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 엘리트 4/무기 및 아이템
덤프버전 :
상위 문서: 스나이퍼 엘리트 4 1. 개요[편집]
스나이퍼 엘리트 4의 무기 및 아이템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모든 무기들 마다 장인 스킨들이 있는데 이것을 얻으려면 3가지의 기본 조건과 1가지의 장인 스킬을 충족시켜야 한다.
전작에서는 총기를 견착 조준하면 엄폐물에 숨은 채로 왼쪽 가장자리에서 조준했을 때를 제외하면 조준 시야가 항상 오른쪽으로 고정되지만, 본작에서는 기본 설정을 기준으로 마우스 3을 누르면 시야를 전환할 수 있다. 따라서 엄폐 상태가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조준 시야가 왼쪽을 향하도록 바꿀 수 있다.
상위 문서의 난이도 문단에서도 설명되어 있듯이 본작부터는 난이도를 AUTHENTIC(하드코어) 이상으로 플레이 하면, 재장전을 했을 때 탄창에 남아있는 탄약이 없어지기 때문에 탄창 크기가 큰 총기들은 추천하지 않는다. ZH-29, MAB-38, M712가 대표적이다.
2. 소총[편집]
1번 슬롯에 들어간다. 스프링필드와 리 엔필드를 제외하면 해금에 필요한 스킬 점수는 모두 5 포인트이다.
소총에는 시리즈 최초로 영점 조절 기능이 추가되었다. 그러나 어려움 난이도까지는 옵션에서 직접 비활성화하지 않는 한 숨참기할 때 예상 명중 마름모가 표시되기 때문에 난이도가 하드코어 이상일 때만 본격적인 실용성이 생기게된다.[1]
3가지의 기본 업그레이드 조건을 달성한 후 장인(Mastary) 업그레이드 조건을 진행할 수 있으며 해당 조건을 달성하면 황금색으로 도색된 장인 스킨을 받을 수 있다.
맨 처음 장비하고 나오는 기본 소총이다. 업그레이드를 마칠 시 그럭저럭 쓸 만하나, 다른 저격소총보다 약간 처지는 성능은 아쉬운 점.
작중 유일한 소음 소총. 범용 소총 탄약으로 적이 모르는 위치에서 신나게 쏴제낄 수 있으나, 낮은 반동을 제외하고 조준경의 줌 배율, 탄속, 대미지, 정확도 등 모든 것이 열화 되어 있다. 시가지 임무, 야간 임무에서 중 근거리 전투를 벌일 때 아주 편리하나, 장거리 저격은 매우 어렵다. 정확하게 머리 및 급소를 노려야 할 필요가 있는 소총.
소련제 반자동 소총. 반자동 소총들 중에서 성능이 가장 무난하게 우수하다.
발사속도가 매우 빠른 미국제 반자동 소총이다. 아쉽게도 탄속이 느린 편이기 때문에 장거리 전투에는 썩 적합치 않다. 대신 교전 거리가 짧고 적들이 무리지어 몰려오는 단독 생존에선 굉장히 유용하다. 탄창 수도 20발이라 재장전 한 번으로 웨이브 하나를 정리할 수 있는 건 덤.
상기한 카빈과 성능이 대동소이. 카빈에 비하여 무게가 나가는 걸 반영한 것인지 안정성이 떨어지는 대신, 반동이 적고 탄속이 빠른 편이다. 카빈보다 견착 조준을 이용한 근·중거리 전투가 더 편안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재장전 시 특유의 클립 튕기는 소리를 즐길 수 있다. 그러나 밖으로 튕겨 나오는 탄 클립에 총알 8발이 멀쩡히 남아있는 부족한 디테일이 있다.
캐나다제 저격소총. 정확도가 매우 높고 대미지 또한 믿을만 하나, 모신나강이나 카르카노와 같은 최정상 급 소총에 비하면 한 수 처지는 성능을 갖고 있다. 다만, 볼트액션 소총들 중 발사 속도가 가장 빠르다. 낮은 탄속과 안정성을 극복할 수 있는 숙련된 고수에게 잘 어울린다.
