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프 독/배리에이션

덤프버전 :


1. 개요
2. ATM-09-ST 스코프 독
3. ATM-09-ST 스코프 독 레드 숄더 커스텀
4. ATM-09-WR 마쉬 독
4.1. ATM-09WPHMC 마쉬 독 HMC
4.2. ATM-09WPSTC 마쉬 독 STC
5. ATM-09-SNC 애벌랜치 독
6. ATM-09-GC 브루티쉬 독
7. ATM-09-SA 스코프 독 II(스코프 독 스페이스 어설트)
8. ATM-09-ST 스코프 독 레드 숄더 대 적성 시험기
10. ATM-09-ST 스코프 독 바코프 분대
11. ATM-09-LC 라이트 스코프 독
12. ATM-09-HC 벨젤가 이미테이트
13. ATM-09-DD 버글러리 독
13.1. 버글러리 독 설상전 사양
14. ATM-09-STC 스트롱 바커스
14.1. 파이팅 바커스
14.2. 델리케이트 슬로터
14.3. ATM-09-STC 다크 옥스
15. ATM-09-SSC 퍼플 베어
15.1. 페이탈 기어
15.2. ATM-09-SSCBS 레이징 프린스
15.3. 퍼플 타이거
16. ATM-04ST[1] / AX-ATM-04 크루웰 독
17. ATM-08-ST 스펜딩 울프
18. ATM-09-ST 스코프 독 독맨 전용기
19. ATM-09-SAC 스코프 독 폭스 스페셜
20. ATM-09-ST 스코프 독 가나드 전용기
21. ATM-09-LC 라이트 스코프 독 누메리코프 전용기
22. ATM-09-STR 라이어트 독
23. 골든 하프 스페셜
24. 코사크 독
25. 카브리올레 독
26. ATM-09-RC 바운티 독
27. ATM-09-BDC 바운티 독 보일 전용기
28. ATM-09-SC 휠 독
29. ATM-09-STCBS 스코프 독 '데스 메신저'
30. ATM-09AE 노멀 독
31. ATM-09-BTS 트로피컬 술탄
32. 데저트 독
33. 근접방공형 스코프 독
34. ATM-09-GSC 슬래시 독
35. ATM-09-ST 스코프 독 코만도 폭트 사양
35.1. 스코프 독 폭트 커스텀
35.2. 스코프 독 레인 커스텀
35.3. 스코프 독 어설트 레인 커스텀
35.4. 스코프 독 볼크 커스텀
35.5. 스코프 독 제트라 커스텀
35.6. 스코프 독 보크메사 커스텀
35.7. 스코프 독 놀덴 커스텀
36. 독 더 다크
37. 블러디 독
38. 스웜프 독
40. 슈퍼로봇대전 30 배리에이션 (임시 명칭)
41. 스코프 독 (숄더 미사일 포드 장비)
42. ATM-09-B 블리자드 독
43. ATM-AFX-01 글로리 독
44. 스코프 독 운용 시험기
45. 스코프 독 설상전 사양
46. 렛카 전용 스코프 독
47. ATM-09-ST-N 노멀 독
48. 바운티 독 데보라 부대 사양
48.1. 데보라 스페셜
49. ATM-09-DTC 블러드 세터
49.1. ATM-09-BTC 고통스런 청진기(痛い聴診器)
50. ATM-09-SWC 바이올렛 바이퍼
51. X-ATM-09-ST 블러디 세터
52. ATM-09-BC 플레임 독
53. ATM-09-DC 켈베라
54. 호넷
55. 그레이데거
56. 스코프 독 붉은 전갈 전용기
57. ATM-09-STC 스코프 독 연무국군 치안부대 사양
58. 그 외


1. 개요[편집]


장갑기병 보톰즈 시리즈의 주역 기체 스코프 독의 배리에이션.

스코프 독의 배리에이션은 TV판 이후로도 미디어 믹스가 전개되면서 미친 듯이 증식했고, 지금은 세기도 귀찮을 정도로 많아졌다. 여기에 없는 배리에이션도 많이 존재하며,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이다.

2. ATM-09-ST 스코프 독[편집]


파일:atm-09-st.jpg

다양한 옵션을 통해서 거의 모든 상황에 적응하는 뛰어난 범용성을 자랑하여, 무수한 배리에이션을 낳은 멜키아 개발의 길가메스군 제식 AT. 범용성이 어마어마해서 아래에 적힌 만큼의 무시무시한 양의 배리에이션을 낳고 만다. 표준 컬러링은 녹색이지만 멜키아군의 제식 컬러링은 보라색이다. 그 외에 코닌 소위가 탑승했던 갈색, 올리야 대위가 탑승했던 회색[2] 등 다양한 컬러 배리에이션이 존재하며 야망의 루트에 등장했던 오돈 조사대 사양 스코프 독은 군청색으로 도색되어 있다.

  • 스코프 독 라운드 무버: 우주전용 장비인 라운드 무버를 등에 장비한 상태. 우주전 위주로 개발된 패티와 호각의 운동성능을 발휘한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도 환장 파츠로 등장. 성능은 우주 지형대응이 S라는 것 외에는 별 볼 일 없다.
파일:atc-br01-s.jpg

3. ATM-09-ST 스코프 독 레드 숄더 커스텀[편집]


  • TV판 버전: 스코프 독에 다수의 무장을 추가한 버전에 바닐라가 장난으로 어깨를 붉게 칠한 버전. 원조와는 달리 왼쪽 어깨가 칠해져 있으며 붉은 색도 원조의 같은 색과는 달랐지만 우도의 경찰들은 그딴 거 몰랐다. 기체는 원조의 이미테이션이지만 탑승자가 진짜 레드 숄더였기에 레드 숄더용 커스텀기는 맞다.

파일:atm-09-rsc.jpg
  • 원조 레드 숄더 사양기: 왼쪽 어깨가 좀 더 탁한 붉은 색으로 칠해진 버전. TV판의 회상 장면에서는 노멀 기체의 어깨만 다르게 칠해져 있었으나 이후 매체에는 주로 왼쪽 어깨가 붉은 터보 커스텀이 주로 등장하면서 잊혀진다.

  • 레드 숄더의 지휘관 리만의 기체는 일반 기체와는 장비가 다르다.


4. ATM-09-WR 마쉬 독[편집]


파일:atm-09-wr.jpg

이름의 유래는 습지를 뜻하는 Marshy+스코프 독의 Dog.

스코프 독을 습지전용으로 개조한 기체. 발에 하이드로 제트, 허리에 에어 바지 등을 장비하여 수상 전투에 대응한다. 머신건은 밀림이라는 환경상 헤비 머신건의 총열과 개머리판을 떼어낸 숏 바렐 타입을 사용하고 있다.

TV판 작중 쿠멘에서 키리코 큐비가 탑승한 AT. 원래는 신형인 다이빙 비틀이 배치되어 있었으나 키리코가 열렬한 스코프 독빠 였기 때문에 브루즈 고토가 재빠르게 스코프 독을 개조해서 이렇게 만들었다.

