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머린 스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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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머린 스플래쉬
Submarine Splash


파일:섬머린 스플래쉬.jpg

종류
Shoot the Chute[1]
개장일
2012년 6월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544
(천군동, 경주월드)
제작사
Jinma Ride
최고 높이
32m[2]
최고 각도
40도
최고 속도
90km/h
에어타임 횟수
1회
최대 중력가속도 (G-Force)
2.3G ~ 2.5G
탑승 인원
20명
키 제한
130cm~200cm
탑승 시간
3분
1. 개요
2. 특징
2.1. 트랙 구성
2.2. 물튀김
2.3. 스릴 강도
3. 여담




1. 개요[편집]


거대한 물 폭풍을 일으키며 고공낙하하는 수상 롤러코스터 국내 최초, 아시아 최고 높이 32M에서 떨어지는 거대한 물 폭풍!!!!!

경주월드에 위치한 스플래쉬 보트 기종의 어트랙션으로 한국 최초의 슛더슈트이자 드라켄, 파에톤과 함께 경주월드에서 제일 유명한 어트랙션. 모델은 Jinma Ride의 Chute Ride JL-30D이다.[3]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 제일 높은 스플래쉬 기종으로 자리잡고 있었으나, 2022년 3월에 개장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자이언트 스플래쉬에게 그 자리를 물려주었다. 하지만 자이언트 스플래쉬는 엄연히 말해 워터 코스터라는 비클이 물 속으로 빠지는 형태의 기종이고, 셔틀 코스터에 해당해, 플룸라이드 기종 중에서는 여전히 가장 높은 축에 속한다.


2. 특징[편집]


탑승 영상

섬머린 스플래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영상

2.1. 트랙 구성[편집]


파일:섬머린트랛.jpg
트랙의 모습
올라가고, 한번의 낙하. 이게 끝이다. 꽤나 단조로운 트랙을 가지고 있다. 대신 높이와 각도가 상당해서 긴 에어타임을 느낄 수 있다.

3분이라는 탑승시간은 올라가는 시간, 그리고 낙하 후 탑승장으로 돌아가는 트랙의 시간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느끼는 스릴, 물튀김은 10초밖에 안 된다.


2.2. 물튀김[편집]


섬머린 스플래쉬가 유명해진 가장 큰 이유로 물튀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위에서 서술했듯이 다른 플룸라이드와는 달리 물튀김의 강도가 상상을 아득하게 초월해서 홀딱 젖는다.[4]

단순한 플룸라이드처럼 조금 젖는 게 아닌, 놀이기구를 상당히 높은 각도로 낙하시켜 시야를 완전히 가려버릴 정도로 엄청난 물폭풍을 일으켜 탑승객들을 홀딱 젖게 한다. 그 물폭풍을 맞을 수 있는 길이 한 개 있다. 안 맞고 싶으면 섬머린 스플래쉬가 한번 떨어져 물 폭풍을 일으킨 직후에 가는게 좋다. 아니면 물에 홀딱 젖을 것이다. 가끔 직원들도 지나가다가 한번씩 맞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로 일한지 얼마 안된 직원들이 타이밍을 못 맞추고 맞는듯.

우비를 입든 고개를 숙이든 물을 피하든 신발에 비닐을 씌우고 꽁꽁 싸매든 그냥 젖는다. 피할 방법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5] 우비가 거의 필수여서 근처 상점에서 간식과 함께 우비를 2,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워낙 물이 많이 튀어서 이걸 한 번 타본 사람은 일반적인 후룸라이드는 기본이고, 더 나아가면 썬더폴스의 물튀김까지 분무기로 느껴진다고 한다. 그냥 물을 가득 채운 양동이를 온몸에다 때려붓는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직접 비교해보자. 압도적인 물튀김의 차이...


2.3. 스릴 강도[편집]


어마어마한 물튀김 때문에 무서워 보이지만 트랙은 낙하 1번이 전부여서 스릴의 강도는 플룸라이드 기종 중에서도 약한 편이다.

