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성(아스가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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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넥슨에서 상용 서비스 중인 아스가르드 내 존재하는 던전. 주로 일반레벨 85 에서 95 사이의 유저들이 찾는 곳이다.
아스가르드의 전반적인 배경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이며, 인게임 내에서는 주로 부족한 명성레벨을 올리기 위해 오거나 토나르의 증명을 진행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배경 이야기에서나 인게임 내에서의 역할 모두 중요한 곳이다.
크게 아들리분 전반부와 아들리분 후반부, 둘을 이어주는 아이나가든, 아공간, 얼음여왕 세도나가 있는 에니시메트라로 나뉜다.
2. 배경 이야기[편집]
얼음성 던전
레비아인들 가운데 '일리샤'와 '아닐리샤'라 불리우는 샤먼 또는 주술사적 존재인 여자들이 있었다. 일리샤(또는 아닐리샤)가 되는 방법은 수호령 `토나르`의 가호를 얻는 것이며, 인간, 돌, 새의 세 종류가 있다. 일리샤는 토나르의 주술적 작용을 통해 환자를 치유하고, 날씨를 제어하며 풍요로운 사냥물을 확보하였다.
세 명의 토나르들은 에니시엔의 조각이 그들의 대지에 싸들한 북풍의 여왕, 에니스테미의 지배지를 만드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그래서 돌과 새와 인간의 세 토나르들은 자신의 모든 가호를 내려 에니시엔의 조각을 봉인했다.
그러나 에니시엔의 조각은 신의 아티팩트.[1]
힘을 억제한다 해도 완벽한 것은 아니었으므로 '거울의 기억'은 여전히 실행되고 있었다. 빙결의 여신 에니스테미, 감정과 의지의 남매인 에모와 보울리, 얼음궁전 아들리분과 웬디고들. 에니시엔의 조각이 갖고 있는 '거울의 기억'은 이것이었다.레비아의 아름다운 처녀 세도나는 자연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었으나,그녀는 에니시엔의 '거울의 기억'에 의해 빙결의 여왕 에니스테미의 허상으로 운명지어졌다.
토나르들은 세도나가 완전한 에니스테미의 허상으로 각성하기 전에 일리샤로 만들어 사태를 막으려고 했다. 따라서, 세도나는 돌과 새의 토나르에게 가호를 받았으나 인간의 토나르의 가호를 올가나에게 빼앗겨 일리샤가 되지 못했다.
올가나는 세도나보다 네 살 많은 언니였다. 그녀는 에니시엔의 '거울의 기억'에 의해 의지의 보울리의 허상으로 운명지어졌다. 올가나는 자신의 의지로 일리샤가 되기로 한다. 그러나 일리샤는 선택받는 것이고 그 희망마저 동생 세도나의 차지였다. 세도나가 돌과 새의 토나르의 가호를 받은 후, 인간의 토나르에게 가호를 받을 때 올가나는 그것을 가로챘다. 일리샤는 올가나의 것이 되었으며, 그로 인해 세도나의 마음이 인간을 향하지 않고 있다는 데에서 레비아의 불행은 시작되었다. 모두에게 사랑받았지만 누구도 사랑하지 않는 그녀는, 가장 빛나는 그림자이며 가장 뜨거운 얼음이었다.
아닐니샤인 미라벨 스렌쟈[2]
는 에니시엔의 '거울의 기억'에 의해 감정의 에모[3]의 허상으로 운명지어진 여자였다. 온전하게 토나르들의 가호를 모두 받은 그녀는, 세도나가 허상일 뿐이지만 니플랜드에 죽음의 나라 '헬시온'을 재현할 것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아닐리샤로서 마땅히 세도나를 죽여야 했지만, 세도나의 불행한 운명과 동화된 미라벨은 실행으로 옮기지 못하게 했다.그 우유부단함은, 자신의 오빠가 일곱 개의 발가락과 손가락 세 개, 그리고 심한 폐부종을 더해 맞바꾼 전설의 얼음꽃인 '벨론블루'를 세도나가 거절하고 그로 인해 그녀의 오빠가 스노이아 게이트에 목을 매면서, 단 한번 강직하고 완고한 아닐리샤의 의지로 바뀌었다. 미라벨은 아닐리샤 사이에서만 비밀스럽게 전해져 온 얼음궁전으로의 길을 열기로 마음 먹게된다.