원본인 스코프 독은 기밀성 같은 건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이 마쉬 독도 물론 물이 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키리코가 타고 있는 것은 AT의 파일럿 슈트가 우주복을 겸하고 있기 때문에 수중에서도 활동할 수 있어서이다. 습지전용 도메스틱 구스의 설명에 따르면 다이빙 비틀과 스탠딩 터틀이 나오기 전까지 도메스틱 구스와 함께 길가메스 군의 주력 습지용 기체 쓰였으며 PS용 게임 강철의 군세에서는 스코프 독의 커스텀 타입 중 하나로 나온다. 이를 종합해서 봤을 때 원래 이 기체는 군에서 널리 쓰였던 커스텀 기체로 보인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서 쿠멘편을 다룬 덕에 마쉬 독이 키리코의 초기 기체로 등장하는데, 습지용이지만 기밀성이 없었던 원작을 그대로 반영해 수중 지형대응이 B라는 애매모호한 등급으로 설정되었다. 숏 바렐 타입 헤비 머신건은 기본 스코프 독의 헤비 머신건보다도 공격력이 낮고, 가장 중요한 운동성마저 기본 스코프 독보다 조금 낮다. 결국 환장을 아예 안 한 것만도 못 하므로 다른 환장 파츠들이 추가되는 시점에서 마쉬 독은 영원히 버려진다. 애초에 등장조차 안 시키려 했으나 제작진 중에서 보톰즈 팬이 있어서 쿠멘에서는 키리코는 무조건 마쉬 독을 타야 된다고 우겨서 등장하게 된 기체다.

벽람항로와의 콜라보에서도 등장. 아마도 키리코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AT 파일럿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옆구리에 봄베를 장착해 물 위에 떠다니며 수상전을 벌인다. 콜라보 스토리 종료 후 숙소에 배치할 수 있는 가구로 받게 된다. 평소엔 다운 폼으로 되어있으나 캐릭터 한 명을 드래그해서 집어넣으면 일어서서 터렛 렌즈를 회전하는 애니메이션이 있다.


4.1. ATM-09WPHMC 마쉬 독 HMC[편집]


PS용 게임 장갑기병 보톰즈 강철의 군세에 등장하는 배리에이션. 마쉬 독의 고기동 버전으로 글라이딩 휠을 캐터필러로 변경하여 습지대에서의 기동력이 향상 되었다. 형식 번호에 방수를 의미하는 WP가 붙었지만 잠수 능력이 있는지는 불명.


4.2. ATM-09WPSTC 마쉬 독 STC[편집]


PS용 게임 장갑기병 보톰즈 강철의 군세에 등장하는 배리에이션. 마쉬 독의 중장갑 버전으로 스트롱 바커스와 비슷하게 생겼다. STC는 장갑강화형을 뜻하며 배틀링에서 많이 나오는 스트롱 바커스도 이런 강화를 거친 독 타입의 AT다. 무게 증가로 인해서 습지에 발이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가동식 부품을 증설하여 접지 면적을 늘렸다. 장갑이 증설된 탓인지 이름에 걸맞지 않게 도하 능력이 없지만 HMC 타입과 마찬가지로 형식 번호에 방수를 의미하는 WP가 붙어 있다.

5. ATM-09-SNC 애벌랜치 독[편집]


PS용 게임 장갑기병 보톰즈 강철의 군세에 등장하는 배리에이션. 이름에 걸맞게 설상전에 특화된 스코프 독이다. 폴리머 링거액이나 머슬 실린더의 동결을 막기 위해 각 부에 히터를 설치했으며 관절부는 방한 커버로 덮혀있다. 다리에는 스노우 트리퍼가 달려 있어서 눈 위에서도 문제 없이 달릴 수 있다. 배리에이션으로 장갑 강화형인 ATM-09-SNSTC 애벌랜치 독 STC와 고기동형인 ATM-09-SNHMC 애벌랜치 독 HMC가 있다.


6. ATM-09-GC 브루티쉬 독[편집]


파일:atm-09-gc.jpg

7. ATM-09-SA 스코프 독 II(스코프 독 스페이스 어설트)[편집]


우주전 사용으로 개량된 스코프 독. PR액이나 제어 컴퓨터 등을 바꾸어 우주에서 전투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전신을 녹색으로 도장한 것 외에 ST형 스코프 독과 형태상의 차이는 없다. 우주로 탈출한 키리코 큐비와 피아나가 우주전함 X에서 사용했다. 이 우주전 사양을 '스코프 독 II'라고 칭하지만 애칭일 뿐 제식 채용명도, 극중에서 나온 정식 이름도 아니다. 프라모델이나 잡지 등에서는 "스코프 독 라운드 무버 타입"이라고 쓰여 있었으나 나중에 가서는 전함 X 내부에 배치되어 있는 와이즈맨이 준비한 기체라는 설정이 붙게 되어 라운드 무버 타입과는 별개의 기체가 되어 버리고 스코프 독 II라고 칭하는 자료가 늘어나게 된다.(참고) 다만 일부 상품에는 라운드 무버 타입이라는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형식 번호에 SA는 스페이스 어설트라는 뜻으로 이를 따라서 스코프 독 스페이스 어설트라고 부르기도 한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서는 그냥 "스코프 독"이라고 나오는데 이쪽은 키리코가 테러리스트에게서 빼앗은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8. ATM-09-ST 스코프 독 레드 숄더 대 적성 시험기[편집]


장갑기병 보톰즈 레드 숄더 다큐먼트 야망의 루트에 등장한 스코프 독.

오돈의 레드 숄더 비밀 훈련기지에서 행해진 입대 적성검사에서 대상자들이 탑승했던 기체로 적성시험용으로 사용되었을 뿐 보통의 스코프 독이다. 장갑에는 마킹이 되어 있는데 키리코가 탑승한 5번 기체는 길가메스의 문자로 5가 찍혀 있었다. 이 기체에 타고 레드 숄더즈와 실전을 하여 살아남은 자는 레드 숄더 부대에 들어가게 된다. 키리코는 이 기체로 다수의 레드 숄더즈를 돌파해냈다.


9. ATM-09-STTC 스코프 독 터보 커스텀[편집]


파일:atm-09-sttc.jpg

  • 라스트 레드 숄더 버전 개조기
  • 야망의 루트 버전 원조 레드 숄더 사양 기체
  • 페일젠 페일즈 버전의 ISS 부대용 터보 커스텀
  • 오오카와라 AT 배리에이션 터보 커스텀 고속주행 시험기

10. ATM-09-ST 스코프 독 바코프 분대[편집]


장갑기병 보톰즈 페일젠 파일즈에 등장하는 바코프 분대에서 사용한 스코프 독. 백팩에 앵커를 장비하고 있으며 바코프 분대원 5명이 조금씩 다른 무장을 장비하고 있다. 바코프기의 경우 12연장 미사일 런처를 백팩에 달고 있다. 딱히 특수한 커스텀 기체는 아니고, 페일젠 파일즈 버전에 맞춰서 발매된 프라 키트의 네이밍이다.

11. ATM-09-LC 라이트 스코프 독[편집]


파일:atm-09-lc.jpg

기동성을 극한까지 끌어올리기 위해서 장갑을 대부분 뜯어낸 기체. 장갑기병 보톰즈 빅 배틀에 등장한다. 키리코 큐비가 탑승한다.

라다 니바의 에크루비스의 뛰어난 기동성에 대항하기 위해서 스코프 독의 장갑을 극한까지 줄여서 경량화를 꾀한 커스텀 메이드 기체. 양 다리에 1기씩 글라이딩 휠을 추가했다. 왼팔의 경우 암 펀치마저 생략되어 있다. 주 무장은 단총신의 GAT-22C 헤비 머신건 컴팩트.