작 중 유일하게 등장하는 레버액션 형식의 소총이다. 레버액션이기 때문에 발사 속도가 볼트액션 소총들보다는 근소하게 빠른 장점이 있다. 줌 배율이 살짝 낮은 단점을 제외하면, 빠른 탄속과 높은 대미지[2]로 수월한 장거리 사격이 가능하다.
체코제 반자동 소총이다. 추가 확대 배율 업그레이드 조건을 충족하면 16배율 줌이 가능하고, 20짜리 장탄수를 가지고 탄속이 가장 우수하나, 그 이외의 성능이 다른 반자동 소총보다 약간 처지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탈리아제 제식 소총. 모신나강과 함께 작중 등장하는 저격소총들 중 1-2위를 다투는 성능을 갖고 있다. 특이하게도 실총처럼 난이도에 관계없이 클립을 사용하기에 장전이 쉬운 편이다.
독일의 제식 반자동 소총이지만 줌 배율이 낮아서 장거리 저격을 노리기 조금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반자동 소총들 중 상위권의 발사속도로 근중거리 전투 및 견착조준 전투에 특화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독일의 제식 볼트액션 소총이나, 다른 저격소총보다 약간 처지는 조준경 줌 배율이 발목을 잡는다. 그 이외의 성능은 대체로 우수한 편.
미션 2의 교회와 미션 7의 물레방앗간에서 싸우는 파르티잔을 지원하면 해금된다. 볼트 액션 소총 중 빠른 발사속도와 큰 장탄수(10발)를 갖고 있다. 물론 반자동 소총에 비하면 느린 것과 여전히 한 발씩 장전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서 생산했던 볼트액션 소총. 성능은 그저 그렇지만 볼트 액션 소총들 중 빠른 발사 속도로 자신을 차별화 한다. 상기한 리 엔필드와 비슷한 성능인데, 줌 배율이 약간 더 높고 탄속이 약간 느리며 반동이 더 강한 형태.
소련제 제식 저격 소총. 반동이 다소 높고 볼트액션 소총들 중 분당 발사 속도가 가장 느리지만 우월한 탄속과 안정성으로 다른 소총들과는 차별화 된 고성능이 특징이다. 높은 대미지와 줌 사거리 때문에 미션에서 괜찮게 써먹을 수 있다. 재장전 한 번에 다섯 발까지만 집어 넣을 수 있으므로 재장전 페이스에 주의해야 한다.
3. 보조 무기[편집]
2번 슬롯에 들어간다. 톰슨, 트렌치 건, 중화기들을 제외하면 해금에 필요한 스킬 포인트는 3이다.
3.1. 기관단총[편집]
스프링필드 저격소총과 함께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들고 있는 기관단총이다. V2 때와는 달리 기관단총 탄약들이 서로 호환되므로 탄이 떨어져서 버림받는 일은 없어졌지만 업그레이드를 모두 마쳐도 빠른 발사속도 이외에 내세울 장점이 없다는 것은 유감스러운 부분.
톰슨보다 약간 더 유효사거리가 더 높고 발사속도 및 명중률은 줄었다. 그 이외의 성능은 큰 차이가 없는 수준.
다소 낮은 발사속도를 제외하곤 기관단총 중 가장 우수한 명중률과 나머지는 그럭저럭 쓸만한 성능을 갖고 있다.
빌라르-페로사 기관총을 바탕으로 개조된 베레타제 기관단총이다. 전체적으로 훌륭한 스펙을 갖고 있으나 25발이라는 적은 장탄수가 은근 거슬린다. 재장전 타이밍을 잘 관리할 수 있다면 편리하다.
