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 미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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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노원구에 소재한 국립 종합대학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재학생, 졸업생, 신입생과 입학을 원하는 수험생을 위한 갤러리입니다.
서울과학기술대 미니 갤러리 소개 문구
1. 개요[편집]
서울과학기술대 미니 갤러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재학생과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의 커뮤니티 역할을 하는 디시인사이드의 미니 갤러리이다. 약칭은 학교의 약칭 중 하나인 '곽대'[1]에서 따온 곽미갤이다.
2. 역사[편집]
서울과학기술대학교도 타 대학과 마찬가지로 디시인사이드에 정식 갤러리인 서울과학기술대 갤러리가 존재한다. 그러나 해당 갤러리는 타교 및 자교 훌리건들의 소모적인 키보드 배틀에 매몰되어 정작 재학생들은 이용할 수 없는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린 상황이다.
위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로운 학교 커뮤니티를 생성하고자 2020년 말부터 디시인사이드 내에 몇 개의 미니 갤러리가 난립하였다.[2]
갤러리 탄생 초창기에는 잠깐 반짝하였으나 점차 글 리젠이 감소하더니 2021년 여름방학부터는 한 주에 올라오는 글을 한 손으로 꼽을 정도로 정전 상태가 되었다. 미니 갤러리이다보니 그 존재 자체를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고, 존재를 알더라도 전술한 본갤의 이미지와 혼동하여 이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매니저 역시 부매니저를 세 명 뽑아 놓고 잠수를 타버렸고, 부매니저 세 명 중 두 명도 활동이 뜸해지게 되었다.
매니저의 잠수가 상당히 장기화되자 부매니저 중 유일하게 활동하던 한 명[3]이 갤러리의 여론을 선동하며[4] 매니저 권한을 얻기 위한 밑밥을 깔기 시작했고,# # 그 시점에서 갤러리에 남아있던 소수의 갤러들 합심하여 해당 부매니저의 매니저 위임에 찬성하여 매니저가 바뀌게 된다.
이후 새로운 매니저와 그가 선출한 부매니저들[5]이 주축이 되어 갤러리 이용 수칙과 각종 정보글을 다듬는 동시에 서울과학기술대 갤러리 및 에브리타임 등을 대상으로 꾸준히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물론 이 과정 역시 순탄한 것은 아니었다. 글 삭제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여 몇몇 갤러들이 반발하기도 하였으며, 타 대학에 언급에 대한 생각 역시 다들 제각각이었기 때문에[6] 정전갤일 때보다 분란과 분탕들 역시 유입되었다. 그러나 운영진들은 투표를 진행하며 민주적으로 의견을 수렴하며 상기한 문제점들을 거의 완벽하게 해소시켰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2022년 1학기를 앞둔 시점에선 새로이 유입된 재학생들과 22학년도 신입생들이 대거 유입되었고, 합격자 발표 순간에는 흥한 미니갤 순위 4위에 오르는 등 오랜 시간 정전갤이었던 모습이 무색할 정도로 활발한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이후 이어지는 22학년도 2학기 및 23학년도 1학기에도 화력은 더욱 급증하여, 각종 이벤트[7]도 활발히 열리는 등 명실상부 디시인사이드 대학 갤러리 중에서도 손꼽히는 활동량을 자랑하는 갤러리로 성장하였으며, 이러한 역사는 현재 진행형이라고 할 수 있다.
3. 역대 대문[편집]
2022년 1월 28일 이전의 대문은 데이터가 남아있지 않다. 2022년 1월 28일부터 4월 28일까지 사용된 대문들은 파딱이 직접 제작한 대문이고, 이후부터는 학교 홈페이지에 업로드되는 캠퍼스 사진 중 한 장을 선택하여 비정기적으로 변경하고 있다. 다만, 2023년 첫 대문은 다시 파딱이 직접 제작한 대문이 걸렸다.
4. 상세[편집]
4.1. 사용자층[편집]
갤러리 주 사용자층은 다음과 같다.
- 에브리타임보다는 디시인사이드의 성향에 부합하는 재학생
- 에브리타임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하지 않는 재학생
- 에브리타임에서 차단을 당한 재학생
-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 지원하였거나 관심이 있는 수험생
-
과학에 관심있는 디시인사이드 유저[8]
이외에도 타 대학교 학생들이 간간히 등장하여 교류하는 경우도 있다.
4.2. 특징[편집]
- 애교심
유저 대부분이 자교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 대해 우호적이며 애착을 가지고 있다. 이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목 중 하나가 서곽포라는 갤러리 내의 밈이다.[9] 물론 진지한 주장이 아닌 농담조의 밈이지만[10] 자교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는 한 단면으로 볼 수 있다. 이외에도 100년이 넘는 학교의 역사를 사소한 부분까지 꿰고 있거나[11] 학교의 발전 상황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고 학교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학교에 상당한 애착을 가져야만 가능한 모습들이 나타난다.
