꿰뚫어 죽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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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꿰뚫어 죽이기
3. 영웅의 몰락
4. 손상된 통로
5. 영영 / 귀환
6. 브라스카의 경멸
7. 몹시 괴롭히기
8. 잔인한 기수 (빠른 결말)
9. 먹어치워 소멸시키기
10. 운명적 부재



1. 개요[편집]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2. 꿰뚫어 죽이기[편집]


영어판 명칭
Dreadbore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88083_1.jpg
한글판 명칭
꿰뚫어 죽이기
마나비용

{B}{R}

유형
집중마법
생물이나 플레인즈워커 한 개를 목표로 정한다. 그 목표를 파괴한다.
락도스가 지배하는 지역의 주민들은 그들의 장단에 맞춰 춤출 수밖에 없다.
수록세트
희귀도
라브니카로의 귀환
레어
과거 Terminate의 뒤를 잇는 BR 마나 소모 디나이얼. 이쪽의 경우는 집중마법이 되고, '재생할 수 없다'가 빠진 대신 플레인즈워커를 잡을 수 있다. 이니스트라드 - 라브니카로의 귀환 스탠다드의 병맛나는 흑색 2마나 디나이얼 밤의 피해자궁극의 대가보다는, 생물에 색보호가 붙여 있지 않는 한 '생물'이면 확실히 2마나로 쳐잡으므로 더 좋다.

다만, 플레인즈워커를 잡을 수 있어서인지 2마나 단일 생물 디나이얼이 대부분 언커먼 이하인 것에 비해서 이건 레어가 되어서 구하기가 어려워졌다. 또 집중마법이라는 단점이 생각보다 커서, 천둥아가리 지옥룡이나 팔켄라스가의 화족등 신속이 달린 생물에는 꼼짝못하고 한방 맞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위의 밤의 피해자나 궁극의 대가를 여전히 병행해야 한다.근데 화족은 꿰뚫어죽이기나 밤의피해자나 궁극의대가나 전부 피하잖아? 살인은 3발비잖아? 안될거야...

경멸 정도의 예외를 제외하면 룰텍스트에 플레인즈워커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겠다는 법칙을 깬 카드로 여기서의 경험을 토대로 이때부터 룰 텍스트에 직접적으로 플레인즈워커를 언급한 카드가 많아졌다. 희귀도가 언커먼이 아니고 레어인 이유는 미식레어인 플레인즈워커를 언커먼으로 잡을 수 있다면 플레인즈워커는 보지도 못하고 플레인즈워커 잡는 카드만 보게 되는 사람이 너무 많아지고 너무 흔한 마법으로 플레인즈워커를 잡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플레인즈워커가 항상 미식레어라는 법칙이 깨지며, 이젠 언커먼 디나이얼로도 플레인즈워커를 잡을 수 있다.


3. 영웅의 몰락[편집]


영어판 명칭
Hero's Downfall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91281_1.jpg
한글판 명칭
영웅의 몰락
마나비용
{1}{B}{B}
유형
순간마법
생물이나 플레인즈워커 한 개를 목표로 정한다. 그 지속물을 파괴한다.
운명의 선택을 받은 소수만이 영웅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영웅조차 무너질 때가 있다.
수록세트
희귀도
테로스
레어
이니스트라드: 핏빛 서약
언커먼
테로스에 등장한 살인의 상위호환, 꿰뚫어 죽이기의 옆그레이드. 이젠 순간마법으로 생물 뿐만 아니라 플레인즈워커까지 끔살시킬 수 있다! 꿰뚫어 죽이기는 2색인데다 집중마법이라는 약점이 있었는데 비해 비록 3발비가 되었어도 어차피 살인과 같은 마나비용에, 컨트롤의 마나 탭아웃도 보완해줄 수 있어 충분히 강해진 카드가 되었다. 덕분에 희귀도는 커먼에서 레어로 격상. 더불어 모노블랙에서 역대 최초로 플레인즈워커를 직접 파괴하는 카드다.

