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r20240101판에서 저장되지 않은 문서입니다.
자동으로 r20180326판 문서를 읽어왔습니다.
자동으로 r20180326판 문서를 읽어왔습니다.
센다이 시 지하철 도자이선
덤프버전 : r20180326
仙台市地下鉄東西線 / Sendai Subway Tozai Line
전 구간 주행 영상 (개통일 당시 촬영)
1. 개요[편집]
센다이 시 지하철의 두번째 지하철 노선으로, 2015년 12월 6일 개업하였다. 사업의 명칭은 '센다이 광역도시계획 도시고속철도 제4호 센다이시 고속철도 도자이선'이다. 캐치프라이즈는 West meets East_WE. #
2003년 도자이선 사업이 허가를 받았으며, 2005년에는 공사시행 허가를 받아 2007년 착공되었다. 2011년 3월 도호쿠 대지진으로 공사가 중단되었지만 9월 1일 전구간 공사가 재개되었다. 2013년 12월 24일에는 역명이 확정되었다.
해발 0m에 가까운 해안 근처의 종점에서 해발 136m 산 중턱까지 노선이 뻗어있고 중간중간 산을 가로지르기 때문에 노선의 고저차와 경사가 실로 막장이다. 최고 경사가 무려 60퍼밀로 일반 철도로는 도저히 대응 불가능한 수준. 따라서 터널을 작게 파서 돈을 아낄 겸 하여 선형유도모터를 이용한 전동차를 운행하고 있다. 사실 이 노선을 계획하는 과정에서도 "그럴 돈 있으면 딴 데 쓰는 게 낫다", "적자 노선이 될 것이다" 등의 이유로 건설 반대여론이 만만치 않아서 이런 식으로 돈을 아껴야만 하기도 했다.
일본 내에서는 이 노선이 일본의 마지막 신설 지하철 노선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기존 노선의 연장이나 경전철, 광역철도만이 일부 계획되어 있을 뿐. 사실 이 현상은 기존 대규모 궤도 교통이 충분히 갖춰져 있고, 교외화와 저출산으로 도시 인구 증가 가능성이 낮은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비슷하게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다. 오일 쇼크 이후 대중교통 수요가 급격히 늘어난 미국도 신규 사업은 통근 철도와 경전철(Light Rail)[1] 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진행중인 2개의 사업(뉴욕, 로스앤젤레스 각 1개 노선)을 제외하면 앞으로 수십년간 신규 중전철 도시철도 사업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멀리 볼 것도 없이 대한민국의 특별시와 광역시들도 90년대 중반 까지만 했어도 지금보다 더 많은 신규 지하철 노선 계획이 있었지만[2] , 현재는 상당수가 백지화 되거나 형태가 변형되었다[3] . 물론 이것은 외환위기의 영향이 제일 크긴 했지만, 도심인구가 외곽으로 분산되는 추세에 따라 시내바리 도시철도 노선보다는 광역철도 건설[4] 이나 기존 노선의 시외연장[5] , 지선격 노선 건설[6] 에 더 신경을 쓰게된 것도 있다.
2015년 12월 6일 도자이선이 개통되었다. 개통 이후 도자이선 인근 버스 노선은 전부 폐지 및 노선 변경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상기 이미지와 달리 지하철이 매우 작다. 일종의 경전철 크기인데 버스보다 작아서 아침 통학 및 출근 시간에는 2호선 뺨치는 지옥철이 되버린다. 이에 센다이시 및 도호쿠 대학교 측에서 아침 한정으로 city bus 운영 및 대안 교통 수단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자이선 개통 이후 버스와 지하철에 RFID 단말기가 설치되서 교통카드 및 정기권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전에는 정기권 같은걸 사서 출입하기 전에 정기권 삽입 기계에 집어넣고 내릴때 운임차감용 기계에 집어넣는 식이였는데 RFID 단말기가 생겨서 이 기계는 사라져 버렸다. 여전히 뒤에서 타서 번호표 뽑고 나갈때 돈통에 돈 집어넣는건 유지하고 있다.
난보쿠선처럼 모든 역이 섬식 승강장이다.
도쿄 메트로의 도자이선과 안내방송 성우가 같다. 난보쿠선도 같은 성우의 안내방송을 사용하고 있다.
2. 노선[편집]
모든 역이 섬식 승강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