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키스트 던전/도살자의 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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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다키스트 던전의 멀티플레이 PVP. 그 전에도 멀티플레이 PVP가 비공식 MOD로 존재하긴 했으나 5월 28일 도살자의 서커스가 출시되면서 공식 컨텐츠로 추가되었다.
2020년 만우절에 발로 만든듯한 장난스러운 사진이 올라와서 다들 낚시인줄 알았는데 그 다음날 바로 정식 발표되었다. 이후 2020년 4월 23일경 Q&A 형식으로 좀 더 상세한 소개문이 올라왔고, 동년 5월 1일 스팀 상점 페이지에 등록되어 5월 28일경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DLC 자체는 무료로 설치 가능하며, PVP 컨텐츠는 기존에 진행하던 영지들과는 별개로 플레이한다. 영웅이나 장신구 밸런스도 PVP 컨텐츠를 위한 고유 밸런스가 적용된다. 다만 기존 영지에서 도살자의 서커스를 불러올 경우 기존 영지의 진행도에 따라 도살자의 서커스에서 쓸 수 있는 깃발 무늬나 장식 패턴이 해금된다.[1]
DLC를 설치하면 영지 리스트 최상단에 'The Butcher's Circus'라는 탭이 새로 생기며, 이 탭을 통해 멀티플레이 전용 로비로 입장할 수 있다.
8월 20일 업데이트로 봇 파티를 상대로 한 오프라인 연습전이 가능해졌다. 화면 오른쪽 아래의 해골 아래에 칼 두 자루가 겹친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당연히 연습전에서는 승급을 위한 경험치 획득이 불가능하나, 배너 장식과 도살자의 서커스 관련 도전과제 해금은 가능하다. 봇 파티는 (다키스트 던전 폴더)/dlc/1117860_arena_mp/raid/bots 폴더에 있는 arena.practice_bots.json 파일[2]을 편집하여 구성을 바꿀 수 있다.
1.1. 규칙[편집]
규칙은 간단하다. 자신의 원정대로 상대의 원정대를 전멸시키면 된다.
일반적인 원정과는 많은 차이점이 있는데, 기존의 영지를 굴릴 때와는 다르게 서커스에서는 기벽과 질병 등 일부 시스템이 아예 적용되어 있지 않다. 또한 가장 중요한 건 속도 수치가 없고 원하는 캐릭터부터 턴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전투를 시작할 때 동전 던지기로 선턴을 결정하며, 자신의 턴이 왔을 때 행동권이 남아있는 캐릭터를 길게 누르면 해당 캐릭터의 턴이 돌아오고[3] 스킬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후턴을 잡은 진영은 대신 최초 1라운드동안 회피 +15 버프를 받는다.
또한 PVP라는 특성상 아군과 적 양쪽 모두 죽음의 문턱과 스트레스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몇몇 스킬에 스트레스 데미지도 추가되어서, 스트레스를 폭발시켜서 적 원정대를 쓸어버리는 전략도 유효하다. DLC 전용 장신구 중에도 붕괴 상태인 적에게 추가 효과를 주는 장신구나 적을 스트레스만으로 전멸시키는 것으로 해금되는 장신구가 있다.
또한 일부 영웅의 공격기에는 죽음의 일격 확률 증가 효과가 달려 있는데, 이를 이용하면 적을 확실하게 제거할 수 있다. 각종 지속 피해로는 죽음의 일격이 발동되지 않으니, 반드시 공격을 통해서 최후의 일격을 가해야 한다는것이 또다른 차이점.
대부분의 영웅들이 싱글 캠페인보다 높은 죽음의 일격 저항을 지니고 있다(약 75%). 단, 죽음의 문턱 상태에서 피격시 이 저항이 15%씩 깎여나가며, 이렇게 깎여나간 저항수치는 회복해도 돌아오지 않는다. 또한 영웅의 기상 확률이 기본 0%이므로, 특정 장신구로 영웅의 기상 확률을 올려주지 않는 이상 무조건 고통 상태에 돌입한다. 그리고 영웅의 기상이 발동하고나면 스트레스가 200까지 올라가도 영웅의 기상이 풀리는 것으로 끝나는 본편과 달리, 스트레스가 200까지 찰 경우 영웅의 기상이 풀리지 않는 대신 그대로 심장마비가 온다.