어느 날 마을 밖에서 다친 얼음순록을 발견한 세도나는 달아나는 순록을 좇아 멀리까지 나왔다가 레비아로 돌아가지 못했다. 휘몰아치는 눈보라를 뚫고 간 그녀는 에니시엔의 조각이 잉태한 얼음궁전, 아들리분 앞에 서게 된 것이다. 그녀의 날 선 운명적 예지력은 그곳이 자신의 평화로운 안식처이며 동시에 피흘리는 전쟁터가 될 것을 알았다. 사랑과 증오, 선과 악의 경계에 선 세도나에게 선택할 수 없는 선택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는 사랑 중의 사랑으로 자기 자신을 바라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증오 중의 증오로 그 자신을 미워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세도나는 얼음궁전에 에니시엔의 조각과 함께 봉인되었다. 그와 함께 그녀를 향했던 마을사람들의 사랑과 증오, 그리고 처음부터 갖고 있던 모든 감정들이 사라져갔다. 무감정은 일견 평화롭게 보일 수도 있지만, 진실로 그것에서 인간의 어떠한 존재 가치도 찾을 수 없었다. 일리샤인 올가나와 아닐리샤인 미라벨은 그때서야 '운명'에 대해 실감했다. 자신들의 의지와 감정은 결국 그런 것. 정해진 결과를 바꾸지 못하고 안타까운 희생을 막지 못하고 아무런 노력의 대가를 얻지 못했다. 레비아는 결국 차가운 죽음의 땅 헬시온으로 변하고야 말 것이다.
봉인된 세도나가 겪는 모든 감정적 혼란을 고스란히 느끼던 미라벨은 아닐리샤의 모든 능력과 자신의 생명을 바쳐 '감정의 정수'[4]
를 만들어 냈다. 일리샤인 올가나는 미라벨로부터 받은 '감정의 정수'를 한 그루 전나무에 옮겨 심는다. 나무 꼭대기가 레비아를 굽어볼 만큼 시간이 흐른 후에 단 하나의 감정이라도 남아있기만 한다면, 모든 봉인과 저주는 다시 한 번 '선택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토나르들의 예언을 뒤로 하고 그녀는 마을을 떠난다.
3. 아들리분 전반부[편집]
아들리분1층회랑부터 아들리분3층회랑, 그리고 베리아의 방, 로쉬의 방, 비르샤의 방, 벨라의 방까지를 가리킨다. 아들리분1층회랑부터 아들리분3층회랑까지의 몬스터들은 얼음성을 지키는 병사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으며
수 속성을 가진다. 반면 베리아의 방, 로쉬의 방, 비르샤의 방, 벨라의 방 몬스터들은 아들리분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하녀들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으며 
풍 속성을 가진다.각 층마다 또 다른 방들이 존재하는데, 해당 방에서 몬스터를 처치해 열쇠를 얻어야 다음 방으로 넘어갈 수 있다. 1층 복도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레카의 방"부터 시작하면 된다. 1층~3층의 경우, 각 방의 열쇠는 방 내부에서 젠되는 파랑색 소드웬디고가 준다. 복도 몬스터는 열쇠룰 주지 않으니 주의.
3.1. 아들리분1층회랑[편집]
레카의 방, 트리베의 방, 프로스미의 방 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3.2. 아들리분2층회랑[편집]
수 데이마의 방, 리테의 방, 오르토의 방, 스파켈로의 방 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3.3. 아들리분3층회랑[편집]
데오스의 방, 루페로의 방, 아테오의 방, 아젤라의 방, 아레타스의 방 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3.4. 베리아의 방, 로쉬의 방, 비르샤의 방, 벨라의 방[편집]
아들리분3층회랑에서 베리아의방열쇠를 통해 베리아의 방으로 연결되며, 이 문단에서는 베리아의 방, 로쉬의 방, 비르샤의 방, 벨라의 방 모두 통틀어 다룬다. 대부분 프랑겔리온이 드롭하는 드릴너클과 아수라의 전직 퀘스트 때문에 찾아온다.
특이하게 각 방마다 갈 수 있는 또 다른 방을 갈 수 있는데, 이를 함정방이라고 가리킨다. 벨라의 방을 제외한 베리아의 방, 로쉬의 방, 비르샤의 방은 각자 메레드의 방, 마라의 방, 시하므의 방이라는 함정이 도사리는 방으로 갈 수 있게 되는데, 메레드의 방에서는 일정 확률로 고드름이 떨어져 플레이어에게 대미지를 주고, 마라의 방에서는 방 안에 있는 동안 계속해서 중독 저주에 걸려 중독 대미지를 입히며, 시하므의 방에서는 지진이 일어나 임의대로 다른 위치로 플레이어를 위치시키는 함정이 있다. 역시나 정상적인 알고리즘대로라면 메레드의 방, 마라의 방, 시하므의 방에 도사리는 함정이 발동되어 유저들을 괴롭히는 게 정상이지만
4. 아이나가든[편집]
아이나가든 참고.
5. 아들리분 후반부[편집]
문지기에게 얼어붙은루시 3개를 줘야 입장 가능하므로 전반부에서 반드시 챙겨오도록 하자. 전반부 아무데나 널려있는 흰색 얼음기둥을 클릭해서 얻을 수 있다.
얼후라고도 불리는 아들리분 후반부는 아들리분5층부터 아들리분9층까지 존재하며, 전반부와 달리 별다른 조건 없이 다음 층으로 이동할 수 있다. 얼음더미나 상자에서 나타나는 에메쓰를 제외하면 모든 몬스터들은
풍 속성을 가진다.각 구간마다 웬디고하이브라는 오브젝트가 있는데, 파괴하면 고스트프리클들이 대량으로 쏟아지는데다 하이브를 깨는 순간 HP(체력)가 절반으로 줄어드니 조심하자. 화신강림 이후로 몬스터들이 주는 경험치가 조정되면서 고스트프리클의 경험치가 늘어나게 되었는데, 2013년까지만 해도 이를 이용한 하이브쩔이 성행했었으나, 일반경험치를 10만 대에서 800으로 수정하면서 쇠퇴하였다.