오른 어깨는 건재한데, 키리코 큐비는 스스로의 손으로 이 어깨를 붉게 칠했다. 이 기체를 타고 라다 니바의 에크루비스와 호각으로 붙었다.

12. ATM-09-HC 벨젤가 이미테이트[편집]


파일:atm-09-hc.jpg

헤비급 AT의 부품을 유용하여 벨젤가의 외관으로 개조한 스코프 독. 벨젤가답게 루 샤코가 탑승한다. 마찬가지로 장갑기병 보톰즈 빅 배틀에 등장.

이미테이트라는 이름대로 벨젤가의 모조품으로 만들어진 스코프 독의 개조기. 작중 키리코 큐비가 브루즈 고토에게 독 타입 기체를 두 기 구해달라고 한 이후, 루 샤코는 조달받은 스코프 독을 이렇게 개조했다.(…)

라이트 스코프 독과는 정 반대로 각부에 장갑을 추가했으며, 왼팔에는 벨젤가와 같은 디자인의 방패 겸 파일 벙커를 장비하고 있다. 무장은 GAT-49min 펜타트루퍼.

13. ATM-09-DD 버글러리 독[편집]


파일:atm-09-dd.jpg

장갑기병 보톰즈 혁혁한 이단에 등장한 커스텀 기. 제4차 은하대전 중에 등장한 기체로 스코프 독을 베이스로 개조되어 있다. 키리코 큐비가 탑승한 기체 외에도 속편에서는 다른 자들이 탑승하는 것도 볼 수 있다. PS용 게임인 강철의 군세와 라이트닝 슬래시 등에도 등장하는데 이 게임들은 혁혁한 이단의 전 시간대로 버글러리 독은 그 전부터 많이 쓰였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것들이 모두 혁혁한 이단에 나왔던 버글러리 독과 같은 기체들인 지는 불명.

혁혁한 이단의 시대에서는 이미 구형기가 된 스코프 독이지만 계속 사용되고 있었으며, 버글러리 독은 레드 숄더 커스텀 수준의 무장에 백팩에는 일격에 AT를 파괴 가능한 드로퍼즈 폴딩 건을 장비했다. 다리에는 불모지 주행용의 트럼플 리거를 장비하고 있다. 두 장비 모두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일상 행동과 전투에 지장을 최소화한다.

장갑기병 보톰즈 외로운 그림자 다시에는 검은 번개 여단 사양의 검은색 버글러리 독이 등장한다. 번개모양 안테나가 달린 것이 특징으로 트럼플 리거의 형태가 다르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서 키리코의 최종 환장 사양으로 등장하였다. 키리코의 사기적인 능력도 건재하면서 ALL 무기도 2개인데다가 다른 스코프 독의 약점이었던 장거리 무기의 부재도 드로퍼즈 폴딩 건과 미사일 런처를 통해 완전히 해결하고 있고 특히 최종기로 피니쉬시 키리코가 아머 매그넘으로 끝장을 보는 엄청난 연출을 보여줌으로서 성능과 연출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내었다. 문제는 그랑제보머 전에선 아머 매그넘 연출이 상당히 기묘해진다.


13.1. 버글러리 독 설상전 사양[편집]


버글러리 독의 1/35 스케일 프라모델 설명서에 일러스트로만 나온 AT. 설상전에 걸맞게 흰색을 위주로한 컬러로 도색되어 있으며 각 관절 부위와 드로퍼즈 폴딩 건에는 방한 커버가 씌워져 있다.


14. ATM-09-STC 스트롱 바커스[편집]


파일:atm-09-stc.jpg

배틀링용으로 개조된 스코프 독. 컬러링은 파란 색과 붉은 색이 있다. 스트롱 바커스라는 이름은 링 네임으로 정식 명칭은 아니다. 군에서 방출되어 나온 스코프 독에 장갑을 강화하여 접근전 사양으로 만든 것이다. PS용 게임인 강철의 군세에서는 스코프 독의 장갑 강화형인 스트롱 커스텀으로 등장하는데 다른 AT들 역시 본 기체와 같은 타입의 강화형[3]은 모두 스트롱 커스텀이라는 명칭으로 등장한다. 이에 따르면 형식 번호의 STC는 원래 군용의 장갑 강화형을 의미하며 스트롱 바커스의 이러한 강화는 STC 타입을 재현한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차일드 신의 아이편에 나오는 연무국군 치안부대 사양의 스코프 독은 장갑 강화형으로 만들어진 기체로써 형식 번호에 STC가 붙어 있는데 위의 사례와 연관해서 생각해 보면 장갑 강화형의 AT들은 모두 형식 번호에 STC가 붙는 것으로 여겨진다.

강화된 장갑 덕분에 생존률이 높은 편이며 배틀링 선수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장갑의 추가 강화에 맞춰 머슬 실린더의 출력 강화도 이루어져 강력한 파워를 선보이지만 그로인해 PR액의 열화도 빨라지는 바람에 장시간 운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배틀링에서만 사용되고 있다.[4] 붉은 색으로 칠해진 셰퍼드라는 배틀링 선수의 스트롱 바커스는 전면 장갑의 두깨를 100mm[5]까지 강화시켜 브루티쉬 독의 개틀링 건을 막아낼 정도의 방어력을 자랑한다. TV판 뿐만 아니라 환영편 1화에서도 잠깐 등장하여 퍼플 베어의 드롭킥에 맞아 벽에 처박히는 모습을 보여준다.

TV 방영 당시에 출판된 잡지 등에서는 "스트롱 바카스(ストロングバッカス)"라고 나왔지만 프라모델로 출시 되었을 때는 "스트롱 바커스(ストロングバックス)"로 나왔다. 스트롱 바커스쪽이 공식 설정으로 여러 자료집과 각종 보톰즈 게임들, 슈퍼로봇대전 등에서는 스트롱 바커스로 표기한다. 영문 표기는 "STRONG BACCHUS"다.

여담으로 타카라가 보톰즈의 프라모델을 발매할 당시에 가장 먼저 나온 것이 1/35 스케일의 스트롱 바커스였다고 한다. 프라모델 발매 번호도 No.1으로 이 AT가 다른 인기 기체들을 제치고 가장 먼저 발매된 이유가 보톰즈 아카이브에 실려있었는데 당시 스폰서였던 타카라는 작품 제작에 개입을 그다지 크게 하지 않았던 탓에 작품의 정보를 잘 몰라서 일어난 일이라고 한다. 즉, 스트롱 바커스가 우도편에서 잠깐 나오고 마는 엑스트라 기체임을 몰라서 일어난 해프닝인 것이다.(참고)

14.1. 파이팅 바커스[편집]


타카라에서 나왔던 스트롱 바커스의 1/35 스케일 프라모델 설명서에 일러스트로만 나온 AT. 리얼 배틀용으로 개수된 스트롱 바커스라는 설정이 있다.


14.2. 델리케이트 슬로터[편집]


기갑엽병 메로우링크에 등장하는 스트롱 바커스의 개수기. 허리 부분의 장갑을 더욱 강화 하였으며 어깨 부분에 스파이크가 달린게 특징이다. 나올 당시에는 이름이 없었지만 설정집 등에 수록 되었을 때 이름이 붙여졌다.