나머지 영웅이 전부 죽고 마지막 영웅 하나만 남을 경우 자동으로 명중률/죽음의 일격 저항/공격력이 10%씩 증가하는 최후의 생존자(Last Hero Standing) 버프가 걸린다.
보호 라운드 차감 방식이 싱글 캠페인과 다르다. 싱글 캠페인은 보호를 시전하는 영웅의 행동권 소모시 까인다. 하지만 서커스에서는 보호받는 영웅의 행동권 소모시 까인다.
만약 1대1상황에서 서로의 영웅을 공격할 수 있는 기술이 남아 있지 않을 경우, 판정승이 된다. 예시
2. 영웅[편집]
모든 영웅들이 기존에 사용하던 영웅들과는 미묘하게 다른 스킬셋을 가진다.[4] PVP라는 관점에 맞게 대부분의 스킬에 스트레스 딜링이 추가되었으며, 몇몇 치유스킬에 각종 디버프 제거, 그리고 신규 상태이상 스킬들도 몇몇 추가된다.
도살자의 서커스 내에서는 플레이어 영웅들도 죽었을 때 그 자리에 시체가 남는다.[5] 영웅 시체는 몬스터 시체와 달리 체력이 살아있는 영웅과 비슷할 정도로 높으며,[6] 기절, 약화 저항은 200%, 출혈, 중독 저항은 0%이고 이동 저항은 50%이다. 서커스에서도 치명타로 사망 시 시체는 생성되지 않는다.
작성 순서는 서커스 상단에 배치되어있는 영웅의 순서대로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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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노상강도[편집]
영지에서도 그랬듯이 퓨어 딜러 포지션. 돌진과 반격을 겸한 '결투가의 진격'을 필두로 1~3열을 누비며 다양한 종류의 공격 스킬로 빠르게 상대의 체력을 난도질한다.
상세한 능력치와 스킬, 장신구 등의 설명은 해당 항목 참조.
2.2. 야만인[편집]
기본적으로는 퓨어 딜러 포지션이지만, 스트레스 공격 + 디버프 스킬로 변모한 '무시무시한 함성'으로 변칙적인 공격을 가할 수도 있게 되었다.
상세한 능력치와 스킬, 장신구 등의 설명은 해당 항목 참조.
2.3. 도굴꾼[편집]
역시 서커스에서도 필살기 '돌진'의 위력은 여전하다. 또한 기존의 '맹독 다트'에서 강력한 단일 스트레스 공격으로 바뀐 '공포 다트' 또한 주목할 점.
상세한 능력치와 스킬, 장신구 등의 설명은 해당 항목 참조.
2.4. 성녀[편집]
영지 제일의 힐러로서 최고의 체력 회복 스킬들을 보유한 것은 마찬가지지만, 서커스의 싸움은 좀 더 복잡해졌기 때문에 다른 서브 힐러들에게 자주 포지션을 위협받는 입장에 처했다.
상세한 능력치와 스킬, 장신구 등의 설명은 해당 항목 참조.
2.5. 방패 파괴자[편집]
전열 딜탱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공격 범위와 방어 차단 능력은 여전하다. 다만 순수한 화력은 몬스터들을 상대할 때에 비하면 위세가 제법 꺾였다.
상세한 능력치와 스킬, 장신구 등의 설명은 해당 항목 참조.
2.6. 중보병[편집]
도살자의 서커스 최대의 전략 픽. DLC 출시 직후에는 이 영감님 혼자서 스트레스 공격이 된 '포효'로 적 4명 전부 붕괴 → 심장마비로 몰살시키는 플레이로 서커스에 익숙하지 않았던 가주의 멘탈을 또다시 터뜨리곤 했다. 이후 서커스의 싸움에 익숙해진 상대에게 포효만으로 승리를 따낼 수는 없게 되었지만, 외에도 상대가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없는 고성능의 광역 버프 스킬들을 보유한 우수한 영웅.
상세한 능력치와 스킬, 장신구 등의 설명은 해당 항목 참조.