만들어진 계기는 안 그래도 마법물체와 부여마법을 파괴하지 못하는 것이 약점인 모노블랙에 플레인즈워커라는 새로운 유형이 추가되어 스탠다드에서 기를 못 쓰자 만들어진 카드. 컬러파이 덕후인 수석 디자이너 마크 로즈워터가 죽음은 흑색의 주무기니까 플레인즈워커를 죽일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며 높은 희귀도라는 조건 아래 만들어졌다.

핏빛 서약에서 언커먼으로 재판. 이니스트라드의 레귤러 등장인물이었던 오드릭의 (인간으로서의) 최후를 묘사하고 있다. 그리고 흡혈귀로 부활하면서 역대급 쓰레기가 되어 돌아왔다. 역시 인간천하 이니스트라드

4. 손상된 통로[편집]


영어판 명칭
Ruinous Path
파일:ECmBEdU.png
한글판 명칭
손상된 통로
마나비용
{1}{B}{B}
유형
집중마법
생물 또는 플레인즈워커 한 개를 목표로 정한다. 그 목표롤 파괴한다.

각성 4—{5}{B}{B}(당신이 {5}{B}{B}를 지불하고 이 주문을 발동하면, 또한 당신이 조종하는 대지 한 개도 목표로 정한다. 그 대지에 +1/+1 카운터 네 개를 놓고 그 대지는 신속을 가진 0/0 정령 생물이 된다. 그 생물은 여전히 대지다.)
수록세트
희귀도
젠디카르 전투
레어
영웅의 몰락이 스탠다드에서 짤리는 것과 동시에 등장한 상호호환. 같은 비용에, 집중마법으로 너프를 먹은 대신 각성이란 선택지가 늘었다.


5. 영영 / 귀환[편집]


영어판 명칭
Never
파일:mtg_NeverReturn.jpg
한글판 명칭
영영
마나비용
{1}{B}{B}
유형
집중마법
생물이나 플레인즈워커 한 개를 목표로 정한다. 그 목표를 파괴한다.
영어판 명칭
Return
파일:Return.png
한글판 명칭
귀환
마나비용
{3}{B}
유형
집중마법
여파(당신의 무덤에서만 이 주문을 발동할 수 있다. 그 후, 이 카드를 추방한다.)

무덤에 있는 카드 한 장을 목표로 정한다. 그 카드를 추방한다. 2/2 흑색 좀비 생물 토큰 한 개를 만든다.
수록세트
희귀도
아몬케트
레어
스플릿 카드로 재등장. 각성 없는 집중마법 버전이지만 어차피 각성 기능은 별로 쓰이지 않고, 영영으로 생물을 죽여서 이 카드가 무덤으로 가면 여파 기능으로 무덤견제 기능인 귀환을 발동할 수 있는데 이 시기 스탠다드에 무덤 쓰는 덱(신 파라오의 선물 덱)이 있었기에 생물을 죽이고 무덤견제도 할 수 있어서 손상된 통로를 쓰던 덱은 이 카드로 교체투입하였다.

그러다 밑의 브라스카의 경멸이 등장하면서 다시 교체당했다가 도미나리아 발매 후에는 위협적인 플워들이 등장하면서 모노블랙 컨트롤에서 브라스카의 경멸과 함께 다시 쓰기도 하였다.


6. 브라스카의 경멸[편집]


영어판 명칭
Vraska's Contempt
파일:mtg_VraskasContempt.jpg
한글판 명칭
브라스카의 경멸
마나비용
{2}{B}{B}
유형
순간마법
생물이나 플레인즈워커를 목표로 정한다. 그 목표를 추방한다. 당신은 생명 2점을 얻는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하이 앤 드라이의 선술집들은 쳐다보는 것만으로 사람을 돌로 만든다는 신임 선장에 대한 소문으로 들끓었다.
수록세트
희귀도
익살란
레어
영웅의 몰락에서 마나가 하나 더 많아진 대신 생물이나 플커를 추방시키는 버전. 비록 마나비용은 많아졌지만 신들은 물론 위험한 플워까지 처리 가능 + 순간마법이라서 청헐크랑 연계가 가능 + 부가효과에 깨알같은 생명회복으로 버티기를 강화할 수도 있는 매우 우수한 카드라는 평가를 받음으로서 흑색 쓰는 덱은 기존에 쓰던 영영/귀환을 모조리 이 카드로 대체해버렸다.