14.3. ATM-09-STC 다크 옥스[편집]


청기사 벨젤가 이야기에 등장하는 스트롱 바커스의 개량형. 다크 옥스라는 이름은 본편이 아닌 별책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 이름에 맞게 전신이 검은색으로 도색되어 있는 것이 특징으로 팔에는 와이어가 달린 사출식 하켄을 장비하고 있으며, 시야를 봉쇄하는 페인트탄 등 배틀링에서 반칙으로 판정되는 무장을 여럿 탑재하고 있다.


15. ATM-09-SSC 퍼플 베어[편집]


파일:atm-09-ssc.jpg

배틀링용으로 개조된 스코프 독으로 위에서 나오는 스트롱 바커스와 마찬가지로 퍼플 베어라는 이름은 정식 명칭이 아닌 링 네임이다. 컬러링은 주로 보라색이 많이 보이지만 극중에서는 갈색으로 도색된 타입도 나온다.[6] 스테레오 스코프를 장비한게 특징이며 그로 인해 화면이 더 입체적으로 출력되어 적의 움직임을 더욱 잘 포착 할 수 있다. 스트롱 바커스와는 반대로 장갑을 경량화 하여 기동성을 높여 접근전에서 우위를 선점하게 만들어졌으나 암 펀치 한 방으로도 뚫리는 너무나도 약한 장갑은 약점이 되고 말았다.

나중에 나온 설정으로 퍼플 베어에 달린 스테레오 스코프는 착탄 관측용으로 만들어졌으며 원래는 군에서 쓰던 기체라고 한다. 몇몇 서적에서 이 기체의 원래 이름은 "게이징 베어"라고 말한다. 형식번호가 ATM-09-SSC으로 되어 있는데 소설 전장의 철학자에 등장하는 바이올렛 바이퍼가 ATM-09-SS의 커스텀 기체라는 설정을 생각해보면 이 기체 역시 ATM-09-SS의 커스텀 기체로 보여진다. TV판 뿐만 아니라 환영편 1화에서도 잠깐 등장하여 드롭킥으로 스트롱 바커스를 벽에 처박는 모습을 보여준다. 스테레오 스코프 때문인지 묘하게 귀여운 모습이라 나름대로 인기가 많은 AT다.


15.1. 페이탈 기어[편집]


기갑엽병 메로우링크에 등장하는 퍼플 베어의 개수기. 왼손에 아이언 클로가 달린 게 특징이다. 나올 당시에는 이름이 없었지만 설정집 등에 수록 되었을 때 이름이 붙여졌다.


15.2. ATM-09-SSCBS 레이징 프린스[편집]


퍼플 베어의 개수기로 하비재팬에서 발간한 청기사 벨젤가 이야기의 별책에 일러스트가 수록 되었다. 광란의 귀공자라 쓰고 레이징 프린스라 읽는다. 중세시대의 기사 갑옷을 입은 듯한 외형이 특징으로 스트라이크 펜서라는 레이피어를 주 무장으로 사용한다. 그 모습에 걸맞게 중세시대의 멜키아 행진곡이 흐르는 가운데 등장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기사다운 클린 파이트로 상대의 반칙을 받아넘기는 싸움법이 주특기다. 그러나 푸른색 기체에 무언가 악연이 있었는지 그러한 색의 기체와 만나면 무자비한 공격을 가해 파괴한다고 한다.


15.3. 퍼플 타이거[편집]


퍼플 베어의 개수기로 하비재팬에서 발간한 청기사 벨젤가 이야기의 별책에 일러스트가 수록 되었다.


16. ATM-04ST[7] / AX-ATM-04 크루웰 독[편집]


듀얼 매거진에 실린 오리지널 AT 소개 기획 GAT(THE GENERATION OF AT)에 등장하는 기체로 본 기획에 나오는 AT들의 디자인은 모두 후지타 카즈미가 하였다.

스코프 독의 직접적인 원형기라는 설정이며 프레 스코프 독 혹은 크루엘 독이라고도 칭해졌다. 스코프 독을 원형으로 한 기술 연구용 기체라는 설정도 존재하며 AX-ATM-04라는 형식 번호는 아델하비츠사의 사내 코드로 기술연구소의 4번째 AT라는 의미로써 부여 되었다고 한다. 이런 이유에서 실제로 크루웰 독이 스코프 독의 프로토 타입인지는 확실치 않다. 글라이딩 휠은 스코프 독과 동형을 이루며 센서류를 내장하고 있다. 암 펀치는 로켓 노즐을 분사하는 방식으로 되어있지만 매니퓰레이터가 충격에 버틸 정도로 강한 것은 아니었으며 그 때문에 손갑부에 장착된 너클과 같은 아머로 때리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 더 라스트 레드 숄더에서 그레고르 갈로슈가 보고 있던 데이터에서 ATM-01 클레버 캐멀[8]의 데이터와 함께 잠깐 등장했다. 머리 부분과 상반신 일부만 나온 클레버 캐멀과 달리 크루웰 독은 그레고르가 데이터를 뽑아 무자 메리메에게 넘겨주려는 장면이 있어서 전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이를 본 무자는 그레고르에게 타입 20의 데이터를 달라고 말한다.


17. ATM-08-ST 스펜딩 울프[편집]


PS용 게임 강철의 군세에 등장. 스코프 독의 프로토 타입으로 위의 크루웰 독과 겹치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성능은 스코프 독과 별 차이가 없으나 장갑의 두께는 스코프 독보다 더 두꺼운 17mm이며 생명유지장치와 자동 소화장치를 갖추고 있어 생존률이 높다. "따라가는 늑대(送り狼)"라는 이름에 걸맞는 활약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여러가지 인명보호용 장비 탓에 생산 코스트가 상당히 높았고 비용 절감을 위해 이를 생략한 결과물이 바로 지금의 스코프 독이라는 설정이다. 스코프 독이라는 이름은 개(독)늑대(울프)보다 못하다는 비아냥을 담은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배리에이션으로 산악형인 MC 타입이 존재한다.마스터 파일즈에는 형식 번호에 ST가 붙은 통상형과 나프켈테 행성에서 만들어진 사양이 수록되어 있다. 나프켈테에서 만들어진 스펜딩 울프는 색상이 더 진해지고 장갑 부분에서 강화가 이루어져 있다.

마스커레이드 콩과 함께 보그넘 요새 공략 작전에 투입되었다고 마스터 파일즈에 그렇게 나와 있지만 보톰즈 얼라이브나 보톰즈 대백과 같은 다른 자료집에서는 스트레이 베어나 클레버 캐멀이 언급 되고 소설 equal 가네시스에 수록된 연표에는 다리움 성계에 AT가 투입 되었다고만 설명하기에 정말로 이 기체가 투입 되었는지는 불분명하다.

18. ATM-09-ST 스코프 독 독맨 전용기[편집]


파일:atm-09-sc_0001.jpg

개인 커스텀 기체. 기갑엽병 메로우링크에 등장. 견부에 7연장 미사일런처 좌완부에 2연장 미사일 런처를 추가장비한 타입. 또한 머리 부분에 별 장식이 4개가 그려져 있다.

