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이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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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퀘이크
Qu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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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데이지 루이즈 존슨
Daisy Louise Johnson
이명
스카이
Skye
메리 수 포츠[1]
Mary Sue Poots
퀘이크
Quake

세계의 파괴자[2]
The Destroyer of Worlds
종족
인휴먼
국적
중국 (이전)
미국
출생
1988년 7월 2일
성별
여성
가족 관계
캘빈 재보 (아버지)
자잉 (어머니)
코라 (이부자매)
소속
라이징 타이드 (이전)
S.H.I.E.L.D.
직책
0-8-4
핵티비스트
S.H.I.E.L.D. 요원[3]
등장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
등장 웹
에이전트 오브 쉴드: 슬링샷
담당 배우
클로이 베넷
더빙판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시부야 하루카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1. 시즌 1
3.1.2. 시즌 2
3.1.3. 시즌 3
3.1.4. 시즌 4
3.1.5. 시즌 5
3.1.6. 시즌 6
3.1.7. 시즌 7
4. 능력
5. 기타



1. 개요[편집]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데이지 존슨.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진 주인공격 되는 인물이다. 멜린다 메이와 함께 MCU의 첫 동양계 히어로이다.


2. 상세[편집]


시즌 1에서는 스카이(Skye)라는 가명을 쓰는[4] 해커로 등장한다. 코스프레를 하거나 스타크 타워 아래서 죽치고 있거나 하는 등 히어로 빠순이 기질도 충분한 인물[5]. 본래 '라이징 타이드'라는 해커 집단의 일원으로 인터넷을 통해 쉴드에 대해 조사하며 대항하고, 마이크 피터슨과도 접촉했다가 그게 콜슨과 워드에게 추적당해 잡히고, 콜슨의 팀으로 편입되어 쉴드와 협력하게 되었다. 해킹 실력은 진짜인지 내기에서 딴 노트북 하나로 쉴드도 모르는 물건인 '센티피드'의 정보를 알아냈다.

그녀의 진짜 정체는 시즌 2에서 밝혀진다. 스카이의 정체는 다름아닌 마블 코믹스의 퀘이크/데이지 존슨으로, 진동 조절 능력이 있는 인휴먼이다. 시즌 1~2 사이 갈고 닦은 신체 능력과 인휴먼 능력을 바탕으로 이후 시즌에선 해커보다는 현장 요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쉴드 요원이자 인휴먼이라는 포지션으로 두 집단이 대립할 때 중재자가 되기도 한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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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에이전트 오브 쉴드[편집]



3.1.1. 시즌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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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드를 불신하는 천재 해커 스카이로 등장. 마이크 피터슨에게 접촉해 정체를 밝히고 쉴드에 대항하라 했으나 곧 필 콜슨의 팀에게 추적당해 붙잡히고, 심문받다가 콜슨 요원의 행동에 신뢰를 갖고 이후 콜슨의 팀에 합류한다. 해커였다가 요원이 되는 점에서는 크리미널 마인드의 페넬로페와 비슷하다.

그리고 워드로부터 본격적으로 현장 요원이 되기 위한 교육을 받았지만, 교육을 좀 날림으로 받고 본인도 농땡이를 피며 권총의 안전장치와 탄창멈치를 구분하지 못하는 등 좀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거기다 입으로는 계속 "빵!"을 날리는 습관을 고치지 못해 콜슨에게도 한 소리 들었다.

이후 밝혀진 그녀의 과거는 꽤 불운했던 듯. 스카이는 아주 어릴 때 고아원에서 자랐고, 잃어버린 자신의 부모님을 찾기 위해 해킹을 배우고 '라이징 타이드'에 들어갔으나 온 인생을 바쳐 찾아낸 것은 1989년 4월 23일 쉴드에 의해 검열된 한 장의 서류 뿐이었다. 더 많은 정보를 찾기 위해 쉴드까지 들어온 것. 콜슨과 메이가 검열된 서류의 완전판을 스카이에게 찾아 보여줬는데, 살해당한 것으로 보이는 시체가 찍힌 사진이 있는 등 뭔가 비극적인 일이 일어났다는 떡밥을 던졌다. 스카이를 고아원에 두고 간 사람도 사실 쉴드의 요원이었다고.

7화에선 쉴드의 중앙 기지인 '허브'에 방문하지만, 스카이는 엄밀히 말해 정식 요원이 아니라 '컨설턴트'라는 명목[6]으로 계약된 외부인이기 때문에 보안 레벨 0 취급을 받아 일정 등급 이상만 출입할 수 있는 정보실 앞에서 자석이 달린 팔찌를 부착당해 벽에 달라붙는 등 엿을 제대로 먹었다. 시먼스를 이용해 워드와 피츠의 작전 상황을 파악하려 했으나 이번엔 시먼스가 거하게 삽질을 해서 실패. 콜슨에게 한 소리 듣고 규칙의 중요성을 배웠다.

10화에서 마이크 피터슨이 팀에 합류하고, 워드와 메이는 영 탐탁치 않아 했으나 스카이는 피츠, 시먼스와 함께 환영해줬다.

11화에서 빅토리아 핸드와 메이에 의해 버스에서 쫓겨났음에도 콜슨을 어떻게든 구해내려고 필사적으로 활약했지만 전자팔찌 때문에 전자기기는 죄다 차단크리를 먹는 바람에 이도 저도 못하는 와중에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 로이 래스먼의 집으로 가서 경찰과 메이 요원을 사칭해 기어이 콜슨이 잡혀있는 위치를 알아낸다. 그리고는 동료들과 함께 콜슨 구출에 성공하고, 콜슨에게 인정받아 전자팔찌를 풀게 된다.

12화에서 그녀의 정체에 대해 밝혀졌는데, 그녀는 중국에서 발견된 0-8-4[7]였다. 당시 쉴드에서 파견되었던 상급 요원 하나가 그녀를 지키다 죽었고, 나머지 쉴드 요원들도 그녀를 데리고 철수하는 과정에서 하나하나 죽어나갔다. 결국 당시 파견된 팀원 중 하나였던 에이버리 요원이 레벨 8 보안 등급을 위조하고 위탁시스템에 지침을 내려 일부러 스카이의 양육처를 몇 달만에 바꾸도록 하는 등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던 모양. 하지만 결국 에이버리는 스카이를 노리는 자들에게 발각되어 살해당했고, 유일하게 남은 당시 팀 생존자는 신분을 지운 채 숨어지내고 있었다. 스카이는 이 사실을 콜슨에게 듣고 충격을 받은 것 같았지만, 오히려 자신이 머물었던 위탁가정의 가족들이 자신을 거부했었던 것인 줄 알았는데 사실 쉴드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그런 것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기뻐한다. 이에 자신의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말한 덕에, 자신의 회생 과정을 은닉한 쉴드에 대해 흔들리고 있던 콜슨의 쉴드에 대한 신뢰도 조금은 회복시킬 수 있었다. 이번 화에서 스카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인물이 "그녀가 가는 곳마다 죽음이 뒤따르므로 조심해라" 라는 말을 남겼는데, 후속 시즌으로 갈수록 이 말 역시 현실로 이뤄졌다.[스포일러]

13화에선 리오 피츠와 임무를 수행한다. 스카이의 정체를 모르는 피츠에게 0-8-4가 사람일 수도 있냐고 물어봤는데, 피츠는 가능은 하지만 전례는 없고, 되도록이면 마주치고 싶지 않다고 대답한다. 직후 통신이 두절되자 이동하려던 중 습격을 당하지만, 제마 시먼스가 나타나 몸싸움을 벌이다 대신 마비에 걸린다. 그러다 스카이는 이언 퀸을 마주하고, 마이크 피터슨이 생존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이언 퀸에게 총 두 발을 맞고 빈사 상태에 빠진다.

