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겔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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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넥슨에서 상용 서비스 중인 아스가르드 내 존재하는 던전. 2012년 1월에 공개되었으며, 주로 일반레벨 91 이상 120인 유저들이 돈벌이와 각종 장비 아이템을 얻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2018년 1월 기준, 드제아트 신전이 상용 서버에 적용되지 않은데다 델크레비스가 유저들 사이에서 외면받게 되면서 사실상 최상위 단계의 던전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일반레벨 91 부터 입장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일반레벨 80 임에도 불구하고 입장이 가능하긴 하다.
참고로 컨셉상 옆 동네 게임의 '도플갱어의 숲'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보인다.
2. 배경 이야기[편집]
에니시엔이 파괴되자, 헬시온을 지배하는 빙결의 여신 에니스테미는 정신이 들었다.
하지만, 신의 아티팩트인 마경 에니시엔은 부서졌다 하더라도 완전히 봉인되지 않았기에 마기를 뿜어내며 서서히 재생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를 바라보던 에니스테미는 마경 에니시엔을 봉인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할 수 밖에 없었다.
봉인을 하기 위해 수없이 노력했으나, 에니스테미의 힘과 동등한 능력을 가진 자가 만든 아티팩트를 쉽게 봉인하기는 불가능했다. 게다가, 마경 에니시엔의 힘이 약해진 틈을 타 이틈을 노려 에니시엔을 강탈하려는 자들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신들의 전쟁 당시 무시무시한 위력으로 선악을 구분하지 않고 공격해 영혼의 힘을 담은 에니시엔은, 분노로 이성을 잃은 자들에게는 복수의 기회를, 힘을 원하는 자들에게는 손쉽게 힘을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기 때문이다.
에니스테미는 이런 자들을 막아내기 위해 노력했으나, 불필요한 희생이 발생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
그렇다고 마경 에니시엔의 힘을 빌려 자신의 남매인 엔네아를 찾는 것은 너무 큰 위험을 안고 있었기 때문에[1]
, 어떻게 해야 할지 결정하기 어려웠다. 환영의 신 엔네아의 능력이라면 마법거울의 힘을 억누를 수 있을테지만, 그가 없는 상황에서는 뾰족한 수가 없어 보였다.수오미의 북서쪽, 또다른 에니시엔의 또 다른 조각의 힘이 발현되기 시작했다.[2]
풍부한 마나의 힘을 가지고 있던 수오미에서 작은 수정조각 (에니시엔의 조각) 은 차츰 붉은 빛과 푸른 빛을 번갈아 뿜어내더니 이내 거울의 기억을 발현하기 시작한다.환영의 성, 스피겔 부르크의 등장, 조각은 기억을 이용해 성의 못브을 만들어나가게 되었으나, 다행히도 예지자들에 의해 발견되고 수호마법사들에 의해 힘을 어느정도 봉인당하게 되었다.
왕국에서는 모험가들을 통해 이 성의 정체와 목적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대규모의 조사단을 파견했으나, 그들 중 일부는 기억을 잃고 돌아왔으며, 돌아오지 못한 자들은 실종처리되고 만다.[3]
이에 왕국은 연결로를 봉인한채 접근금지 명령을 내리게 되지만, 값비싼 보물이 있을 거라는 소문이 퍼지며 수많은 사람들이 몰래 숨어들게 되었다.
엔네아와 데일루
시공간을 초월한 곳, 차원의 틈에 있던 '환영(Illusion)의 신' 엔네아는 더 이상 도망치지 않을 생각이었다. 자신의 힘을 노린 자들을 피해 차원의 틈에 들어갔지만, 오랜 시간 도망다녔던 그는 벼랑끝 생활이 몸서리치게 싫었다.
이에, 자신의 힘을 키울 근거지를 선택해 다른 신들에게 맞서기를 결정하고, 마법의 힘이 강했던 수오미레 거울의 성인 '스피겔 부르크'를 세우기에 이른다.