19. ATM-09-SAC 스코프 독 폭스 스페셜[편집]


파일:atm-09-sac.jpg

개인 커스텀 기체. 기갑엽병 메로우링크에 등장. 배틀링에서 사용하고 있던 기체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인지 온몸이 은색으로 삐까번쩍하게 도색되어 있다. 어깨 부분도 쓸데 없이 크고 화려하게 만들어져 있으며, 주먹 부위에도 스파이크가 달려 있다. 최대의 특징은 팔목에 달린 암 실드로 일반 AT의 사지 정도는 충분히 파손시킬 수 있는 대AT 라이플의 연사도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낼 수 있다.

20. ATM-09-ST 스코프 독 가나드 전용기[편집]


파일:atm-09-st-ganard.jpg

개인 커스텀 기체. 기갑엽병 메로우링크에 등장. 새빨간 커스텀 AT로 접근전을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흉부와 두부 주위에 강철 골조가 가설되어 있는 것이 특징. 그러나 메로우링크 아리티는 이 골조를 붙잡고 늘어져서 오히려 역효과를 보았다.

21. ATM-09-LC 라이트 스코프 독 누메리코프 전용기[편집]


파일:atm-09-lc-numerikov.jpg

개인 커스텀 기체. 기갑엽병 메로우링크에 등장. 키리코가 사용한 라이트 스코프 독과 같은 사양으로 부분적으로 장갑을 해체해 경량화 했다. 차이점은 장갑을 해체한 부분을 방수포로 덮은 것으로 태양의 엄니 다그람에 등장하는 경량형 솔틱이 생각나는 부분. 터렛 렌즈도 3개에서 2개로 줄어있다. 장갑을 극단적으로 줄인 대신 화력을 올린 형태로 등 부분에 거대한 드럼식 탄창통을 장비하고 GAT-42 개틀링 건[9]을 들고 있는 후방 지원형 기체로 만들어졌다.

PS 게임 강철의 군세에서는 스코프 독의 커스텀 타입 중 하나로 등장하는데 원래는 군에서 널리 사용되는 개량형으로 추정되며 키리코가 사용한 라이트 스코프 독은 방수포가 근접전에서 방해가 되기에 달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22. ATM-09-STR 라이어트 독[편집]


파일:atm-09-str.jpg

길가메스의 군형무소에서 사용하는 기체. 이름처럼 유사시 폭동 진압용으로 설계되었다. 기갑엽병 메로우링크에 등장. 특징은 두부가 기동대들이 쓰는 헬멧 마냥 강화유리로 보강처리 되어 있고, 팔목에 방패를 달고 있다는 점.

23. 골든 하프 스페셜[편집]


파일:goldenhalfspecial.jpg

개인 커스텀 기체. 기갑엽병 메로우링크에 등장. 헤비급 AT인 ATH-14 스탠딩 토터스의 하반신에 미들급 AT인 ATM-09 스코프 독의 상반신을 얹었다. 컬트적인 인기가 있다.

24. 코사크 독[편집]


파일:cossackdog.jpg

개인 커스텀 기체. 산적들이 사용한 기체로 기갑엽병 메로우링크에 등장. 긴 모자와 같은 머리가 특징으로 이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일대에서 활동한 슬라브계 군사 집단인 카자크의 복식에서 모티프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코사크라는 이름 역시 카자크를 영어로 읽은 것. 양 어깨 부분에 뿔과 같은 스파이크가 달려 있으며 왼손에는 대형 크로가 장착되어 있다. 등허리 부분에는 도끼를 매달아 놨는데 AT로써는 다소 특이한 무장이다.

25. 카브리올레 독[편집]


파일:cabrioletdog.jpg

개인 커스텀 기체. 기갑엽병 메로우링크에 등장. 콕핏을 개방형으로 만든 후 원래 머리 부분에 따로 좌석을 달고 기관총까지 설치한 복좌식 구조라 컬트적인 인기가 있다.

26. ATM-09-RC 바운티 독[편집]


파일:atm-09-rc.jpg

스코프 독의 파생기. 기갑엽병 메로우링크에 등장. 레인저 부대나 특수부대에 주로 지급된다.

대형 그라이딩 휠, 더블 턴 픽, 와이어 윈치 런처 등을 장비하여 산악지대나 불모지에서 성능을 발휘하며, 복부에는 전자기기용 대형 냉각장치가 추가되어 있다.

27. ATM-09-BDC 바운티 독 보일 전용기[편집]


파일:atm-09-bdc.jpg

기갑엽병 메로우링크에 등장. 부대의 지휘관인 보일 소령이 탑승하는 기체로 터렛 렌즈를 하나 늘리고 또 4연장 로켓도 장비한다.

PS 게임 강철의 군세에서는 지휘관기로 등장하는데 고기동형 타입의 커스텀 기체로 분류된다. 게임 시스템상으로 다른 무장들을 장착하는 게 가능하기에 보일 전용기와는 다른 느낌의 기체를 만들 수도 있다.

28. ATM-09-SC 휠 독[편집]


파일:atm-09-sc.jpg

군경용으로 개조된 스코프 독으로, 아그 시에서 쓰이고 있다. 시위나 폭동을 진압하기 위한 용도로 쓰이기 때문에 전기 충격 기능이 갖추어진 헤비 머신건 일체형 전용 곤봉과 대형 진압 방패로 무장하고 있다. 장갑기병 보톰즈 청기사 벨젤가 이야기에 등장. 왠지 용도나 생김새가 위의 라이오트 독과 유사하며 신의 아이 차일드에도 이와 비슷한 치안 유지용의 독 타입의 개량형 기체가 등장한다. 이 기체와 비슷한 타입의 AT로 보우 시에서 사용하는 ATM-09-BC 플레임 독과 다노바 시에서 사용하는 ATM-09-DC 켈베라가 있는데 이 기체들은 모두 하비재팬에서 발간한 별책에 설정과 일러스트만 존재하는 기체들이다.

29. ATM-09-STCBS 스코프 독 '데스 메신저'[편집]


파일:atm-09-st-cbs.jpg

배틀링 용으로 개조된 스코프 독. 장갑기병 보톰즈 청기사 벨젤가 이야기에 등장. 벨젤가 이야기는 패러렐 월드지만.

前 레드 숄더 대원 라돌프 디스코마의 데스 메신저는 오른쪽 어깨가 붉지만, 머리의 안테나나 백팩의 미사일 포드 위치는 일반적인 것과 좌우 반대이다.

30. ATM-09AE 노멀 독[편집]


장갑기병 보톰즈 청기사 벨젤가 이야기에 등장하는 기체로 스코프 독에 FX 시리즈의 기술을 접목한 AT다. 장갑을 복합장갑화 하여 강화했으며 MC 제어계는 노뷔 가젤에 채용한 것을 튜닝하여 사용했다. 이에 따라 관절부의 강화도 이루어졌다고 한다. 이 기체는 단순히 스코프 독의 복제품이 아닌 스코프 독의 뛰어난 운동성과 FX 계열의 기술력을 융합한 기능을 가진 콘셉트로 개발 되었는데 그 성능은 노뷔 가젤을 능가했다고 한다.


