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 아트 온라인/등장인물/4부

루리드 마을의 촌장이자 앨리스와 세르카의 아버지.

앨리스와 세르카의 어머니.

유지오의 아버지.

유지오의 큰누나.

마을 교회의 수녀. 키리토의 말에 따르면 소공녀의 민친 선생을 닮은 외모지만 의외로 상냥한 성격이라고 한다.

마을의 위사. 언더월드 1부 시점에서는 유지오가 기사가 되어 마을을 나가게 되자 열폭하여 덤볐다가 패배하고, 유지오가 독자적으로 소드 스킬을 익힌 것을 보여주는 떡밥이었지만 애니에서는 키리토를 무시하다가 그의 소드 스킬을 보고 데꿀멍하는게 전부로 나머지는 스킵. 2부에서는 침략 당시 마을 주민들의 대피를 주도했다.

징크의 아버지이며 위사장의 천직을 지니고 있다. 유지오가 검사가 되어 마을을 나가게 되자 아들 징크와 함께 이에 반발하지만 징크가 유지오에게 패배하자 물러난다. 애니에서는 징크와 유지오의 대결이 삭제되면서 분량도 같이 삭제.

루리드 마을 6대 초군으로 유지오의 전임자였다. 보통 가리타 노인으로 통한다. 센트리아로 떠나는 키리토와 유지오에게 사드레라는 세공사를 소개해주며 기가스 시더의 가지를 가져가도록 했다. 시간이 흘러서 앨리스가 마을에 찾아왔을 때 마을 주민 전체가 앨리스를 배척하는 와중에 세르카와 함께 앨리스를 도와 앨리스가 살 집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었다.

마을에서 가장 큰 농장의 주인. 언더월드 2부 시점의 앨리스에게 좋지 못한 감정을 표출한다. 마을에 돌아온 앨리스를 집도 제공해주지 않으면서 뻔뻔하게 일을 요구한다. 그리고 다크 테리토리에서 마물들이 습격해오자 마을을 지켜야 한다고 말하고는 정작 자신의 저택만 신경을 쓰고 있다. 그 직후 앨리스가 세르카에게 따지는 자신을 무섭게 노려보자 지레 겁먹고는 앨리스가 어린 시절 다크 테리토리에 들어간 것을 언급하며 마녀라며 비하하자 앨리스는 기사의 명령으로 대피를 명하자 기사라는 천직은 없다며 검을 좀 쓸 줄 안다고 우쭐거리지 말라며 질타하나 앨리스가 정합기사라는 정체를 밝히자 데꿀멍한다(...)

마을 외곽에 사는 농부.

자칼리아의 영주.

키리토와 유지오가 위병대에 들어가기 전까지 머물렀던 자칼리아 근교 월데 농장 농장주의 부인. 상당히 호방한 성격이라고 한다.

월데 농장 농장주의 쌍둥이 딸들. 쌍둥이답게 완전히 똑같이 생겼으며, 구분할 수단은 머리의 리본뿐이다. 가끔씩 서로 이 리본을 바꿔치는 장난을 친다고.

10권 자칼리아 위병대 선발 대회에서 키리토의 상대로 등장했다. 귀족 출신으로 언더월드 쪽 등장인물들 중에서 가장 처음으로 법의 헛점을 이용하여 남에게 상해를 입히려 함으로써 언더월드의 인간들 중엔 절대법인 금기목록을 마지 못해 따르는 자도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말을 쏘는 벌레를 풀어서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인 키리토를 다치게 하여 출전하지 못하게 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출전자들에게 검을 나눠주는 담당자를 포섭해서 조금 더 좋은 검[2]을 들고 키리토와 대결한다. 그럼에도 질 것 같자 기어이 비오의(소드 스킬) 창풍참(슬랜트)까지 사용했지만 키리토의 2연격 소드 스킬 스네이크 바이트에 검이 두 동강 나면서 탈락했다.
애니에서는 자칼리아 검술대회가 통째로 컷팅당하는 바람에 회상으로만 잠깐 나온다.