2.7. 역병 의사[편집]
강력한 중독과 스트레스 공격이 가능한 후열 딜러. 다만 최고의 강점이었던 기절 스킬들이 모두 조정되어 '기절' 자체가 사라져버렸기 때문에 서커스 최대의 피해자로 손꼽힌다.
상세한 능력치와 스킬, 장신구 등의 설명은 해당 항목 참조.
2.8. 신비학자[편집]
이물과 초월적 지식의 권위자답게, 가장 다채롭고 강력한 스트레스 공격들로 무장했다. 서커스에서도 강력한 단일 회복 스킬은 여전하지만, 한 순간에 파티 최악의 역적이 되어버리는 그놈의 0힐 또한 건재.
상세한 능력치와 스킬, 장신구 등의 설명은 해당 항목 참조.
2.9. 나병환자[편집]
최강의 기본 스펙과 최악의 명중률, 유연성이 공존하는 고난이도 영웅. 뚜렷한 단점들을 극복하고 얻을 수 있는 메리트도 그리 크지 않아 채용하는 데에는 다소 애정이 필요하게 되었다.
상세한 능력치와 스킬, 장신구 등의 설명은 해당 항목 참조.
2.10. 성전사[편집]
서커스에서는 폐허와는 달리 썰어야 할 불경한 적은 없다. 그러나 원래도 만능형이었던 특성이 더욱 부각되어, 전열에서 그 누구보다도 할 일이 많아진 전열 딜탱의 주인공격.
상세한 능력치와 스킬, 장신구 등의 설명은 해당 항목 참조.
2.11. 고행자[편집]
체력이 낮아져야 강해지는 마조히스트 영웅. 전열 힐러라고 부를만 한 기존 성능은 서커스에서도 여전하다. 전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재생력으로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며 쫄깃한 패턴을 일삼기 때문에, 적어도 고행자를 채용했거나 상대한다면 그 판이 심심해질 일은 없을 것이다.
상세한 능력치와 스킬, 장신구 등의 설명은 해당 항목 참조.
2.12. 석궁사수/총사[편집]
속도 개념이 사라진 것에 더해, 원래 보유한 단점들도 대부분 완화되거나 해결책이 더 뚜렷해졌기 때문에 한결 쓰기 편해진 표식 파티의 후열 딜탱. 힐러 역할까지도 더욱 충실해졌다. 영지에서는 완전히 같은 성능이었지만, 서커스에서는 두 영웅 간에 아주 약간의 차이가 나게 되었다.
상세한 능력치와 스킬, 장신구 등의 설명은 석궁사수, 총사 항목 참조.
2.13. 현상금 사냥꾼[편집]
사람 죽이기에 특화된 직업 종사자였던 만큼 PvP에서 진정으로 빛을 보는 영웅. 아무런 조건이나 리스크가 없이 적 영웅의 죽음의 일격 저항을 완전 무시 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피니셔가 되었다.
상세한 능력치와 스킬, 장신구 등의 설명은 해당 항목 참조.
2.14. 괴인[편집]
원래 영지에서도 다채로운 공격 방식을 보유한 영웅이었지만, 공포와 스트레스 공격, 반격까지 추가로 받게 되어 더더욱 변칙적인 공격이 가능해졌다.
상세한 능력치와 스킬, 장신구 등의 설명은 해당 항목 참조.
2.15. 유물수집상[편집]
영지에서도 단편적인 전투와는 맞지 않았지만, 영지의 재정에 누구보다도 공헌한 숨은 에이스가 바로 그녀였다. 서커스에서도 큰 그림을 그리는 전투에 매우 적합하다.
상세한 능력치와 스킬, 장신구 등의 설명은 해당 항목 참조.
2.16. 광대[편집]
서커스에서는 뮤지션 역할은 잠시 잊는 것이 주류가 된 와일드카드 영웅. 성공적으로 꽂는 데에 성공하면 무조건 상대를 하나 죽여버릴 수 있는 필살기 '대단원'이 더욱 부각되었다.
상세한 능력치와 스킬, 장신구 등의 설명은 해당 항목 참조.
