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2077/장비/총기/머신건

  상위 문서: 사이버펑크 2077/장비/총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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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사이버펑크 2077에 등장하는 기관총을 다룬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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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총기가 스태미나가 낮아질수록 명중률이 떨어져 연속적인 화력투사가 힘든 반면, 라이트 머신건은 신체 특전인 '죽어! 죽어! 죽어!'[1]와 '자발적 처단'까지 합쳐지면 반동이 줄어들고 연사 속도도 빨리지며, 최종 특전인 '맹공'을 통해 재장전 없이 계속 탄약이 재충전되는 엄청난 버프가 존재해서 탄막을 뿌려대기에 좋다. 각종 하위 특전들 또한 채용할수록 V의 중화기 사용 중의 약점이 사라지며 모든 특전을 다 선택하고 방어력 관련 사이버웨어에 신경을 써주면 된다.

또한 적의 공격을 맞으면서 싸워야 하는 무기 특성상 방어도 시스템의 영향이 크며, 특히 같은 신체 특성을 공유하는 '아드레날린' 특전과 궁합이 최고다.

3. 라이트 머신 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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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파워 라이트 머신 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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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컨스티튜셔널 암즈 M2067 디펜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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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라서는 경고 사격만으로도 자신을 공격하는 상대를 쫒아 버릴 수 있지만, 경고 사격이 통하지 않을 경우에는 보다 설득력이 높은 수단이 필요합니다. 컨스티튜셔널 암즈가 개발한 M2067 디펜더라면 분명 효과를 볼 수 있을 겁니다. 이 LMG는 위험한 지역에 사는 올바른 모범 시민들을 위해 설계된 제품입니다. 연사 속도가 뛰어난 데다 장탄 수도 많고 자동 재장전 기능까지 있어서 조건만 맞으면 혼자서도 부대 전체를 제거할 수 있죠. 물론 이러한 특징 때문에 제작 의도와는 정반대로 갱단들에게 인기가 높아졌다는게 문제지만요...

이 게임의 유일한 경기관총이었으나 1.6 패치에서 새로운 경기관총이 나와 유이한 존재가 되었다. 6.56×52mm탄 80발이 들어가는 헬리컬 탄창을 사용하며 권총 그립이 우측 측면에 붙어있는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다. 경고 사격을 날려도 무시하는 사람들을 위한 무기로 위험한 이웃과 같이 살기 위해 올바르게 대항하고 싶은 시민들이 쓰는데 한정 갖고 있으면 군대를 가진듯한 느낌을 줄 수 있다고. 물론 뭔가를 지키기 위해 갱도 이걸 갖고 있다는 게 함정... 다소 크기에 시야를 가리는 문제가 있으나 타격감만큼은 확실한 편이다.

발당 위력이 돌격소총에 버금가면서 발사속도도 상위권이고 장탄수까지 많은 대신, 반동이 심하고 재장전 시간이 길다. 특성으로 샷건과 함께 반동을 꽤 줄일 수 있으므로 참고.

3.1.1.1. 와일드 도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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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리버티에서 추가된 신화 등급 디펜더. 바게스트의 수장인 커트 핸슨을 죽이고 얻을 수 있는 3개의 신화급 무기중 하나.

사격을 적중시킬수록 연사 속도와 치명타 확률이 올라가는 고유 효과를 가지고 있다. 사격을 중단하면 공격 강화 효과가 끝나기 때문에 지금 당장 적이 앞에 없더라도 다른 적을 찾아 돌아다니며 계속 발사하고 있어야 한다.
극심한 총알 소모는 체력 특전의 LMG로 적을 제압하면 20%의 탄약이 리필되는 특성으로 해결해야 한다. 정신이 들고 보면 모든 적이 절단되어 있고 V는 단 한번의 재장전 없이 총알을 500발쯤 발사한 상황일 것이다. 머신건, 샷건 사용 중 스태미나가 하락할수록 연사 속도가 빨라지는 신체 특전인 '죽어! 죽어! 죽어!'와 결합하면 미니건이나 다름없는 연사 속도가 나온다.

3.1.2. 미드나이트 암즈 MA70 HB[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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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이트 암즈의 "경"기관총은 이름만 "가벼운" 총기입니다. 실제 MA70 HB는 여러분들을 위한 강철 대포에 가깝죠. 이 미국 제조업체는 무기들을 경찰서와 보안 기관에 공급하는 것으로 명성을 쌓았습니다. 디자인이 가장 세련된 것은 아니지만, 확실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MA70 HB를 사용하고 싶다면, 우선 상체와 척추를 강화하기 위해 사이버웨어를 설치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적절한 대책 없이 이런 강력한 무기를 휘두르면 리퍼닥에게 실려갈 테니깐요. 하지만 조건을 갖추고 이 무기를 사용한다면, 당신은 목표물을 고깃덩어리로 만들어 양동이에 넣어버릴 수 있을 것입니다.