UB 컨트롤 덱이 익실란 메타 3강중 하나가 된 덕에 3장 고정 채용되는 이 카드 가격도 상당히 오른 상태. 익살란 이후에도 흑색+컨트롤덱? = 경멸 3~4장이 기본이라 할 정도로 고정 채용되어 스탠 매타에서 한번도 내려가지 않는 중.

그러나 이 카드의 한국어명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었으니, 이 바로 다음 세트에 다른 카드(Vraska's Scorn)[1]가 이 카드와 동일하게 브라스카의 경멸로 번역되었다. 번역자가 자기 옛날 번역도 확인 안 해보고 또 같은 단어를 쓴 것. 심지어 둘 다 흑색에 4코스트라는 것까지 동일해서 구별하기가 매우 애매하다. 그나마 Vraska's Scorn이 스탠다드에서 안 쓰이는 플레인즈워커 덱 전용 카드인지라 경멸이라고 하면 백이면 백 이 카드를 말한다. Vraska's Scorn은 매직 아레나에서는 '브라스카의 멸시'로 변경되어 나왔다.


7. 몹시 괴롭히기[편집]


영어판 명칭
Bedevil

한글판 명칭
몹시 괴롭히기
마나비용

{B}{B}{R}

유형
순간마법
마법물체, 생물 또는 플레인즈워커를 목표로 정한다. 그 목표를 파괴한다.
"잠깐의 짖궂은 재미를 즐기게 해 주는 구경거리에 눈길을 빼앗기기 쉽다. 하지만 방심해서는 안 된다: 락도스 광신단은 위험하다." —타직
수록세트
희귀도
라브니카의 충성
레어
라브니카의 충성에서 돌아온 변형. 같은 길드의 것이라 그런지 꿰뚫어 죽이기와 유사점과 차이점 양쪽 모두 두드러지는데, 비용이 하나 늘어난 대신 이것저것 추가 능력이 생겼다. 마법물체를 깰 수 있는 추가 능력은 환경에서 마법물체가 두각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별 의미가 없으나, 중요한 건 순간마법이 되어 신속이 달린 생물도 무난히 깰 수 있게 되었다는 점. 브라스카의 경멸과 비교하면 마나비용이 줄어든 대신 적색을 섞어야 하기 때문에 락도스 컬러 기반의 덱이 메타에서 영 기를 펴지 못하는 라브니카의 충성 상황에서는 브라스카의 경멸에 밀린다.

플레인즈워커 전쟁에서는 용 신, 니콜 볼라스의 등장에 힘입어 그릭시스 컨트롤이 메타의 한 축을 차지하게 되면서 당당히 채용. 플레인즈워커 위주의 세트이다보니 브라스카의 경멸은 물론 이 카드와 앙그라스의 광란부터 시작해서 플레인즈워커 제거기만 5종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8. 잔인한 기수 (빠른 결말)[편집]


영어판 명칭
Murderous Rider

한글판 명칭
잔인한 기수
마나비용
{1}{B}{B}
유형
생물 — 좀비 기사
Swift End / 빠른 결말
{1}{B}{B}
생물 또는 플레인즈워커를 목표로 정한다. 그 목표를 파괴한다. 당신은 생명 2점을 잃는다. (그 후 이 카드를 추방한다. 당신은 나중에 추방 영역에서 이 카드를 생물로 발동할 수 있다.)
순간마법 ― 모험
생명연결
잔인한 기수가 죽을 때, 잔인한 기수를 소유자의 서고 맨 밑에 넣는다.
공격력/방어력
2/3
수록세트
희귀도
엘드레인의 왕좌
레어
엘드레인의 왕좌에서 등장한 영웅의 몰락의 직접적인 변형. 모험으로 사용하면 영웅의 몰락에 더해 생명 2점을 잃는 페널티를 안게 되지만, 남는 마나로 2/3 생명연결 생물을 꺼내쓸 수 있다는 점으로 차별화한다. 여기에 더해 폭군의 멸시 등으로 바운스하면 빠른 결말을 재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죽을 때 서고 맨 밑으로 돌아가는 능력은 무덤의 카드를 쉽게 건져올 수 있는 흑색이 빠른 결말을 여러 번 재활용하는 것을 막는 페널티. 그나마 기수가 죽은 다음에 전설적인 통로로 서고를 섞어서 재활용할 여지를 줄 수 있긴 하다. 재활용하고 싶으면 청색 쓰라는 뜻이다