2.17. 조련사[편집]
영지에서는 상황을 많이 타던 광역 공격 스킬 '사냥개 습격'이 서커스에서는 최고의 주력기가 되었다. 그냥 덮어두고 댕댕이 깽판을 치는 조련사를 서커스의 싸움에서는 볼 일이 정말 많을 것이다.
상세한 능력치와 스킬, 장신구 등의 설명은 해당 항목 참조.
3. 영웅 조합[편집]
영웅들끼리 시너지를 냄으로써 더 강력해지는 싱글플레이 시스템에 기반해, 도살자의 서커스 DLC도 영웅들의 조합이 굉장히 중요하다. 싱글 플레이와 제일 다른 점은 같은 영웅 중복 배치가 불가능하다는 점.[7] 영웅 조합을 유연하게 짬으로서 어떤 플레이에도 대응이 가능하게 하거나, 하나의 컨셉을 잡고 플레이함으로써 영웅 시너지를 극대화 시킬 수도 있다.
다만 순수한 형태로서는 카운터가 명확하기 때문에 사용은 어렵고 보통은 메인을 중심으로 한 다른 방식을 서브로 채택하는 편이 대부분이다. 가령 스트레스 파티를 짤 경우, 도트 데미지로 가용하거나, 극딜 파티에 스트레스가 보조가 돼서 상대를 양방향으로 망가뜨리는 등.
- 스트레스 파티
회피와 방어 버프, 보호를 이용해 공격을 받아내면서 스트레스 딜링 기술로 적의 붕괴와 심장 마비를 노리는 형태. 쉽고 강한 조합이지만 순수하게 스트레스에만 올인하는 운영은 생각보다 어렵다. 그래서 도트딜링이나 반격 등을 서브웨폰으로 적당히 딜을 섞어주면서 상대의 행동을 제한하는 조합도 많이 보인다.
모든 열에서 상대의 모든 열에 한꺼번에 높은 스트레스 피해를 가할 수 있고, 유틸이 좋아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중보병과 사냥개조련사가 중심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는 유물수집상, 신비학자, 역병의사, 성전사, 야만인, 괴인, 고행자, 도굴꾼, 노상강도 등 스트레스 딜링이 가능한 캐릭터는 대부분 채용할 수 있다.
가끔 순수하게 스트레스 딜만 넣는 파티도 있다. 물론 사실상 업적용.
모든 열에서 상대의 모든 열에 한꺼번에 높은 스트레스 피해를 가할 수 있고, 유틸이 좋아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중보병과 사냥개조련사가 중심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는 유물수집상, 신비학자, 역병의사, 성전사, 야만인, 괴인, 고행자, 도굴꾼, 노상강도 등 스트레스 딜링이 가능한 캐릭터는 대부분 채용할 수 있다.
가끔 순수하게 스트레스 딜만 넣는 파티도 있다. 물론 사실상 업적용.
카운터는 단연 성전사의 격려의 외침. 높은 스트레스 힐과 영웅의 기상 확률을 추가로 스트레스 자체를 카운터친다. 영웅의 기상이 떠도 스트레스가 200이 되면 심장마비를 입힐수 있기는 있으나, 상대편에 버프가 들어가거나, 아예 스트레스 저항력을 얻을 수도 있다는 것이 문제.
- DoT(도트데미지) 파티
적군에게 출혈 데미지나 중독 데미지로 힐을 강요시키는 파티이다. 순수히 DoT 위주로 진열을 짜면 카운터에 취약해지므로 다른 조합들과 섞어서 쓰는 편이 좋다. 이 파티의 강점은 한사람만 일점사로 데미지를 넣는 경우가 아니라 여러 적들에게 골고루 DoT를 뿌릴 때 진정으로 발휘된다. 적 여려명을 동시에 빈사상태로 몰아서 파티 힐이 없는 진영에서 거의 확정적으로 희생을 강요할 수 있다. 다만 파티 힐링이 있는 진형이라면 상대적으로 약하고, 상대가 작정하고 극딜조합으로 너죽고 나죽자 덤벼들면 생각보다 이기기 힘들다. 도트데미지는 푸짐할지언정 킬 결정력은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
고행자나 역병의사를 중심으로 쓰는 경우가 많으며 둘 다 동시에 쓰기도 한다. 도트딜 스킬엔 스트레스가 붙어있는 경우가 많아 스트레스 딜링도 겸사겸사 가능하다.
