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 오라토리아/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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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의 외전 소설 소드 오라토리아를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감독은 스즈키 요헤이. 방영 시기는 2017년 4월.
2016년 3월 애니화가 예고되었다. 제작사는 던만추 때와 동일한 J.C.STAFF. 외전 격 작품임에도 본편 2기보다 먼저 나오게 된 셈. 동년 12월에는 2017년 2분기 방영이 확정되었다.
4월 8일에 선행영상으로 던만추 OVA가 방영되었다. 본편인 소드 오라토리아는 2017년 4월 15일 심야 0시 30분에 도쿄 MX에서 가장 먼저 방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설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J.C.STAFF가 일상씬은 잘 뽑는 제작사지만 액션씬 면에서는 극히 취약한 제작사 중 하나이기 때문에 퀄리티에 있어서 우려를 표하는 팬들이 많은 편이다. 가뜩이나 본작은 외전 주제에 원작보다 더 전투씬의 스케일이 크기 때문에 팬들의 우려가 더욱 깊은 상황. 저레벨 주인공인 벨 혼자 싸우는 본편과는 달리 이쪽은 레벨 5이상이 7명이나 모인 로키 파밀리아 주역의 이야기니 만큼 액션의 수준이 본편보다 훨씬 높아져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앞서 애니화된 바 있는 원작인 던만추의 작화 퀄리티 때문에 팬들의 우려가 더 심해지는 감이 없잖아 있는데, 던만추 TVA의 전반적인 액션씬 퀄리티가 그렇게 좋지 않은 점도 있었기 때문이다. 벨과 미노타우로스의 싸움을 그려낸 8화의 액션씬 같은 부분은 훌륭하게 뽑혀나왔지만, 정작 대미를 장식한 최종화의 골라이어스 전투씬을 원작의 박진감은 1%도 없는 굉장히 허접한 연출 및 작화로 묘사하여 팬들에게 비판받은 바 있기 때문. 다만 본편보다 외전 쪽이 훨씬 작화가 좋았던 금서목록과 초전자포의 경우를 생각하면 본편 쪽이 안 좋았다고 이쪽도 비슷할 거라 확답을 내리긴 어렵다.
그리고 애니 방영이 끝난 후 평가는 많은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로 귀결된다고 볼 수 있다.
헤스티아의 끈 때문에 이슈성이라도 있었던 던만추와 달리 시청자의 완벽한 무관심 속에서 막을 내렸다. 결정적으로 액션이 주가 되는 작품에서 액션을 전혀 살리지 못했다. 원작의 재현성은 둘째치고 단 한 부분도 임팩트 있게 살리지 못했다. 작화도 2화부터 불안정한 상태로 내내 지속되었는데, 던만추도 그닥 고퀄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제대로 액션을 살린 화가 있었다. 하지만 소드 오라토리아는 단순히 좋은 화가 없다. 특히 4권까지의 분량을 다루기 위해 극단적인 압축이 이루어졌는데 우다이오스전은 고작 3분. 중간의 모든 과정이 삭제되고 아이즈의 기합으로 허무하게 끔살당하는 식으로 처리를 하였다. 타락한 정령과의 싸움도 마찬가지의 연출을 보여준다.
전투씬뿐만 아니라 스토리나 일상적인 내용에서도 문제가 많은데, 레피야와 벨이 처음 만났을 당시 엘프인 자신을 배려하거나 모험가답지 않게 소년같은 면모를 보여주는 벨에게 레피야는 호감을 받았다. 그러나 애니메이션에서는 벨이 잠시 손을 내밀다 주춤하는 걸 제외하면 이런 묘사는 전부 사라지고 레피야가 아이즈의 행방을 묻고 쫒아가는 장면만 나온다. 피르비스와의 훈련도 나름의 시행착오를 겪는 장면이 있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바로 병행영창을 성공해버린다. 그때까지 왜 병행영창 문제로 쩔쩔맨 건지 알 수가 없을 지경. 최소한 본편은 연출이나 전투씬에서 지적을 받을지언정 이 정도는 아니었다.
결국 4권까지의 내용을 억지로 꾸역꾸역 담아내며 마무리되었는데 10화의 벨과 미노타우로스 결전을 던만추의 장면 그대로 복불을 했다. 이쯤 되면 8화까지 매화 똑같은 내용을 반복하면서 콘티, 연출, 작화는 전부 새로한 엔들리스 에이트는 성의가 있다고 봐야할 정도.
이번 소드 오라토리아 애니는 위에 언급한 대로 과할 정도의 엇박과 스토리 붕괴, 부실한 전투씬으로 인해 기대 이하의 작품으로 평가 받았다. 중요하게 들어가야할 스토리도 엇박 때문에 죄다 씹혀버렸고, 스토리는 말아먹은지 오래, 부실한 전투씬은 본편인 던만추 오리지널에 크게 부족한 수준이다.[2] 블루레이 판매량은 1권 기준 첫주 1,300장 정도. 그래도 애캐토 2017에서 헤스티아가 16강에 진출하여 던만추 팬덤의 저력은 보여준 셈.
소셜 게임인 메모리아 프레제에서 애니화가 끊긴 부분부터 풀보이스로 공개하는 걸 보면 소드 오라토리아의 시리즈 애니화는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본편 4기에서 소드 오라토리아와의 연결점을 의도적으로 끊음으로서 사실상 확정되었다.
1. 개요[편집]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의 외전 소설 소드 오라토리아를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감독은 스즈키 요헤이. 방영 시기는 2017년 4월.