14화에서 스카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대사 한 마디 없이 병자로 누워있지만, 이야기 전체는 스카이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쉴드 의료진에게서 더 이상 가망이 없다는 말을 들었지만[8] 콜슨은 포기하지 않았고, 스카이를 콜슨을 살린 '게스트하우스'라는 정체불명의 장소로 데려가 GH-325[9]라는 의문의 약물을 주사해 스카이를 회복시킨다.

15화에서 콜슨과 GH-325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쉴드에 대해 조사를 해야겠다고 얘기한다. 그런데 이 대화는 전부 메이가 도청하고 있었고, 메이는 그걸 어디론가 전송하고 있었다. 추후 밝혀진 메이가 전송한 곳의 최종 목적지는 여기.

16화에선 드디어 정식 쉴드 요원이 되었다. 비록 보안 레벨 1이지만 정식 요원이기 때문에 쉴드의 천리안 색출 작전에 주요 인원으로 참가할 수 있었다. 천리안이 쉴드 내부의 정보망을 통해 쉴드 요원들의 신상정보를 수집했다는 것을 알아내어 천리안이 쉴드 내부의 배신자임을 밝혀냈다.

17화에서는 허브 소탕 작전 중에 그랜트 워드와 키스를 한다. 이후 18화에서 콜슨의 명령으로 멤버들의 신원을 지우고 워드도 도와주려 왔다. 그러나 가까이 있던 워드가 하이드라 소속이었음은 전혀 알지 못했다.

19화에서 콜슨의 팀이 임무를 나간 사이 워드가 기지를 지키던 에릭 케이니그를 죽였다는 것을 눈치채고 워드의 정체를 파악한다. 워드는 임무 기록이 담긴 외장 하드의 잠금을 풀기 위해 스카이를 데려갔는데 의외로 별 저항 없이 순순히 따라갔다. 뭔가 수를 써 놓은 듯.

워드를 따라가기 직전, 사진 액자에 '워드가 하이드라다'라는 메시지를 남겼고 20화에서 이걸 피츠가 발견했다. 이후 나름대로 트릭을 써서 워드에게 탈출하지만, 곧이어 나타난 데스록에게 잡힌다. 데스록을 설득하려고 했지만 그의 아들이 하이드라 손아귀에 있는데다 의안에 폭탄이 장착되어 명령을 거부할 수 없었기에 먹히지 않았다. 워드의 배신에 분노하면서도 데스록이 그의 심장을 마비시키고[10] "하드 드라이브 암호를 풀지 않으면 이대로 죽여버리겠다 + 워드가 죽으면 너도 살인자가 되는 거다" 는 협박에 위치 암호를 풀 방법을 말해버린다.

하지만 직후 버스에 잠입한 콜슨에게 구조되었고[11], 탈출한 이후 대화를 보면 스카이가 이미 하드 드라이브에 손을 써 둔 모양이다. 그런데 타이티 프로젝트가 피험자의 육체를 회복시키는 대신 정신을 서서히 붕괴시킨다는 부작용이 밝혀지면서, 앞으로 스카이의 신변에도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졌다.[12]

21화에서 워드가 가져간 하드 드라이브에 트로이의 목마를 깔아놨다는 게 밝혀졌다. 다만 문제는 급하게 만드느라 이 쪽에서도 하이드라의 네트워크에 한 번은 다시 접속해야만 하는지라, 사이버텍에 잠입을 시도하게 된다. 워드에 대한 연애감정은 싹 사라진 건지, '그냥 죽게 내버려뒀어야 하는데 내가 너무 물렀다' 며 이를 빠득빠득 가는 중. 한편 레이나를 통해 스카이의 출생에 대한 떡밥이 한 차례 더 풀렸다. 중국 허난성의 어느 마을에 괴물들이 처들어와 한 아이를 찾기 위해 마을을 파괴하고 사람들을 죽였다고 한다. 이런 레이나의 말에 워드는 그 때 아이의 부모가 괴물들에게 죽은 거냐고 묻는데 이 말에 레이나는 그 괴물들이 아이의 부모라 답했다. 여담으로 중국 허난 성의 어느 마을에서 벌어진 일이라는데 배우가 중국계 혼혈이란 걸 염두에 둔 설정인 모양이다.

22화에서 트로이의 목마를 성공시켜서 존 개릿 일당의 정보를 알게 되었으며 멜린다 메이와 함께 사이버텍에 잠입해[13] 폭탄으로 위협하며 지휘관을 제압하고는 센티피드 병사들에게 거짓 지령을 내려 콜슨 일행이 개릿의 위치를 알 수 있도록 도와줬다.[14] 그리고는 데스록의 아들인 에이스를 구출해내고 그것을 데스록에게 알리는 데 성공해서 데스록이 전향하게 만들었다. 워드와 다시 대면했을 때는 감정을 추스렸는지 차분하게 상대했다.

막바지엔 레이나가 의문의 인물에게 스카이의 사진을 보여주며 당신의 을 찾았다고 발언해 가족 떡밥이 나왔다.


3.1.2. 시즌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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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4를 추적하는 쉴드-616 팀의 백업으로 처음 등장. 시즌 1과 2 사이에 멜린다 메이에게 꾸준히 훈련을 받아 훨씬 나아진 사격술과 함께 현장 요원으로 활약하고 있었다. 현장 일과 동시에 콜슨이 시즌 1 후반부부터 계속 적은 수수께끼의 기호를 추적하는 일도 콜슨의 부탁으로 수행하고 있다. 라이징 타이드에도 연락해봤으나 성과는 없는 상황.

0-8-4를 가로챈 하이드라 요원에 대해 알아내기 위해 쉴드에선 워드를 심문했는데, 워드가 계속 스카이가 아니면 입을 열지 않겠다며 고집을 부려서 스카이는 별로 내키진 않았지만 워드의 심문 역까지 수행하게 되었다. 워드로부터 칼 크릴에 대한 정보와 그 통신 방법에 대해 듣고, 워드가 개릿으로부터 들은 스카이의 아버지 얘기를 해 주려다가 스카이가 그냥 통신을 차단해버렸다. 다시 오벨리스크라고 불리는 0-8-4를 회수하기 위해 임무에 투입되었고, 회수엔 실패했으나 클로킹 기술이 있는 쉴드의 퀸젯을 탈취해 앤트완 트리플릿과 같이 퀸젯을 타고 후퇴했다.

워드를 다시 심문하다가 개릿이 죽기 전에 콜슨과 동일하게 이상한 기호를 계속 적었다는 말을 듣고, 콜슨 역시 그런 행동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전까지는 그냥 이런 기호가 뭔지 찾아달라는 부탁만 들은 상태. 콜슨에게 왜 이것을 말하지 않았냐며 따지자, 콜슨은 개릿, 자신, 스카이 모두 GH-325를 투여받았는데 스카이만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혹시 외계인이라 그럴 지도 모른다고 하자 어처구니 없어한다.

