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파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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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파커는 미국의 투자자이다 기업인이다. 냅스터의 공동 창업자로 유명하며, 페이스북의 초기 멤버였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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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창업한 냅스터는 큰 이슈를 불러 모았지만, 돈이 되진 못했고 결국 폐쇄되었다. 이후 Plaxo라는 소셜 서비스도 성공적으로 런칭했으나, 세쿼이아캐피탈 등 투자자들에 의해 쫒겨난다.

2004년, 스탠퍼드 대학교에 다니던 여자친구 컴퓨터로 이제 막 유명해지던 참인 The Facebook이라는 신생 소셜 미디어를 접한뒤, 가능성을 보고 사장으로 합류한다. 이후 페이스북의 얼굴마담이 되어 투자자들을 끌어 모으게 되는데, 첫 외부 투자자로 피터 틸의 자금을 유치한다. 또한 사명에서 The를 빼라고 조언한 것도 파커이다. 이 처럼 대학생을 위주로 진행하던 프로젝트를 벤처 세계에 본격적으로 입문시키고 서비스 범위를 넓히는 데 큰 공을 세운다.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퇴사한 뒤에는 투자자로 탈바꿈하는데, 피터 틸의 파운더스 펀드에서 9년간 파트너로 일하기도 했다. 2010년에는 스포티파이에 1,500만 달러를 투자하며 이사회에 합류했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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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소셜 네트워크에서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파커 역할로 출연하여 연기한다. 묘하게 배우개그가 성립되는데, 냅스터가 한창 인기를 끌던 당시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속한 *NSYNC 또한 당대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었기에 팀버레이크는 냅스터의 최대 피해자 중 하나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파커는 영화를 본 뒤 영화 상의 자신은 아주 비열한 인간이지만 실제론 그러지 않았다고 항변했다.
• 2013년, 1,000만 달러 규모의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었다. 그의 호탕한 성격과 씀씀이를 알 수 있는 부분.
• 2017년 11월에 열린 행사에서, 자신이 관여한 페이스북을 포함한 소셜 미디어들이 '인간 심리의 취약성'을 착취한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