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란 닌닌닌자 대전 넵튠 -소녀들의 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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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와 섬란 카구라 시리즈의
메인 개발사는 섬란 카구라 시리즈의 외주 개발사인 탐소프트로, 탐소프트는 넵튠 시리즈의 외전 작품인 신차원아이돌 넵튠 PP, 초차원액션 넵튠 U, 격차원태그 블랑+넵튠 VS 좀비 군단, 4여신 온라인을 제작하기도 하였다. 또한 어콰이어도 개발에 참가한다.
섬란 카구라 시리즈 게임은 외전 격 게임이긴하나, 2018년 말에 발매된 섬란 카구라 PEACH BALL 이후로 무려 3년만에 나오는 신작이다.
2023년 11월 시노비 마스터 섬란 카구라 NEW LINK에서 섬란 닌닌닌자 대전 넵튠과 콜라보 이벤트를 실시하였다.
2. 발매 전 정보[편집]
2021년 3월 7일 처음 공개되었다.#
기존에 선행 공개되어 가명으로 불리던 '환영몽ⓔ닌자 넵튠'은 본 작품으로 방향을 선회하면서 이름이 변경되었다. 따라서 기존 가제 명칭의 작품은 본 작품으로 대체 된다. 발매일은 2021년 내로 확정되었으며, 최초 발매 기종은 플레이스테이션 4로 확정되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섬란 카구라 시리즈에 가까운 게임으로 보이기에 섬란 카구라의 개발사인 탐소프트가 개발을 담당하는 것에 관해서 다행[2]이라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섬란 카구라 시리즈의 PD였던 폭유P가 개발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점[3], 탐소프트가 개발한 넵튠 외전작의 대부분이 엉망이었다는 점, 섬란 카구라 스타일의 넵튠 게임이라고 하면 이미 초차원액션 넵튠 U가 출시된 적이 있는데 해당 작품의 성과가 영 시원찮았다는 점 등 때문에 우려도 많다.
3. 시스템[편집]
- 수리검과 쿠나이
기본적으로 근거리 평타를 시전하지만 원거리에서 수리검이나 쿠나이를 투척해서 적에게 틈을 주지 않고 공격할 수 있다. 수리검은 공격력이 낮지만 공격횟수가 많은 무기, 쿠나이는 공격횟수가 낮은 대신 높은 공격력을 가진 무기로 수리검과 쿠나이는 사용하고 난 뒤에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채워지기 때문에 평타를 넣다가 거리를 두면서 속공하는 편이 도움이 크다. 상황에 맞춰서 번갈아 쓰는 요령을 익혀둘 필요가 있다.
수리검과 쿠나이의 게이지는 우측 하단에 표시되어 있으며 각 무기들의 사용횟수는 별도로 적용된다.
수리검과 쿠나이의 게이지는 우측 하단에 표시되어 있으며 각 무기들의 사용횟수는 별도로 적용된다.
- 2인 1조
초차원액션 넵튠 U랑 마찬가지로 메인과 서브로 나뉘어져 조작하는데 현재 조작하는 캐릭터로 공격하는 도중에 플레이어 체인지를 하면 대기중인 캐릭터가 연계공격을 하면서 교체된다. 대기중인 맴버는 체력이 절반까지 회복되며 조종중인 캐릭터가 전투불능이 될 경우, 자동으로 대기중인 맴버가 교체된다.
- 아이템 사용
각 스테이지를 돌아다니다보면 아이템을 주울 수 있다. 특히 소모품의 경우에는 배틀 도중에 대기화면에서 목록에 들어가 사용할 수 있는데 체력이나 기력 게이지를 회복하거나 전투불능이 된 맴버의 소생, 공격력을 올리는 아이템 등 다양하다.
- 풍림화산 드라이브
각각 풍 속성, 림 속성, 화 속성, 산 속성 4가지 중 한 가지를 '현재 조작중인 캐릭터'한테 부여하는데 버프가 적용된 동안에는 캐릭터의 의상 컬러가 변화한다. 효과는 속성별로 다르며 한 번의 배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횟수가 제한되어 있다. 또한 조작중인 캐릭터로 풍림화산 드라이브를 발동한 도중에도 플레이어 체인지는 가능하지만 이미 발동한 상태에서 교대해도 대기중인 맴버는 버프가 적용되지 않는다.