그 유명한 소련의 '따발총'이다. 71발이라는 특유의 드럼 탄창과 무자비한 발사 속도로 초근접전의 전투 지속력을 보장해주지만 안타깝게도 발당 대미지와 유효 사거리, 명중률[4]이 다른 기관단총에 비해 열세다. 게다가 퍽을 추가로 넣지 않는 한 플레이어가 최대로 보유할 수 있는 기관단총 탄약의 제한이 120발이기 때문에, 71발이라는 드럼탄창의 장점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5]
이탈리아제 기관단총. 기관단총 중에서 가장 높은 발당 대미지와 최고 수준의 집탄율을 갖고 있으나, OVP보다도 더 적은 20발 들이 탄창을 사용한다. 주로 근·중거리에서 점사를 통해 적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힐 때 선택할 수 있다. 비슷한 계통인 MKB42와 비교하면 데미지가 더 높고 반동이 낮으나, 탄속과 발사 속도에서는 열세인 형태다.
상술한 FNAB와 마찬가지로 이탈리아제 기관단총. 그러나 이쪽은 40발 들이의 대형 탄창 및 보다 빠른 발사 속도를 통해 근접전 전투에 힘이 실려있는 형태다.
그 이름도 유명한 STG44 돌격소총의 프로토타입이다. 돌격소총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FNAB처럼 발당 대미지가 높고, 빠른 탄속과 우수한 명중률을 바탕으로 중거리 전투에 요긴하다. 유일하게 단점이라 할 만한 것은 특유의 높은 반동. 이 반동의 제어 및 점사에 숙달되면 그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적으로 등장하는 예거들이 종종 무장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는 FG42 다음으로 무서운 맛을 볼 수 있다.
독일군의 제식 기관단총. MKB 42만큼은 아니나 이쪽도 상당히 우수한 기관단총으로서, MKB 42보다는 반동의 제어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3.2. 산탄총[편집]
2발의 산탄과 1발의 소총탄을 장전하는 컴비네이션 건이다. Q키의 링메뉴에서 어느 쪽 탄을 사용할지 전환할 수 있고, 한 쪽을 다 사용하면 다른 쪽 탄환을 사용하게끔 자동으로 전환 된다. 소총탄을 견착 사격할 시의 정확도가 제법 상당하기 때문에, 무기 업그레이드 및 장인 스킨 해금이 쉬운 편.
트렌치 건으로 저격수를 죽여야 얻을 수 있다. 수도원 미션에서 종탑 근처에서 하나 줍고 종탑 위에 자리잡은 저격수 뒤에 몰래 간 후 쏴버리면 된다.[6] 그런데 문제는 업그레이드가 빡세다. 사실 요령만 알면 매우 간단하게 달성 가능하다. 미션 달성 여부와 관계 없이 해당 조건으로 킬카운트만 누적시키면 해금 된다는 점을 이용 하는 것이다. 제일 쉬운 후보생(Cadet) 난이도로 1번과 3번은 산 셀리니 임무 극 초반 첫 번째 카메라의 바로 옆으로 주차 되는 트럭을 이용하면 된다. 트럭을 직접 쏠 필요도 없고, 카메라와 트럭 사이에 있는 폭발물을 거리 재서 20m 밖에서 견착조준으로 사격하는 것을 세이브-로드 신공으로 반복해주면 금새 끝낼 수 있다. 2번째인 수류탄 유폭 같은 경우도 역시, 등을 보여주고 있고 허리춤에 수류탄이 있는 적을 노려서 지근거리에서 폭발 데미지 감소 퍽을 장비한 상태로 다섯 번, 세로신공으로 반복해주면 간단하다. 가장 편리한 것은 7미션 시작 지점 근처에서 계단 사잇길을 앞 뒤로 왔다 갔다 하는 적병. 후방으로 접근도 쉽고, 야간 미션이라 근거리에 접근해도 발각이 잘 안되는 데다가 허리춤에 수류탄이 반드시 달려 있고, 그 산탄을 쏘면서 무슨 운빨을 노려야 그게 수류탄에 맞냐고 말한다면, 산탄 펠릿 중에 단 한발만 수류탄에 명중시켜도 터진다.
