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코스터 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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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후지큐 하이랜드/시설 
1. 개요[편집]
후지큐 하이랜드에 있었던 슈팅 다크라이드 롤러코스터. 이후 졸라 7로 리뉴얼되었다.
2. 특징[편집]
후지큐 하이랜드에 최초로 등장한 다크라이드였다.
코스 및 규칙, 비클은 졸라 7과 동일했다. 졸라 7과 마찬가지로 레이저 건이 착용된 비클을 타고 외계인을 물리쳐 점수를 겨루는 슈팅 다크라이드였으나 슈팅 구간이 끝나면 롤러코스터로 변한 뒤 낙하 한번 이후 다시 스테이션으로 돌아오는 식이였다.
일본에서 최초로 등장한 슈팅 코스터였고, 다크라이드와 다크코스터도 별로 존재하지 않았기에 당시에는 꽤나 센세이션이였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때문에 아예 슈팅 코스터의 개념이 뭔지 몰라 외계인 구경만 하다가 끝났다는 후기들도 볼 수 있었다.
리뉴얼 오픈과의 차이점은 입구가 하얀색이었으며, 외계인이 파란색 외계인 밖에 없었고 외계인 하나당 100점이었다.
리뉴얼까지 할 정도로 나름 후지큐에서 챙겨 주는 어트랙션이였으나, 다른 절규머신들과 비교했을 때 스릴감이 낮고, 오히려 평화로웠기에 인기가 떨어졌었다. 현재 기준으로 보면 퀄리티가 많이 떨어지지만 건설 시기를 보면 당시 이정도 퀄리티의 코스터를 만든다는 것 자체에서부터 후지큐 측에서 얼마나 작정하고 만들었는지 알 수 있다.
운행기간은 13-14년으로 기본적으로 20년은 운행하고 철거된 다른 롤러코스터들에 비하면 일찍 은퇴했다. 이후 리뉴얼된 졸라 7의 운행기간은 10년으로, 슈팅코스터 졸라보다도 더 짧은 운행기간을 보여줬다. 다만 이후 버드맨이 2년이라는 운행기간을 보여주면서 후지큐의 롤러코스터들 중 세번째로 운행기간이 짧은 롤러코스터가 되었다.
3. 기록[편집]
- 일본 최초로 등장한 슈팅코스터였다.
4. 리뉴얼 후: 졸라 7[편집]
2002년, 운행을 종료하고 '졸라 7'이라는 이름으로 리뉴얼 오픈하였다.
리뉴얼 오픈하면서 입구가 하얀색에서 빨간색으로 재도색되었으며, 파란색 외계인 밖에 없었던 기존과 다르게 빨간색 외계인을 추가했다. 이로 인해 파란색 외계인의 점수가 100점에서 1점으로 대폭 낮아졌으며, 대신 빨간색 외계인의 점수는 5점으로 하고 외계인의 수를 전체적으로 늘렸다. 자세한 내용은 졸라 7 문서 참고.
5. 여담[편집]
- 철거된 이후엔 비클이 전시되어 있다. 비클 앞 이름표에서는 졸라 7이 아니라 졸라라고 적혀 있다.[1] 레이저 건도 장착되어 있는 상태다.
- 건설 프로듀서는 모치노 케이지로, 종합 기획, 설계, 제작했다.
- 후지큐 공식 트위터에 회사에서 그리운 모자가 발견되었다는 내용의 트윗이 올라왔다. 해당 트윗에는 나온 모자는 졸라 7 직원들이 쓰던 모자로, 몇년 전까지만 해도 있던 어트랙션인데 뭔지 아는 사람은 맞춰보라는 내용이었다.# 이후 도돈파 핑크가 뭔지 알고 있다고 답변을 하며 슈팅 코스터 졸라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다만 해당 트윗에서는 최근까지 있었던 어트랙션이었다고 소개하는 등, 슈팅 코스터 졸라와 졸라 7을 같은 롤러코스터로 취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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