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러스 란체스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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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향 게임의 파멸 플래그밖에 없는 악역 영애로 환생해버렸다…의 등장인물.
성우는 ??[1].
연재본에는 안 나왔고 정발본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생일은 1월 21일 (염소자리).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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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UNE LOVER의 후속작인 FORTUNE LOVER 2의 새로운 공략 대상 중 한 명이다.

마법의 속성은 수(水). 갈색 머리와 녹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으며 안경을 쓴 지적인 미남이다. 마법성의 마력 마법 연구실 부서장으로 마리아 캠벨과 듀이 퍼시의 직속 상사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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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이 매우 높고 부하로부터 존경받는 유능한 상사지만 여자를 대하는데 서툰 모습을 보인다. 성실하고 고지식한 사람이기 때문에, 괴짜 같고 규율과 규칙을 어지럽히는 마법 도구 연구실에는 자유로움과 부러움을 느끼면서도 그다지 좋은 감정은 가지고 있지 않다. 당장에 부서장부터가 참 자유분방한 라나 스미스고 몇몇 인물들도 오만가지 기행으로 사람들 열 뻗치게 만들고 있으니... 그나마 부부장인 라파엘 월트가 생고생하는 상식인이라는 점에선 동정하는 듯.

란체스터 백작가의 차남으로 중류 귀족 출신이다. 하지만 그 실태는 시골 농민과 변함 없는 생활을 보낸 가난한 귀족으로, 근무 중에는 시골 사투리가 나오지 않도록 연기를 계속하고 있었지만 업무중에 계속 본성을 억눌러야 한다는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마음같아서 다시 고향으로 내려가 밭일을 하고 싶어 하지만 부모님이 마법성에 들어간 자신을 보고 기뻐한데다 아직 어린 동생들을 위해 급여를 송금해야해서 참고 일하는 상태이다.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마다 마법부 내에서 몰래 만들어둔 밭으로 기분전환을 하고 있었지만, 운 나쁘게 카타리나에게 들켜서 발설하지 않는 조건으로 농업 지도를 부탁받게 된다. 하지만 카타리나와 농업이라는 공통의 취미로 의기투합하면서 친해지게 되었고, 카타리나가 마리아를 밭에 끌어들여 부하인 마리아와도 터놓고 이야기하게 하면서 마리아와도 친해진다.

친정에서의 훈련으로인해 각종 무술이나 검술 등을 철저히 배우고 있어 맨손으로도 괴한들을 이길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어 마리아에게서 호신술의 지도를 부탁받고 거기에 응한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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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 몇안되는 카타리나에게 꼬셔지지 않은 사람중 하나. 카타리나에게 분명 호감은 가지고 있으나 같은 경작 취미를 둔 여사친에 가깝게 인식하는 듯.[2] 마리아 캠벨에게 상당한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지만 정작 그 마리아는 카타리나를 사랑한다.

카타리나가 꿈에서 본 전생의 친구인 아츠코의 게임 장면에서는 마리아와 함께 늑대 같은 어둠의 사역마와 어둠의 계약서를 다루는 수수께끼의 여자에게 싸움을 거는 모습이 비추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