하지만, 더 이상 신의 힘에 복종하지 않던 인간들은 겁없이 그가 만든 성에 들어가고 있었으며, 이에 인간에게서 자신의 영역을 보호하고자 환영술사 데일루를 성주로 위임하게 된다.
데일루는 거울의 성에 환영의 결계를 걸어두고, 자신들에게 도전하는 자들의 의지를 집어삼켜 노예로 만들어나가게 된다.
빙결의 에니스테미의 남동생 환영의 엔네아가 차원의 틈에 도망친 이후의 이야기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헬시온에서 도망친 웬디고에게 헬시온의 사정에 대해 들은 인간들에 의해 마경 에니시엔이 파괴된 이후의 이야기까지 추가적으로 다루고 있다.
의외로 배경 이야기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내용이 상당히 빈약한 편이다. 인게임에서도 빙결의 에니스테미와 달리 환영의 엔네아는 코빼기도 비추기 않은 채 2018년 1월 기준, 6년째 방치되어있다. 그저 대기실 역할을 하는 슈피겔 플래츠에 있는 보라색 거울에 환영의 엔네아가 거주한다는 배경 이야기가 추가되어 추후 헬시온처럼 레이드 던전이 추가된다는 추정만 무성할 뿐이다.
3. 입장[편집]
관련 퀘스트를 먼저 완료해야 입장이 가능하며, 한 번만 해당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이후로는 각 마을 간 이동을 담당하는 이네켄을 통해 안데른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퀘스트는 수오미의 베르그와 대화하는 것으로 시작하게 된다. 베르그와의 대화가 끝났으면, 뷰코크를 찾아가라는 말과 함께 마력의 파편을 준다.
뷰코크를 찾아가면 무슨 일이냐며 찾아온 이유를 물어보는데, "베르그가 보내서 왔습니다."라는 선택지를 선택해야한다. 이후 마력의 조각을 캐오라면서 대화를 끝마치게된다.
마력의 조각을 수량에 맞게 캐온 뒤, 뷰코크에게 가져다주면, 마력을 증폭시켜 환영의 정령을 불러내는데, 환영의 정령과의 대화를 마치면 다시 뷰코크와 대화하면 마력의 결정과 일반경험치 530,000을 보상으로 준다.
다시 베르그에게 마력의 결정을 가져다주면, 환영의 정령을 소환한 뒤, 이네켄에게 가보라며 대화를 마치고 일반경험치 350,000을 보상으로 받게 된다. 이후 이네켄에게 가서 "던전으로 이동", "거울성 마법거울" 순으로 선택하면 안데른에 입장할 수 있게 된다.
안데른에 입장한 뒤, 환영의 에스카에게 안으로 이동시켜달라하면 마력의 탑을 무력화시키면 들어갈 수 있다며 결계해제석을 이용해 모든 마력의 탑을 무력화시키고 돌아오라한다. 결계해제석은 투영석이 드롭하며, 맞아도 그리 아프지 않으니 안심해도 된다.
다섯 개의 마력의 탑을 모두 무력화시킨 뒤, 다시 환영의 에스카를 찾아가면 슈피겔 플래츠로 이동시켜준다.
4. 권장 레벨 및 필요 조건[편집]
레이드 던전인 헬시온을 제외하면 사실상 마이소시아에 있는 던전 중에서 난이도가 상당한 던전이기 때문에 상당한 스펙이 아니고서야 슈피겔그룬트를 제외하면 나머지 필드에서는 사실상 사냥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다음과 같은 조건을 갖춘 뒤 입장하는 것을 권장한다. 참고로 아래에 서술할 권장 레벨 및 필요 조건들은 일반레벨 100 이상을 요구하는 슈피겔부르크와 스타크 2-4, 스타크 5-7에 맞춰 서술되었음을 알린다.