카운터는 역병 의사, 그외 상태이상 해제가 달려있는 스킬을 쓰는 영웅들. 도트를 아무리 많이 입혀봤자, 그거 하나로써는 해제시켜버리면 그만이므로 해제 사용자들을 조심해야한다.
고행자나 역병의사를 중심으로 쓰는 경우가 많으며 둘 다 동시에 쓰기도 한다. 도트딜 스킬엔 스트레스가 붙어있는 경우가 많아 스트레스 딜링도 겸사겸사 가능하다.
카운터는 역병 의사, 그외 상태이상 해제가 달려있는 스킬을 쓰는 영웅들. 도트를 아무리 많이 입혀봤자, 그거 하나로써는 해제시켜버리면 그만이므로 해제 사용자들을 조심해야한다.
- 표식 파티
적들에게 표식을 찍어서 그 표식으로 딜, 혹은 각종 서포팅을 하는 조합으로서, 표식을 찍게되면 딜 하나는 웬만한 극딜조합에 맞먹을 정도로 강한데, 어느정도 유틸능력까지 있어서 운용이 많이 자유롭다. 보통 현상금 사냥꾼을 중심으로 표식파티가 운영되는데, 딜링, 킬 결정력, 진형붕괴, 적 디버프에 있어서도 어느것 하나도 부족하지 않기 때문에, 스트레스 파티와 함께 가장 많이 보이는 조합중 하나이다.
단점은 대부분의 운영이 현상금 사냥꾼을 중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현상금 사냥꾼이 먼저 죽어버리면 굉장히 이기기 힘들어진다.[8] 그 점을 커버하기 위해 신비학자와 같이 편성해서 디버프와 힐을 병행해서 현상금 사냥꾼을 보조하는 식으로 운영되기도 한다.
카운터는 가드 스킬을 보유한 중보병과 사낭개 조련사. 표식을 찍어봤자 그 사람들 가드하면 그만이다.[9] 물론 방패 파괴자를 대동하면 카운터를 역으로 카운터 낼수 있다지만, 이 경우 조합이 강제적으로 고정된다.
단점은 대부분의 운영이 현상금 사냥꾼을 중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현상금 사냥꾼이 먼저 죽어버리면 굉장히 이기기 힘들어진다.[8] 그 점을 커버하기 위해 신비학자와 같이 편성해서 디버프와 힐을 병행해서 현상금 사냥꾼을 보조하는 식으로 운영되기도 한다.
카운터는 가드 스킬을 보유한 중보병과 사낭개 조련사. 표식을 찍어봤자 그 사람들 가드하면 그만이다.[9] 물론 방패 파괴자를 대동하면 카운터를 역으로 카운터 낼수 있다지만, 이 경우 조합이 강제적으로 고정된다.
- 극딜 파티
문자 그대로 적을 압도적인 딜량으로 찍어 밟아버리는 조합. 첫턴 세팅이 별 탈 없이 끝나면 두번째 턴에 적 하나 내지 둘은 확정적으로 없애버릴수 있을 정도로 순간딜링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보통은 도굴꾼과 노상강도같은 퓨어딜러를 중심으로 방패파괴자, 성녀, 신비학자, 성전사 등이 이 둘을 서포트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노상강도 대신 현상금 사냥꾼을 운용할 수도 있는데, 이곳에서의 현상금 사냥꾼의 역할은 표식딜이 아닌, 각종 유틸기를 통한 적 교란과 끝장내기를 통한 마무리로 사용된다. 그래서 딜러 둘을 빼는것이 아닌 서포터 중 한자리로도 채용이 가능. 딜러 둘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둘에 대한 편성도 제법 자유로운 편이라는 것과, 그리고 그렇게 서포터 편성이 달라지면 덱 운영 자체도 달라지기 때문에, 이론상 웬만한 모든 덱에 맞설 수 있게 된다.