1.6 패치에서 추가된 미드나이트 암즈제 경기관총, 분류는 경기관총이지만 대물 저격총에나 쓰일 법한 육중한 중총열이 달려있는 외형을 하고 있다. 경찰과 경비 업체가 쓰는 투박하지만 단단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중화기로, 사이보그가 휴대하기 용이하게 신축식 개머리판을 가지고 있으며 디펜더와 마찬가지로 그립이 우측 측면에 붙어있어 개머리판이 접혀져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사이보그용 무기를 만드는 회사에 걸맞게 사용에 상체 개조에 척추 개조가 필수로 행해져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일반인이 멋모르고 어깨에 견착해서 쓰지 말라는 말은 덤.

연사력이 디펜더에 비해 낮지만 공격력이 높기 때문에 총알을 낭비하듯 사용하는 디펜더에 비해 탄약관리가 수월하고 폭발성 탄환을 발사하기 때문에 빗맞은 탄환이 폭발해 피해를 줘서 유탄발사기 발사하듯이 쏴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폭발성 탄환을 발사하지만 테크 특전의 방화광은 발동되지 않는다.

팬텀 리버티 DLC 메인임무 진행중 선택에 따라 얻을 수 있는 '폭죽' 개조부품 장착시 방화광 적용을 받고 시각적, 청각적 이펙트가 강화되며 5%로 적에게 화상을 입히는 효과가 생긴다.

4. 헤비 머신 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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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토리 소지가 불가능하며 따라서 이 유형의 총기를 판매하는 상인도 없다. 단지 사용하는 적을 제압한 뒤 장비하여 사용 할 수 있다. 재장전도 불가능하고 이동 속도 패널티가 있으나 화력 하나는 매우 뛰어나다. 라이트 머신 건 관련 특전이 적용되기 때문에 해당 특전을 채용하면 강력한 임시 무기로 활용이 가능하다.

4.1. 밀리테크 MK. 31 HM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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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31 헤비 머신 건은 두 가지 핵심 기능을 염두에 두고 개발되었습니다. 1) 장갑차 탑재, 2) 방어선에 설치. 다시 말해, 거치형 중화기로 설계되었다는 것이죠. 밀리테크의 어느 누구도 이 거대한 총을 들고 다니려는 사람이[2]

본작에서는 아담 스매셔가 보란듯이 주무장으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심심하면 어느 갱단이든 떡대있는 놈들이 들고나오며, 애니메이션 사이버펑크: 엣지러너의 후반부에 레베카가 들고 쏘는데, 공교롭게도 상대방 역시 Mk. 31을 든 아담 스매셔다.

있을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사이버웨어로 떡칠을 했다고 해도 말이죠.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인류는 길을 찾았습니다. 크롬을 떡칠한 솔로나 갱단원들이 Mk. 31 HMG를 들고 있는 모습을 가끔 볼 수 있으니까요. 그런 사람들이 아니면 그 엄청난 반동을 견딜 수 없겠죠. 하지만 전투 상황에서는 Mk. 31을 혼자 재장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는 탄창이 비면 버리게 되죠. 하지만 어지간해서는 이게 그렇게 큰 단점이 되지는 않습니다. 탄창을 다 비울 때쯤이면 상대는 전부 쓰러져 있을 테니까요.

밀리테크가 만든 이 게임의 유일한 중기관총. AV나 헬리콥터, 차량, 포탑 등에 장착되는 거치형 기관총이다. 드물게 인간형 적이나 로봇이 들고 나오기도 하는데, 죽이거나 무력화해서 들어 보면 특정 특전이 없으면 전력 질주가 불가능하고, 인벤토리에 수납할 수도 없다. 대신 200발이라는 넉넉한 탄통 크기와 느린 연사속도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반동제어로 지속화력은 보장된다. 라이트 머신 건 특전을 선택한 경우 각종 보너스를 같이 받아 폭발적인 화력을 정확하고 빠르게 뿌릴 수 있다. 주의할 점은 과열게이지가 있어서 난사했다가는 과열돼서 식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가끔씩 티어 5+짜리가 나오기도 한다.

4.2. 밀리테크 이지스 X2 (경비포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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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치식 경비 포탑의 또 다른 버전. 일부 지역 컴퓨터의 로컬 네트워크를 열어 봤을 때 연동된 경비 포탑의 이름이 밀리테크 이지스 X2라고 표시된다. 스캔 화면으로 진입해서 살펴보면 해당 포탑의 이름이 '밀리테크 이지스 X2'였다가 즉시 '경비 포탑'으로 바뀐다. 딱히 위 버전과 성능 차이는 없다. 터렛에 따라서 점사 기관총도 있지만, 총열이 과열돼서 빨갛게 달아올라도 작동이 멈춘다던가 하는 것 없이 똑같이 작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