3.3. 중화기[편집]
아래의 무기들은 로드아웃에는 장비할 수 없으며 특정 장소나 병사의 시체로부터 노획해야 한다.
예거 지원병들이 무장하고 나오며, 20발들이의 경기관총 탄약이라는 고유 탄약을 사용한다. 확실하게 우수한 화력과 성능을 갖고 있지만, 극후반부의 캠페인 미션 및 생존 모드가 아닌 이상은 탄약의 희소성 때문에 자주 쓰이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다수의 적을 순식간에 쓰러뜨릴 때는 아주 유용하다. 참고로 경기관총 탄약 최대 획득 상한선은 추가 탄약 퍽이 없는 이상 100발로, 따라서 20/80발까지 탄약을 휴대할 수 있다.
- 판처파우스트 60
60M 형태로 등장한다. 약간 곡사 형태로 발사되며 주로 적 차량을 파괴하는 용도로 쓰인다. 탄두는 장전된 것까지 포함하면 최대 4개를 소지할 수 있으며 발사 후 발사관에 탄두를 끼워 재장전할 수 있는데 사실 이건 전작인 스나이퍼 엘리트 V2에서도 있었던 고증 오류이다. 실제 판처파우스트는 일회용이다.
죽음의 폭풍 미션에서만 등장한다. 플리거파우스트의 B형 9연장 총열 형태가 등장한다.[7] 생긴 건 딱 개틀링 건 총열을 바주카포처럼 짊어지고 다니는 그런 느낌이다. 판처파우스트와는 달리 거의 직사형태로, 그것도 반자동 형식으로 총 9발을 난사 가능. 발당 대미지는 판처파우스트보다 약간 낮아 차량 처리에 두 발씩을 필요로 하나, 판처파우스트와 비교할 수 없는 빠른 탄속과 더 긴 유효사거리로 순식간에 적 차량을 정리할 수 있다. 사용해보면 확실히 편리함을 느낄 수 있다.
4. 권총[편집]
3번 슬롯에 들어간다. 웰로드와 루거를 제외하면 해금 비용은 보조 무기들과 마찬가지로 3 포인트이다.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소음 권총이다. 여기서는 전작들보다 정확도가 더 강화되어 나왔다. 대신 재장전 속도가 미묘하게 조금 느려졌다.
콜트 45로도 알려진 유명한 미군 제식 권총이다. 낮은 반동과 높은 발사속도, 그리고 높은 명중률이 특징. 표적: 총통(Target: Führer) 미션에서는 특정 업적을 달성하고 은도금 된 스킨을 획득 할 수 있다.
트렌치 건과 마찬가지로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얻을 수 있다. 종류 불문하고 장교 10명을 근접 처치해야 한다. 반자동 권총 중에서는 위력, 정확도, 반동 모두 쓸만한 수준.
루거가 장교들을 위한 권총이라면, 이쪽은 보다 범용적으로 일반 병사들에게서도 자주 발견 된다. 같은 독일군 권총인 루거에 비하면 발당 대미지가 낮지만 반동이 더 적어 연사는 더 쉽다.
나강 리볼버와 함께 최강의 발당 대미지를 자랑하는 권총이다. 전작들과 달리, 더블 액션이라는 고증을 맞춰 공이를 당기는 모션이 생략되어 쏘기 편해졌다. 나강 리볼버보다는 정확도가 높지만, 사거리가 약간 열세다. 싱글 액션 리볼버이므로 나강 리볼버와는 다르게 무소음 탄약을 적용할 수 없다.
