공격한 적이 반사 피해를 입게 만드는 등 불가해한 힘으로 철조망을 수족처럼 다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지로 오게 된 자세한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영지에 더 큰 힘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전황을 바꾸고자 그 힘을 손에 넣기 위해 영지에 발을 들인다.
제작자 중 1명인 nbb는 Black Reliquary제작자 중 1명이라서 Black Reliquary에 추가 될 수도 있다.
2. 배경[편집]
“Blood and mud...”
The Commandant is a veteran of a thousand battles. From the trenches to the brutal urban cities, he has seen the best and the worst that war has to offer, accumulating medals and scars to prove it. Now, empowered by war itself and with the power to shape the very blood soaked soil of the battlefield, he has come to the Hamlet, seeking rumors even greater sources of power to harness and serve his country.
"피와 진흙탕..."
사령관은 수천 번의 전투를 겪은 베테랑이다. 참호전부터 잔혹한 시가전까지, 그는 전쟁의 가장 화려한 일들과 끔찍한 일들을 마주하며 이를 증명하듯 훈장과 흉터들을 쌓아 왔다. 이제, 전쟁 그 자체로부터 피에 절은 전쟁터의 토양을 주무를 수 있는 힘을 얻은 그는, 조국을 위해 이용될 수 있는 더 큰 힘의 소문을 따라 영지에 발을 들인다.
3. 평가[편집]
3.1. 장점[편집]
3.2. 단점[편집]
4. 전용 기술[편집]
4.1. 전투 기술[편집]
Forged in the blood and mud of war, the Commandant has seen a thousand bitter victories and a thousand ignoble defeats, bringing with him the tactical acumen to shift an entire battlefield by himself. Bending men with his words and steel with his will, the Commandant wages total war, inspiring his allies with both fear and respect, and dragging all who opposes him underneath the ceaseless waves of artillery and barbed wires.
전쟁의 피와 진흙 속에서 단련된 이 사령관은 천 번의 쓰라린 승리와 천 번의 비열한 패배를 맛보았다. 이 경험은 전장 전체를 스스로 바꿀 수 있는 전술적 통찰력을 그에게 가져다 주었다. 그의 의지 아래 군인들은 손과 발처럼 움직이고, 동맹국들에게는 공포와 존경의 대상이 되었으며, 그를 반대하는 모든 사람들은 포병과 철선의 물결 아래 쓰러져갔다.
기존에 있던 이동을 대신하는 기술. 필드 이동 중에는 기존의 자리 이동과 같이 작동하나 전투 시에는 해당 기술을 사령관 자신을 포함하여 다른 아군에게도 지정하는 것이 가능하며 지정한 대상은 전열로 1칸 이동한다. 때문에 나병 환자와 같은 전열 영웅이나 석궁사수와 같은 후열 영웅을 빠르게 자신의 열로 복귀시키는 것이 가능하다.[1]
참고로 이 기술은 적의 강제 이동기술과 판정이 같다.[2]
막타 시 아군 전체 스트레스 힐을 해주는 스킬로 평소엔 표식용으로 사용하다가 적은 체력인 적들을 처치하는 식으로 사용하면 상당한 스트힐량을 볼 수 있다. 농장의 무한 수확에서 큰 효율이 나오는데 시체에서 생성되는 유해는 체력도 적고 이를 잡아도 스트레스 힐이 적용되기 때문.
공격 범위가 극단적인 대신 귀찮은 적들을 맨 뒤로 보내거나 맨 앞으로 끌고 오는 것이 가능한 스킬. 다만 다른 스킬들의 유틸성이 좋은 탓에 우선도는 적은 편이다.
조련사의 광역 공격인 '사냥개의 습격'의 상위호환 스킬. 1열에서 사용이 불가하다는 점만 제외하면 사냥개의 습격보다 명중도 높고 출혈 저항과 속도까지 깎기 때문에 요긴하게 쓰인다.
1인 대상 디버프 스킬. 공격력과 방어력을 직접 깎아버리는 신비학자의 약화의 저주와 달리 회피와 명중을 왕창 깎으며, 명중을 깎아버리기 때문에 스트레스 딜러나 도트 딜러에게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스킬. 회피 저하량이 취약의 주술보다도 높다. 방어력이 없거나 낮은 대신 회피가 상대적으로 높기 마련인 딜러 몬스터를 바보로 만들기 좋다. 반격이나 보호 같은 게 있어도 해제시키고 마음껏 공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덤이다. 방어력과 체력을 내세우는 탱커형 적에게는 회피약화의 효율이 떨어지는 것이 아쉽다[3] . 다른 1인 지정 디버프기에 비해 다소 뒤떨어지는 약화 확률도 불안요소다.
사령관 자신은 적용되지 않는 광역 버프 스킬. 자신에게 걸리지 않는다는 게 아쉽지만 피해와 속도라는 요긴한 스탯을 버프해주며, 순서가 잘 돌아오면 아군의 기절을 해제시켜 턴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도트 딜러들에게는 피해 버프의 영향이 덜한 게 아쉬운 점이다.
피해반사량이 1랩부터 55%로 매우 높고 아군의 기본 공격력이 증가하여 보스전이나 장기전이 될 경우 걸어주면 유용한 스킬이다. 또한 해당 버프는 동일 대상에게 중첩이 가능해서 한 영웅에게 피해 반사 140%와 피해 +6을 걸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다키스트 던전의 데미지 계산 시스템의 특혜를 톡톡히 본 기술로, 기반 데미지에 우선적으로 더해지고 그 후에 버프/치명타 데미지가 계산되기에 약간의 버프만 있어도 데미지가 뻥튀기 되고, 치명타가 뜬다면 데미지가 더 미쳐 날뛴다, 피해량 버프 기술도 있기에 같이 쓴다면 더욱 빛나는 기술.