- 권장 레벨
슈피겔부르크는 통합레벨 181 이상, 스타크 2-4와 스타크 5-7는 통합레벨 192 이상은 달성하고 난 뒤 입장하는 것을 권장한다.
- 직업별 요구 조건
- 기사, 도적, 마법사, 무도가, 아수라, 전사, 프로핏
최소한 천상계 3차 변신이 가능해야하며, 높은 인챈트의 무기와 직업별 특화된 능력치 반지, ADD[4] 업그레이드를 모두 마친 모자 등이 마련되어 있어야 하고, 무한정으로 현신을 유지할 수 있어야한다.
- 바드, 성직자
최소한 천상계 3차 변신이 가능해야하며, 회개한 신의 가호, 높은 인챈트의 어스서클, ADD 업그레이드를 모두 마친 모자, 방패를 장착할 수 있는 상태, 즉, 한손무기를 장착하고 있어야한다.
- 수호동물 스킬 및 스펠
- 불마법형
로열티 로어, 로열티 큐어
- 상태형
가디언 큐어 다크니스, 가디언 큐어 포이즌
- 장갑탑승형
오너 하디아머
- 축복형
소울 컨버전
- 기타 주의사항
- 일반레벨 100 이상을 요구하는 필드에서는 현신의 효과가 기존의 70%만큼만 발휘된다. 다만 입장하기 전에 현신을 발동하면 본래 성능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므로, 입장 전에 현신을 발동하는 것이 좋다.
- 스타크를 비롯한 스타크 2-4, 스타크 5-7은 PvP가 가능하므로 상호간 죽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 전쟁 중인 유저는 웬만해선 사냥에 끼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슈피겔부르크의 경우, 몇몇 질 나쁜 바드들이 전쟁 중인 길드의 유저와 사냥을 한다는 이유만으로 온갖 방해를 할 수 있다. 심지어는 버그를 유발해 게임 자체를 강제로 종료시키기도 한다.
- 슈피겔부르크 2와 슈피겔부르크 5에 환영의 에스카를 통해 혼돈, 암흑, 중독 상태를 해제하는 포션을 구매할 수 있다.
- 슈피겔부르크와 스타크 2-4, 스타크 5-7의 중앙에는 커다란 거울들이 있는데, 이 거울을 뚫고 이동하면 거울이 부서지면서 투영된 영혼들이 등장한다.
- 스타크 2-4 혹은 스타크 5-7에서 데일루를 처치하게 되면 기펠쉬네스에 강제로 이동되기 때문에, 다크 컨저러, 다크 서모너와 함께 구석에 가둬버린다.
- 스타크 2-4 혹은 스타크 5-7의 몬스터들은 이모탈[5]을 시전하므로 주의해야한다. 다만, 물리 공격에만 면역이 생기기 때문에, 마법 공격을 할 수 있는 마법사, 데크핏 및 공격마법을 배운 성직자는 그대로 공격할 수 있다.
- 슈피겔부르크와 스타크 2-4, 스타크 5-7 간 이동 경로에 대해서는 슈피겔부르크 가는 길을 참고할 것.
5. 필드[편집]
외곽에 해당하는 안데른, 광장에 해당하는 슈피겔 플래츠, 녹색 거울을 통해 입장이 가능한 슈피겔그룬트, 파란색 거울을 통해 입장이 가능한 슈피겔부르크, 빨간색 거울을 통해 입장이 가능한 스타크, 데일루가 있는 기펠쉬네스로 나뉜다.
필드 전체에 존재하는 투영석은 처치하면 플레이어와 똑같은 캐릭터의 형상을 한 투영된 영혼이라는 몬스터가 소환된다.
일반레벨 100 이상부터는 슈피겔부르크에서만 경험치를 얻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5.1. 안데른[편집]
외곽에 해당되는 필드로, 결계 때문에 일반 필드처럼 자유롭게 드나들지 못하는데, 결계해제석을 이용해 다섯 개의 마력의 탑을 무력화시킨 뒤 환영의 에스카를 통해 입장하거나, 환영의 에스카에게 깨진 거울조각을 건네주면 안으로 이동시켜주는 방법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서식하는 몬스터는 다음과 같다.