안전바가 크고 단단해서 몸을 잘 고정해주고 낙하각도 70도이지만 맨 꼭대기만 그렇지 70도라는 각을 일직선으로 떨어지는게 아니라 지면으로 갈수록 각도가 낮아지기에 에어타임이 거의 없고 사람들의 개인차에 따라 썬더폴스보다 하강감이 덜하다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그 부족한 스릴을 아파트 4층 정도 높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물튀김과 속도로 커버하고 있다.

3. 여담[편집]


  • 마지막에 양 옆에서 물을 쏜다. 분수처럼 '쏴아아'하고 쏘는게 아니라, "푸와아앙!!"하고 쏜다. 쉽게 얘기하면, 작은 물대포를 양쪽에서 쏘는 것이다.

  • 섬머린 스플래쉬의 또 다른 재미라면 트랙 위를 지나가는 다리에서 보트가 하강할 때 튀기는 물보라를 직접 맞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바로 앞보다는 하차해서 대피소로 가는 길의 물튀김이 가랑비와 집중호우급으로 차이가 심하다.

  • 본 영상에서 섬머린 스플래쉬의 엄청난 물폭탄을 즐기려고 양 팔을 쫙 핀 한 사람이 물폭탄을 정통으로 맞아 뒤로 날아갔고, 그 때문에 뒤에 있던 철창에 엄청 세게 부딪히는 대참사(...)[6]가 벌어졌다. 이 영상은 현재 조회 수가 1650만회를 달성하여 섬머린 스플래쉬 인지도 상승에 큰 기여를 했다. 그리고 이 영상의 영향으로 인해 이후 해당 구간에는 스펀지 안전펜스가 추가로 설치되었다.설치 후 영상[7]


  • 우천 시 탑승이 가능하다.

  • 모든 플룸라이드가 다 그렇듯, 당연히 겨울엔 물이 얼어서 운행을 안 한다.

  • 경주월드 어뮤즈먼트의 어트랙션으로 취급하지만 하계 시즌인 6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진 캘리포니아 비치에서만 탑승 가능하다.

  • 비슷한 기종으로 경남 마산로봇랜드새로운 항해가 존재한다. 높이는 낮고 물벼락도 섬머린 스플래쉬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역시 스플래쉬 보트 기종인 만큼 한번 타면 거의 다 젖는다.

  • 여름철에는 워터파크인 캘리포니아 비치에 속하게 된다. 따라서 여름에 타려면 어뮤즈먼트가 아닌 캘리포니아 비치 이용권을 구매해야한다. 다만 오후 시간대에 잠깐 경주월드 어뮤즈먼트에 개방을 한다. 만약 어뮤즈먼트 이용권을 구매했다면 이때를 노려서 타자.

  • 낙하 이후 물에 들어가는데 빠른 속도로 수면과 충돌해 충격이 세며, 운이 안좋으면 안전바에 박을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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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명 슛더슈트라 불리는 워터라이드의 일종이다. 얼핏 보면 플룸라이드라 생각할 수도 있는데 보트의 크기나 탑승 인원, 주행 방식 등에서 차이가 나는 플룸라이드와 비슷해보이지만 다른 기종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플룸라이드와 통일해서 부르기도 하므로 이 문서에서는 편의상 플룸라이드라고 계속 언급한다.[2] 우리나라 2위 높이. 1위는 자이언트 스플래쉬.[3] https://www.jinmarides.com/water-log-ride-chute-ride-jl-30d.html [4] 즉, 에버랜드썬더폴스가 마치 총처럼 탑승자들에게 물을 조금씩 조금씩 여러방 발사하는 거라면, 섬머린 스플래쉬는 썬더폴스 전체와도 차원이 다를 정도로 엄청난 양의 물을 모아서 낙하 한방에 폭탄 터지듯이 '펑!' 하고 발사하는 셈인 것이다.[5] 그래서 대부분 '우비 안 입으면 답이 없다'라고 평하기도 한다.[6] 그나마 뒤에는 철창이 아니라 스펀지 안전펜스라서 크게 다치지 않았다.[7] 설치 후 모습이며 스펀지 안전펜스를 안쪽에 추가하였다. 튕겨나가지 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