2. 공개 정보[편집]
2016년 3월 애니화가 예고되었다. 제작사는 던만추 때와 동일한 J.C.STAFF. 외전 격 작품임에도 본편 2기보다 먼저 나오게 된 셈. 동년 12월에는 2017년 2분기 방영이 확정되었다.
4월 8일에 선행영상으로 던만추 OVA가 방영되었다. 본편인 소드 오라토리아는 2017년 4월 15일 심야 0시 30분에 도쿄 MX에서 가장 먼저 방영한다.
3.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설정[편집]
자세한 내용은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설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주제가[편집]
5.1. OP[편집]
5.2. ED[편집]
6. 회차 목록[편집]
7. 평가[편집]
J.C.STAFF가 일상씬은 잘 뽑는 제작사지만 액션씬 면에서는 극히 취약한 제작사 중 하나이기 때문에 퀄리티에 있어서 우려를 표하는 팬들이 많은 편이다. 가뜩이나 본작은 외전 주제에 원작보다 더 전투씬의 스케일이 크기 때문에 팬들의 우려가 더욱 깊은 상황. 저레벨 주인공인 벨 혼자 싸우는 본편과는 달리 이쪽은 레벨 5이상이 7명이나 모인 로키 파밀리아 주역의 이야기니 만큼 액션의 수준이 본편보다 훨씬 높아져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앞서 애니화된 바 있는 원작인 던만추의 작화 퀄리티 때문에 팬들의 우려가 더 심해지는 감이 없잖아 있는데, 던만추 TVA의 전반적인 액션씬 퀄리티가 그렇게 좋지 않은 점도 있었기 때문이다. 벨과 미노타우로스의 싸움을 그려낸 8화의 액션씬 같은 부분은 훌륭하게 뽑혀나왔지만, 정작 대미를 장식한 최종화의 골라이어스 전투씬을 원작의 박진감은 1%도 없는 굉장히 허접한 연출 및 작화로 묘사하여 팬들에게 비판받은 바 있기 때문. 다만 본편보다 외전 쪽이 훨씬 작화가 좋았던 금서목록과 초전자포의 경우를 생각하면 본편 쪽이 안 좋았다고 이쪽도 비슷할 거라 확답을 내리긴 어렵다.
그리고 애니 방영이 끝난 후 평가는 많은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로 귀결된다고 볼 수 있다.
헤스티아의 끈 때문에 이슈성이라도 있었던 던만추와 달리 시청자의 완벽한 무관심 속에서 막을 내렸다. 결정적으로 액션이 주가 되는 작품에서 액션을 전혀 살리지 못했다. 원작의 재현성은 둘째치고 단 한 부분도 임팩트 있게 살리지 못했다. 작화도 2화부터 불안정한 상태로 내내 지속되었는데, 던만추도 그닥 고퀄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제대로 액션을 살린 화가 있었다. 하지만 소드 오라토리아는 단순히 좋은 화가 없다. 특히 4권까지의 분량을 다루기 위해 극단적인 압축이 이루어졌는데 우다이오스전은 고작 3분. 중간의 모든 과정이 삭제되고 아이즈의 기합으로 허무하게 끔살당하는 식으로 처리를 하였다. 타락한 정령과의 싸움도 마찬가지의 연출을 보여준다.
전투씬뿐만 아니라 스토리나 일상적인 내용에서도 문제가 많은데, 레피야와 벨이 처음 만났을 당시 엘프인 자신을 배려하거나 모험가답지 않게 소년같은 면모를 보여주는 벨에게 레피야는 호감을 받았다. 그러나 애니메이션에서는 벨이 잠시 손을 내밀다 주춤하는 걸 제외하면 이런 묘사는 전부 사라지고 레피야가 아이즈의 행방을 묻고 쫒아가는 장면만 나온다. 피르비스와의 훈련도 나름의 시행착오를 겪는 장면이 있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바로 병행영창을 성공해버린다. 그때까지 왜 병행영창 문제로 쩔쩔맨 건지 알 수가 없을 지경. 최소한 본편은 연출이나 전투씬에서 지적을 받을지언정 이 정도는 아니었다.
결국 4권까지의 내용을 억지로 꾸역꾸역 담아내며 마무리되었는데 10화의 벨과 미노타우로스 결전을 던만추의 장면 그대로 복불을 했다. 이쯤 되면 8화까지 매화 똑같은 내용을 반복하면서 콘티, 연출, 작화는 전부 새로한 엔들리스 에이트는 성의가 있다고 봐야할 정도.
이번 소드 오라토리아 애니는 위에 언급한 대로 과할 정도의 엇박과 스토리 붕괴, 부실한 전투씬으로 인해 기대 이하의 작품으로 평가 받았다. 중요하게 들어가야할 스토리도 엇박 때문에 죄다 씹혀버렸고, 스토리는 말아먹은지 오래, 부실한 전투씬은 본편인 던만추 오리지널에 크게 부족한 수준이다.[2] 블루레이 판매량은 1권 기준 첫주 1,300장 정도. 그래도 애캐토 2017에서 헤스티아가 16강에 진출하여 던만추 팬덤의 저력은 보여준 셈.
소셜 게임인 메모리아 프레제에서 애니화가 끊긴 부분부터 풀보이스로 공개하는 걸 보면 소드 오라토리아의 시리즈 애니화는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본편 4기에서 소드 오라토리아와의 연결점을 의도적으로 끊음으로서 사실상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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