그러나, 학교의 모든 것을 옹호하거나 무작정 추켜세우는 분위기를 보이는 것은 아니다. 교직원들의 행정 처리로 대표되는 학교의 단점들은 명확하게 비판하고, 보다 상위권으로 평가받는 대학으로의 편입이나 반수 성공을 축하해주거나 재학생의 입장에서 민감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수험생의 대학 고민에도 주관적 요소를 가능한 배제하여 조언해 주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학교의 모든 것을 옹호하거나 무작정 추켜세우는 분위기를 보이는 것은 아니다. 교직원들의 행정 처리로 대표되는 학교의 단점들은 명확하게 비판하고, 보다 상위권으로 평가받는 대학으로의 편입이나 반수 성공을 축하해주거나 재학생의 입장에서 민감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수험생의 대학 고민에도 주관적 요소를 가능한 배제하여 조언해 주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 학구열
학점이나 공부에 대한 관심이 많으며 그에 대한 정보 교류가 잦다. 자기자랑에 대해 우호적이지 않은 에브리타임 특유의 분위기와 다르게 학점 자랑이나 성적장학금 수혜 인증에 거부감이 덜한 편이다. 성적 공개 시즌이 되면 저마다 학점 인증글을 올리며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문화가 있으며, 대부분의 성적 인증글은 개념글에 오르게 된다.
- 反 에브리타임
에브리타임의 분위기를 선호하지 않는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이루어진 커뮤니티답게 에브리타임에 비판적이다. 그러나 에타에 올라오는 정보를 옮겨오거나, 핫한 떡밥을 물어오는 등 모순적 행보를 보이기도 한다.[12]
- 타 대학에 대한 호의
다른 대학교에 대해 호의적이다. 특히 인하대학교 재학생들과의 관계가 좋은 편인데 이는 인하대 미니 갤러리 완장들이 과기대 미니갤에서 종종 나타나고 있는 영향이 크다. 반대로 과기대 미니갤 완장들 역시 인하대 미니갤에 종종 방문하는 등 전반적으로 우호적인 상황이다.
- 일본 문화 향유
일본 문화를 향유하는 글들이 자주 올라오는 편이다. 현 및 구 완장들 중 상당수가 오타쿠로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고, 일본 여행, 일본 음식, 일본 술을 즐기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5.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7 02:20:51에 나무위키 서울과학기술대 미니 갤러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대중적인 약칭은 '과기대' 또는 '서울과기대'이지만 다른 학교에 비해 길다 보니 '곽대'라는 약칭도 종종 쓰인다. 단순히 학생들 사이에서만 쓰이는 수준이 아니라 학교 공식 유튜브에서도 사용할 정도인 준 공식 약칭이다.[2] 서울과학기술대 미니 갤러리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니 갤러리, 서울과기대 정보방 미니 갤러리가 개설되었고, 이 중 서울과학기술대 미니 갤러리는 완전한 정전갤로 전락하여 2022년 폐쇄되었다. 그리고 2023년 6월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니 갤러리가 서울과학기술대 미니 갤러리로 이름을 변경하게 되었다.[3] 2대 매니저이다.[4] 매니저가 부재였을 뿐 갤러리 운영에는 사실 별 문제가 없었다.[5] 새로운 부매니저들의 선출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니 갤러리와의 해프닝이 계기가 되었다.#[6] 예컨대, 훌리 및 분탕 차단을 위해 타 대학 언급을 전적으로 금지해야 한다는 입장이 존재하였으며, 반대로 이는 너무 지나치고 과하다는 의견 역시 존재하였다.[7] 현수막 인증 이벤트, 봇치 더 록! 후드티 나눔 이벤트, 주딱과의 식사 이벤트 등등[8]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검색창에 과학을 검색하면 가장 상단에 곽미갤이 노출되기 때문에 과기대와 별 상관 없는 과학도들이 종종 들러 궁금한 것을 질문하곤 한다...[9] 서울과학기술대학교라는 교명의 역사가 비교적 짧다 보니 대학 입시와는 거리가 멀어진 기성 세대층이 한국과학기술원과 혼동하는 경우가 간간히 있는 것에서 착안하여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에서 카이스트를 서울과기대로 치환하여 만들어진 축약어이다.[10] 훌리건 행위로 비춰질 수 있는 밈이다 보니 갤러들도 해당 밈을 사용할 때는 농담이라는 것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신경써서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11] 본갤의 일부 훌리건들이 주장하는 1906년 개교설을 논파한 사례#, 분탕 유저가 학교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들고 오자 논파한 사례#.[12] 이는 에브리타임이 대학 생활에서 거의 필수적인 커뮤니티가 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