이후 레이나가 콜슨과 협상을 하러 찾아오고, 그 과정에서 스카이의 아버지에 대한 얘기를 듣게 된다.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크게 동요해 임무에서 이탈해 자신의 아버지가 있는 곳을 추적해 찾아갔지만, 그곳엔 그녀의 아버지가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살인 현장이 있었다. 쉴드로 돌아와 콜슨으로부터 위로를 받고, 아버지가 선한 인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그를 막기로 결심했다. 이때 그 동안 콜슨이 새겼던 거대한 기호도 보게 되는데, 보자마자 이것이 '지도'임을 알아챘다.

6화에서 그녀의 아버지로 인해 만들어진 하이드라의 신무기로 UN이 습격당하고, 글렌 탤벗의 후원자 크리스천 워드가 이 기회를 틈타 자신의 동생 그랜트 워드의 존재를 지우기 위해 쉴드를 지우려는 시도를 한다. 이를 막기 위해 다시 워드와 만나 크리스천의 정보를 알아내고, 워드는 그 와중에 스카이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로 그녀를 회유하려 했으나 넘어가진 않았다. 그러나 계속 단독 행동을 하며 임무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7화에선 콜슨이 새겼던 무기를 사람 몸에 새기는 연쇄살인범을 추적하다가, 콜슨을 비롯한 GH-325 투여자들이 공통적으로 그렸던 기호가 어떤 도시의 청사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후 워드가 제압한 화이트홀의 부관의 핸드폰으로 워드의 전화를 받는데, 특유의 입담은 여전해서 "죽은 새 물어주는 고양이냐? 됐어."라며 워드를 깠다(...).

8화에선 화이트홀과 스카이의 부모님의 과거가 밝혀진다. 과거, 화이트홀은 오벨리스크에 접촉하고도 멀쩡한 동양계 여성을 해부하려 했으나 SSR에 체포되어 실패했다. 투옥 중 알렉산더 피어스의 도움으로 해방되고, 그 동양계 여성을 다시 잡아 해부해 자신은 다시 젊음을 얻고, 여성의 시체는 그냥 내다버렸다. 스카이의 아버지는 시체를 보고 슬픔에 빠져 화이트홀에게 복수를 맹세했다. 정황으로 봤을 때 이 여인이 스카이의 어머니인 듯.

9화 초반부는 스카이의 꿈. 사람이라고는 없는 플레이그라운드에서 홀로 있다가 웬 멜로디와 함께 금속 상자와 콜슨이 있는 방으로 순간이동되었다. 콜슨은 이 상자를 열려고 하지만 스카이가 제지하고, 결국 열린 상자 앞에 스카이가 앉아있는데 갑자기 한 아기를 안고 있는 콜슨과 메이가 나타나고 그들은 아기를 두고 사라진다. 스카이는 둘을 부르는데 손에 들고 있던 금속 상자의 영향으로 몸이 석화되어 간다. 몸 전체가 석화되기 직전, 콜슨이 깨워서 겨우 깨어났다. 스카이에게 콜슨과 메이는 부모님 수준으로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보여주는 꿈.

이후 지도도 찾았고 위치도 찾았으니 이제 그 지도와 매치되는 곳인 산 후안에서 그 도시를 정탐하려고 팀을 꾸리는데 갑작스럽게 하이드라에서 레이나를 잡으려 한다. 결국 산 후안으로 가는 콜슨팀과 샘 쾨니그, 빌리 쾨니그를 지원하는 메이팀이 나뉘어졌고 콜슨은 스카이에게 라면 레이나가 알고 있는 비밀을 털어놓을 것이라는 계산에 메이 팀에 속해서 쾨니그 형제를 돕게 했다. 도중 에이전트 33과 한바탕 싸우고 나름대로 선방했다.

레이나를 도주시키는 도중 레이나에게 이미 하이드라가 디바이너-오벨리스크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말하자 그 때부터 레이나는 하이드라로 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게 되고[15] 그 와중에 디바이너와 스카이의 부친과 스카이와 자신의 관계를 살짝 이야기한다. 자신은 디바이너를 만져도 무사하고 스카이도 그럴 것이라는 것, 그리고 디바이너를 만지면 디바이너가 소유자의 DNA를 검사해서 소유주가 어떠한 '자격'이 있는지 판단하고 자격이 없으면 죽는다는 것, 그리고 스카이의 부친이 폭력적이고 충동적이지만 오해도 있다는 것 등을 이야기하는데 자신의 할머니가 천국에서 떨어진 파란 천사들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며 스카이의 부친과 크리와의 관계, 결국 스카이와 크리 사이에 관계가 있음에 대해 암시하게 된다. 그 가운데 오벨리스크의 문양과 그 도시의 문양이 비슷하다는 것을 기억해내고 콜슨 팀의 위기를 직감한 스카이는 콜슨 팀과 연락을 하려 하지만 워드가 나타나서 레이나와 스카이를 하이드라의 비행기로 납치하였다.

10화에서 스카이가 하이드라에게 생포된 후 처음으로 아버지 캘빈 재보를 만나게 된다. 아버지는 그녀에게 어머니의 이야기를 해주고, 어머니를 죽인 화이트홀에게 복수할 것이라고 한다. 이후 화이트홀에게 불려간 스카이는 화이트홀로부터 디바이너를 들 것을 강요받고, 일단 잡아보자 스카이는 멀쩡했다. 곧바로 디바이너를 이용해 하이드라 요원 한 명을 죽이지만 상대가 더 많은지라 다시 잡히고, 화이트홀은 스카이도 실험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데 마침 콜슨의 팀이 침입한다. 혼란을 틈타 워드가 그녀를 풀어주지만, 스카이는 워드를 쏘고 방을 나간다. 그 사이 콜슨이 화이트홀을 죽였는데, 아버지가 그것을 보고 내 복수 대상을 왜 네가 죽이냐고 분노해 콜슨을 패고 있는 것을 스카이가 보고 총을 겨눠 "떠나지 않으면 쏘겠다"고 위협한다. 아버지는 순순히 떠나며 그녀의 본명인 데이지를 처음 언급한다.

디바이너를 회수하기 위해 도시 안으로 들어간 스카이는 레이나가 작동시킨 디바이너의 안에 있던 테리전 크리스탈에서 나온 테리전 미스트에 의해 돌에 감싸여지지만, 곧 돌을 깨고 각성한다. 돌에 감싸여지는 사이 석화되어 부숴져가는 트립을 마지막으로 보게 된다.

이 에피소드를 통해 확정된 스카이의 정체는 코믹스에서 쉴드의 국장까지 맡았던 데이지 존슨이었다. 코믹스에서 데이지 존슨의 아버지는 슈퍼빌런 미스터 하이드인데, 스카이의 아버지 역시 약물을 통해 괴력을 지니게 되었으며 분노 조절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 일치한다. 코믹스에서 데이지 존슨의 능력은 진동을 일으키는 것으로, 거의 모든 물체의 진동 주파수를 맞출 수 있으며 주로 지진을 발생시키는 식으로 표현된다. 이로서 캡틴 마블일 것이라는 추측은 빗나갔으나 코믹스대로 진동 능력을 얻는다면, 능력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에 따라 어벤저스 멤버들과도 꿀리지 않을 만큼의 무서운 힘을 지니게 된다.

11화에서 쉴드로 돌아오긴 했지만 외계 물체에 노출되었다는 이유로 격리조치된다. 본인은 자신의 능력이 무엇인지는 아직 모르지만 어렴풋하게 뭔가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을 알고 있는 상태. 팀원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트립의 죽음을 슬퍼하고, 이는 스카이의 멘탈을 지속적으로 공격한다. 시몬스는 트리플릿의 죽음의 원인을 외계 기술이라고 보면서 이를 정화해야 하는 일종의 전염병으로 취급하고, 맥켄지는 조정당했던 경험 때문에 외계 기술이라면 학을 뗀다. 그 와중에 콜슨의 명령에 맥켄지가 크게 반발해 서로 충돌하자 스카이는 무의식적으로 진동을 일으킨다.