웰로드와 마찬가지로 소음권총이지만 사용 탄이 .22 LR인 것을 반영한 것인지 위력이 웰로드의 2/3 수준이다. 단, 반자동이므로 웰로드처럼 빗나갔다고 볼트를 당기는 동안 영겁의 세월이 흘러가는 듯한 초조함을 느낄 필요 없이 마구 쏴서 적을 침묵시킬 수 있다.
마우저 C96 권총의 전자동 발사가능 버전. 작중 등장 권총들 중 유일하게 전자동 사격이 가능하다. 정확도는 기대하면 안되지만, 건물 안에서 다수의 적을 동시에 제압해야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권총들 중 가장 탄창 용량이 크기에 전투 지속력 또한 보장된다. 다만, 아쉽게도 웨블리 리볼버와 마찬가지로 무소음 탄약의 사용이 불가능하다.
본래 경찰용으로 만들어진 권총으로, 그럭저럭 쓸만한 성능을 가졌다. 사용탄인 380ACP의 낮은 저지력을 반영한 것인지 발당 대미지가 반자동 권총 중 제일 낮은 수준이나, 낮은 반동-높은 명중률-높은 발사 속도를 통해
웨블리 리볼버와 비슷하게 발당 위력이 최고 수준인 두 권총 중 하나. 웨블리와 달리 유효사거리에서 약간 우세이고 1발 많은 대신에 정확도가 약간 낮다. 웨블리와는 달리 고증에 맞춰 소음탄약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 단 탄약을 전부 쓰고 재장전을 할 경우 더럽게 오래 걸린다.
소련제 토카레프 권총이다. 반자동 권총 중에 가장 높은 발당 대미지를 갖고 있다. 다만 그 반대 급부인지 반동이 좀 높은 편이고 명중률도 다른 권총에 비해서 떨어진다. 근접에서 에임 신경쓰지 않고 난사하고 싶은데 대미지는 높은 권총을 원한다면 이쪽이다.
이탈리아제 권총으로 '베레타'라는 이름값을 한다. 상기한 토카레프 권총과 비슷한 스탯을 갖고 있는데, 발당 대미지와 탄속이 토카레프보다 약간 처지는 대신 심한 반동을 잡았다고 보면 된다. 마찬가지로 좋은 반자동 권총.
5. 기타 무기 및 아이템[편집]
- 막대형 수류탄(STICK GRENADE)
독일군하면 항상 떠오르는 바로 그 방망이 모양 수류탄(슈틸한트 그라나테) 전작과는 달리 수류탄만으로 기갑 차량을 2방에 박살내는 광경은 볼 수 없어서 주로 모여있는 보병들을 처리하는데 쓰인다.
- 점착 수류탄
바닥이나 벽에 붙게하는 옵션이 있으며 이는 적에게도 달라 붙는다. 일반형은 지형을 이용하여 바운스를 시켜야 할 때 유용하고, 점착형의 경우 바운스로 인한 변수 없이 적을 확정적으로 사살하고 싶을 때 유용하다.
- 도약 지뢰(S-MINE)
도약식 대인지뢰. 살상 범위, 감지 범위가 우수하여 다수의 적 보병을 부비트랩 하나로 사살할 수 있다. 단, 차량에게는 효과적이지 않다.
- 지연 모드
도약 지뢰의 보조 옵션으로, 밟으면 2초 뒤에 유폭된다. 한꺼번에 뭉쳐서 몰려오는 적들을 처리하기에 유용하지만 운이 안 좋으면 가장 먼저 밟은 맨 앞의 적은 폭발 범위를 벗어나, 살아남기도 하므로 유의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다.
- 대전차 지뢰(TELLERMINE)
반응 범위가 좁은 대신에 차량을 한 방에 무력화시킨다. 장갑차나 전차의 경우 쉬움 난이도를 제외하면 운전수 사망 혹은 바퀴나 무한궤도만 무력화하기에 사수 및 차체는 멀쩡한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추가로 TNT를 배치하여 화력을 높이거나 별도의 마무리 공격을 가해야 한다. 말뚝 지뢰와 함께 캠페인 내내 적들이 우회로에 깔아놓기도 한다. 분명 대전차 지뢰인데 전차가 지나갈 수는 없을 것 같은 곳에 깔려 있다.