5.2. 슈피겔플래츠[편집]
Spiegel Platz. 직역하면 거울 광장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대기실같은 필드로, 이곳에 있는 녹색 거울과 파란색 거울, 빨간색 거울을 통해 슈피겔그룬트, 슈피겔부르크, 스타크로 입장할 수 있다. 보라색 거울은 구현되지 않았기 때문에 입장이 불가능하다. 참고로 대기실같은 맵이긴 하지만, 몬스터가 리젠되는 곳이기 때문에, 잠수타다 몬스터에게 맞아죽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일정 시간마다 <희귀> 접두사가 붙은 몬스터들이 출현하는데, 은근히 강하니 저레벨의 유저들은 조심하는 것이 좋다. 잡으면 잡다한 아이템들을 주는데, 망각의 글리머링 대거[6]가 나오면 땡잡은 것이나 다름없다.
5.3. 슈피겔그룬트[편집]
Spiegel Grund. 직역하면 거울의 근저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좀 더 다듬어 표현한다면 거울성의 기초, 토대 정도로 해석이 가능하다.
유저들 사이에서 흔히 불리는 녹색 거울성이다. 일반레벨 99 미만만 이곳에서 일반경험치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곳에 오는 유저들의 대부분은 레벨업을 목적으로 사냥을 하기보다는 명성레벨이나 허들 구간인 일반레벨 95일 때 드롭되는 허들 아이템이나 글로드를 벌어들이기 위해 이곳에 온다. 몬스터들이 글리머링 아이템만 드롭하긴 하지만, 글리머링 아이템을 캐러 오기도 한다.
몬스터들이 구운달걀과 HP회복포션을 드롭하기 때문에, 굳이 많은 음식을 준비할 필요는 없다.
5.3.1. 슈피겔그룬트1[편집]
시니스터가 원거리 공격을 하므로 음식을 먹을 때 주의해야 한다.
5.3.2. 슈피겔그룬트2[편집]
시니스터, 오미너스, 트리커가 원거리 공격을 하므로 음식을 먹을 때 주의해야 한다.
5.3.3. 슈피겔그룬트3[편집]
이곳부터 몬스터들이 각종 저주를 걸어오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장비가 괜찮다면 상관 없지만, 아니라면 상태이상에 면역을 가진 방어구나 장신구를 착용하거나 성직자, 도적과 동행하는 것이 좋다.
스윈들, 오미너스, 트리커, 피에스코가 원거리 공격을 하므로 음식을 먹을 때 주의해야 한다.
이곳의 몬스터들이 글리머링 아이템을 준다.
5.3.4. 슈피겔그룬트 4[편집]
스윈들, 피블러, 피에스코의 원거리 공격도 골칫거리지만, 서모너의 공격이 매우 까다롭기 짝이 없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서모너, 정확히는 서모너가 소환하는 오브젝트를 뿡이라고 가리키기도 하는데, 이는 서모너의 공격 방식에 비롯된 별명이라고 볼 수 있겠다. 보라색 가스같이 생긴 오브젝트를 대량으로 소환하는데, 자칫 이 공격에 당하게되면 골로 갈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가졌다. 게다가 해당 공격은 특수공격에 속하기 때문에 방어력이나 마법방어력이 높다고 해서 절대로 받는 대미지가 줄지 않기 때문에 상대하기 벅차겠다 싶으면, 처음부터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특히 저레벨 유저들은 서모너를 상대할 여력이 안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한다.
5.3.5. 슈피겔그룬트 5[편집]
서모너와 마찬가지로 다크 컨저러와 컨저러가 뿡이를 소환하니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특히 다크 컨저러는 컨저러보다 더 많은 양의 뿡이를 소환하며, HP(체력) 회복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한다.