- 브레이크 게이지
보스나 강적한테는 브레이크 게이지가 있는데 적을 계속 공격하다보면 브레이크 게이지가 채워지는데 전부 채우면 적이 브레이크 상태에 빠지는데 강력한 공격을 퍼부을 수 있는 기회이므로 놓치지 말자. 브레이크 게이지는 공격받지 않으면 알아서 회복되기 때문에 거리를 두고 도망쳤을 때는 수리검과 쿠나이로 빈틈을 주지 말아야 한다.
- 닌 익스트림
화면 좌측 하단에 있는 캐릭터의 얼굴 주변에 ◇ 형태로 EX 게이지가 존재하는데 이 게이지가 채워지면 '닌 익스트림'이라는 필살기를 발동할 수 있다. EX 게이지는 적을 공격하면 채워지며 닌 익스트림을 발동할 때는 적의 움직임이 잠깐 멈춰지는 상태가 되므로 보스전에서 이때다 싶을 때 각을 잘 잡고 사용하면 된다.
당연하지만 현재 조종하는 캐릭터의 EX 게이지는 대기중인 맴버의 EX 게이지와는 별도로 취급하므로 서로 번갈아가면서 골고루 채워주자.
당연하지만 현재 조종하는 캐릭터의 EX 게이지는 대기중인 맴버의 EX 게이지와는 별도로 취급하므로 서로 번갈아가면서 골고루 채워주자.
4. 등장인물[편집]
4.1. 넵튠 시리즈[편집]
4.2. 섬란 카구라 시리즈[편집]
4.3. 오리지널 캐릭터[편집]
- 유우키(CV. 이토 미쿠)
- 까마귀 고우 (CV. 유키나리 토아)
- 아야루히메 (CV. 키노 히나)
- 요우츠보 다유우 (CV. 코지마 히데키)
- 테츠코 (CV. 와키 아즈미)
- 요우 게이머 (CV. 사이토 치와)
5. 평가[편집]
넵튠 시리즈의 외전 작품 입장에서 보면 꽤 잘 만든 작품이나, 섬란 카구라 시리즈의 입장에서 보면 여러모로 문제점이 보인다는 평가가 주류다.
넵튠 시리즈의 팬 입장에서 보았을 경우 타격감의 일신 , 완성도가 높아진 게임성, OP나 인게임에서도 폰트 하나하나 등에 한글화에 공을 들인 티가 역력하며, 넵튠 시리즈에서 종종 보이던 조잡한 억지 끼워맞추기식 추가요소도 잘 배제한 것이 보인다. 다만, 플레이타임이 짧고 여전한 맵과 몬스터 우려먹기가 여전하며 츠나코가 독립한 이후여서 그런지 일러스트 작화진이 뒤섞인것이 체감이 될 정도다. 이 부분에 예민한 팬이 많기에 실망할 수 있는 요소가 된다.
게임의 전투 시스템은 섬란 카구라 시리즈가 아니라 넵튠 시리즈 중 초차원액션 넵튠 U랑 비슷하게 설계했으나 좀더 스피디하고 다채로운 액션을 추가해서 괜찮아 보이지만 다른 무쌍류 게임들과 비교하면 퀄리티나 타격감이 모자르다는 게 중론. 그래도 넵튠U의 풍족한 타격감은 아니지만 공기액션인 4여신 온라인은 말할 것도 없고, VVV튠의 그것보다도 뛰어난 타격감이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 넵튠 팬들은 부정적인 의견은 없는 편이다. 다만 기술 사용 중에도 움직이는 적에게 밀려나가서 공격을 엉뚱한 방향으로 쓰게 되는 문제점이 있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적이 많다.