31. ATM-09-BTS 트로피컬 술탄[편집]


하비재팬에서 발간한 청기사 벨젤가 이야기의 별책에 일러스트가 수록 된 기체. 09계열의 개량형 기체인 그레이 독의 배틀링 커스텀 기체이며 열사의 황제라고 쓰고 트로피컬 술탄이라고 읽는다. 거대한 왼팔이 특징으로 손상률이 높은 전면부의 장갑을 강화한 대신 그 외 부분은 경량화를 위해 장갑을 제거 하였으며 스코프 부분은 손상에 취약한 터렛 랜즈 대신 고정형 랜즈를 채용했다. 높은 파워를 자랑하는 글라이딩 휠을 이용한 고속전이 주 특기다.


32. 데저트 독[편집]


타카라에서 생산했던 1/35 프라모델에 동봉된 설명서에 일러스트로 나온 AT. 모형 잡지 듀얼 매거진에 좀 더 자세한 설정이 적혀 있었는데 민간에서 떠도는 부품들로 개수한 사막전 사양기로 단순히 사막전을 위한 위장을 한 것에 불과한 기체다. 디자인에 차이가 생긴 이유는 길가메스 제 순정 부품이 아닌 민간에서 떠도는 커스텀 부품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샌드 트리퍼 같은 본격적인 사막용 장비는 달려있지 않았으며 기본적인 성능이나 기능은 순정 스코프 독과 다를 게 없으나 원래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는 범용성이 있었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었다고 한다.


33. 근접방공형 스코프 독[편집]


스코프 독 레드 숄더 커스텀의 1/35 스케일 프라모델 설명서에 일러스트로만 나온 AT. 무장은 레드 숄더 커스텀과 비슷 하지만 숄더 미사일 런처 대신 대공포를 장비하고 있다.


34. ATM-09-GSC 슬래시 독[편집]


PS용 게임 라이트닝 슬래시에 등장하는 배리에이션. 주인공 애즐라이트 픽스가 중반부에 탑승한다. 배틀링용으로 개조된 AT로 왼쪽 어깨에 달린 거대한 격투용 장비인 자이언트 슬래시 클로를 장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양 다리에는 제트 롤러 대시 플러스 팩이 달려있다. 스코프 독을 개량한 기체지만 터렛 렌즈를 최신형인 커맨더스 헤드라고 불리우는 모델이 달린 머리로 바꿨기에 외형에 차이가 크다.


35. ATM-09-ST 스코프 독 코만도 폭트 사양[편집]


사진

모형잡지 하비 재팬에 2006년 8월호~2007년 11월호(전 14화)까지 연재된 디오라마 스토리인 장갑기병 보톰즈 코만도 폭트에 나오는 부대 코만도 폭트 대가 운용한 커스텀 스코프 독.

이 쪽의 특징은 코만도 폭트 대의 6인조가 각각 자신의 전투 스타일에 맞는 커스텀을 해서 동형기인데도 각각 개조나 강화된 부분이 다르다는 것이 특징. 수중에서의 임무 시 스코프 독의 머리에 잠수용 장비를 설치할 수 있고, 수중에서 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미사일처럼 생긴 추진기를 사용할 수 있다. 왼쪽 어깨에는 코만도 폭트 대의 엠블렘이 마킹되어 있다.

상품화로는 맥스 팩토리의 35MAX AT-COLLECTION SERIES와 CM's 코퍼레이션의 제품이 있다. 35MAX AT-COLLECTION SERIE 같은 경우에는 보크메사, 제트라, 볼크의 기체는 별매품인 웨폰 세트를 사서 놀덴 커스텀에 교체를 해서 만드는 방식이라 6기를 모두 만들고 싶다면 웨폰 세트 하나에 놀덴 커스텀 4개를 사야하며 CM's 놀덴 커스텀에 있는 솔리드 슈터가 35MAX에는 없기에 놀덴 커스텀에 솔리드 슈터를 쥐어주고 싶다면 다른 기체에서 가져와야 한다.


35.1. 스코프 독 폭트 커스텀[편집]


폭트의 전용 커스텀 기체. 머리에는 통신용의 대형 안테나를 장비했으며 다리 부분에는 터보 커스텀의 부스터 유닛을 장비해 기동력이 대폭 향상되었다.


35.2. 스코프 독 레인 커스텀[편집]


주인공 루트 레인 전용 커스텀 기체. 바이저는 과거에 있었던 작전에서 사용한 특수 장비라고 한다. 머리 윗부분에 골조가 붙어 있고 가슴 부분에 장갑판을 덧대어 내탄성을 강화 시켰으며 매거진 2개를 연결해 놓은 특수 사양의 숏 배럴 머신건을 장비한 초근접 돌격 사양의 개량형.


35.3. 스코프 독 어설트 레인 커스텀[편집]


루트 레인이 탑승하는 후속기. 폭트 커스텀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강화시킨 기체로 전압식 파일 벙커[10]를 장비하고 있으며 파일이 1회용이라 뒷허리와 왼다리에 예비용 파일 수납장이 붙어 있다. 다리 부분에는 접이식 캐터필러가 달린 시작형 터보 유닛이 장착되어 있는데 원래 이 유닛은 폭트가 사용하려고 했었다고 한다.

35.4. 스코프 독 볼크 커스텀[편집]


볼크의 전용 커스텀 기체. 허리와 어깨의 장갑을 경량화 시켰으며 머슬 실린더를 강화하여 높은 기동력을 갖춘 라이트 타입 기체.


35.5. 스코프 독 제트라 커스텀[편집]


제트라의 전용 커스텀 기체. 대형화된 터렛 렌즈를 장비하고 있으며 스나이퍼 라이플을 사용하는 저격용 기체. 광각 렌즈는 필요가 없어졌기에 제거 되었다.


35.6. 스코프 독 보크메사 커스텀[편집]


보크메사의 전용 커스텀 기체. 초고속 철강탄을 쏘는 안티 마테리얼 캐논을 사용하는 일격 필살형 기체로 거대한 크기의 캐논으로부터 기체를 지탱하기 위한 신축형 가동 시스템이 내장된 스페이드 유닛이 장비되어 있다. 안티 마테리얼 캐논 외에 펜타 트루퍼도 장비하고 있다.

35.7. 스코프 독 놀덴 커스텀[편집]


놀덴의 전용 커스텀 기체. 커스텀이 되어 있기는 하지만 내부 성능 향상에 특화되어 있기에 외형에 변화는 없다.


36. 독 더 다크[편집]


장갑기병 보톰즈 Case;IRVINE에 등장하는 배리에이션. 독 더 다크라는 이름은 링 네임이다. 주인공 어빈의 커스텀 기체로 그의 모성에서 현지화한 스코프 독 타입의 기체인 "래피드 독"을 커스텀한 기체다. 암 펀치를 2단으로 쓸 수 있는 것이 특징. 기동성 향상을 목적으로 무장을 최소화 하여 경량화한 고속전용 기체다. 제 2차, 3차전을 거쳐가며 점점 강화되어가는데 2차전에는 왼쪽 어깨에 스모크 디스차져를 장비, 페이건과의 최종 결전인 3차전에서는 여러 무장으로 중무장 함과 동시에 제트 롤러 대시와 옵션 글라이딩 휠을 장착하여 기동성을 높였다. 이 형태를 '독 더 다크 하이퍼 부스트'라고 부른다.