- 더블 플레스
대전차 지뢰의 보조 옵션으로, 두 번 밟아야 유폭되는 기능이다. 주로 수송 차량, 호송대를 무력화시킬 때 쓰인다.
- 말뚝 지뢰(TRIP MINE)
인계철선과 수류탄으로 작동되는 지뢰이다. 먼저 지뢰를 설치하고 말뚝을 박아 완전히 설치된다.[8] 문턱을 차단 하기에 적합하다. 차량의 이동에 의해서도 유폭될 수 있지만 차량에는 전혀 대미지를 주지 못한다.[9] 주로 실내에서 적의 진입 예상로를 차단할 때 사용한다. 후반 미션에 적 저격수가 위치하는 진입 경로에도 이 지뢰들이 몇 개 설치되어 있으니 저격수가 주둔한 건물에 진입할 때는 지뢰가 있는지 확인한 후 조심해서 지나가야 한다.
- 지연 모드
말뚝 지뢰의 보조 옵션으로, 도약 지뢰처럼 2초 뒤에 폭발하게 하는 옵션이다.
- 붕대(BANDAGE)
평범한 치료 아이템. 사용 시 기본적으로 체력 2칸을 채워주며, 향상된 붕대 스킬을 가질 경우 3칸을 채워준다. 사용 시간이 짧고 전작인 3편과 달리 걷기는 물론, 달리기를 하는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기에, 돌아다니며 싸울 때 유용하다.
- 안정
치료량이 절반으로 떨어지나, 심박수를 낮춰준다.
- 치료킷(MEDKIT)
응급 치료 아이템. 사용하면 체력을 완전히 채워주나, 사용 시간이 붕대보다 약간 길고 사용이 끝날때 까지 움직일 수 없기에 엄폐물을 두고 써야한다. 대신 엎드린 상태에서 사용하면 전작인 3편과 달리 자세를 그대로 유지한 채로 치료를 한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키를 한 번 누르면 취소를 할 수 없다는 단점은 여전하며, 이건 5편에서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 안정
붕대의 보조 기능과 마찬가지로, 치료량이 절반으로 떨어지나, 심박수를 안정 단계로 낮춰준다.
- 조명탄 발사기(FLARE GUN)
관측병이 플레이어를 발견했을 때 해당 위치에 포격을 요청하기 위해 사용하는 '포격 신호용' 조명탄 발사기이다. 즉, 다수의 적을 같은 독일군의 포격으로 날려버릴 수 있다. 목표를 향해 쏠 시 몇 초 후 발사 방식에 따라 붉은 연기(집중) 혹은 보라색 연기(분산)와 함께 포격이 날아온다. 적 관측병의 시체를 뒤지면 얻을 수 있지만 한 번에 한 개만 가지고 다닐 수 있다.
- 집중 모드
집중은 차량을 파괴하기에 적합하다.
- 분산 모드
분산은 다수의 보병들을 처치하기에 적합하다. 한 발의 조명총으로 다섯 이상의 적을 한 번에 사살할 시 얻을 수 있는 '불과 유황' 도전과제가 있다.
5.1. 추천 로드아웃 및 스킬트리[편집]
- 대인 지뢰 및 말뚝 지뢰, 대전차 지뢰
가장 유효한 방어 수단. 플레이어의 저격 위치 진입로에 깔아 적의 진입을 막거나 생존 모드에서 적 웨이브 진입로에 깔 수도 있고, 지휘부 주변에 깔아 지휘부 점령을 저지할 수도 있다. 시체에 함정을 만드는 경우에는 대전차 지뢰도 쓸 수 있으므로 남는 대전차 지뢰를 대용으로 쓸 수도 있지만 대전차 지뢰는 가능한 차량 정리에 사용하자.