후반부에 피츠는 스카이의 몸에 무언가 변화가 일어났고 지진 또한 그녀가 일으켰음을 알게 되자 크게 동요하지만 일단 그 사실을 숨기기로 한다.

12화에서 스카이가 변화할 때 발신된 외계 신호를 보고 크리인 빈 탁이 지구로 찾아오고, 크리가 지구로 왔다는 사실을 알고 쫓아온 시프와 얽히면서 능력을 가졌다는 사실이 들통난다. 큰 동요에 다시 진동을 일으키지만, 결국 자신에게 덴트로톡신 총을 쏴서 기절시킨다. 콜슨은 그녀를 계속 쉴드에 두기를 원하지만 그녀를 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맥켄지는 스카이의 변화를 숨겨온 피츠와 논쟁을 벌이며 "우리가 그녀를 보호해야 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바로 그녀로부터 보호를 받아야 한다"라는 말을 해버리고 이에 상심한 스카이는 스스로 쉴드 내 심문실로 들어간다.

13화에서 스카이가 능력자 목록에 올랐다. 멜린다 메이의 전 남편인 앤드루 가너와 심리 상담을 하게 되는데, 그 와중에 그녀의 아버지가 질 나쁜 능력자들을 모아 콜슨과 싸우려 들고, 이때 인질로 잡힌 척까지 한다. 후반부에 능력이 다시 발동되어 이번엔 제어하나 싶었는데 갑자기 팔에 멍이 들고는 그대로 기절했다. 스카이가 능력을 제어한 것이 아니라 힘의 방향을 자신에게 했을 뿐이라고.

14화에서는 캡틴 아메리카가 해동되고 나서 몇 주간 생활했던 안전가옥에서 지내게 되었다. 콜슨으로부터 젬마가 만든 장비를 하나 받는데, 건틀렛 형태의 이 장비는 그녀의 지진파에 역으로 작용해 내부로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시켜준다고 한다. 점차 슈퍼 히어로다운 코스튬을 갖춰가는 중인 듯.

15화에서는 안전가옥에서 시간을 보내다가[16] 고든이라는 순간이동 능력자가 나타나 그녀의 능력은 통제할 필요가 없으며, 그저 느끼고, 강화하면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그녀가 그를 필요로 할 때 다시 오겠다고 말한 뒤 사라진다. 이후 또 다른 쉴드의 요원들을 피해 달아나다 총알이 날아오자 무의식적으로 엄청난 힘을 발산하고, 스스로가 자신의 능력에 놀라 고든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고든과 함께 사라진다.

16화에서는 인휴먼들의 안전지대인 애프터 라이프에서 깨어났다. 온 몸에 침이 꽂혀있었는데, 이틀 동안이나 잠들어 있었다고 한다. 스카이의 적응을 돕기 위해 파견된 링컨 캠벨과 처음 만나고,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가 되돌릴 수 없는 것이라는 설명을 듣는다. 레이나 역시 애프터 라이프에 있다는 것을 알고 그녀를 찾아가는데, 인휴먼으로 각성한 그녀의 모습에 충격을 받을 때 지도자 자잉을 만난다.

자잉은 애프터 라이프의 지도자이자 캘빈 재보의 남편으로, 즉 스카이의 어머니다. 자잉의 자상한 도움과 가르침으로 그동안 제어가 안돼서 모조리 때려부수던 능력을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게 되었고, 26년 만에 처음으로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식사를 하는 등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되었다.

스카이는 몰래 쉴드로 돌아가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예전 추억을 살펴본다는 핑계로 시내에 나온 뒤, 콜슨에게 도움을 청하려 했으나 하이드라의 개입으로 실패하고 오히려 그녀를 지키려다가 서로를 적으로 착각하고 박터지게 싸우던 링컨과 데스록이 하이드라에 실험체로 포획되었다.[17] 링컨을 구하기 위해 자이잉과 고든을 설득해 나가려고 했으며, 미래 예지능력을 각성한 레이나가 그녀가 링컨을 구할 수 있다고 옹호함으로써 다시 쉴드에 합류하게 되었다.

19화에서 콜슨 팀과 함께 링컨과 데스록이 잡혀간 하이드라 기지를 급습하고 여기서 처음으로 제대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진동 능력을 응용한 충격파로 여러 명을 날려버리고, 메이에게 배운 체술과 사격을 이용해서 혼자서 하이드라 경비 병력들을 때려눕히는 스카이 무쌍을 보여줬다. 마지막에는 실험대 위에서 심장이 정지해서 막 해부되기 직전 상태인 링컨을 능력으로 제세동해서 살려냈다.

그러나 20화에서 자잉이 로버트 곤잘레스를 죽이고 쉴드와 인휴먼즈 사이의 전쟁을 일으켜 스카이는 그 중간 입장으로 전쟁에 휘말리게 되었다. 레이나가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자잉의 진상을 스카이에게 알려줬고,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스카이는 자잉을 막으려다가 능력을 봉쇄당하고 감금당하는 처지가 되었다.

최종장에서는 맥켄지의 설득으로 인휴먼으로서의 능력이 아닌 인간 스카이의 해킹 실력을 이용해 인휴먼들이 장악한 항공모함의 구조 요청 시스템을 해킹, 콜슨에게 공격당했다는 사실을 알려준 뒤 링컨의 협조로 능력을 되찾고 테리진 크리스탈을 갖고 도망가려던 자잉을 저지해 그녀가 타려던 퀸젯을 추락시켰다. 결국 완전히 분노한 자잉에게 죽을 뻔 했지만 그녀를 지키기로 약속한 캘빈 재보가 자잉을 죽이고 스카이는 살아남았다.

모든 일이 마무리되고, 재보는 타히티 프로토콜을 통해 기억을 잃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다. 잠시 재보와 만나 대화를 나누지만 이미 기억이 지워진 재보는 스카이를 전혀 알아보지 못했고, 재보와 작별한 뒤 콜슨과 만나 콜슨으로부터 새로운 프로젝트 '캐터필러'의 일원으로 임명된다. 어벤저스처럼 대중들에게 알려진 인물이 아닌, 비밀리에 활동하는 능력자들이 되었다.


3.1.3. 시즌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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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마지막에 그녀가 바다에 빠뜨린 퀸젯에 있던 테라진 크리스탈들이 원인이 되어 전세계적으로 인휴먼들이 각성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일단 인휴먼들을 보호하러 다니고는 있지만 두 번이나 다른 조직으로부터 선수를 빼앗긴 상태. 1화 시점에서야 인휴먼으로 각성한 조이 게티레즈[18]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차량이나 특수부대들을 한 손으로 쉽게 날려버리는 것을 볼 때 이제는 완전히 능력을 제어할 수 있게 된 듯.

자신의 변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흥분해 날뛰는 조이를 능력을 사용해서 조금 과격하게 제압하고[19] 그런 인휴먼들을 도와 줄 사람으로 병원에서 일하고 있던 링컨 캠벨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으나 오히려 평범한 삶을 원하던 링컨에게 거절당했다. 그 와중에 인휴먼즈들을 죽이고 다니는 의문의 생명체가 습격해오고 그것을 링컨과 힘을 합쳐 간신히 쫒아내는 데 성공했다.