단점이라면 게임 규칙상, 상대의 덱이 뭐가 나올지를 알수가 없고, 그에 맞춰서 조합을 짤수 없으며, 그에 따라서 카운터 맞기도 쉽다. 서포터 편성에 따라서 덱 상성이 크게 요동치는 것이 단점. 그리고 가장 큰 문제점은, 적을 죽이지 못하고 시간이 끌리면 4명이 모두 건재해도 이기기 힘들어진다. 그래서 보통 극딜덱은 초반 3턴의 향방에 따라서 게임의 결과가 대략적으로 눈에 보인다.
장기전을 바라보는 극딜덱이라면, 노상강도를 중심으로 하는 반격 딜링 덱을 채택하며, 스트레스 덱의 카운터 중 하나로 꼽힌다.
단점이라면 게임 규칙상, 상대의 덱이 뭐가 나올지를 알수가 없고, 그에 맞춰서 조합을 짤수 없으며, 그에 따라서 카운터 맞기도 쉽다. 서포터 편성에 따라서 덱 상성이 크게 요동치는 것이 단점. 그리고 가장 큰 문제점은, 적을 죽이지 못하고 시간이 끌리면 4명이 모두 건재해도 이기기 힘들어진다. 그래서 보통 극딜덱은 초반 3턴의 향방에 따라서 게임의 결과가 대략적으로 눈에 보인다.
장기전을 바라보는 극딜덱이라면, 노상강도를 중심으로 하는 반격 딜링 덱을 채택하며, 스트레스 덱의 카운터 중 하나로 꼽힌다.
4. 장신구[편집]
기존 게임의 장신구는 사용할 수 없으며, 대신 PVP에 맞춰진 '단장(Ringmaster)'등급의 고유 장신구가 제공된다. 처음부터 사용 가능한 장신구도 다수 있지만 각 영웅들의 전용 장신구들 대부분은 서커스 고유의 레벨 개념인 위신(Prestige) 단계를 올려야 해금된다. 위신 경험치는 타 플레이어와의 대전 시 고정적으로 +8점이 제공되며, 경기 종료 시점에서 아군 영웅 사망 시 1명당 -1, 적군 영웅 사망 시 1명당 +1점이 추가된다. 적군을 1명도 사살하지 못하고 패배 시 최소점은 +4점, 아군을 1명도 잃지 않고 승리 시에는 추가 점수가 붙어서 최대점은 +15점.
단장 등급 장신구들을 싱글플레이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모드가 창작마당에 게시됐다. DLC의 장신구를 가져오는 형식이 아니므로 DLC는 필요없다. 가격은 많이 비싸지만, 영지 기준으로는 선조 등급 이상의 정신나간 수치를 자랑하는 사기 장신구들이다. 다만 일부 장신구들은 효과가 없는 경우가 있다.
아래에 소개되는 장신구들은 모든 영웅들이 착용 가능한 공용 장신구들이다. 해당 장신구들은 서커스를 처음 시작할 때 1개씩 주어지며, 각각 위신 단계가 오름에 따라 추가로 1개씩 더 지급된다.
각 영웅들의 전용 장신구들에 대한 정보는 해당 영웅의 도살자의 서커스 버전 항목을 참조.
도트 데미지와 디버프의 저항력을 크게 높여준다. 주로 탱커들에게 채용되는 편.
평범한 근접 깡딜러의 장신구.
약간의 약화 저항과 스트레스 감소, 그리고 영웅의 각성 확률을 만들어준다. 다만 서커스에서는 기본 영웅의 각성 확률이 0%라 결국엔 운이 따라줘야하고 영지에서처럼 스트레스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하니 주의.
고정 체력 8 증가는 전열 딜탱 기준으로도 높은 수치. 다른 체력 % 증가 장신구들의 효율도 높여준다. 다만 죽음의 일격 저항 수치는 거의 없는 수준.
받는 스트레스 감소량이 가장 크며, 위협적인 상태이상인 기절/멍해짐 저항력도 높여주는 좋은 탱킹형 장신구. 회피가 조금 감소하는 것이 약간 걸림돌이다.
피해량 추가는 높지 않지만, 몇 안되는 두 자릿수의 명중을 얻을 수 있다.
