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소(손오 승상)

손오의 무장에 대한 내용은 손소(삼국지)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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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한 말, 삼국시대 손오의 문신이며 자는 장서(長緖)로 청주 북해국 사람이다.

손오의 초대 승상을 지냈으며 《삼국지》오주전(손권전)에는 승상으로 죽었다는 기록밖에 없다. 그의 기록은 주석으로 인용된 <오록>과 <지림>, 그리고 훗날 허숭이 편찬한 <건강실록>에 분산되어 있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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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 8척으로 처음에는 북해상 공융에게 출사하여 공조가 되었고 그에게서 '조정의 인재'라고 극찬받았다. 나중에 동향 사람 유요가 양주자사로 부임하자 함께 강동으로 갔다.

손책에게 임관하여 손권이 집정하자 여러 차례 진언을 올렸다. 여강 태수를 지냈고 거기 장군 장사로 옮겼으며 황무 원년, 손권이 오왕에 임명되자 승상, 위원 장군이 됐고, 거기장군장사(車騎將軍長史)로 옮겼으며, 황무(黃武) 원년(222년) 손권이 오왕(吳王)에 임명되자 승상, 위원 장군이 되었고 양선후에 봉해졌다. 사실 승상 자리에 관한 중신들의 중의는 오랫동안 손씨를 섬긴 장소에게 있었지만 당시 손권은 장소와 사이가 좋지 못했기 때문에 손소를 승상에 삼았다. 장온과 글염이 상주하자 스스로 위계를 사임하고 죄를 청했으나, 손권이 복직시켰다. 황무 4년 5월에 죽으니 시호를 숙후라 했고 후임으로 6월에 고옹이 승상이 되었다.

<지림>에 따르면 <지림>의 저자 우희가 박물군자 유성숙에게 정사 삼국지에 손소전이 없는 까닭을 묻자 '<오서>의 편찬자 위소가 손소와 사이가 나쁜 장온의 당이기 때문이오'라고 답했다, 위소가 편찬한 <오서>는 오나라의 공식 관찬 사서로 진수가 정사 삼국지를 편찬할 때 그대로 인용했기에 손소의 기록이 없었던 것이다.

3. 미디어 믹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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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삼국지 14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일러스트는 손하의 조카인 손소와는 달리 수염을 기른 상태에서 두 손으로 모으고 있다. 능력치는 통솔 17, 무력 33, 지력 79, 정치 83, 매력 71이며 개성은 명성, 지낭, 주의는 예교, 정책은 정령철저 Lv 4, 진형은 방원, 투석, 전법은 투석, 구축, 친애무장은 없고 혐오무장은 장온이다. 승상이라는 직책을 역임한 것으로 인해 등장 이전까지는 언젠가 참가할 무장으로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거론된 바 있다.

100만인의 삼국지에서 신일러로 등장. 전형적인 문관 능력치.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