거구의 제국수검학원 상급 수검사. 서열은 3위이며 유지오의 지도를 했다. 유지오를 처음 만났을 때 유지오를 속옷만 남긴채 다 벗기고(...) 얼마나 잘 단련했는지를 검사하는 기행을 보이며, 생긴 것만큼이나 호쾌한 성격. 유지오를 자신의 보좌연사로 지명한 이유는 자신처럼 위를 노려보고 필사적으로 발버둥 치는 놈이어서라고 한다. 믿기지 않겠지만, 나이는 20세라고... 술을 좋아하는 모양인지 유지오에게 졸업 선물로 술을 선물받았다.
원작에서는 인계편에서 그대로 등장이 끝나지만, 애니에서는 전쟁편에서 듀솔버트를 지키던 무명의 위사장이 고르고로소로 변경되었다. 죽지는 않았고 시보리의 일격에 기절했다.

10권 부터 등장하는 삼등작위 귀족으로 스고우의 망령1, 특유의 재수없는 언행으로 키리토의 머리에서 언더월드의 인간들이 AI라는 인식을 날려버리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같은 부류인 운벨하고 늘 붙어 다닌다. 입학 당시 등수는 키리토나 유지오 보다 낮았지만 키리토는 이를 보좌연사로 뽑히지 않기 위해 고의로 시험을 건성으로 치룬게 아닌가 의심했다. 교칙이나 금기목록을 위반하지 않는 선에서 키리토와 유지오를 끊임 없이 도발하는데, 마지 못해 규칙을 지킨다는 게 눈에 보일 정도다. 결국 10권 후반에 키리토가 평소에 기르고 있던 화단의 헛점을 발견하고 이를 훼손했으나 키리토는 심의기로 꽃을 살려내고 다음날 키리토가 솔티리나에게 자신이 훼손했던 꽃을 졸업 선물로 건네는 것을 보고 경악한다.
11권에서는 입학 시험을 건성으로 치룬 것이 사실이었는지 12명의 상급 수검사 중에서 수석 자리를 꿰차고 등장했다. 같이 다니는 운벨도 차석을 차지했는데, 10권에서의 일로 키리토 한테 시비를 걸지는 않지만 대신에 키리토가 부재시에 유지오에게만 간간히 시비를 건다. 대련을 빙자해서 유지오에게 상해를 입히려다 실패하자 키리토와 유지오의 보좌연사인 로니에와 티제와 친구 사이인 운벨의 보좌연사 프레니카에게 수치스러운 일을 시켜서 로니에와 티제가 항의하러 방문하게 만든 다음 둘이 교칙을 어기게끔 유도했다. 결국 로니에와 티제가 교칙을 위반하게 되면서 징벌권이 발생하고 상위법이 우선시 된다는 것을 이용해 둘에게 재결권을 행사하여 유지오의 눈 앞에서 둘을 강간하려다 유지오가 금기를 어기고 운벨의 팔을 베어버리자 기뻐하면서 유지오를 죽이려 하였다. 하지만 키리토에게 저지 당하고 키리토와 대결하다 양 팔이 잘린다. 이후 운벨이 상처를 지혈하는 것을 거부하자[4] 금기와 본인의 천명 중 어떤 걸 우선시할지 갈등하다가 무한 루프에 빠지게 돼서 플럭트라이트에 과부하가 걸려 붕괴되어 죽는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여기서 붕괴된 플럭트 라이트 특유의 망가진 라디오 소리를 열창하는 연출이 나오기도 했다.라디노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에서는 강간 장면이 심의 문제 때문에 통째로 잘려나간 것을 제외하면, 전반적인 행적은 동일하다.
그리고 언더월드의 귀족들의 악한 마음이 생겨난 것의 원인이 프로젝트 엘리시제이션에 참가한 스고우 노부유키의 부하 중 한명인 것이 드러나 어찌보면 라이오스와 운벨은 2부 페어리 댄스의 잔제나 다름없는 셈이다. 그런 존재를 키리토가 죽인 것은 어찌보면 아이러니하다 볼 수 있다.[5]
덕분에 그토록 자기보다 낮게 생각한 키리토의 레벨업 셔틀이 되었다.

