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아(아스가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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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배경 이야기
3. NPC
4. 콘텐츠
5. 필드
6. 여담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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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에서 상용 서비스 중인 아스가르드의 세계 중 인간계(지상계)에 해당하는 마이소시아 대륙에 속한 지역 중 하나로 아이나가든과 함께 아스가르드의 전반적인 배경 이야기의 주 무대가 되는 곳이다.

여러 이벤트를 개최하기 위한 의도로 추가된 마을이지만, 하라는 이벤트는 안하고 윈터안타곤을 제작하거나 헬시온에 입장하기 위해 오갈 뿐이다.


2. 배경 이야기[편집]


레비아

얼어붙은 신비의 땅

아득한 옛날 신계의 전쟁에서 에니스테미라는 여신이 사용한 무기중에는 그것에 비친 상대의 마음을 빨아들이고 얼려 버리는 마법거울이 있었다. 이 마법의 무기, '마경 에니시엔'의 깨진 파편 하나가 남아 지상으로 떨어졌다.[1]

마이소시아 대륙의 북쪽 중앙, 횡으로 거대한 니플산맥이 가로지르는 니플랜드.

주인을 잃은 채 그곳에 떨어진 에니시엔의 조각은 '거울의 기억'을 실행, 냉기로 주변의 모든 것을 얼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자신은 거대한 얼음궁전으로 자라났다.

오랜 세월이 지나 니플랜드와 주변의 니플산맥은 눈과 얼음으로 뒤덮힌 빙하지대가 되었다. 그런 환경에 적응하는 동물들이 생겨났고,오히려 기후적 악조건은 자연의 방패가 되어 생태를 보호하는 역할을 했다고 하지만, 얼어붙은 땅에도 인간은 찾아들었다.

니플랜드에 도착한 소수의 고대인들은 자연주의적 모험가였으므로 그 척박한 곳에서도 환경에 순응하며 사는 법을 터득했다. 자연주의적 모험가들이란, 그렇게 해야 할 필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말 그대로 위험과 고난을 감수하면서 대지와 화합하는 일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존재가치를 느끼는 사람들이다.

니플랜드에 정착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집락을 레비아(Lebia)라 불렀다. 고대 대륙어 '레비아일 카타모(Lebiail Katharmo)'에서 유래한 마을 이름은 '재생시키고 순응한다'라는, 다분히 니플랜드에 어울리는 뜻을 갖고 있다. 그들 가운데 '일리샤'와 '아닐리샤'라 불리우는 샤먼 또는 주술사적 존재인 여자들이 있었다. 선은 그 자체로 선한 절대선이 아니라 악의 반대편을 비추는 거울일 뿐이므로 이들에겐 선도 악도 모두 똑같이 필요한 것이었다.

레비아 사람들은 일말의 사건[2]

으로 인해, 얼음궁전의 봉인과 함께 이런 존재들을 잃게 되었다. 마음이 서서히 얼어 붙기 시작한 그들은 그날부터 축제를 벌인다. 즐거움을 가장하고 행복을 연기하기 시작한다.



3. NPC[편집]


  • 코페인
무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가 운영하는 무구점의 얼음가마는 빙석 이세토나를 이용해 만들어 절대로 녹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 외에도 플레임웨폰 및 윈터안타곤의 제작과 토나르의 증명을 진행하기 위해 무구점에 방문하는 편이며, 전직업 일반레벨 71 마법 갑옷과 몇 가지 무기를 판매한다. 특히 카르마 너클은 아수라로 전직시 필요한 아이템이므로 참고하기 바람.

  • 세니로
시약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물 밖에 스토커처럼 보이는 NPC가 한 명 있다. 코페인이 운영하는 무구점과 마찬가지로 플레임웨폰 및 윈터안타곤의 제작과 관련이 있다. 플레임루나를 만드는데 필요한 아이템들을 소지한 채, 세니로에게 오르하네일을 드래그하면 플레임루나로 교환할 수 있다.

잡화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무구점, 시약점과 마찬가지로 윈터안타곤의 제작과 관련이 있다.

  • 크래디슨
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가 운영하는 은행은 입구의 거대한 카프리코 글로드로 유명하다. 해당 NPC의 이름은 신용 거래를 의미하는 credits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 샤르페
여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션북의 퀘스트 중 하나인 귀여운 딱지제거를 진행하기 위해 찾는다.

  • 로베르 나무
성별이 다른 캐릭터 두 명이서 그룹을 하고 아르바이트에게 글로드를 지불하면 로베르 나무 꼭대기로 보내준다. 이용 시간은 1시간이며, 시간이 끝나면 직업 마을로 보내준다. 배경 음악으로 나오는 오르골 캐럴이 인상적. 실제 커플끼리 꽁냥꽁냥하러 오기도 하고 단순 1:1 채팅을 하려고 이용하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로베르 나무의 로베르는 영단어 lover를 그대로 음차한 것이다.

  • 메키엘
레비아마을의 12시 방향에 위치한 웬디고. 헬시온의 메인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메인 퀘스트를 완료한 후에는 헬시온에서 획득한 아이템을 기반으로 제작하거나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 메테우스
허들 레벨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NPC이다. 70레벨(사렙) 퀘스트를 완료하면 직업별 모자를 받을 수 있고, 그 이후 허들레벨 때는 레벨대 던전으로 보내주며, 레벨업 후 경험치를 받을 수 있다.

