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메로 가르세이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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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플로나 왕국 5대 국왕.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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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플로나 왕국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귀족 가문인 세메로 가문 출신의 가르체아 사노이츠와 비고르 백작 로페의 딸 다딜디스 팔라스코아의 차남이다. 형으로 안초 1세가 있었다. 20세기 스페인 성직자, 역사가, 정치인이었던 후스토 페레즈 산티아고는 아스투리아스 왕국의 국왕 알폰수 3세의 왕비인 시메나 가르세이츠가 두 형제의 누이였다고 주장했다. 925년 팜플로나 국왕을 역임하던 형이 사망했을 때, 조카 가르체아 1세 사노이츠는 아직 어렸기 때문에 그가 왕위에 올랐다. 927년 바누 카시 일족과 연합하여 후우마이야 왕조의 아미르 아브드 알 라흐만 3세의 군대를 패퇴시켰다. 931년경에 사망했고, 조카 가르체아 1세 사노이츠가 새 국왕에 등극했다.

세메로는 라룬의 아즈나르 산체스의 딸이자 오르티 가르세이츠의 조카딸인 안차 아자에리츠와 결혼해 가르체아 사노이츠, 안초 사노이츠, 다딜디스 사노이츠, 무니아 사노이츠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