10권부터 등장하는 사등작가 귀족으로 스고우의 망령2 늘 라이오스랑 세트로 붙어 다닌다. 라이오스와 마찬가지로 전형적인 썩어빠진 귀족. 11권에서 자기 보좌연사인 프레니카에게 수치스러운 일을 시켜서[6] 로니에와 티제가 항의하러 오게 만들었고, 재결권 행사 대상이 된 둘을 강간하려다가 금기를 어긴 유지오에 의해 팔 하나를 베였다. 이후 라이오스의 상처를 지혈하는 것을 거부하면서 본의 아니게 라이오스의 죽음에 간접적으로 일조하게 된다. 죽지는 않았으나 라이오스가 죽은 걸 보고 기겁을 하며 방을 뛰쳐나간 이후의 행적은 불명. 이는 리코리스에서도 동일한데, 거기에 더해 사실상 자퇴하는 게 나을 정도가 되었다.[7]
이후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 DLC 고대의 사도에서 뜬금없이 재등장한다. 강간 미수 사건이 벌어진 뒤 벌로써 서제국의 변방에 유배 보낸 아버지에게 원한을 가지고 아버지를 죽이는 패륜까지 저지른다.[8] 잘린 팔은 다시 복구했지만 볼 때마다 유지오에게 당한게 생각나서 계속 복수하고 싶었다고 한다. 이후 키리토와 유지오, 티제를 덮치지만 운벨에게 빙의한 금기기사의 힘 덕분에 간신히 버티는 수준이었고 결국 금기기사가 운벨의 몸에서 빠져나가자 쓰러진다. 이후에 등장은 커녕 언급도 없는 것을 봐서는 사망한 모양이다. 사망하기 직전 라이오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한 행동들이나 자기를 모욕한 놈에게 벌을 준게 악이냐며 자긴 그저 그런 교육을 받고 거기에 맞춰 살아온 것 뿐이라며 자기합리화하는 모습을 보면 처음부터 답이 없던 놈인 셈.
웹 연재본에서는 살아서 도망치는 역할은 라디노라는 녀석이 담당하고 운벨은 팔이 잘린 라이오스의 강압에 기가 죽어서 천명 셔틀을 하다가 유지오가 라이오스를 한 번 더 썰어버리면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되어 죽어버리지만 문고본으로 오면서 라디노가 삭제되고 전개가 바뀌면서 살게 되었다. 하지만 키리토가 성왕이 됐으니 키리토가 아무리 관대해도 평생 굽신거리며 살아야 했을 게 뻔하다. 게다가 귀족들이 몰락해 이때까지의 권력도 사라져 귀족도 아니게 되었다.

제국수검학원의 초등연사 기숙사 사감. 루리드 마을의 아자리아 수녀와 이름도 엄한 성격도 매우 닮아서 키리토는 혹시 둘이 친척관계가 아닌가 속으로 의심하고 있다. 키리토가 입학하기 7년 전에는 놀란가르스 북제국의 제1대표검사였다고, 즉 엄청난 강자라고 한다. 그리고 기가스시더로 만든 키리토의 검을 보자마자 검의 기억이라는 키워드를 내뱉고, 금기목록을 어긴 키리토와 유지오에게 금기목록도 인간이 만든 것이라고 말해주고, 키리토가 일반적인 언더월드 주민이 아니라는 것도 어렴풋이 통찰하는 등 상당히 비범한 인물이다.

제국수검학원의 상급 수검사. 솔티리나 세루루트를 뛰어넘는 수석이다. 안식일때 키리토가 검을 휘두르는걸 눈 여겨보다가 실수로 자신에게 흙을 튀긴걸 빌미로 키리토에게 형식상의 징벌을 겸한 대련을 신청한다. 학원 졸업 후 4제국 통일대회에서 엘드리에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처참히 패배했다. 문 크레이들에서는 키리토가 4황가와 상급귀족들의 특권을 없앨때 협력했다고 언급되는데 이를 보아 키리토에게 대련이라는 형식의 징벌을 내린 것은 단지 그의 검술을 보고 흥미를 느껴서 한 것이고, 실제로는 여타 상급귀족들과는 달리 솔티리나와 마찬가지로 개념 있는 인물로 추정된다.[9]