가장 크게 걱정되던 검열 문제를 섬란 카구라의 존재의의 중 하나였던 '닌자전신 시스템을 아예 삭제'하는 것으로 넘어가서 크게 실망시켰다.[4] 사실 이 또한 본 작품이 본래 단독 넵튠 시리즈로 구상한 것과 메인 개발사가 컴파일 하트인것으로 추정해 볼 때, 넵튠 시리즈가 최근 보이는 캐쥬얼틱한 행보에 섬란 카구라 특유의 뜨거운(...) 기세가 많이 눌렸다고 보는게 맞다. 물론 SIE의 행태에 당해본 전적이 있기 때문에 넵튠 시리즈 자체가 근래 들어 처음 게임 설계부터 수위를 낮춘 게임이 되고 있다는것은 자명하다. 그런고로 넵튠 시리즈 기준으로는 큰 문제가 되진 않지만 섬란 카구라 입장에선 그냥 캐릭터만 빌려준 넵튠 게임이니 불만족스러울 수 밖에 없는 것이다.
2022년 5월 기준으로 스팀 리뷰는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09:37:08에 나무위키 섬란 닌닌닌자 대전 넵튠 -소녀들의 향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Justdan은 2019년 말부터 컴파일 하트 게임의 아시아판(한글/중문판) 유통을 맡기 시작한 대만 유통사다. 대만 회사이기 때문에 한국에서의 직접 유통은 힘들어서 보통 게임피아나 H2인터렉티브가 대행을 맡는다. 본작의 대행 유통사는 H2인터렉티브.[NSW] 닌텐도 스위치[2] 이는 넵튠 시리즈가 컴파일하트가 직접 개발한 본가는 평가가 좋았으나 컴파일하트가 아닌 외주 개발사들이 제작한 게임들은 평가가 엉망이었던 것도 영향을 끼쳤다. 넵튠 팬들은 본가 개발사를 찬양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작품은 섬란 본가 개발사가 섬란을 개발하는 것이기 때문. 탐소프트가 문제가 많은 개발사이기는 하지만 좋든 싫든 섬란 카구라 본가는 언제나 탐소프트의 작품이었고 탐소프트 외에 섬란 카구라 본가를 만든 개발사는 (탐소프트를 지휘한 마벨러스와 HPG를 제외하면) 존재하지 않는다. 섬란을 1번도 만들어본 적이 없는 듣보잡 회사에게 게임을 맡길 거냐, 믿음직스럽지 못하지만 섬란 본가 개발사에 게임을 맡길 거냐의 선택이다 물론 컴파일하트가 직접 개발한 VVV넵튠이 컴파일하트가 개발하지 않았던 외전들 못지 않게 폭망했던 것처럼 본작 또한 섬란 본가 개발사인 탐소프트가 직접 개발하는 게임이지만 후술할 이유로 인해 VVV넵튠과 같은 전철(본가 개발사가 직접 개발한 게임임에도 폭망)을 밟을 가능성도 높다.[3] 마벨러스의 외주 개발 게임들은 대부분 마벨러스의 개발자(섬란의 경우 HPG의 폭유P)가 게임을 기획・감독・지휘・검수하고 그 아래에서 외주 개발사(섬란의 경우 탐소프트)가 게임을 개발하는 체제에서 제작되는데, 섬란 카구라 시리즈는 섬란 카구라 7EVEN -소녀들의 행복-의 개발 좌초로 인해 섬란 카구라 본가의 신작이 몇 년 동안 출시되지 않았고 그러던 중 폭유P가 마벨러스를 퇴사하였다. 즉 가장 중요한 개발자가 개발에 불참한 것이기 때문에 섬란 카구라 시리즈 본가를 개발하던 때하고는 개발 환경이 꽤 달라졌다. 초차원액션 넵튠 U도 폭유P가 관여하지 않았던 작품이다.[4] 아예 작품 내에서 닌자전신이라는 설정 자체가 없어진 게 아니고 넵튠 시리즈에서 여신 4인방이 여신화할 때처럼 테스트 모드에서 바로 휙하고 넘어가는 식으로 해서 전투에 들어가는 형태로 진행해 닌자전신을 따로 할 필요성을 없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