실제 사용양상은 브라스카의 경멸만큼이나, 아니 그 이상으로 흑색 쓴다고? 그럼 넣어!로 요약된다. 플레인즈워커 전쟁 이후로 컨트롤 덱도 플레인즈워커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빠른 결말의 범용성이 영웅의 몰락 시절보다도 크게 다가오는 것은 물론이요, 브라스카의 경멸과 달리 3마나 디나이얼은 락도스 컬러처럼 어그로성 강한 덱에서도 채용이 가능한 수준. 공격적인 덱에서 디나이얼의 수가 제한되는 건 같은 자리에 번이나 생물들로 상대의 생명점을 최대한 깎아야 하기 때문인데, 이 카드는 자체적으로 생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디나이얼을 번이나 생물 대신 넣을 때의 손실도 최소화된다. 모험 자체의 고밸류와 환경의 찰떡같은 궁합으로, 흑색 쓴다고 치면 최소 2장에서 최대 4장까지 메인에서부터 들어간다고 생각해도 되는 카드.


9. 먹어치워 소멸시키기[편집]


영어판 명칭
Eat to Extinction
파일:먹어치워 소멸시키기.jpg
한글판 명칭
먹어치워 소멸시키기
마나비용
{3}{B}
유형
순간마법
생물이나 플레인즈워커를 목표로 정한다. 그 목표를 추방한다. 감시 1을 한다. (당신의 서고 맨 위 카드를 본다. 당신은 그 카드를 당신의 무덤에 넣을 수 있다.)
"크록사는 무엇이든 먹어치운다—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나 즐거움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것이 본성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끝나지 않는 굶주림이 형체를 얻은 것이다." - 운명의 신, 클로티스
수록세트
희귀도
죽음 너머의 테로스
레어

죽넘테에서 발매된 브라스카의 경멸의 변형. 요구되는 흑색마나가 1개로 줄었고 감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10. 운명적 부재[편집]


영어판 명칭
Fateful Absence
파일:운명적 부재_mid.png
한글판 명칭
운명적 부재
마나비용
{1}{W}
유형
순간마법
생물 또는 플레인즈워커를 목표로 정한다. 그 목표를 파괴한다. 그 목표의 조종자는 조사한다.(그 플레이어는 "{2}, 이 마법물체를 희생한다: 카드 한 장을 뽑는다."를 가진 무색 단서 마법물체 토큰 한 개를 만든다.)
-
음모를 감지한 소린은 자신의 조부가 잠들어 있는 무덤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누군가가 먼저 그곳을 다녀간 뒤였다.
수록세트
희귀도
이니스트라드: 한밤의 사냥
레어

한밤의 사냥에서 발매된 변형. 페널티를 제하고 보면 가장 저렴한 단색 발비에 순간마법이라는 초고성능. 공개 당시 백색 카드로 나와 컬러파이 침범 논란이 있었고 실제로 명확한 해명을 내놓지 못했다. 다만, 밤이니 세트 블록의 템포가 예상보다 느려 드로우를 주는 조사의 가치가 상승하였고, 막 지르다가는 오히려 어드밴티지에서 손해를 보기에 닥치고 4장을 꽉 채우는 경우는 드물어졌다. 그래도 백색에게 쓸만한 카드인건 변함이 없어 디나이얼이 부족한 덱의 사이드나 어드밴티지 페널티가 크지 않은 UW 컨트롤에 들어가서 쓰이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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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B}{B} 집중마법. 상대를 목표로 정해 생명 4점을 잃게 하고, 서고나 무덤에서 교활한 고르곤 브라스카라는 이름의 카드 한 장을 찾아 손에 넣는다. 이 교활한 고르곤 브라스카는 플레인즈워커 덱 전용의 6마나 플레인즈워커로, 실전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