11권에서 등장. 보좌연사가 될 정도로 성적이 좋았으나 모셔야 할 상급 수검사가 하필이면 운벨이었다. 로니에와 티제랑은 같은 방을 쓰는 친구 사이로, 유지오에게 한방 먹이려다 도리어 한방 먹은 운벨에 의해 화풀이 대상, 계략의 미끼가 되어 온갖 험한 꼴을 당하고 만다. 결국 프레니카의 눈물어린 하소연을 보다못한 로니에와 티제가 운벨에게 항의 하러 갔다가 함정에 빠지게 되고, 이로인해 유지오와 키리토가 금기를 어기고 라이오스를 살해하게 된다. 인계대전에서는 일본인 VRMMO 플레이어 히로노 타카시의 상처를 치유해주는 사제로서 등장했고 인계대전이 끝난 후, 센트럴 커시드럴의 신성술사단(神聖術師団) 보충인원으로 뽑히게 된다.[10]

상급수검사 3위.

상급수검사 4위.

상급수검사 7위.

상급수검사 8위.

상급수검사 11위.

개별 문서가 없는 정합기사에 대한 내용은 정합기사 문서 참고.

베르쿨리의 비룡.

앨리스의 비룡.앨리스의 비룡답게 비중이 많고 다른 게임에서도 언급이 많이 나온다.메디프에서 앨리스와 함께 alo로 오게 된다.

엘드리에의 비룡. 아마요리의 오빠.

듀솔버트의 비룡. 작중 처음으로 나온 기룡이다.

셰이타의 비룡.

렌리의 비룡.

피젤의 비룡.

리넬의 비룡.

스포일러의 비룡.

스포일러의 비룡.

이디스 신서시스 텐의 비룡.

네르기우스의 비룡.

12권에서 등장. 51층과 80층 사이를 운영하는 승강기를 운행하고 있다. 키리토와 유지오를 80층까지 태워주며 딱 한 번 등장하는 단역이지만 명색이 여캐라고 일러스트가 있다.(…) 외모는 단발에 수수한 용모를 한 십대 중후반 쯤 돼 보이는 소녀지만, 정합기사들처럼 천명이 동결되어 무려 107년 동안 승강기만 운행하면서 살아왔다. 오로지 시키는대로 승강기를 운행한다는 임무만을 위해 존재하기 때문에 기억 조작은 당연하고 사고력도 극도로 제한되어 있다. 커시드랄에 반기를 든 키리토와 유지오도 그냥 태워주고, 오히려 본인들이 당황해서 자기들은 커시드랄의 적인데 태워줘도 되냐고 묻자 그런 건 잘 모르겠고 자신은 승강기를 운행하는 임무만을 수행할 뿐이라고 대답할 정도. 이렇게 인간다움을 잃은 기계같은 상태가 되어버리고 절대 끝이 나지 않는 의무를 평생 짊어져야 한다는 데에 키리토와 유지오는 안쓰러움을 느낀다. 하지만 만약 해방된다면 어떻게 하고 싶으냐는 질문에 한동안 고민하더니 그 승강판을 타고 자유롭게 여행해보고 싶다고 대답한다. 이후 키리토가 새틀라이저를 쓰러뜨리기 위해 언더월드에 밤하늘을 만들고 사람들의 기도와 마음을 받아들일 때, 두 검사와 다시 만나고 싶다는 기도를 하며 마음을 보낸다.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에서도 전반적인 행적은 동일하다.
문 크레이들에서는 승강 담당 천직을 끝낸 후, 새로운 천직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막내 받을 생각에 신난(...) 리넬과 피젤은 정합기사를 추천하지만 그녀가 거부해서 무산. 자동 승강기를 개발하기 위해 사드레의 일을 도와주게 되고, 사드레와 일하면서 천직을 결정했는지 새 천직으로 세공사를 선택하며 사드레의 문하에 들어간다. 이후에 받은 새 이름은 바로 에어리(エアリー)로, 그녀 역시 키리토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11]
26권에서 무려 200년이나 지났음에도 등장. 정합기사단 제1기룡공창의 초대공창장으로 토룸이라는 성씨가 생겨 "에어리 토룸"이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키리토와 아스나가 언더월드를 통치하는 내내 그들을 보좌했으며, 그들이 돌아왔을 때 맞이하기 위해 딥 프리즈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한다. 어떻게 플럭트라이트 한계 용량이 한참 지난 현재 시점[12]까지 살아있냐하면, 기억과 감정을 압축해서 플럭트라이트 용량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작중에서도 기억이 압축된 탓에 옛날 일을 떠올리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모습이 나온다. 예전의 꿈이었던, 승강기를 타고 비행하는 것은 이미 이루는데 성공. 성왕 시절 키리토가 자신과 유지오가 그녀와 했던 약속이라며 시행착오를 거듭한 끝에 날아다니는 승강판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어째선지 유지오와 똑같이 생긴 에오라인을 보고도 전혀 놀라지 않고 이미 타인임을 알고 있는 듯이 말하는 태도 때문에 에오라인이 누구인지 알고 있는 것 아니냐는 떡밥이 있다.
소드 아트 온라인: 언리쉬 블레이딩에서는 가챠 담당. 이 때문에 좋은 동료가 있는 곳으로 안 보내준다고 맨날 까인다.(...)