2화에서는 내내 부족한 팀원에 대한 불만을 품고 있으며 이를 어떻게든 메꾸려고 한다. 특히 인휴먼들을 쉴드 요원으로 포섭해 그들이 집단으로서 보호받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고 능력을 개발해 올바른 일에 쓰도록 하는 이른바 양성 학교가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이다.[20] 이 와중에 가너 박사로부터 리더로서의 자질이 보인다고 인증받았다. 다만 가너 박사는 인휴먼 팀원들을 승인해달라고 하면 매번 준비가 덜 됐다고 거부하는 모양.

이후 피츠가 시즌 2 막판에 젬마를 삼켰던 모노리스를 가동시키는 기계를 사용하자 코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하지만 모노리스를 가동시키는 주파수를 기억하고는 털고 일어나서 진동 능력으로 모노리스를 작동, 젬마를 구하는데 일조한다. 그리고 모노리스는 파괴된다.

8화에서 모노리스와 하이드라가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되자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이 사실에 대해 경악한다.

10화 마지막 즈음 모노리스에 들어갔던 콜슨을 아슬아슬하게 구하고 복귀하는데 링컨과 키스를 한다. 6화에서도 한 번 키스했던 것을 생각하면 거의 연인 관계가 된 듯. 12화에선 링컨과 스파링을 하다가 링컨을 넘어뜨리고 덮치는 듯한 자세가 나왔고 기류가 심상치 않았지만 때마침 젬마가 들어와서 상황 종료. 그러나 결국 후반부에 링컨과 만리장성을 쌓아서(...) 연인 관계임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그런데 17화에서 콜슨 일행을 구출하던 도중 하이브가 갑자기 튀어나와 데이지를 세뇌시켜서 한동안 하이브와 같은 편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철저한 계획을 세워 기데온 말릭을 죽이고, 쉴드 본부 기지에 지진을 일으켜 박살내고 테리전 크리스탈, 링컨과 함께 확보한 미스터리 유물을 훔쳐 탈출했다.[21]

20화에서는 19화에서 자신의 피에 남아있는 GH-325로 인휴먼을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많은 양의 피를 채혈한다. 동시에 링컨도 세뇌시켜 쉴드로부터 빼오려고 하지만 링컨은 데이지를 따르는 척 연기했을 뿐이고, 쉴드의 작전으로 링컨 대신 래쉬를 하이브의 기지로 불러들이게 된다. 래쉬는 하이브를 압도하고 데이지 머리 속에 있던 기생충들을 전부 제거해 세뇌를 풀어주고 본인이 사망한다. 일단 쉴드로 돌아와 젬마로부터 세뇌가 풀렸음을 인정받지만, 경과를 지켜보기 위해 콜슨이 외부인 출입을 금지한 상태.

피날레에서는 하이브에게 세뇌당했던 후유증으로 인해 극심한 우울감과 자기비하, 심지어 다시 하이브의 지배를 원하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결국 하이브를 완전히 없애기 위해 본인이 폭탄과 함께 퀸젯에 탑승해 하이브와 우주에서 자폭하기로 하지만...데이지의 십자목걸이를 링컨이 낚아채고 데이지를 밀어내 링컨이 데이지 대신 희생한다.

결국 링컨이 자폭하는 것을 보고 지상에서 절규하고, 끝내 쉴드를 떠나 복장을 바꾸고 바깥 세상에서 사건을 일으키고 있다. 언론에는 '퀘이크'라는 별명으로 보도되고 있으며, 콜슨과 맥이 추적 중이다.


3.1.4. 시즌 4[편집]


시즌 3 마지막에 나온 신문에 따르면 퀘이크는 은행과 다리를 파괴하고 있었는데, 와치독스의 자금줄과 퇴로를 차단하기 위해서였음이 밝혀졌다. 쉴드를 떠나 단독 행동을 하고는 있지만 하이브 사건 이후 계속 무리했는지[22] 요요 로드리게스가 쉴드에서 몰래 빼내주는 약에 의존하면서 생활하고 있다.

∞ 기호를 가진 무기 밀매단을 쫓다가 자신 외에도 그들을 쫓는 존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밀매단의 생존자로부터 그는 영혼에 상처를 주며, 몸은 나을 수 있어도 영혼은 그렇지 않다는 말을 들으며 밀매단을 쫓는 존재가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주변 수색을 통해 그가 고스트 라이더라고 불리는 것을 알게 되고, 수소문 끝에 지역 고물상에서 로비 레예스를 찾아낸다. 뒤에서 데이지를 습격하려던 로비에게 진동 능력을 사용하자 로비는 '네 안에도 악마가 있군.'이라는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한다. 한참을 싸우다가 로비에게 네가 범죄자를 심판할 권리는 없다며 밀어붙이지만, 고스트 라이더가 본모습을 보이자 위기에 처한다.

결국 자신의 안에 남은 죄책감 때문인지 로비에게 자신도 죽어 마땅하니 죽여달라고 하지만, 로비는 그냥 지나친다. 이후 로비를 미행하며 감시한다.

2화에서 로비에게 다시 접근하기 위해 정비소로 직접 가서 로비와 대화를 걸며 로비를 추궁한다. 둘만 남게 되자 다시 싸우게 되고, 부상이 완전히 낫지 않은 데이지는 제압당한다. 그러다 로비가 쫓던 강도들이 와치독스의 의뢰로 어떤 물건을 '모멘텀 연구소'라는 곳에서 가져왔다는 얘기를 하자마자 로비가 급하게 뛰쳐나가고, 로비의 차에 매달려 쫓아가지만 불길 때문에 차를 놓친다. 하지만 어찌어찌 연구소에 거의 동시에 도착해 반응로에 갇혀있던 맥을 구하고, 고스트 라이더를 쫓으려는 맥을 저지한다. 맥으로부터 쉴드로 돌아오라는 권유를 받지만, 요요를 통해 약을 빼돌렸다는 사실을 들키고 팀원들이 실망하자 그대로 떠난다. 마지막엔 로비가 마음을 풀었는지 자신의 차에 타라고 제안하고 동승한다.

3화
EMP공격으로 거리에서 날뛰던 폭도들로 부터 로비의 동생인 게이브를 구하다 능력을 쓰고 만다. 하지만 격투중에 자신이 주먹을 날렸는데 팔이 부러진 걸 봐서는 뼈 상태가 많이 악화된 듯. 그리고 로비의 집에서 게이브와 단 둘이 남았을 때 데이지가 퀘이크라는 것을 눈치챈 게이브한테 오늘 일은 비밀로 할테니 로비의 곁을 떠나달라는 권고를 받고서 떠나버린다.

15화 마지막에 프레임워크에 들어가는데, 능력을 잃고, 스카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다, 하이드라의 요원이고, 남친이 그랜트워드다.......