스트레스 회복량을 크게 높여준다. 다만 서커스에서는 스트레스가 쌓이는 속도가 훨씬 빠르며, 스트레스와 함께 동반되는 여러 디버프와 도트딜의 해악까지는 해결해주지 못한다.
무난한 스트레스 딜러의 장신구.
무난한 출혈 딜러의 장신구.
무난한 체력 힐러의 장신구. 서커스에서도 최소 1명의 아군 힐러는 필수이므로 힐러를 대동할 때 무조건 채용된다.
약간의 스트레스 딜 증가와 20%나 되는 방어력을 얻는다. 양쪽 모두를 잘 활용하는 중보병에게 특히 좋다.
기절/멍해짐 스킬은 상황에 따라 상대에게 큰 제약을 줄 수 있다. 서커스에서도 기절 스킬의 가치는 매우 높다.
출혈 기술의 확률을 높여주면서 출혈에 걸린 대상에게는 스트레스 딜링이 크게 증가한다. 출혈과 함께 스트레스를 가하는 조련사, 고행자와 궁합이 좋다. 치명타가 함께 터지면 피해량이 더더욱 뛰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출혈 스킬이 없지만 스트레스 피해량이 높은 도굴꾼 등도 조합에 따라 활용해 볼 수 있다.
받는 회복량이 증가하는 점은 나쁘지 없지만, 서커스에서는 좀 더 근본적으로 방해를 차단하는 쪽이 추천돼서 채용율은 낮은 편이다.
앞서 언급한 '매의 눈 부적'보다는 좋지 못하다. 피해 5%보다는 6의 명중이 가치가 높다.
고행자가 아닌 이상, 서커스에서 이 정도 장신구만을 믿고 죽문 배짱을 부리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서커스에서는 방패 파괴자의 스킬을 제외한 모든 중독 스킬에 스트레스 피해가 붙는다. 해당 영웅들은 기본적인 중독 저항도 전반적으로 높기 때문에 디메리트도 떠안을 만 하다.
서커스 장신구의 꽃. 이 장신구를 채용하는 것만으로도 죽음의 문턱에 진입했을 때의 부담을 크게 늘려줄 수 있다. 조건부 명중 상승치도 굉장히 큰 데에 비해 조건이 그렇게 까다롭지도 않은 고성능 장신구.
진형 붕괴 스킬을 보조해준다. 해당하는 스킬들은 대체로 부가 효과들도 좋은 스킬들이 많다.
붕괴에 돌입한 상대를 확실히 끝장내기 좋은 장신구. 다만 모든 옵션이 붕괴 조건부이기 때문에, 초반 1~2턴 동안에는 장신구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에 그 차이로 기선제압을 당해버려서는 의미가 없어진다. 단일 대상을 신속히 붕괴로 모는 것에 특화된 신비학자와 도굴꾼 등을 같이 채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굉장히 높은 명중 수치와 은신 무시로, 은신을 채용한 상대 유물수집상이나 도굴꾼에게도 수월하게 디버프와 스트레스 피해를 먹여줄 수 있다.
근접 딜러에게 약간의 중독 도트딜을 추가로 달아줄 수 있다. 기본적으로 근접 피해에 출혈을 묻힐 수 있는 야만인, 광대, 노상강도 등에게 쥐어주면 즉발 딜은 딜대로 넣고 출혈과 중독까지 한꺼번에 세트로 선물할 수 있다. 재밌는 건 야만인의 '무시무시한 함성'으로 전열 2명에게 스트레스 공격과 디버프를 걸면서도 근접 판정이기 때문에 중독 도트딜까지 넣을 수 있다. 다만 순수 스트레스 공격이라 별도의 체력 공격이 없이는 효율이 나쁘므로 이런 예능적 사용법이 있다는 정도.
최고 수준의 회피와 준수한 명중을 함께 제공한다. 여기까지는 엄청난 고성능이지만, 치명타를 맞을 확률이 느는 것은 생각보다 뼈아픈 페널티. 특히 표식 딜러들은 치명타율 또한 높게 챙기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회피가 뚫렸을 때의 피해는 상상 이상이 될 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이득이 크기 때문에 공용 장신구 중에선 종결자와 더불어 가장 인기가 많은 편.