  • 벤자두
레비아마을의 10시 방향에 위치한 NPC. 대화를 하면 레비아마을 게이트를 1개 받을 수 있다. 반복할 수 있는 퀘스트이지만, 인벤토리에 이미 레비아마을 게이트를 소지하고 있으면 더 이상 주지 않기 때문에 포켓이나 또 다른 캐릭터에 옮겨놓으면서 계속 받는 꼼수가 있다.[3]

  • 파르크
뤼케시온의 그렐린이 주는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변신 장구'를 전달해줘야 하는 NPC다. 평소에는 솔로부대한테 어그로를 끄는 말을 한다.#


4. 콘텐츠[편집]


애초에 이벤트 주최를 목적으로 추가된 지역이기 때문에 콘텐츠가 다양하지만, 화신강림 이후로 사실상 아무도 즐기지 않는 잉여 콘텐츠로 전락하고 말았다. 레비아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은 다음과 같다.

건전한 PvP 놀이터 별다른 보상도 없을 뿐더러 버그가 많아 놀러오는 플레이어가 없다. 그룹 눈싸움장에 입장하면 눈덩이를 200개 공짜로 주기 때문에 눈사람 만드는 플레이어한테 좋다.

  • 눈사람 만들기
1개 이상 만들면 눈던지기 스킬을 획득한다. 관련 퀘스트로 백설기덕의 용사가 있다. 과중채무자 퀘스트 보상으로 얻는 고깔모자[4]로 눈사람을 만들다보면 낮은 확률로 특별한 폭죽을 얻게 되는데, 이걸 크리스마스트리 로베르 나무 위에서 터뜨리면 산타복을 250만 글로드에 구매할 수 있다. 그러나 직업제한이 전직업인 장비 아이템과 함께 착용해야한다. 그 외에도 로페디안의 의뢰서의 퀘스트 중 프로핏 카드의 비밀을 진행하기 위해 눈사람을 만들기도 한다.

  • 악보 퀘스트: 관련 퀘스트로 2줄 속성 벨트 등이 있지만, 2줄 속성 벨트는 화신강림 이후 임시속성벨트보다 못한 잉여템(...)이 되고 말았다.

자세한 내용은 리코스 문서 참고.

  • 게임랜드
화신강림과 함께 폐쇄되었다. 이곳에서 인기 많은 기간제 토끼모자를 보상으로 주기도 했으며, 래빗파워사탕도 구매할 수 있었으나 지금은 영양제와 얼티밋 케이스에서만 일정 확률로 나온다. 슬로터하우스에서도 아주 낮은 확률로 1개씩 주긴 한다.

  • 윈터안타곤 & 토나르의 증명

  • 서클링
레비아가 아닌 이카루스에서 시작하는 퀘스트이지만, 진행을 위해 레비아 필드에 서식하는 특정 몬스터를 잡아야 한다.


5. 필드[편집]


레비아 마을 밖 참고.


6. 여담[편집]


스노이아 게이트라고도 불리는 스노우 하이웨이를 통해 수오미와 연결되어 있었으나, 크레바스가 많아지면서 폐쇄되었다고 한다. 당연히 인게임 내에서는 미구현으로 찾아갈 수도, 볼 수도 없다.

12.12 사태 당시에 상용 서버에 과도한 트래픽을 유발한 곳으로, 레비아에서 일부 중국인 플레이어가 21개의 캐릭터와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눈덩이라는 아이템을 드롭해 도저히 정상적인 게임 플레이가 불가능한 수준의 랙을 일으켰다. 이때 발생한 랙 때문에 필드와 던전을 가리지 않고 몬스터들은 미동조차 없었으며, 사망까지 15초에서 30초 가량을 기다려야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했다. 이에 랙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눈덩이를 주워 제설하던 플레이어들도 존재했다. 근 3년간 일체 모니터링 및 유지보수가 없었기 때문에 랙이 심각한 수준이 계속해서 지속되는 것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으나, 다행히 넥슨에서 잠수함 패치로나마 해결을 봤다. 이를 계기로 눈덩이는 인벤토리에 일정 이상으로 소지하고 있으면 드롭하는 것이 아닌 더 이상 루트되지 않게 바뀌었으며, 제설에 참가했던 플레이어들은 괴리성 밀리언아서의 플레이어로부터 보살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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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머지 하나는 수오미에 떨어져 거울의 성, 슈피겔부르크를 세우게 된다. 엔네아가 근거지로 삼은 곳이기도 하다.[2] 일리샤였던 세도나가 새의 토나르와 돌의 토나르에게 가호를 받았으나, 그의 언니이자 의지의 보울리의 허상으로 운명지어졌던 올가나에 의해 인간의 토나르의 가호를 받지 못한 것을 가리킨다. 인간의 토나르에게 가호를 받지 못한 세도나는 더 이상 인간에게 마음이 가지 않게 되었고, 인간으로서 가졌던 모든 감정들이 사라지게 되었다.[3] 화신강림 이후로는 이네켄을 통해 각 마을을 소량의 글로드만 있다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지만, 게이트 스크롤은 무료라는 장점이 있다.[4] 이후에는 같은 NPC에게 1000글로드로 구매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