베르쿨리와 파나티오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이후 유니탈 링에서 에오라인이 언급한 바로는 대가 끊겼던 하렌츠 가문을 부활시켜 제 3대 기사단장 베르체 하렌츠 포티가 되었다고 한다.

센트리아에 거주하는 세공사로 일급 장인 중에서도 명인으로 손꼽히는 인물. 젊은 시절에 검을 만드는 데에 흥미를 가졌는데, 일반적인 재료는 세공사가 하듯이 깎으면 검 모양을 한 쓰레기가 될 뿐이기 때문에 실패했지만 꿈을 접지 않고 검으로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재료를 찾기 위해 1년 정도 이곳 저곳 여행하던 도중 루리드 마을에 들렀다가 기가스시더를 찾아낸다. 당시 초군이었던 가리타 노인과 함께 가지를 하나 자르려 했으나 실패하고 나중에 기가스시더가 쓰러지는 날이 오면 그 가지를 자신에게 보내달라는 부탁을 하고 헤어졌다. 훗날 가리타가 이 약속을 지켜 키리토가 가지를 가져오자, 이를 1년에 걸쳐 연마하여 검으로 만들어줬다. 인계대전이 끝난 후에는 자동 승강기를 만들거나, 불후의 벽을 넘기위한 비행체를 만들기 위해 키리토와 여러가지로 협력을 하고 있는 모양.
그러니까 이 아저씨는 아무리 마법이 있다지만 중세시대에 비행기를 만들려는거다. 오오 사드레 오오...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에서는 리즈벳의 집념과 끈기를 인정하며 제자로 받아준다. 관련 이벤트는 4장 시작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계대전이 끝난 후, <인계통일회의>가 발족됨에 따라 기존의 <공리교회> 휘하 수도사단의 부정부패한 지휘층을 축출한 후, 새로이 재편된 신성술사단의 단장. 인계대전 당시 동문 방어전 뿐만아니라 미끼부대에까지 합류하여 쉬지 않고 신성술을 영창하며 신성술사단(神聖術師団)을 지휘한 공로로 신성술사단(神聖術師団) 초대단장으로 추대되었다. 계급은 오등작사로 특출난 재능으로 인하여 초대납치되었다고 한다.

아유하 프리아의 동생이자, 선대 사서인 카디널이 전사함에 따라서 비어버린 도서관을 관리하게 된 신임 사서, 아스나, 로니에에게 신성술을 가르쳐 주는 선생님으로 부처멘탈인 아스나를 툴툴거리게 만들정도로 엄격하다고 한다. 카디널이 도서관에 쳐 놓은 술식을 하루빨리 해석하지 않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며 해석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13]

<인계통일회의>가 발족된 후 신설된 정보국의 국장으로, 휘하에 리넬 신서시스 트웬티에잇과 피젤 신서시스 트웬티나인을 두고있다. 수도사단이 대거 퇴출 또는 사직함에 따라 그들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고 한다. 교회에 취직하거나 학교에 교사가 되는 등, 대부분 의외로 착실히 재취업하는 듯.

과거 최고사제였던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전속 요리사. 현재는 센트럴 커시드럴에서 차별 없이 요리 실력을 발휘한다. 요리를 좋아하는 아스나와 함께 요리를 더 맛있게 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듯하다.

오래 전부터 커시드럴의 비룡구사를 맡아온 인물.

놀란가르스의 황제.

웨스달라스의 황제.

이스타발리에스의 황제.