강력한 기절/멍해짐 저항과 이동 저항을 제공한다. 굳건히 1열/4열을 사수해야 하면서도 기본 저항이 괜찮은 편인 고행자나 석궁사수에게 착용시켜 주면 안정성이 크게 늘어난다. 살짝 깎이는 명중 때문에 손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
우수한 탱킹 장신구. 다만 서커스에서는 깡 방어력만으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이 많다.
5. 도전 과제[편집]
도살자의 서커스가 추가됨으로서 도전 과제 역시 추가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으로.
6. 기타[편집]
게임이 진행이 안된다면, 영지 내에서 서커스를 가는것이 아닌 캠페인 들어가기 전의 로드맵 최상단에 있는 서커스를 누르고 들어가면 최소한 본인에 한해서는 게임 플레이에 지장이 없어지니, 이런 방식으로 진행해보자.
또한 최초 패치시에 이따금씩 모드의 여부 상관없이 맵 및 서커스가 로딩이 안되고 게임이 튕겨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는 별 수 없이 게임을 삭제한 후 재설치를 하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10]
도살자의 서커스의 시스템 일부는 후속작 다키스트 던전 2의 기본 게임에도 이어졌다. 중복 영웅 채용 불가능, 영웅 사망시에도 시체 생성, 적(몬스터)에게도 죽음의 문턱 적용, 무조건 라운드 마지막에 행동하게 되는 '멍해짐' 상태 등.
도살자의 서커스의 얼굴마담격 인물인 단장(Ringmaster)은 일부 일러스트에서 얼굴을 비추는 것 외에는 아무 캐릭터성도 없는 인물이나, 특유의 투구와 안광이 인상적이라서인지 단장을 보스나 영웅으로 추가하는 모드가 있다. 단장(다키스트 던전) 문서 참고.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1 10:17:38에 나무위키 다키스트 던전/도살자의 서커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도살자의 서커스를 불러온다고 해서 기존 영지에 영향미치는 바는 없다.[2] 일부러 수정할 수 있게 내버려둔 practice_bots 외의 다른 두 파일은 암호화돼서 읽을 수 없다.[3] 턴 시작시 효과가 나오는 지속 피해같은 상태이상에 걸려있다면 행동할 캐릭터를 결정하는 순간 발동된다.[4] 기본적인 스킬 틀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그 안에서 여러가지 형태로 나뉘는 방식.[5] 성서를 들고 죽은 성녀나 살생부를 들고 죽은 현상금 사냥꾼의 시체가 있는가 하면, 방패밑에 엎드린 채 숨이 끊어진 중보병, 자기 대검에 투구째 머리가 꿰뚫린 성전사, 스승마냥 해골이 되버린 신비학자, 처형검에 기댄 채 평온하게 죽은 나병환자, 죽은 주인의 시체를 슬픈 표정으로 지키고 있는 조련사의 개까지 시체의 모습이 다양하다.[6] 일반 1칸짜리 몬스터 시체의 체력이 7인데 비해 도살자의 서커스의 영웅 시체는 체력이 30이다.[7] 석궁사수, 총사는 서로 다른 영웅으로 취급돼 두명 다 동시에 넣을 수 있다.[8] 물론 다른 딜러인 석궁사수나 총사가 있긴 한데, 이 둘은 킬 결정력이 형편없기 때문.[9] 단, 어느 정도 위신을 쌓고 모은 사람들에게는 이 카운터를 어느 정도 상쇄하는 방법이 생기는데, 석궁사수의 "안정시키는 손잡이"(표식 찍힌 적을 상대로 보호 무시)를 사용하여 표식 찍힌 적을 죽문으로 몰아세워 힐을 강요하고, 만일 힐하지 않는다면 보호무시기가 있는 종결자광대로 킬캐치를 하는 방법이 있다. 단점은 위신이 어느 정도 높아야 하고, 광대가 조합에 없으면 효율을 발휘하기 어렵다.[10] 이 때 다키스트 던전 및 모드 파일을 수정한 채로 게임을 진행하고 있었다면, 꼭 다키스트 던전 파일을 미리미리 백업해 놓을 것. 재설치시에 최초 세팅으로 되돌아오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