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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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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명탐정 코난 단행본 1102화 마지막 장면에서 코난이 괴도 키드에게서 왕관을 지켜냈다는 기사를 보고는 휴대폰을 박살내는 것으로 첫등장한다. 본인이 거주하는 곳으로 보이는 저택에서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중요한 점은 이 노인이 앉아 있던 의자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새가 날아와 앉았다는 점이다.
이 새를 까마귀로 보는 사람은 검은 조직의 보스일 것이라 추측하기도 하나 아직은 조직의 보스라는 증거가 확실하지 않아 함부로 단정 지을 수는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자세히 보면 지팡이의 머리 모양 및 깃털의 독특한 줄무늬와 발톱의 형태 등으로 보아 까마귀보다 맹금류에 가까워 "매"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는 편이다. 괴도 키드 등장편에 나오거나 작중에서 매와 연관있는 건 딱 한 사람뿐인지라 사실 그 쪽 관련이고 검은 조직 관련은 작가 특유의 낚시라는 추측도 있다.[2]
더 나아가 추측해보면 스즈키 지로키치의 형제 혹은 친족일 가능성이 높다. 일단 눈썹이 똑같고, 콧수염도 지로키치의 팔자 수염이 아래로 처진 모양새이며, 둘 다 대머리이다. 머리카락부터 이목구미가 비슷한 것은 아오야마 고쇼가 형제임을 나타낼 때 주로 사용하는 수법이다. 대표적인 예가 요코미조 산고와 요코미조 쥬고 쌍둥이 형제이다.[3] 휴대폰을 박살내면서까지 분노하는 것도 잘 생각해보면 태도만 다르다 뿐이지 지로키치가 '자신이 받아야 할 대중의 관심을 이 녀석이 훔쳐간다'며 화내는 것과 비슷하다. 첫 등장 에피소드가 괴도 키드 관련이며 그 괴도 키드가 주로 스즈키 그룹과 얽힌다는 점도 이 가설을 뒷받침한다. 지로키치는 키드를 못 잡아서 안달이고 반대로 스즈키 소노코는 키드 님이라고 부르며 받들어 모시고 있으니. 즉 지로키치의 삽질(?)을 보다못한 이 인물이 직접 나서는 전개가 될 것이라고 유추해 볼 수 있다.
2. 대사[편집]
3. 기타[편집]
- 1090화에서 등장한 이 인물과 동일 인물인지는 불명. 수염 모양이 다르다.
- 첫등장한 회차에선 폰을 박살내는 행동을 제외하곤 아무런 대사가 없다.
4. 정체[편집]
5. 등장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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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사람인지 아닌지 확신할수 없기에 불명 처리.[2] 시각매체에서 '눈'은 캐릭터성을 잘 표현하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다. 명탐정 코난에서 범인이나 진 등 살인이나 광기를 품은 사람의 눈이 사백안으로 그려지는 것은 그 때문이다. 그런데 눈매는 물론이고 이목구비마저 산소호흡기 때문에 가려져서 인물상을 쉽게 짐작할 수 없는 산소호흡기의 인물에 비해, 이 영감(?)은 눈빛은 물론이고 특유의 콧수염까지 드러나서 대놓고 악당 낌새를 보이고 있다. 작가의 행보상 이렇게 알아봐달라고 표현하는 것은 뒤집어 말하면 숨길 게 거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3] 이들은 얼굴형이 닮긴 했지만 성격이 천지차이이며, 쌍둥이임을 이용해서 트릭 공개에 도움을 준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