16화에 초반부에 욕조에서 등장. 네 남친을 깨우고 빨리 오라는 메세지를 보고 링컨을 생각했으나 등장한 건 그랜트 워드였다. 기겁하며 손을 뻗어 능력을 쓰려는데 능력이 나오질 않는다. 워드는 갑자기 손을 뻗는 데이지를 보며 놀리고 둘은 준비를 하고 하이드라 본부로 간다.[23]차를 타고 가며 쉴드의 트리스켈리온이 하이드라의 트리스켈리온으로 변해있는 것을 본다. 로비에 들아가니 쉴드의 동상 대신 하이드라 마크의 동상을 보고 놀라고 길도 헤멘다. 그걸 본 워드에게 오늘따라 이상하다는 소리도 듣는다. 사무실로 들어간 데이지는 자신의 자리에 앉아 필 콜슨. 리오 피츠 등을 찾다가 필 콜슨은 선생님, 제마 시먼스는 영국에서 죽었다는 걸 안다. 그리고 메이를 만나는데 그녀는 하이드라의 No.3가 되어있는 상황. 게다가 본래의 성격에 더 차가워지기까지 했다. 결국 그녀를 따라 작전 회의에 가고 작전 회의에서 인휴먼들을 색출해야된다는 등의 이야기를 듣고 얼이 빠진다. 그리고 워드와 함께 어느 인휴먼의 심문을 맡는데 다름 아닌 비제이 나디르. 가짜 신분증을 쓰고 있던 그의 진짜 신분을 까발리는 등 어찌어찌 심문을 끝낸다. 후에 도망치던 비제이를 잡아 자초지종을 듣는데, 메이가 바레인에서 인휴먼 아이를 죽이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그 아이는 미국으로 온 뒤 자라서 캠프릿지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거기서 능력이 폭주해 수백명을 죽였다고 한다. 프레임워크는 메이가 인휴먼 아이를 죽이지 않았고 그 아이가 자라서 벌인 사건을 이용한 하이드라가 쉴드를 부순 세상. 프레임워크 속에선 인휴먼은 핍박받으며 숨어산다고 한다. 이것에 충격받은 데이지는 곧바로 제마와 만나기로 했던 장소로 간다. 하지만 이미 제마는 왔다간 상황. 하지만 곧 제마를 만난다. 그런데 하이드라 요원들의 쫒아오고 둘은 도망친다. 그리고 워드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런데 프레임워크 속에선 워드가 하이드라 내의 인휴먼 레지스탕스 소속 스파이였다. 워드의 도움을 받아 제마와 함께 도망치게 된다.

이후 스카이가 인휴먼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하이드라와, 그녀가 현실 세계의 인물임을 알고 있는 에이다, 즉 마담 하이드라에 의해 하이드라의 수용소에 갇히게 된 데이지는 하이드라 요원들에게 구타를 당하며 버티고 있지만 피츠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줄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피츠가 그녀의 방에서 나온 이후 들어온 에이다는 그녀에게 프레임워크 내에서의 링컨 캠벨의 존재와 현실에서의 그녀와 제마의 위치를 맞교환한다는 말에 데이지는 침묵하게 되고, 에이다가 나간 뒤 래드클리프 박사와 단 둘이 대화를 하던 중, 프레임워크 밖으로 나갈 방법을 듣게 된다. 이후 반 하이드라 사상을 가져서 교화 대상이 된 아이를 지키다 사망하게 된[24] 제프리 메이스 국장의 행동에 무언가를 느끼게 된 메이가 갇혀있는 그녀의 앞에서 테리젠 크리스탈을 깨게 되고, 프레임워크 내에서도 인휴먼으로서 각성하게 된다.

3.1.5. 시즌 5[편집]


팀원들과 함께 2091년으로 타임워프한다.

2091년에서는 지구를 파괴한 원흉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시즌에선 세상의 파괴자로 불린다.

디크의 배신으로 크리인들에게 잡힌 뒤, 어떠한 장치가 달려서 작중에서는 인휴먼 능력을 거의 쓰지도 못하는 일반인 신세로 활약 중. 정확히는 켜지면 인휴먼 능력을 봉인하는 장치이다. 세계의 파괴자로서 다른 외계인에게 팔려나가기 직전까지 몰리지만 마침 경매인 사이에 끼여 있던 피츠 덕분에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다. 이후 지표면에 올라가서 과거에 자신이 구해줬던 로빈과 마주한다.

정말 퀘이크가 지구를 파괴했는가는 아직도 미스테리이나 제피르가 녹화했던 영상[25][26]에 의하면 당시 지구가 파괴되기 직전에 파괴의 원인이 있었던 장소로 들어간 것만은 확실해 보인다. 정말 퀘이크가 파괴했는지 아니면 파괴를 막는데 실패했는지는 모르지만 지상에 살아남은 사람들은 퀘이크가 지구를 파괴했다고 믿고 그녀가 과거로 돌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 공격을 시도했고 그 과정에서 로빈은 사망한다.

결국 모노리스가 파괴되고 다시 과거로 돌아가게 될 때 자신은 남겠다고 선언한다. 정확히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만에 하나 자신이 지구를 파괴했다면 안 가는 편이 나을 것이라는 이유였지만 콜슨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아이서로 그녀를 기절시킨 후 과거로 같이 데려간다.

22화에서 콜슨과 함께 퀸젯을 타고 탤벗이 있는 시카고로 향한다. 데이지는 탤벗을 말로 설득할 사람은 콜슨밖에 없다고 하나, 콜슨은 자신은 함께 가지 않는다고 한다. 어쩔 수 없이 홀로 퀸젯을 나와 '반드시 세럼을 맞으라'고 콜슨에게 소리치며 탤벗을 만나러 출발한다. [27] 탤벗을 공격한 뒤 말로 설득하려 하나 실패하고, 꼼짝없이 흡수당할 위기에 처한다.[28] 그러나 데이지의 팔 부분에 콜슨이 숨겨놓았던 센터피드 세럼이 있었고, 그 세럼을 맞고 능력이 강화, 자신의 능력으로 탤벗을 우주로 날려버린다.


3.1.6. 시즌 6[편집]


시몬스와 함께 우주를 돌아다니며 피츠를 찾아다닌다. 결국 피츠를 찾아내는데는 성공했지만, 크로니콤 헌터의 방해로 시몬스와 피츠를 빼앗긴 채로 이녹과 함께 지구에 돌아온다. 그런데 지구에 돌아와보니 죽었던 콜슨과 똑같이 생긴 작자가 나타나서 빌런짓을 하고 있다고 해서 혼란에 빠진다. 이후 아이젤이라는 외계의 악당에 맞서서 싸운다.



3.1.7. 시즌 7[편집]


크로니콤의 침략을 막기 위해 다른 쉴드 팀과 함께 과거로 돌아간다. 역사가 수정되면서 원래대로라면 이미 죽었어야 할 나다니엘 말릭이 1970년대에 살아있었고, 화이트홀이 자잉에게 했던 것처럼 그녀의 능력을 빼았는다. 과거에서 죽었던 어머니 자잉과 다시 만나면서 자신에게 언니인 코라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나다니엘 말릭이 자잉을 죽이는 것을 막지 못해 분노한다. 이후 최종 결전에서 크로니콤과 결탁한 나다니엘을 쓰러트리고 크로니콤과의 싸움을 종결시킨다. 과거를 떠돌며 구출한 옛 쉴드 요원 다니엘 수사와 친해지다가 연인사이로 발전하며, 시즌7 종료 시점에서는 과거에서 만난 언니 코라와 수사와 함께 우주를 탐험하고 있다.


4. 능력[편집]


능력은 진동 조절. 주변에 지진을 일으킬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가졌다. 처음 능력을 각성한 시즌 2에서는 능력 컨트롤이 제대로 되지 않아 손에서 충격파가 넓게 퍼졌고, 조절도 하지 못해 주변을 박살내거나 자신의 팔에 충격을 전부 시키는 무리한 운용을 했다.

