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샤 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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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배우.
2. 생애[편집]
1995년 8월 7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에서 태어났다. 콜롬비아계 부모님을 따라 10살때 콜롬비아로 이주했고, 2년 후 미국으로 돌아왔다. 학창시절에는 밴드활동을 좋아 했다고 한다. 이후 미국 뮤지컬/드라마 대학교(AMDA - American Musical and Dramatic Academy)에서 미술학을 전공하여 학사 자격을 취득했다. 2018년에 CBS 연속극 <The Young and the Restless>에 요리사 롤라 로잘레스 역으로 출연하였고, 이 배역으로 '신인상(nomination for Outstanding Younger Performer)' 부문에서 Emmy Award 후보에 올랐다. 2023년 6월에 DC 히어로 영화 플래시에 슈퍼걸로 장편 영화에 데뷔하였다. 현재 제작 중인 드라마 '스위프트 호스(Swift Horses)'에서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
3. 필모그래피[편집]
데뷔 이후 주로 장편보단 단편 영화 위주로 필모그래피를 쌓던 중, 2023년 6월에 개봉한 DC 확장 유니버스의 영화 〈플래시〉에 등장하는 카라 조-엘 / 슈퍼걸 역으로 캐스팅됐다. 처음엔 총기액션이 가능한 여배우를 뽑는다는 오디션 내용에 따라 오디션을 봤는데, 이후 감독과의 단독 화상 인터뷰에서 슈퍼걸 슈트를 보여주며 슈퍼걸 역에 캐스팅되었다고 알려주자 기뻐서 어쩔 줄 몰랐다고 한다.
개봉 후 반응은 가히 폭발적. 인어공주의 사례처럼 기존의 슈퍼걸 이미지 였던 금발 벽안의 백인이 아닌 라틴,히스패닉,흑발 갈안이라는 따지고 보면 굉장히 PC주의 적인 캐스팅을 하였다. 이에 대한 우려와 헨리 카빌의 슈퍼맨을 대체한다는 반감이 컸으나 해당 배역을 맏은 사샤 카예는 본인의 매력으로 이를 일거에 불식시켰다. 플래시의 감상글들을 보면. 영화는 혹평을 하더라도 슈퍼걸에 대한 극찬은 빠지지 않을 정도이다.
또한 할리 베일리와 사샤 카예의 차이를 대비시켜주는 일화로 해당 논란의 중심인 할리 베일리의 경우 인어공주라는 배역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자신의 헤어스타일을 고집하겠답시고 15만 달러[2]를 써서 배역과 팬들을 존중치 않는 이기적인 행보를 보인 반면 사샤 카예는 장발이였지만 오디션 도중 '이번 역을 위해 머리를 단발로 자를 수 있냐'는 감독의 질문에 단칼에 머리를 잘랐다고 한다. 슈트 차림도 잘 어울릴뿐더러 라티나(Latina)특유의 시크한 모습과 퇴폐미가 인상적인 캐릭터를 보여주었다.
3.1. 영화[편집]
3.2. TV[편집]
4. 여담[편집]
- 부모님이 콜롬비아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콜롬비아계 미국인이다.
- 슈퍼걸 캐스팅 당시 본인의 배역이 슈퍼걸인지 전혀 몰랐다고 한다. 그러던 중 앤디 무시에티 감독과의 화상 통화를 통해[3] 감독이 서프라이즈로 슈퍼걸 배역임을 밝혔는데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었는지 울먹거리며 크게 감동하는 영상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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