- 붕대 및 치료킷
생존 모드에서는 각 라운드마다 플레이어의 체력이 채워지고 시체 루팅 및 지휘부 보급으로도 지급되지만 교전 중 사망하는 일을 가능한 피하는 게 좋으므로 함정류를 챙기고 남는 자리에 챙겨두면 좋다.
- TNT 및 수류탄
TNT는 생각 외로 사용처가 한정되어 있고 반드시 사격 및 다른 폭발 범위 내에 들어가야 격발되므로 시작 물자로는 적절하지 않다. 보통 대전차 지뢰의 폭발로 TNT까지 폭발시켜 한 방에 차량을 날리는 목적으로 주로 쓰이게 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적 진입로에 깔아두었다가 TNT에 직접 저격해서 멀티킬을 노리는 용도로 쓸 수도 있다. 다만 TNT를 설치한 게 발각되면 적군이 해체해서 의미없이 TNT만 날려먹을 수 있으니 주의. 수류탄은 생각보다 적들이 잘 피하므로 쓸모가 없을 수 있지만 수류탄 회피를 위한 엄폐에 들어간 경우 적들이 다른 행동을 하지 않으므로 이를 노리고 사각에 노출된 적을 저격하는 데에 쓸 수도 있다. 시체 수색 및 지휘부 보급으로 쉽게 얻을 수 있으므로 역시 시작 물자로는 적절하지 않다.
- 최대 심박수 상승 vs. 심박수 회복 촉진
- 최대 심박수는 저격시 더 오랫동안 적을 조준할 수 있게 해 준다. 주로 캠페인 모드에서 가만히 서 있거나 천천히 돌아다니는 적을 좀 더 신중하게 저격할 때 유용하다.
- 그러나 생존 모드에서는 빠르게 다수의 적들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긴 시간 조준할 일이 많지 않다. 지휘부를 이동할 때, 웨이브 시작 직전 루팅 및 빠르게 함정을 설치한 후 복귀하고 호흡을 진정시키는 일이 더 많다.
- 목표 정보 획득 속도 vs. 향상된 수색
- 태깅 자체는 단순 클릭으로도 가능하지만 정보 획득은 태깅 대상이 어떤 물자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측면이 더 크고, 여유롭게 태깅한 다음 적을 제거해야 할 정도의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다. 물론 태깅한 적은 더 많은 점수를 지급하고, 차량은 미니맵을 보지 않고 위치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교전과 동시에 차량의 위치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다.[10]
- 향상된 수색의 경우 물품과 탄약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탄약 자체는 심하게 낭비하지 않는 이상 조금 지나치게 쓰더라도 루팅 조금만 돌아도 전부 채울 수 있고, 물품은 획득 가능성이 올라간다는 측면에서 유리하지만 풀로 가지고 있는 물품을 수색하게 되면 이 또한 낭비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이 선택지는 본인이 어느 쪽을 선호하는가에 따라 결정하면 된다.
- 낙하 대미지 감소 vs. 향상된 붕대
급하게 뛰어내릴 일보다는 붕대를 쓸 일이 훨씬 더 많고, 애초에 전투 중 뛰어내릴 일이 생겼다는 건 상황이 완전히 틀어졌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후자가 좀 더 적합하다.
- 폭발 대미지 감소 vs. 빠른 함정 해체 속도
- 폭발 대미지 감소는 폭발 대미지를 50% 감소시켜준다. 고난이도를 제외하면 적의 지뢰를 실수로 밟았을 때 즉사를 방지하는 목적으로 존재하는 스킬이지만, 전차포 및 수류탄 유폭 등으로부터 좀 더 플레이어를 보호해 줄 가능성이 있다.