37. 블러디 독[편집]


장갑기병 보톰즈 Case;IRVINE에 등장하는 배리에이션. 독 더 다크와 마찬가지로 블러디 독이라는 이름은 링 네임이다. 래피드 독을 페이건 전용으로 커스텀한 기체로 머리에 특수한 카메라와 센서를 장착하여 독 타입 기체로 보이지 않는 외형을 하고 있다. 파일 벙커가 내장되어 있는 실드를 장비하고 있으며 이 실드에는 크로가 부속되어 있어 이걸로 상대를 붙잡는다. 독 더 다크와 마찬가지로 2차전과 3차전을 거듭하며 강화가 되는데 2차 전에서는 미션팩과 각종 장비들로 중무장을 하였으며 파일 벙커는 더블 파일 벙커로 강화되어 있다. 3차전에서 강화된 모습은 독 타입은 물론, 토터스 타입, 비틀 타입등의 부품들을 모아서 붙여놨으며[11] 대형 크로 암과 다수의 파일 벙커, 대형 주행 유니트를 장비했다. 그 때문에 더 이상 AT라고 말하기 힘들 정도의 모습이 되어 있다. 이 형태를 블러디 독 얼티밋 커스텀이라고 부른다.

38. 스웜프 독[편집]


장갑기병 보톰즈 Case;IRVINE에 등장하는 배리에이션. 습지용의 독 타입 AT로 현지 개수형인 마쉬 독과 달리 길가메스 군의 정식 채용기다. 다이빙 비틀이나 스탠딩 터틀이 달고 다니는 험로 주파용 장비인 스웜피 클록을 장비하고 하이드로 제트 에어 탱크를 허리에 달고 있으며 후면에는 산소통을 장비하고 있다. 그 외 나머지 부분은 스코프 독과 다를 게 없이 생겼다. 어빈이 과거에 탑승했던 기체로 등장한다.


39. 스코프 독(알바트로 나르 에이지 아스카기)[편집]



슈퍼로봇대전 DD에서 등장한 원작 기반 오리지널 기체.

DD 월드 4 서장의 과거 시점을 다룬 크로싱 파일럿 제5탄 이벤트에서 등장한 기체로 에이지가 잠시 탔던 커스터마이즈 스코프 독.

에이지의 컬러링인 푸른색으로 도장하였으며 레이즈너의 기본 무장인 레이저 라이플과 백팩[12]이 장비되어 있다. 가만, 그러면 게임상 스탯은 어쨌든 설정상으로는 이 녀석 무장 하나는 역대 최강인 스코프 독이 되어버리는데


40. 슈퍼로봇대전 30 배리에이션 (임시 명칭)[편집]


파일:scopedog_ver30.png

미사일 포드, 폴딩 솔리드 슈터, 파일 벙커 일체형 아이언 클로 등을
각 부위에 장비한 스코프 독. 어깨엔 길가메스어로 「30」이라고 쓰여 있다.
공식 사이트의 소개 문구

확장팩 DLC로 참전하는 슈퍼로봇대전 30 오리지널 배리에이션 스코프 독. 선라이즈와 슈로대 개발팀의 구상을 오오카와라 쿠니오가 디자인하였다.

확장팩 DLC PV가 나오기 이전 슈로대 DD의 한 이벤트 대화창에 이 배리에이션과 관련된 복선 하나가 나왔다.

DLC 시나리오를 통해 등장. 키리코와 함께 DBD에 휘말려서 넘어왔던 병대가 현지의 테러리스트와 손 잡고서 점령한 기지를, 반과 키리코, 카렌이 정찰하던 중에 전투가 벌어졌는데 그 동안 무리하게 쓰던 터보 커스텀이 그만 격추되어 버린다. 이능생존체답게 살아남은 키리코를 병대가 노리지만 반이 단으로 보호해주고, 키리코는 그 사이에 테러리스트의 기지에서 조립되어 있었던 이 기체를 타고서 전선에 복귀한다. 그 후 테러리스트가 점령했던 기지에서 기존의 부품도 확보한 덕분에 환장을 통해 터보 커스텀과 바꿔가면서 사용이 가능해진다. 이름은 그냥 스코프 독이며 환장 메뉴에는 '고화력 장비'라고 표기되어 있다.


41. 스코프 독 (숄더 미사일 포드 장비)[편집]


페일젠 파일즈 기획 당시에 나왔던 모형 작례 배리에이션. 웨이브에서 발매한 1/24 스케일 레드 숄더 스페셜에 본 기체의 일러스트가 동봉되어 있다. 양 어깨에 미사일 포드를 장비하여 높은 화력을 자랑하는 중무장형 기체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 등장하는 숨겨진 기체 중 하나로 위에서 설명한 대로 페일젠 파일즈 당시 모형지 특집으로 전개되었던 배리에이션을 기반으로 한 기체인 지라 자세한 설정은 없다.


42. ATM-09-B 블리자드 독[편집]


게임 북 복수의 행성 시드에 등장하는 배리에이션. 국지전용으로 개량된 스코프 독이라는 설정이다. 기본적인 설정 외에 밝혀진건 아무것도 없지만 표지에 그려전 정체불명의 독 타입 AT를 블리자드 독이라고 추측하곤 한다.

43. ATM-AFX-01 글로리 독[편집]


장갑기병 보톰즈 대도감에 수록되어 있는 배리에이션. 길가메스 군의 차기 주력 AT로 만들어졌으며 머리는 스코프 독의 프레임을 그대로 사용하지만 그 외의 부분은 모두 새로 만들었다고 한다.


44. 스코프 독 운용 시험기[편집]


1/35 스케일 프라모델 스코프 독 배틀링 세트의 설명서에 일러스트로만 나온 AT. 전체적인 모습은 일반적인 스코프 독과 다를게 없이 생겼으나 카메라 부분의 구조가 스탠딩 토터스와 비슷하게 되어 있어 터렛 렌즈의 회전이 불가능해 보인다.


45. 스코프 독 설상전 사양[편집]


페일젠 파일즈에 등장하는 배리에이션. 바코프 부대가 가레아데 행성의 극북 최전방에서 사용한 기체다. 기체 색을 설상전에 맞게 도색하고 한랭지 장비를 추가한 기체로 다리에 설상전용 장비인 아이스 블로워가 달려 있다.


46. 렛카 전용 스코프 독[편집]


만화책 CRIMSON EYES에 등장하는 배리에이션으로 정식 명칭 같은건 나오지 않았다. 주인공 렛카 버로우가 탑승하는 스코프 독으로 1화부터 나오기는 했지만 보톰즈 시리즈 답게 이것저것 갈아 타다가 마지막에 탑승하여 최종 결전에 나가게 되는 기체다.

토끼 귀 같은 안테나와 진한 붉은 색으로 도색된 컬러링이 특징이다. 가슴 부분에 장갑판을 달고 있으며 보통 스코프 독보다 기동성이 더 좋으나 조작감이 나쁘다는 설정이 있다. 최종결전에서 하리라야의 벨젤가로부터 빼앗은 파일 벙커 실드를 장착하여 방어력과 공격력을 높였지만 조작성과 기체 밸런스가 더욱 나빠졌다. 전용 무장으로 총검이 달린 샷건이 있지만 대부분은 상대의 무기를 빼앗어서 쓰는 경우가 많았다.