특히 도굴꾼, 석궁사수 등 기본 피해량이 저열한 대신 공격력 보정으로 해결하는 캐릭터들이 이 스킬과 조합될 경우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석궁사수의 경우, 높은 표식 추가 피해와 어마어마한 치명타를 보유했지만 낮은 기본 공격력을 가진 탓에 한계점이 있는 캐릭터지만 이 버프를 전부 다 받을 경우 괴인급의 공격력을 가진 캐릭터가 표식 추뎀, 치명 보정을 받아 한방에 적을 삭제해버리는 괴물이 되버린다.
다만 피해반사와 기본 공격력 증가라는 옵션이 서로 따로따로 노는 터라 두 가지 효과를 전부 보기에는 힘들다. 원래 공격 능력이 낮은 탱커에게 달아주기에는 공격 버프가 아깝고 맞아선 안되는 딜러에게 넣어주자니 피해반사 버프가 유용하진 않다.
2가지 스킬로 구성되어 있는 광역 공격 스킬. 우선 포격 준비 스킬을 사용하면 권총으로 신호탄을 쏴서 적의 은신을 해제한다. 다음 라운드에서 이 스킬은 비활성화되며 다른 3개의 스킬은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고, 그 다음 라운드에서 모든 스킬이 비활성화되는 대신 융단 폭격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융단 폭격은 턴을 소모하지 않으므로, 융단 폭격을 갈긴 다음에 사령관의 다른 스킬들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턴에 또다시 포격준비를 쓰는 것도 가능하다.
융단 폭격은 이론상 쏠쏠한 데미지와 함께 4인 기절이 가능한 스킬이지만, 많은 제약이 걸려있어서 실사용은 애매하다.
이 스킬의 메인 데미지가 되는 융단 폭격이 표식이 없는 적에게는 사실상 거의 맞지 않는데다가, 포격 준비 신호만으로는 표식을 찍을 수 없기에 한 명에게라도 효력사를 성공시키고 싶으면 적에게 표식을 찍는 장교권총 사격 스킬을 같이 챙기거나 다른 표식 영웅을 데려와야 하며, 그도 아니면 아래의 '섬광탄' 장신구로 포격 준비 스킬에 20%의 표식을 부여해서 운이 따르기를 기도해야 한다. 또한 보스전이 아닌 이상 2라운드가 지나고 나면 전투가 어느 정도 진행되었을 상황이기에 더욱 애매해진다. 특히 장교권총 사격은 3열까지밖에 닿지 않으므로, 4열의 적에게 확실하게 표식을 찍고 싶다면 조련사나 석궁사수, 현상금 등 표식팟 멤버가 있어야 한다[4] . 포격 요청을 보낸 후 폭격이 떨어지기까지 사령관 혼자서 안정적으로 찍을 수 있는 표식은 하나밖에 없으며, 그 이외에는 회피 -10이라는 뼈아픈 패널티가 있는 섬광탄 장신구의 낮은 확률에 기대야 하기에 융단 폭격을 제대로 수지맞는 스킬로 쓰고 싶다면 반드시 표식 스킬을 가진 영웅을 같이 데려와야 한다.
표식 스킬을 가진 영웅이 한 명이라도 있다면, 사령관이 포격 요청을 날린 턴에서부터 표식을 뿌리기 시작해서 다음 턴에 사령관의 권총사격과 함께 표식 2개를 뿌리고, 그 다음 턴이 되어 포격이 떨어지기 전에 남은 1마리에게 표식을 찍으면[5] 3~4인 표식을 찍어서 상대방 진영을 석기시대로 만들어주는 것도 가능은 하지만, 표식 대상으로 화끈한 딜을 꽂아줄 수 있는 다른 표식딜러들의 스킬을 두고 표식을 뿌리는 데에 턴을 낭비하는 것은 효율이 떨어지는 행동이다. 융단 폭격이라는 게 데미지가 나쁘지 않기도 하고, 기절도 붙어있긴 하지만 표식 뿌리는 데 소모한 턴만큼의 보상이 되기엔 약간 아쉽다.
혹시나 여러 명에게 표식을 뿌려버리는 다른 모드 영웅(나무위키에 등재된 모드 영웅으로 예를 들자면 2, 3, 4열 3명에게 한꺼번에 표식을 찍는 명장이라던가[6] )을 편성했다면 꽤 재미를 볼 수 있다.
4.2. 야영 기술[편집]
Wars are seldom won with a single battle, and so the Commandant prepares for the bigger picture, dispensing invaluable knowledge of strategy and logistics. If, by chance, there are those who would shirk the duties of war, the Commandant is prepared to bring them back to the fight, by any means necessary.
전쟁은 단 한 번의 전투로도 승패가 결정될 수 있다. 이에 사령관은 전략과 물류에 관한 귀중한 지식을 보급하며 더 큰 그림을 준비한다. 만약, 군인의 의무를 회피하려드는 사람들이 있다면, 사령관은 그들을 전투에 복귀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말이다.
5. 무기와 방어구[편집]
Though distinguished by his officer cape and hat, the Commandant still dons the same battle coat as his soldiers underneath all the ornamentation. Battle-tested and well worn, it offers sufficient padding against stray blows and shrapnel while retaining a practical degree of mobility, making it suitable for multiple battlefield conditions that may arise.
장교 망토와 모자로 구별할 수 있지만, 사령관은 여전히 병사들과 같은 전투복을 입고 있다. 실용성과 착용감이 우수하여 유탄과 파편에 대한 충분한 방호력을 제공함과 동시에 실질적인 이동성을 유지하여, 다양한 전장에서 돌발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