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위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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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여성향 게임의 파멸 플래그밖에 없는 악역 영애로 환생해버렸다…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에다 유우


2. 작중 행적[편집]


클라에스 가문의 사용인 중 한 명으로, 본편에서는 앤 셰리카타리나 클라에스와 친한 정원사 노인이라고 언급한다.

그에 대해서는 단편 외전에서 자세히 나온다. 빈농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다 청년이 되었을 때 정원사 일로 정착하게 되는데, 외모도 볼품없고 말을 제대로 못해서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는데, 고독하게 지내면서 여기저기 정원사로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 접근해 그를 칭찬하는 활기찬 한 청년이 나타나게 된다. 그는 루이지 클라에스의 아버지이자 선대 클라에스 공작으로 클라에스 가문 본가의 가주이기도 했다. 클라에스 공작은 그의 실력을 마음에 들어해서 클라에스 공작 가문의 전속 정원사로 고용하게 된다.

강제로 끌려가다시피 해서 고용되었지만 사용인들을 친구로서 잘 대해주고 직장 생활도 편해서 금방 정착하게 되고, 처음으로 친구가 생겨서 즐겁게 지내게 된다. 워낙 마이페이스라서 마을에 몰래 놀러가는 데 강제로 데려가는 등 고생도 시킨 모양. 하지만 클라에스 공작은 그가 정원사의 톱이 되었을 무렵 병에 걸려 상당히 일찍 사망했고, 이에 충격을 받은 그는 손녀인 카타리나와 만나기 전까지는 무위의 나날을 보냈으며, 같이 놀러가던 마을에도 가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어느 날 그와 닮은 시선으로 자신을 쳐다보는 클라에스 공작의 손녀딸인 카타리나 클라에스가 나타나 친근하게 말을 걸게 되고, 이에 자신의 절친인 선대 클라에스 공작을 떠올린 톰 위즐리는 카타리나를 손녀딸처럼 귀여워하며 언젠가 그의 곁에 가면 손녀딸 이야기라도 해주겠다고 생각하며 이전에 클라에스 공작과 함께 놀러다니던 마을도 자연스럽게 다니게 된다.


3. 기타[편집]


카타리나 클라에스는 기행 때문에 많은 사용인들이 카타리나에게 맞추느라 고생하면서 사용인들과 그다지 친하게 나오지 않지만, 몇몇 사용인들과는 무척 친했는데 톰 위즐리 또한 그들 중 한 명이다. 또, 카타리나가 마법학교에 입학했을 때 밭갈이 세트(머리수건, 작업복, 장화, 괭이 등.)를 챙겨준 사람도 톰.

이름 모티브는 톰 소여+론 위즐리가 아닐까 싶다. 뭐.. 그 악동 톰 보다는 끌려가서 이런저런 고생한다는 점에선 톰과 제리의 에 더 가까울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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