CV. 에노키 준야[15]
오크 족장. '라' 행이 3개나 들어간 오크 중에는 흔치 않는 이름의 소유자로[16] 그에 맞게 오크 중에서는 잘생기고 자신의 종족에게는 성군이지만, 어디까지나 오크 중에서지 인간에 비하면 흉측한 괴물일뿐이라는 사실 때문에 인간에게 강한 증오심을 품고 있다. 옛날에 인간 여자들이 이름을 듣고 완전 비웃어서 트라우마가 되었다는 모양. 벡터가 광역 암흑술을 시전시키기 위해 오크 3천명을 제물로 바쳐버리자 울며 인간에 대한 적개심이 더욱 강해진다. 거기다 이 때 오랜 소꿉친구이자 그들의 성녀까지 같이 죽었다.[17]
그 후 벡터의 만행에 분노해 슬슬 각성할 기미를 보인 차(코드 871이 떠오르기 시작한 상황이었다) 지모신 테라리아를 만나게 되고 테라리아가 자신을 인간 취급하자 놀라는 와중 디 아이 엘의 만행에 분노, 자신을 인간이라 말해준 테라리아의 말에 ALICE로 각성한다. 다만 윤리적인 이유가 아닌 동적인 이유로 한계돌파한 것이라 지성체로서는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와 유지오보다 아래라고 한다. 죽인 건 테라리아지만.후에는 테라리아가 자신들을 인간이라고 불러준 것에 감사해하며 오크족은 영원히 그녀를 기다리겠다고 한다.
SAO LR에서는 중립파로 시작하며, 키리토와 리파가 인간으로 칭해주자 감동을 하며 평화파로 전향하는 모습을 볼 때 여기서도 돼지라고 무시당하는 모양이다. 키리토와 리파의 말도 그렇고 SAO의 오크족 자체가 사실상 인간 취급이라 그런지, 여기서는 이스칸과 어울려 다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CV. 엔도 다이치[18]
오우거[19] 족장. 왼쪽 눈썹부터 주둥이까지 십자 흉터가 나있다. 오1.5선 쯤에서 공격 지원을 하나 앨리스의 광역 신성술로 전방이 쓸려 버리며 같이 큰 부상을 입는다. 그 후, 지상에 내려온 앨리스 앞에서 황제 벡터가 '빛의 무녀'를 원한다며, 빛의 무녀만 얻으면 초원에서 소 등을 키우며 평화롭게 살 수 있을거라며 앨리스를 공격하지만 바로 앨리스의 검에 사망. 이후 앨리스는 그의 영혼 리소스를 풍소로 바꾸어 초원으로 날려보내준다. 대사를 보면 다른 족장들과는 달리 전쟁을 원한건 아닌듯하며 샤스타의 화협에도 찬성했을 듯하다. 게임판 라스트 리콜렉션에서는 끝까지 살아남는다. 성격이 더 자세히 묘사 되는데 전쟁으로 동포들과 다른이들이 죽는것을 매우 싫어하는 선한 인물이다.

CV. 마키 슌이치
산 고블린 족장. 원례 족장은 아버지인 하가시 였으나, 샤스타의 심의의 말려들어 사망하고 새로 족장이 됐다. 생김새도 하가시랑 판막이다. 우측 1선 공격을 맡아, 연막을 터뜨려 엘드리에 신서시스 서티원과 엘드리에의 부대를 혼란시킨 사이 후방을 급습해서 렌리 신서시스 트웬티세븐을 고전하게하나, 각성한 렌리의 기억해방술에 몸이 두쪽나 전사한다.
아인족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지능적이고 똑똑한 인물. 고블린답지 않은 엄청난 지능과 언변을 보여준다.
라스트 리콜렉션에서는 끝까지 생존한다

CV. 야마네 마사시
평지 고블린 족장. 원례 족장인 아버지인 쿠비리가 샤스타의 심의로 사망하고 새로 족장이 됐다. 생김새는 쿠비리와 완전히 똑같이 생겼다. 좌측 1선 공격을 맡아 듀솔버트 신서시스 세븐의 부대를 공격해 고전시키나 위사의 희생으로 분전한 듀솔버트의 반격에 뼈도 남지않고 타버린다. 라스트 리콜렉션에서는 끝까지 생존한다.

