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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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로봇랜드캐릭터.png
새로운 항해
Splash Chute Ride


이름
새로운 항해
개장일
2019년 9월 7일[1]
소재지
마산로봇랜드 로봇토피아존
기종명
워터 롤러코스터[2]
최고높이
25m[3]
최고속도
70km/h 이상으로 추정.
최고 낙하 각도
70°[4]
낙하 횟수
2회[5]
탑승 시간
약 3분
탑승 인원
8명[6][7]
신체 조건
140cm 이상[8][9]

1. 개요
2. 특징
3. 물튀김
4. 스릴 강도
5. 여담



1. 개요[편집]


물보라와 함께 25m 높이에서 아찔하게 하강하는 상어 로봇

마산로봇랜드에 위치한 슈퍼 후룸라이드이자 마산 로봇랜드의 2대 롤러코스터중 하나이다.[10][11] 국내에 단 2대밖에 없는 워터 롤러코스터[12]이지만, 스릴 강도 때문에 기함 취급을 받을 순 없다.


2. 특징[편집]


경주월드의 슈퍼 후룸라이드섬머린 스플래쉬와 비슷하지만, 상술했듯 롤러코스터 트랙이 있다.

섬머린 스플래쉬와 비슷하게도, 체인 리프트로 올라가고, 작게 1번 낙하, 그 다음 바로 크게 1번 낙하. 이게 끝이다. 섬머린 스플래쉬 못지않게 꽤나 단조로운 트랙을 가지고 있다. 대신 높이가 꽤나 높고, 각도도 일반 콕스크류 롤러코스터[13] 낙하각도인 45도보다 가파른 70도에다 속도도 상당해서 낙하 순간 만큼은 큰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마찬가지로 3분이라는 탑승시간은 올라가는 시간, 그리고 낙하후 스테이션으로 돌아가는 트랙의 시간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스릴 지속 시간과 물튀김을 다 합쳐도 섬머린 스플래쉬의 절반인 6초밖에 안된다.


3. 물튀김[편집]


물론 그 유명한 섬머린 스플래쉬와 비교했을때 최근에 지어진 시설인만큼 주변에 바위를 세워 놓는 등 시설이나 경치는 이게 훨씬 좋아도 에어타임과 물튀김은 적지만,[14] 섬머린 스플래쉬와 비교했을때나 물튀김이 적지, 사실은 왠만한 후룸라이드처럼 조금 젖는게 아닌, 놀이기구를 보통 후룸라이드의 2배 각도인 70도로 낙하시켜 이것 또한 시야를 완전히 가려버릴 정도로 엄청난 물폭풍을 일으켜 탑승자들을 안전지대 제공 없이 그냥 홀딱 젖게 한다. 일단 왠만한 워터 놀이기구보다 훨씬 많이 튀며, 더 나아가면 에버랜드썬더폴스를 넘을 정도이다.[15] 심지어 모든걸 고려해봤을땐 섬머린 스플래쉬의 하위 호환 버전이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이다.

그리고 섬머린 스플래쉬와 비슷한게 또 한개 더 있는데, 낙하구간 맞은편에 관광객들의 명소인 다리가 있다는 것이다. 하필 보트가 낙하할때 그 다리로 지나가면, 자기가 이걸 타지도 않았는데도 거기서 홀딱 젖는다. 이게 워낙 물이 많이 튀다 보니, 이걸 또 활용해서 낙하 구간 맞은편에 다리를 설치한 것이다.[16] 이걸 피하는 방법은, 낙하하고 나서 물폭풍을 일으킨 직후에 가는게 좋다. 그렇지 않으면 젖는게 싫어서 이걸 안탔는데도 홀딱 젖을 것이다. 경주월드와 마찬가지로, 가끔 직원들도 지나가다가 한번씩 맞아 홀딱 젖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로 로봇랜드에 입사한지 얼마 안된 신입 알바생 캐스트들이 타이밍을 못맞추고 맞는 듯.



직접 차이를 비교해보자. 확연한 물튀김의 차이

또한 섬머린 스플래쉬와 마찬가지로, 우비를 입든, 고개를 숙이든, 신발에 비닐을 씌우고 꽁꽁 싸매도 무용지물이 되어 다 그냥 젖는다. 피할 방법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되며, 사람들이 우비가 거의 필수라고 말하지만, 뭘 하든 다 똑같이 홀딱 젖기 때문에 굳이 돈주고 우비를 살 필요도 없을 정도이다.


4. 스릴 강도[편집]


섬머린 스플래쉬와 비교될 정도로 꽤나 물튀김이 세기 때문에 겉으로 보기에는 많이 무서워 보이지만, 트랙은 2번 연속 낙하 하나가 전부여서 실제 스릴 강도는 섬머린 스플래쉬와 마찬가지로 일반 후룸라이드 기종 중에서도 약한 편이다.[17] 또한 사람마다 썬더폴스보다도 훨씬 하강감이 약하다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그 한참 부족한 스릴을 물튀김과 높이, 낙하각도로 커버하고 있는 셈이다.


5. 여담[편집]


  • 후룸라이드들이 늘 그렇듯, 우천시에도 탑승이 가능한데, 대신 겨울에는 동계운휴에 들어간다.

  • 원래 후룸라이드에는 안전바가 없어 손잡이만 잡고 타야하는데, 이건 기존 후룸라이드들보다 가파르고 깊게 하강해서인지 안전상의 이유로 기본 후룸라이드들과는 달리 하체를 잡아주는 랩바 안전바가 있다. 그러니 안심하고 마음껏 손놓고 타자. 만약 혹시라도 새로운 항해가 전복된다면, 안전바가 저절로 풀릴 것이다. 어차피 안전바가 저절로 풀리도록 설계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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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봇랜드 개장 동시에 오픈했다.[2] 롤러코스터 트랙이 있다.[3] 자이언트 스플래쉬(44.6m), 섬머린 스플래쉬(32m)에 이은 국내 3위 높이이다.[4] 자이언트 스플래쉬에 이어, 섬머린 스플래쉬와 공동으로 국내 2위 낙하각도이다.[5] 상술되어 있는 롤러코스터 트랙이 바로 이 연속 낙하 구간이다.[6] 가로X세로=2X4[7] 썬더폴스와 동일.[8] 110cm~139cm는 보호자 동반시 탑승 가능[9] 舊 120cm~139cm.[10] 나머지 하나는 기함급 롤러코스터인 쾌속열차이다.[11] 물론 숲속 열차도 있긴 하지만, 얘는 키즈 코스터라 롤러코스터 취급하진 않는다.[12] 나머지 하나는 기함급 워터 롤러코스터인 자이언트 스플래쉬.[13] 에버랜드롤링 엑스 트레인이 주 예시이다.[14] 섬머린 스플래쉬 샤워 시간은 4초이지만, 새로운 항해는 3초이다.[15] 썬더폴스는 2초동안 샤워하지만, 얘는 상술했듯 3초동안 샤워한다.[16] 이 때문에 경주월드에서 친구를 잃었습니다에 이어, 이번에는 로봇랜드에서 친구를 잃었습니다라는 영상마저 올라왔을 정도.[17] 물론 이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큰거 한방이 썬더폴스보다 재밌다는 사람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