그러나 자잉의 가르침을 받고 시간이 지나며 스스로가 숙련됨에 따라 시즌 3에서는 둥근 원을 그리면서 손에서 파동을 발사하거나 바닥에 진동을 전달하는 수준이 되었고, 위력도 사람을 날려버리는 정도부터 쉴드 기지를 무너뜨리는 정도까지 조절이 가능해졌다. 진동파를 바닥에 발사해 유사 비행 능력까지 가능한 수준이 되었다. 시즌 4에서는 격투전에서 발차기에 진동파를 섞는 응용 단계까지 올라섰고, 시즌 5 최종화에서는 어머니인 자잉의 회복 능력이 담긴 DNA가 포함된 센티피드를 맞아 최종 보스가 된 탤벗 장군을 우주로 날려버릴 정도로 향상되었다.

다만 자주 사용하면 뼈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시즌 4 초반에는 요요가 쉴드에게서 빼돌린 진통제로 버티고 있었다.

시즌6에서는 자신의 능력으로 손쉽게 사람의 손가락 뼈를 부러트리는모습도 보여준다.워낙 강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보니 지구에서도 우주에서도 많이 유명해진듯.

시즌7에서는 방어막을 생성해 코라의 공격을 막아내기도 했으며, 크로니콤 함대를 모조리 전멸시키는 위력을 보여줬다.

5. 기타[편집]


  • 남자 복이 없다. 연애로든, 가족으로든, 동료로든 엮이는 남자마다 제대로 이어지지 못하거나 아예 남자가 흑화하는 신기한 캐릭터. 라이징 타이드 시절부터 만난 마일스 라이던은 위선자였고,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같이 만났던 마이크 피터슨은 어쨌든 시즌 1에서 대립관계가 되었으며[29], 그랜트 워드는 뭐... 시즌 3에서 처음 만난 링컨은 선한 인물이었지만 마지막에 사망했고 이 때문에 데이지는 트라우마가 단단히 박혔다. 심지어 시즌 2에선 부친마저 정상적인 캐릭터가 아님이 밝혀졌다. 다행히 시즌 7에서 연인 관계가 된 수자 요원은 결말까지 타락하거나 사망하지 않고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 남자 관련해서 몇 안되는 예외는 콜슨. 둘은 신뢰하는 관계를 넘어 거의 유사 부녀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스카이가 죽을 위기에 처하면 팀원들과 함께 온갖 미친 짓을 해서라도 구하려고 하거나, 출생의 비밀을 알고도 스카이를 보호하기 위해 함구하다가 결국 얘기해주고 충격받은 스카이를 걱정해주는 모습은 이미 직장 동료를 넘어선 수준이다. 스카이는 고아기 때문에 팀원들을 "내가 알고 있는 유일한 가족"이라고 말한 적이 있으며, 메이는 콜슨에게 데이지는 네 딸이 아니라고 하지만 콜슨은 인정하면서도 딸이나 다름없다고 했다. 시즌 2 9화에서 나온 데이지의 꿈을 보면 콜슨과 메이는 데이지에게 부모님 같은 존재인 모양. 시즌 5 후반부에서 콜슨이 시한부 상태임을 알게 되었을 때, 누구보다 충격을 받은 인물이 바로 데이지이다. 좁은 밴에서 살면서 불법 해커의 인생을 살아가던 그녀에게 세계 최고의 국제안보기관인 쉴드의 요원으로 성장시켜, 어떻게 보면 인생을 바꾸게 해준 아버지와 같은 존재였기에 그녀에게는 누구보다도 의미가 깊은 관계였을 것이다. 시즌7 마지막화에서 팀원들과 가상 미팅을 마치고 해산할 때에도, 콜슨과 데이지는 마지막까지 둘이서 남아 대화를 하고 헤어졌다.

  • 시즌 1의 메인 스토리라인이 콜슨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것이었다면, 시즌 2의 메인 스토리라인은 스카이의 정체와 관련되어있다. 시즌 2 10화에서 이미 스카이가 데이지 존슨이라는 떡밥은 차고 넘치게 나왔고, 마지막화를 앞두고 그녀의 정체가 데이지 존슨으로 완전히 확정되었다. 이전에는 미즈 마블이나 캡틴 마블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고 꽤 지지를 받았으나 결국 빗나갔다.

  • 데이지 존슨은 코믹스에서 쉴드 국장을 맡았던 캐릭터였고, 《시크릿 어벤저스》 Vol.2에서는 마리아 힐과의 마찰로 쉴드 국장직을 내려놓고 떠난 뒤 마리아 힐이 다시 국장직을 승계한 적이 있었다. 아직 MCU에서 데이지의 쉴드 국장 취임 관련 얘기는 딱히 없다. 시즌 3 막판에 콜슨이 국장직을 사퇴하고 현장 요원으로 돌아가서 국장 자리가 공석이 되었으나 데이지는 쉴드를 떠난 상태였고, 그 자리는 시즌 4에서 제프리 메이스라는 인물이 메꿨다. 시즌 4에서 이와 관련해 콜슨이 "인휴먼 중 한 명이 쉴드의 수장이 된다면 난 너를 추천할거야. 코믹북 버전이라면."이라는 드립을 쳤다.

  • 시즌 2 피날레 이후의 인터뷰에서 제작자는 데이지가 5천년 전 지구로 온 크리인에 의해 유전자 조작을 당한 자들의 후손이기 때문에 GH의 혈청을 맞고도 환각증세를 보이지 않았으며 실제로 그녀가 디바이너의 각성 과정에서 인휴먼이 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즉, MCU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휴먼 캐릭터. 이게 공개되었을 때가 인휴먼스 영화가 개봉하기 4년 전이어서 영화에 데이지도 나오는 거 아닌가 하는 추측들도 있었는데, 아틀란 왕국을 다루는 드라마로 공개하는 것이 확정됨에 따라 데이지가 등장하는 일은 없었다. 그리고 그 드라마는 처참하게 망했다(...).

  • 스토리 설정 때문에 중국계 백인 혼혈 배우를 캐스팅한 것인지, 아니면 그냥 배우 클로이 베넷이 혼혈이라[30] 스토리를 그렇게 짠 것인지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아시아인 여성과 백인(으로 보이는) 남성 사이에서 태어나 중국에서 발견'되었다는, MCU에서도 상당히 특이한 인종적 배경을 가진 캐릭터다. 밍나 원이 연기하는 멜린다 메이와 함께, 그리고 MCU의 첫 동양인 여성 주연캐릭터이기도 하다.

  • 데이지가 어린 시절에 지냈던 고아원은 세인트 아그네스 고아원이며 어린 시절에 '그 곳에 친구가 있었다'고 간략하게 언급하고 넘어가는 부분이 있는데, 세인트 아그네스 고아원은 맷 머독이 스틱을 만난 곳이다. 데어데블과 에오쉴은 같은 세계관이긴 하지만, 이 둘이 진짜 친구였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디펜더스 시리즈와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리즈는 서로 연계되는 요소가 은근 있기 때문에[31] 고아원의 이름이 같은 것도 우연의 일치는 아닐 것이고, 때문에 둘 다 어린 시절을 아그네스 고아원에서 보냈기 때문에 서로 친구였을 가능성이 높다.

  • 시즌 3~4 사이에 대중들에게 퀘이크라는 이름이 많이 알려지긴 했는지 시즌 4 12화에서 샘 쾨닉 요원이 데이지에게 인터넷에 블랙 위도우와 퀘이크가 엮이는 팬픽이 많다고 했다. 처음엔 추천했다가 야한 팬픽도 많아서 다시 보지 말라고 권고한다.