그 외에 아들리분5층, 아들리분7층, 아들리분9층에 아들리분 테라스홀가 존재하며, 레인보우럭키박스와 고스트프리클이 리젠된다. 레인보우럭키박스에서 에메쓰가 튀어나오기 때문에 프로핏 유저들의 익스트림 웨폰 제조에 필요한 아이템을 캐기 위해 오가는 경우도 있다.
5.1. 아들리분5층[편집]
아들리분5층 테라스홀에서 리젠되는 레인보우럭키박스에서 나오는 에메쓰가 프로핏의 익스트림웨폰 제조에 필요한 아이템을 드롭해 익스트림웨폰을 제조하려는 프로핏 유저들이 오가기도 한다.
5.2. 아들리분6층[편집]
이클러스는 평소에는 멈춰있는데, 공격했을 때 빈 깡통(...)인 경우가 있다.
5.3. 아들리분7층[편집]
아들리분7층 테라스홀에서 리젠되는 레인보우럭키박스에서 나오는 에메쓰가 프로핏의 익스트림웨폰 제조에 필요한 아이템을 드롭해 익스트림웨폰을 제조하려는 프로핏 유저들이 오가기도 한다.
5.4. 아들리분8층[편집]
풍 5.5. 아들리분9층[편집]
언데드 몬스터가 많아 솔로 플레이를 하는 성직자들에겐 천국과도 같은 곳이다. 힐로 무작정 후려패면 수월하게 잡히기 때문.
아들리분9층 테라스홀에서 리젠되는 레인보우럭키박스에서 나오는 에메쓰가 프로핏의 익스트림웨폰 제조에 필요한 아이템을 드롭해 익스트림웨폰을 제조하려는 프로핏 유저들이 오가기도 한다. 하지만 이동시간이 꽤 걸리는지 아들리분5층 테라스홀 혹은 아들리분7층 테라스홀보다는 잘 쓰이지 않는다.
그 외에도 아공간으로 이동시켜주는
5.6. 아공간[편집]
아들리분9층에서 아공간게이트를 통해 이동할 수 있는 곳이다. 상당히 복잡한 구조를 띠고 있으며, 포털을 타면 임의대로 이동된다. 아공간게이트가 있는 대기실까지 가는 길은 얼던후반 & 아공간 지도를 참고할 것. 대기실에서도 몬스터가 리젠되므로 방심했다가 죽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한다.
입장 즉시 해제 불가능한 암흑 저주에 걸리지 않으려면 플레임웨폰이나 오러웨폰을 반드시 챙겨오도록 해야 한다. 이 때문에 그룹원들을 순식간에 한 자리로 소환하는 "라운드테이블"을 배운 법사가 토날쩔로 매우 인기를 얻게 되었다.
5.7. 에니시메트라[편집]
직업신이 존재하는 직업별로 일곱 개의 거울이 존재하는데, 화신강림 이전에는 각 거울마다 직업이 배정되어 있어 해당 직업 유저들이 플레임웨폰을 들고 거울을 부숴야 했으나, 화신강림 이후에는 직업 제한이 사라져 볼 수 없는 광경이다. 거울을 부숴야 얼음여왕 세도나에게 대미지가 들어간다.
보스 몬스터인 얼음여왕 세도나는 그에 걸맞게 넓은 다타일 공격과 저주를 퍼붓는데, 행동불가와 중독 두 가지의 저주가 결합된 빙결 저주가 가장 위험하다. 처치하게 되면 아이스브레이커라는 칭호를 얻게 된다.
5.8. 지하감옥[편집]
아들리분9층에서 토나르의 증명을 드래그하지 않고 아공간게이트를 클릭하면 이곳으로 곧장 올 수 있다. 토나르의 증명을 드래그해서 아공간게이트에게 '올가나에게 간다'는 선택지를 통해서도 이동 가능. 플레임웨폰 제조 및 오러웨폰으로의 업그레이드 혹은 토나르의 증명을 진행하려면 거쳐가야할 곳이다. 올가나와 겜블부로닌이 이곳에 위치해있다.
기본적으로 귀환, 펫 리콜, 스크롤 등 순간이동이 먹히지 않는 곳이지만 아공간게이트의 '올가나에게 간다'는 선택지를 통해 온 경우는 100% 먹혀드니 참고.
6. 여담[편집]
아스가르드에서 스크린샷이 상당히 예쁘게 찍히는 세 지역 중 하나이다. 다른 두 곳은 밀레스와 벚꽃마을.
2010년부터 2012년 10월까지 연재되었던 네이버 웹툰 방울토마토에서도 주인공이 하는 게임으로 아스가르드를 패러디한 방토가르드라는 게임의 지역으로 등장했었다.
7.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00:37:07에 나무위키 얼음성(아스가르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