5.4. 슈피겔부르크[편집]
Spiegel Burg. 직역하면 거울성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흔히 말하는 파랑 거울성이다. 일반레벨 100 이상만 입장할 수 있다. 슈피겔부르크부터 글로드를 벌거나 아이템을 얻으려는 목적보다 레벨업이 주된 목적으로 찾아오게 된다. 물론 레벨업을 위한 목적으로 사냥을 해도 글로드가 잘 벌리기 때문에 벌이는 좋은 편이다.
몬스터들이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에 사냥하는 유형을 막론하고 통합레벨 181부터 입장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몬스터들의 리젠 속도가 빠른데다 그 수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물약을 미리 챙겨오는 것이 좋다.
5.4.1. 슈피겔부르크1[편집]
5.4.2. 슈피겔부르크2[편집]
슈피겔부르크 1과 함께 솔로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들이 주로 사냥하러 오는 곳이다.
몬스터들이 원거리 공격과 슬로우나 중독 등, 각종 저주를 걸어대니 주의해야 한다. 특히 음식이나 물약, 회복 스펠의 사용을 봉쇄하는 안티 리커버를 주의해야한다.
10시 방향으로 가면 스타크 2-4로 이어진다. 반대로 슈피겔부르크 3으로 이동하려면 1시 방향에 있는 환영의 에스카를 통해 입장해야하는데, 30만 글로드를 입장료로 내거나 거울성 조각 파편을 환영의 에스카에게 가져다 주어야한다.
5.4.3. 슈피겔부르크3[편집]
주로 그룹 플레이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사냥하러오는 곳이다. 물론 장비가 괜찮다면 솔로 플레이도 가능하긴 하다.
뿡이를 소환하는 몬스터가 있으니 주의하자.
5.4.4. 슈피겔부르크4[편집]
슈피겔부르크 3보다 뿡이를 소환하는 몬스터가 더 많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7시 방향으로 가면 스타크 2-4로 이어진다. 슈피겔부르크 5로 이동하려면 10시 방향에 있는 환영의 에스카를 통해 이동해야 한다.
5.4.5. 슈피겔부르크5[편집]
스타크 5-7로 가기 위해 거쳐가는 곳이다. 1시 방향으로 가면 스타크 5-7로 입장할 수 있다.
5.5. 스타크[편집]
Stark. 강한, 힘쎈, 튼튼한 등 육체적인 강함을 표현하는 형용사로서 사용된다. 서로의 힘을 겨룬다는 설정에 걸맞게 슈피겔부르크에서 유일하게 PvP가 가능한 지역이기도 하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빨간 거울성으로 불리는 곳이다. 순수 PvP 구역인 스타크와 슈피겔부르크에서 이동하는 스타크 2-4, 스타크 5-7의 이름이 모두 같은 탓에 명칭에 혼란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스타크 2-4와 스타크 5-7를 스타크라 가리키고, 순수 PvP 구역인 스타크를 빨방이라 가리켜 구분한다.
상술했듯, PvP가 가능한 구역이기 때문에 상호 날려대는 스킬이나 스펠에 맞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대신 사망 시, 경험치의 손실은 없으며, 죽으면
19년 8월 패치로 무제한 PvP 지역에서는 같은 그룹원이 일정 거리 이상 떨어져 있으면 그 그룹원이 줬던 버프가 해제되도록 패치되면서
스타크에서 더 이상 직자바드버프를 받으면서 솔로잉 사냥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5.5.1. 스타크[편집]
슈피겔 플래츠에서 곧바로 입장할 수 있는 곳으로, 흔히 빨방으로 불리는 곳이다. 레벨업을 목적으로 두는 사냥을 위해 오는 곳은 아니다.
5.5.2. 스타크 2-4[편집]
슈피겔부르크 2와 슈피겔부르크 4를 이어주는 통로이기 때문에 스타크 2-4라는 이름이 붙었다.
