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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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荀衍
1.1. 개요
1.2. 생애
1.3. 창작물에서
2. 荀連
2.1. 개요
2.2. 생애


1. 荀衍[편집]


생몰년도 미상


1.1. 개요[편집]


후한 말의 인물이며 자는 휴약(休若)으로 예주 영천군 영음현 사람. 순욱의 셋째 형으로 순욱의 큰형과 둘째형의 이름은 기록되어 있지 않으며, 셋째 형인 순연과 넷째 형인 순심의 이름만이 기록됐다.


1.2. 생애[편집]


감군교위를 지내 업성을 지키면서 하북의 일을 감독했는데, 조조원상을 정벌할 때 고간이 은밀히 병사를 보내 업성을 습격하려고 모의하자 이를 알아차리고 모두 주살해 그 공으로 열후에 봉해졌다.

진군공융이 여남과 영천의 인물에 대해 토론할 때 진군은 순연에 대해 순욱, 순유, 순심, 순열과 함께 당대에 상대를 할 사람이 없다고 평가했으며, 이후 황문시랑으로 강등되었다.


1.3. 창작물에서[편집]


소설 비열한 성자 조조에서는 곽가와 함께 조조에게 합류했고 고지식하고 딱딱하면서 법도가 몸에 배어 있었으며, 조조가 조정을 장악하면서 원소가 표장을 보내오자 조조에게 이를 읽어줬다.

감군교위를 지내면서 하북의 일을 담당했고 원소 사후 원상이 조조에게 패해 요동으로 도망가자 유표의 명을 받은 유비가 허도를 습격할 우려를 이야기해 원상을 추격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을 내자 곽가가 이를 반박해 원상을 추격했다.

그런데 이 때 조조가 순욱과 조정에 관련해서 점차 사이가 벌어지고 있는 와중이었으며, 일찍부터 조조가 순씨의 영향력을 와해하기 위해 계획한 것으로 이 기회를 이용해 순연을 유부참군으로 옮겼고 하후돈이 순연을 대신해 하북의 일을 담당했다.

삼국지: 한말패업에서 등장해 군사 57, 무용 32, 지모 65, 정무 63, 인사 61, 외교 57의 능력치로 159년생으로 나온다.


2. 荀連[편집]


생몰년도 미상


2.1. 개요[편집]


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 순욱의 장남.


2.2. 생애[편집]


순욱의 아들에 대해서는 10명이 있지만 순연은 순욱의 아들 중 이름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는 4명 중 한 명이며, 관직에 대한 기록이 없고 세자의 자리를 순집이 계승한 것으로 보아 요절한 것으로 보이고, 서열은 알 수 없지만 생년이 기록된 동생 중 가장 생년이 빠른 순번이 245년생인 것으로 미루어보아 245년 이전에 태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

정사 삼국지에는 기록이 없지만 후사에 대한 논의를 언급하는 것에 대해 나올 때 기록에서 언급되는데, 송서, 조선왕조실록 등에서 언급되었다.

458년 6월에 유송에서 제후나 세자의 아들이 후계자 없이 상을 당할 경우 또다른 아들을 세자로 삼게 해달라고 하면서 이에 대한 선례를 논의해봐야 한다고 말했고, 손무가 순욱의 장남 순연이 죽어 차남인 순집이 세자가 되었다면서 선례를 이야기했다.

1798년 7월 18일에 조선에서 정조의 외조부인 홍봉한의 제사에 대해 종손인 홍수영이 사망한데다가 홍수영의 아들이 어려 제사를 받들 수 없으므로 홍취영에게 조부의 제사를 받들도록 명을 내리면서 순연이 죽자 순집에게 순욱의 제사를 받들게 했다는 것과 비교해볼 때 어찌 크게 차이가 나는 일이 아니겠냐고 언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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