  • 천성적으로 밝은 성격이지만 알고 보면 상당히 불행한 삶을 살아온 캐릭터. 어려서 고아로 자라, 어느 집안에서도 사랑받지 못하고(쉴드에서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였지만) 후에 쉴드에 합류해 가족처럼 지내지만 윈터 솔저 사태로 쉴드가 와해되고, 연정을 느낀 워드는 하이드라 배신자였고, 그토록 만나고 싶었던 아버지는 정신이 불안정한 살인마였다가 나중에 모든 기억을 지워 딸도 알아보지 못하고, 어머니는 과거의 참혹한 사건으로 정신이 망가져 끝내 아버지에 의해 목숨을 잃고, 임무 중에 의도치 않은 능력 각성으로 절친한 동료 트립은 사망하고, 시즌 3에선 세뇌되어 팀원들을 공격한데다 깊은 관계였던 링컨까지 사망해 죄책감에 시달리게 되었다. 그러나 시즌 5부터는 시련보다는 히어로로서의 활약을 보여주어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주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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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아로 길러질 당시에 쓰였던 이름[2] 2091년 파괴된 지구에서 이렇게 불린다.[3] 보안등급 레벨 1[4] 쉴드의 데이터에도 고아이며 라이징 타이드의 일원이라는 것 외에는 신원 정보가 전혀 없었다. 마이크 피터슨의 신원을 삭제할 때 '해 본 적이 있다'고 한 것으로 보면 자신의 신원을 직접 삭제한 모양.[5] 본인 왈 딱 한 번 뿐이었다고. 그런데 1화에서부터 마이크 피터슨에게 "큰 힘에는 반드시 빌어먹을 똥이..."라고 했던 것을 보면 덕후 기질은 충만한 듯.[6] 콜슨은 토니 스타크도 정확하게는 '컨설턴트'라고 언급했다.[7] 쉴드에서 미확인 물체를 지칭하는 암호명. 토르묠니르 등이 여기 해당한다. 사물이 아닌 사람이 이걸로 분류된 것은 스카이가 유일했던 모양. 이 때문에 지속적으로 스카이에게 히어로 변신 떡밥이 제기되고 있으나, 시즌 1에서는 해킹능력 빼곤 아무런 징후를 보이지 않았다.[스포일러] 시즌 4 1화에서 에이다가 피츠에게 대의를 위해 희생된 인물로 앤트완 트리플릿, 링컨 캠벨, 앤드루 가너 3명을 언급하는데 이 3명 모두 스카이와 엮이고 사망했다. 트리플릿은 시즌 2 10화에서 스카이를 따라가다가 각성에 휘말려 사망, 가너는 래쉬로서 스카이를 구해주고 사망, 링컨은 시즌 3 피날레에서 스카이 대신 희생해 사망한다.[8] 의사가 빨리 가족들을 데려오라고 하자 콜슨은 우리가 그녀의 가족이라고 말할 정도로 그녀를 아꼈다는 것을 보여주며, 그토록 냉정했던 메이 역시 심문실에서 스카이를 쏜 이언 퀸을 죽도록 팬다.[9] 푸른색 외계인의 시체에게서 추출한 약물로, 콜슨을 살린 것도 이것이다. 사람의 세포를 갱생시키고 전반적인 신체 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10] 워드를 증오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일말의 감정은 남아있는 것 같다. 다만 데스록은 스카이의 연애감정보다는 '너도 살인자가 되는 거다' 라며 스카이의 양심을 자극한 것에 가깝다. 개릿은 스카이를 직접 협박해봤자 안 먹힐 테니, 워드의 목숨을 담보로 해서 스카이의 입을 열도록 지시한 모양이다.[11] 이 과정에서 롤라로 탈출했는데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몸소 보여줬다.[12] 콜슨의 기억을 조작한 이유가 부작용을 막는 유일한 방법이 이 실험을 받았다는 사실 자체를 지워버리는 것뿐이었기 때문이며, 이러한 주장을 한 사람이 타히티 프로젝트의 책임자였던 콜슨 본인이라는 게 밝혀졌다. 다만 스카이는 아예 자신이 어떻게 살아난 것인지 정황 자체를 모르니 부작용이 발생할지 여부는 불분명하다. 콜슨의 기록에서도 실험에 참가했다는 사실 자체가 부작용을 일으키는 건지 다른 생물학적 원인이 있는 건지 불명이라는 언급이 있다.[13] 입구는 콜슨과 트립이 훔친 장갑차 덕분에 만들어졌다.[14] 기본 명령인 개릿을 호위하라는 명령이 내려져서 콜슨 일행을 공격하다 말고 개릿을 지키러 갔다. 그래서 콜슨은 그들을 따라가서 개릿을 찾을 수 있었다.[15] 디바이너-오벨리스크가 이미 하이드라에 있는 이상 그들은 레이나가 필요할 거라고 계산을 한 상태였다.[16] 가옥의 벽 안쪽에 금속 벽이 있고, 거기에 사람 얼굴만한 주먹 자국이 나 있는 것을 발견했다. 정황상 비브라늄이고, 헐크가 안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17] 데스록의 경우 하이드라에 의해 개조되었지만 정작 개조를 담당한 멤버들이 모조리 죽었기 때문에 하이드라에서도 데스록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 포획당한 이유도 그 때문이다.[18] 반경 3미터 이내의 금속들을 녹여버리는 능력을 얻었다. 본인도 통제할 수가 없어서 주변의 건물이나 차량을 녹이면서 도망다니고 있었다.[19] 충격파 한 번 쐈는데 쉴드 기지 전체가 흔들렸다.[20] 멀리 갈 것 없이 프로페서 엑스가 세운 뮤턴트들의 학교를 생각하면 된다.[21] 링컨은 세뇌되지는 않았다. 데이지에게 탈출 방법을 물었더니 "보안 시스템은 내가 만들었다."라고 한다는 등 평소와는 여러모로 다른 언행을 보여준 데이지를 의심해 데이지가 세뇌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22] 능력을 무리하게 사용하면 팔의 뼈에 복합골절이 일어난다고 한다.[23] 이후에 '에이전트 오브 쉴드' 드라마 타이틀이 뜨는데 '에이전트 오브 하이드라'로 바뀌는 연출이 압권.[24] 이를 통하여 프레임워크 내에서의 죽음이 실제 죽음으로 이어짐이 증명되게 되었다.[25] 데이지가 소리치며 퀸젯을 나가 어딘가로 향하는 모습이 녹화되어 있었다.[26] 시즌 5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그 장면은 탤벗을 막으러 가는 장면이었다.[27] 제피르가 녹화했던 바로 그 장면이다.[28] 즉 주인공들이 타임워프했던 2091년의 지구는, 탤벗이 퀘이크를 흡수하여 그녀의 능력을 사용하여 벌어진 결과물인 셈.[29] 피터슨은 아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쁜 짓을 해왔다. 본인도 나중에 "그동안 행한 악행에 속죄하겠다"며 떠난 기본적으로 선한 인물이고, 시즌 2에서 선역으로 맹활약했다.[30] 클로이 베넷의 어머니는 유럽계 미국인, 아버지는 중국계 미국인이다.[31] 예를 들면, 칼 크릴의 등장이라던가 마블 데어데블에서 등장한 '지옥의 개들' 이라는 갱단이 에오쉴에서도 언급되고 마블 루크 케이지에서 나온 유다 탄환이 에오쉴에선 와치독이 사용하는 무기로 등장하는 등 서로 알게 모르게 연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