주로 떼룹 사냥으로 오는 곳으로, 몬스터들이 상당히 강한데다 원거리 공격과 각종 저주를 걸기 때문에 혼자 사냥하는 것은 위험하다.
뿡이를 소환하는 다크 컨저러가 한 마리 밖에 없기 때문에, 맵 구석에 펫과 수호동물을 이용해 가둬버리면 뿡이를 맞아가며 사냥하지 않아도 된다. 다크 컨저러와 함께 데일루를 가두기도 하는데, 데일루를 처치하게 되면 기펠쉬네스에 강제로 이동되기 때문이다.
5.5.3. 스타크 5-7[편집]
슈피겔부르크 5와 기펠쉬네스를 이어주는 통로이기 때문에 스타크 5-7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스타크 2-4와 마찬가지로 그룹 사냥을 위해 오는 곳이다.
스타크 2-4와 마찬가지로 뿡이를 소환하는 다크 서모너가 한 마리 밖에 없기 때문에, 구석에 펫과 수호동물을 가둬놓고 사냥하면 뿡이에 맞지 않고 사냥할 수 있게 된다. 다크 서모너와 함게 데일루를 가두기도 하는데, 데일루를 처치하게 되면 기펠쉬네스로 이동되기 때문이다.
5.5.4. 기펠쉬네스[편집]
스타크 2-4와 스타크 5-7에 등장하는 데일루를 처치하면, 이곳에 강제로 이동하게 되며, 보스 몬스터인 데일루가 등장한다. 제한 시간은 30분. 데일루는 기본 HP(체력)와 회복 속도가 상당히 때문에 데일루를 처치하기 위해서는 바드 3명 혹은 그 이상, 도적 혹은 아수라 4명 혹은 그 이상이 필요하다. 보상으로 글리머링 아이템과 스파클링 아이템을 준다.
6. 기타[편집]
몬스터의 리젠 속도가 상당히 빠른데다, 그 양까지 많아 모든 필드가 노가다를 통한 아이템 드롭과 글로드 벌이에 최적화되어있다. 캐릭터의 장비가 좋아 사냥이 손쉽다면, 순수하게 사냥으로만 시간당 천 만 글로드를 벌 수 있다. 또한 몬스터들에게서 일정 확률로 거울성 조각 파편[7]을 얻을 수 있는데, 이 조각을 번호당 5개씩 모아 안데른의 환영의 에스카에게 가져다주면 거울성 조각 파편 모음으로 교환할 수 있다. 글리머링 아이템 업그레이드 재료이기 때문에 유저들에게 비싸게 팔 수 있다.
안데른을 제외한 필드들의 이름들은 모두 독일어에서 유래되었다. 슈피겔그룬트와 슈피겔부르크는 독일어로 거울을 의미하는 Spiegel와 각각 근저를 의미하는 Grund와 성을 의미하는 Burg의 합성어이며, PvP가 가능한 스타크는 독일어로 형용사로서 강한, 힘쎈 등 강함을 의미하는 Stark을 그대로 따왔다.
7.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16:22:49에 나무위키 슈피겔부르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마경 에니시엔이 어스트레이드 체이서에 의해 한 번 파괴되어 이성을 되찾기 전처럼 마경 에니시엔에 동화될 것을 우려한 것이다.[2] 나머지 하나는 니플랜드에 떨어져 모든 것을 얼려버린 뒤 아들리분을 세우게 된다. 흔히 알고 있는 얼음성이 아들리분이다.[3] 인게임에서는 기억을 잃은 모험가와 조종당하는 모험가라는 몬스터로 구현되었다.[4] 피격 시 받는 대미지의 감소율.[5] 물리 공격에 무적 상태로 변하는 스펠로, 일반레벨 99 이상의 성직자들만 사용할 수 있다.[6] 초보 도적 유저들에게 꿈의 무기이다. 3일이라는 기간 제한이 있지만 무기의 능력치가 상당히 좋기 때문[7] 1번부터 5번까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