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앤페퍼

본작의 남주인공. 대충 먹는걸 용납하지 못하는, 먹기 위해 사는 타입이다. 요리를 매우 잘하며, 옆집에 사는 프로귀찮러 소금지에게 자주 요리를 해주고 있다. 기분이 좋을때 머리에 꽃이 핀다(?) 생일은 9월 26일

본작의 여주인공으로 프로귀찮러다.[1] 후추와는 정 반대로 살기 위해 먹는 타입이며 자취를 시작하자 밥을 잘 안 먹어서 영양실조로 실려간 전적도 있다. 그 이후로 민후추가 자주 집에 와서 요리를 해주고 있다. 평소 행동이 느려 학창시절 친구들에게 비웃음을 당한 뒤로 민후추를 제외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잘 열지 못한다. 그때 자두가 사과하면서 처음으로 술 마시면서 절친까지 발전하게 된다. 생일은 2월 21일

소금지와는 자신의 전남친과 소금지의 소개팅 날 초밥집에서 처음 만났다. 예쁘고 활발하며 요리를 잘하는 것 같지는 않지만 먹는 걸 좋아한다. 이후 소금지와 절친이 되며 전남친에 의해 여럿 안 좋은 소문에 시달려 복수를 벼르고(?) 있다. 그리고 학교 축제때 엘리베이터 사건 이후로 함께했던 밤이에게 호감이 생기는데 이때 정말로 좋아하게 된다. 생일은 5월 10일

민후추의 윗집에 살고 있으며 '밀갸루'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키운다[2]. 밀가루로 인한(?) 층간소음으로 민후추와 소금지와 알게 된다. 편의점에서 알바 중이며 소풍, 반찬, 고양이 인형탈 알바 등 우연에 우연을 거쳐 자주 같이 놀고 있다.소금지와 비슷하게 프로귀찮러지만 금지보다는 덜한편인거같다.이자두와 러브라인 기믹이 보인다. 생일은 1월 3일

이자두의 친오빠. 자두의 소개로 후추, 금지와 처음 만났다. 싸우지 않을 정도로 자두와 사이가 매우 좋다. 소금지가 이도화한테 잘생겼다고 할정도로 외모가 준수한 편.[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