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축 이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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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국가대표 미드필더 출신 축구감독.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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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시절 내내 피지컬에서의 약점을 안고 있었으나 뛰어난 시야와 패스, 데드볼 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킥 능력을 앞세워 튀르키예의 차비 에르난데스로 군림했으며, 말년에는 갈라타사라이의 주장이자 아이콘으로 활약했다.

하부 리그를 거쳐 2006년에 마니사스포르로 이적했다. 그리고 2006-07 시즌, 2007-08 시즌에 우수한 활약을 보여줬으나 팀은 하위권 그리고 이듬해 강등당하며 2008년애 트라브존스포르로 이적하게 된다. 그리고 트라브존스포르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당시 정상급 공격진이었던 우무트 불루트와 부라크 이을마즈에게 양질의 패스를 공급하며 리그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로 거듭났고, 09-10 시즌 컵 우승과 10-11 시즌 리그 준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2011년 여름, 자유계약으로 시장에 나온 이난은 전 시즌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 뒤 대대적인 투자를 천명한 갈라타사라이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최고급 대우와 함께 5년 계약을 체결한다. 갈라타사라이 이적 직후 에이스로 자리잡으며 지난 시즌 8위에 머물렀던 팀을 단숨에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갈라타사라이는 물론 리그 전체의 간판급 스타로 떠오르게 된다. 2013년부터는 팀의 주장을 맡았으며, 2020년 은퇴 전까지 5번의 리그 우승과 4번의 컵 우승, 1번의 리그 MVP를 수상했다.

국가대표팀에서는 2007년 데뷔 이래 61경기에 나서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했고, 유로 2016 예선에서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극적인 프리킥 골을 꽂아넣으며 팀을 본선으로 이끈 장면이 유명하다.

3. 지도자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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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은퇴 이후 갈라타사라이 코치진에 합류하여 지도자 수업을 받았다.

2022년 11월 카슴파샤 감독에 부임하며 감독 데뷔에 나선다.
2023년 5월 계약을 상호 해지하고 팀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