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제일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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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순창제일고등학교(淳昌第一高等學校)는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위치한 공립 일반계 고등학교이다.
2. 교육 목표(교훈 포함)[편집]
4대 교육 목표는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학생,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가꾸는 튼튼한 학생, 언제나 힘차고 당차게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씩씩한 학생, 능력과 현실에 맞는 바른 목표를 세우고 나아가는 학생’이며, 기대하는 인간상은 ‘바르고 따뜻한 자주적 창의 인재’이다. 교훈은 ‘성실(誠實), 자율(自律), 창의(創意)’이다.
3. 변천[편집]
일제 강점기 말기인 1942년 5월 1일에 5년제 갑종 순창 공립 농업 학교로 개교하였으며, 1951년 8월 31일에 순창 농림 고등학교[1]로 승격하였다. 1976년 9월 1일에 순창 중학교를 분리 이전하였고, 1991년 3월 1일에 순창제일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3년 2월 28일에 순창여자고등학교를 흡수 통합하였으며, 2002년 9월 1일에 정보 처리과를 보통과로 학과 개편을 하였다. 2009년에 기숙사를 건립하였다. 2014년 2월 13일에 제68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총 9,63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그해 3월 1일에 제29대 송택상 교장이 부임하였다. 설립 당시의 농업 실습 농지는 현재 향토관과 체육관, 읍사무소 건물 부지로 전환되어 있다.
4. 교육 활동[편집]
순창 제일 고등학교는 동문과 지역의 후원에 힘입어 장학 활동으로 학생들의 학문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으며, 다양한 인성 및 체험 활동을 통해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맞춤형 방과 후 활동과 공개 수업, 인성 프로그램, 다양한 체험 활동, 자율 학교의 탄력적인 교육 과정 운영, 학생 중심 프로그램 운영, 학생회 활성화, 상담 활동 강화, 주말 주중 예능 체능반 운영, 자율 동아리 활성화, 체계적인 진학 진로 지도 등을 통해 학생 중심의 학교를 조성하고 있다.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산 삼현제[지성현, 인성현, 적성현]를 실시하고 있는데, 지성현은 학력 향상 고취, 인성현은 가족과 이웃 사랑, 봉사 선행, 효행 예절 실천, 적성현은 학습자 개인의 잠재 능력과 창의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활동이다.
소통과 치유의 슬로건을 내걸어 매년 10월에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지리산 천왕봉을 등반하여 체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극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동문회 등에서 고정적으로 장학금을 지원받아 성적 우수자, 성적 향상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해외 연수 장학금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로의 날을 운영하여 학생의 진로를 적성과 현실에 맞게 선택하도록 다양한 직업인을 초대해 상담과 조언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더불어 학생들이 특성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경험하도록 매년 10월에 진로 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또 전국적으로 유명한 대학 입학 전문가를 초빙하여 학생들의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조언과 방향 설정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성 교육을 위하여 매년 60시간 이상 성교육과 다양한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2012년도에 전국 100대 인성 교육 실천 우수 학교로 선정되어 교육 과학 기술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같은 해에 기숙형 고등학교 전국 우수 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5. 교가 [편집]
6. 학교 상징 [편집]
교목: 소나무이다.
교화: 매화이다.
교상: 호랑이이다.
7. 졸업생[편집]
8. 타학교와의 관계[편집]
지역사회에서는 순창제일고를 줄여서 제일고라고 부른다. 같이 읍내에 위치해 있는 순창고등학교는 줄여서 순고라고 부른다. 과거 순창제일고가 실업계 계열 학교 였을 때에는 계열이 달라서인지 큰 경쟁의식은 없었으나 인문계열이 병행 설립되고 이어서 실업계열이 사라져 완전히 인문계 학교가 된 후로는 지역사회 내에서 명문대 진학률을 두고 경쟁하는 관계가 되었다. 더불어 지역내 우수한 학생을 위치하기 위해서도 경쟁하는 처지다. 한편 읍내를 벗어나면 순창읍을 제외한 면지역에 위치한 유일한 고등학교인 동계고등학교가 있으나 상대적으로 관심 밖이다. 아무래도 동계고가 면지역에 위치한데다 전교생이 50명[3]도 안되다 보니 읍내에 있는 두 학교에 비해서는 관심이 적을 수 밖에 없다. 그나마 이렇게 3학교가 순창군에 있는 고등학교의 전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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