- 빠른 함정 해체 속도는 생존 모드에서 기존에 설치한 지뢰를 신속하게 해체한 후 새로운 지휘부 이동 시에 유용하다. 단, 소지량이 최대가 되면 그대로 사라지는 단점이 있는데다, 대부분은 그냥 이전 거점에 버려두고 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 선택지 또한 본인이 어느 쪽을 우선하는가에 따라 결정하면 된다.
- 느린 심박수 증가 vs. 심박수 회복 촉진
- 느린 심박수 증가는 더 긴 시간 동안 숨참기를 할 때 유용하다. 달리기를 할 때도 마찬가지로 심박수가 느리게 오르지만 생존 모드에서 새로운 지휘부로 이동할 때는 별 의미가 없는 듯하다.
- 심박수 회복 촉진은 5레벨 스킬트리와 완전히 같고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 추가 탄약 vs. 추가 물품
- 전술했듯 탄약은 어느 정도 낭비하더라도 모자랄 일이 많지 않고, 시체 수색으로 금방 채울 수 있다. 추가 탄약은 총 탄약량을 30%만큼 늘려주는 스킬이라서 재장전 자체의 페이스는 동일하다.
- 추가 물품은 같은 종류의 아이템을 원형 메뉴와로드아웃에서 각각 1개를 추가로 소지 및 장비할 수 있다. 초반에 함정을 더욱 여기저기 설치하고 필요한 의료품을 더 많이 들 수 있기 때문에 생존 모드에서 압도적으로 유용하다.
[1] 굳이 하드코어가 아니더라도 목표와의 거리가 무려 500~1,000m나 되어서 스코프에 보이는 범위를 벗어났을 때도 쓰이기도 한다.[2] 모신나강, 카르카노와 대미지가 같다.[3] 다른 소총들은 서로 동시에 충족 가능한 조건이 많거나 요구 조건 횟수가 적어 부담을 덜어주는데, 마우저 소총은 서로 동시에 달성하기 어려운 조건들이 25-50회의 달성 횟수를 요구한다. 20미터 이내의 적을 견착 조준으로 힘들게 쏴죽였더니 장인 스킨에서 250미터 사살을 50회 요구하자 짜증이 치밀 정도.[4] 나쁜 명중률로 인해서 보병과 싸우다가 수류탄을 맞추는 일이 적잖히 발생하기도 한다. 에초에 명중률 업그레이드가 수류탄 사격 킬인 걸 보면 노린 걸지도 모른다.[5] 따라서 기관단총 탄약을 최대치로 먹어도 파파샤가 휴대 가능한 탄약 수는 71/49다.[6] 굳이 5번 미션이 아니어도 트렌치 건이 나오고 저격수가 나오는 임무는 다양하다. 당장 2번 미션부터 나온다. 심지어는 히틀러 저격 임무에서도 획득 가능할 정도. 다만 산탄총은 짧은 사거리와 집탄율 재장전 속도 등 모든 면에서 기관단총에 밀려서 저격수 근처에서 습득할 수 있는 5번 미션을 추천하는 것이지, 플레이 도중 불편함을 감수하겠다면 어느 미션에서 시도하든 상관없다.[7] 여담이지만 Neun은 독일어로 9를 의미한다.[8] 바로 말뚝을 설치하지 않고 말뚝 박기 키를 더 누르면 소지한 만큼 지뢰를 이어 붙여 범위를 늘릴 수 있다. 하지만 1개의 지뢰가 터지면 나머지가 같이 터지기에 수량을 확인해가며 사용하는 것 이 좋다.[9] 대신 당장 가지고 있는 대전차 지뢰가 하나도 없을 때 말뚝 지뢰와 TNT를 함께 설치하여 대전차 지뢰와 비슷한 위력을 낼 수 있다.[10] 단 웨이브 시작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남아 있는 모든 적의 위치가 전부 자동으로 태깅된다. 난이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다섯 명 이하로 남고 일정 시간 동안 교전이 일어나지 않으면 위치가 찍힌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2 06:46:56에 나무위키 스나이퍼 엘리트 4/무기 및 아이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