CV. 호시노 미츠아키
자이언트 족장. 중앙 1선에서 공격해, 파나티오 신서시스 투를 죽일뻔하나 다키라 신서시스 트웬티투가 공격을 막으며 파나티오를 지켜내며 희생하고, 이에 분전한 파나티오의 반격에 전사한다.[20] 게임판 라스트 리콜렉션에서는 끝까지 살아남는다.

CV. 미즈우치 키요미츠
상공길드 대장. 벡터 앞에서는 그에게 두려움을 느껴 무릎을 꿇는다.
제후들 중 유일한 비전투원으로, 물자 담당. 애니 오프닝에서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전혀 전투원같이 생기지 않은게 특징. 그래도 이스칸, 릴피린과 함께 끝까지 생존한 제후이며, 평화 조약을 맺는데 동의한다. 라스트 리콜렉션에서는 미궁으로 들어가는 인원들을 보며 속을 태우는 역할이다.(...)

CV. 하라사와 코우키
암살자 길드 두령. 본명은 페리우스 자르가티스. 학창시절에 샤스타와의 검술 시합에서 일방적으로 당한 후 굴욕을 느낀 나머지 수로에 투신자살을 하려다가 암살자 길드에 거두어진 후 그에 대한 복수의 기회를 오랫동안 엿보았다.
샤스타가 벡터에게 공격당할 때 그에게 루베릴 독강[21]을 쏘지만 벡터에 대한 살의로 넘쳐나던 그의 심의의 소용돌이의 여파로 고블린 족장 2명과 함께 사망. 애니에서 샤스타의 심의에 소용돌이의 말려들때천으로 가려져있던 얼굴이 제대로 나왔는데 비열하고 얍삽하게 생겼으며 머리숱도 별로 없다. 라스트 리콜렉션에서는 끝까지 생존하는데, 암살자 길드답게 눈에 띄는 것을 싫어한다. 길드 이름값을 앞장서서 한다

CV. 타카구치 코스케
세르카를 습격했던 고블린 무리의 우두머리로 크기가 2배 정도 크다. 키리토와의 대결로 왼팔이 잘려서 이성을 잃고 키리토를 몰아붙히고 유지오에게 치명상을 입히나 키리토의 급습으로 목이 잘리면서 피를 뿜으며 사망.[22]

CV. 모가미 츠구오
인계 침략이 시작될때 루리드 마을에 쳐들어온 오크 대장. 왼쪽눈에 흉터가 있고 다른 오크보다 훨씬 크고 포악하게 생겼다. 고블린도 통솔하고 있었다. 그러나 앨리스의 무장완전지배술에 의해 사망. 여담으로 엘리시제이션 3쿨 op에서 릴피린 대신 10후와 같이 등장한 오크가 이녀석으로 추정된다.

CV. 카누카 미츠아키, 고토 히로키[23]
전 고블린 족장들. 초반에 샤스타의 심의에 휘말려 사망한다. 이후 족장 자리는 아들인 시보리와 코소기가 물려받는다. 게임판 라스트 리콜렉션에서는 둘다 끝까지 생존한다. 둘다 조만간 자식들에게 족장 인수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CV. 미야조노 타쿠무
이스칸의 부관. 마른 체격에 키 큰 남성으로, 저돌적인 이스칸을 통솔하는 역할.

CV. 오오우치 아카네/제시카 디치코
이스칸의 부하. 셰이타를 바보 취급하면서 그녀와 싸우지만 팔을 베여 패배한다.

CV. 오오니시 사오리
릴피린의 부하. 오크 여성. 자세히 보면 작중에 몇 안되는 대인배 종족들에게는 성녀로 일컬어지는 존재. 릴피린의 먼 혈통에 해당하는 호족 출신으로, 릴피린을 '릴'이라고 부른다. 디 아이 엘의 술식에 희생되어 사망. 게임판 라스트 리콜렉션에서는 끝까지 살아남는다.

암흑술사 길드의 선대 총장 디 아이 엘이 죽고 난 이후 총장을 계승한 여자 술사. 디 아이 엘이 살아있을 무렵 길드 내 서열은 10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즉, 상위 서열의 술사들 10명은 죄다 행방불명이 됐다는 소리다.

이스칸과 셰이타 사이에서 태어난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