47. ATM-09-ST-N 노멀 독[편집]


마스터 파일에 수록된 배리에이션. 나프켈테 행성에서 만들어진 일반적인 스코프 독으로 노멀 독이라는 이름은 나프켈테에서만 불리우는 이름이다. 나프켈테 밖에서는 그냥 스코프 독이라고 부르며 형식 번호인 ATM-09-ST-N 대신 "프리미엄 N"이라는 명칭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형식 번호의 N은 나프켈테 행성 생산기라는 것을 의미한다. 외형은 일반적인 스코프 독과 다를 게 없으나 고강도 장갑을 사용하여 장갑 성능이 15% 더 올라갔다고 하는데 이는 나프켈테에서 생산되는 스코프 독의 특징이다.

로컬라이즈 기체로 만들어진 퍼스트 독[13]은 가슴 부분과 스코프, 스커트 부분에 장갑을 덧대어 강화시켰으며 측면 장갑 부분이 돌출되어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이유는 팔 부분의 기구를 콕핏 밖으로 밀어내고 전용 돌출판을 덧대어 놨기 때문인데 이 부분은 파일럿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그 외에 다양한 배리에이션이 존재하며 나프켈테의 자매 행성인 라살리트에서 AT 적성 시험을 위해 만들어진 실전훈련대대 부대 소속기, 무기개발 연구소에서 만든 자켓 아머를 장비한 기체, 독특한 미채 패턴을 채용한 베타 중대의 기체, 훗날 캘러미티 독에 채용되는 평면소자로 구성된 이미지 센서를 탑제한 강습 부대의 기체, 적 전함의 내부에서 빠른 제압과 노획을 위해 터보 커스텀의 부스터 유닛을 장비한 기체, 헬리본 강습 부대로 보내졌다던 퍼스트 독의 설계를 답습한 소속 불명의 커스텀 기체 등이 존재한다.


48. 바운티 독 데보라 부대 사양[편집]


파치슬롯 게임에 등장하는 배리에이션. 바운티 독의 개량형으로 데보라 글렌을 대장으로 하는 마티알의 추격 부대가 사용하는 사양이다. 팔과 장갑 부분이 바뀌어 있으며 팔에 달린 와이어 윈치는 파일 벙커로 바뀌었으나 등에 달린 대형 와이어 윈치 장비와 연동이 되어 있어서 와이어를 사출하여 운용이 가능하다. 팔에 달린 파일 벙커 외에는 별 다른 무장을 달지 않은 상태로 등장하여 키리코를 상대한다.


48.1. 데보라 스페셜[편집]


데보라 부대의 대장인 데보라 글렌 전용 바운티 독. 넥스탄트인 데보라에 맞춰진 기체로 진한 붉은 색으로 도색 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 콕핏 부분의 장갑이 더욱 강화되어 있으며 거대한 어깨 장갑에는 미사일이 숨겨져 있다. 파일 벙커에 더해 대형 아이언 클로가 장비되어 있는데 일반기와 달리 파일 벙커는 오른팔에 장비되어 있다.

등 뒤에는 일반기와 마찬가지로 대형 와이어 윈치 장비가 장착되어 있으며 아이언 클로도 와이어가 달려있다. 그 외에 지휘관기 답게 통신장비가 강화 되었고 스코프 카메라도 바뀌어 있으며 코어리스 모터를 추가한 롤러 대시가 달려 있다.


49. ATM-09-DTC 블러드 세터[편집]


소설 전장의 철학자에 등장하는 배리에이션. 현란한 장례 행렬에 등장하는 기체로 블러드 세터는 코드 네임이다. 원래 이름은 ATM-09-DTC 스코프 독 改. 필로우라고 불리우는 용병 보질 돈 핼리바톤이 클라이언트에게 AT용 장비 시험 운행이라는 의뢰와 함께 제공 받았다.

스코프 독을 기반으로 해서 만들어진 신형이며 다양한 환경에서 각종 AT용 장비를 시험하기 위해 확장성을 향상시킨 기체다. 추가 장비에 의한 중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프레임의 강도가 높은 타입 72를 베이스로 하였다고 한다. 왼쪽 어깨에는 블러드 서커와 같은 블레이드 안테나를 장비하고 있으며 다리 부분에는 트럼플 리거와 스파이크 휠 형상의 턴 픽을 달고 있다.


49.1. ATM-09-BTC 고통스런 청진기(痛い聴診器)[편집]


소설 현란한 장례 행렬 이후의 이야기인 철기병 떨어지다에 등장하는 AT. 아볼가 왕국을 떠나고 난 뒤 혼란스러운 파르미스 행성의 사정 탓에 용병일을 하기 힘든 필로우가 배틀링에 뛰어들기 위해 블러드 세터를 개량한 기체다. 어깨에는 블레이드 안테나 대신 스파이크가 박혀 있으며 배틀링에 나오는 기체들이 그러하듯 스코프 부분에 골조가 달려있다. 다리 부분에도 트럼플 리거 대신 골조를 박아뒀다.

등 뒤에는 와이어 윈치 장비를 장착하고 팔에는 레귤러 배틀을 상정하여 전자 흡착식 파일 건을 장비하고 있다. 이 파일 건은 대형 전자 장치와 화약 카트리지 방식의 3연 사출 장치로 이루어져 있는데 원래는 성채나 장갑 외벽 등을 파괴하기 위한 장치로 메탈 제트를 탄두 부분에 장착하여 사용한다고 한다. 하지만 배틀링에서 살생을 하고 싶지 않았던 필로우는 파일 벙커처럼 상대를 완전히 관통 시키는 방식이 아닌 강철 말뚝을 발사시켜서 나온 충격을 이용하여 AT의 내부 기구만 파괴하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 공격 방식과 모양에 빗대어 고통스런 청진기(痛い聴診器 / PAINFUL STETHOSCOPE)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50. ATM-09-SWC 바이올렛 바이퍼[편집]


소설 전장의 철학자에 등장하는 배리에이션. 철기병 떨어지다에 등장하는 기체로 ATM-09-SS를 기반으로 만든 커스텀 기체다. 형식 번호에서 보여지듯 퍼플 베어와 비슷한 외형을 하고 있는 기체로 스코프 부분이 붉은색과 초록색의 오드아이로 되어 있다. 전격 채찍을 장비한 클로가 달린 오른팔은 이 기체의 큰 특징으로 머슬 실린더를 내장한 신축이 자유로운 가동 관절이 내장되어 있기에 보통 AT보다 더 높은 완부 운동성을 가지고 있다.


51. X-ATM-09-ST 블러디 세터[편집]


소설 전장의 철학자에 등장하는 배리에이션. 철기병 떨어지다에 등장한다. 블러드 세터 다음으로 필로우에게 전해진 기체로 그의 클라이언트인 아스트라기우스 은하에서 암약하는 조직이라는 단체에서 만든 신형 미드급 AT다. 블러드 세터와 유사한 외관을 하고 있으나 스코프 독을 개량한 블러드 세터와 달리 이쪽은 새로 만들어진 독 타입의 고성능 기체다. 조직의 실행 부대에 배치하거나 그들과 깊은 관계를 갖고 있는 길가메스 연합의 국가나 군벌에 대여 및 판매를 위해 만들어진 AT다. 형식 번호 앞에 X가 붙은 것으로 보아 그 조직이라는 단체의 정체는 비밀결사가 확실한 듯하지만 소설 내에서는 끝까지 조직이라고만 언급되었다.

필로우에게 보내진 블러디 세터는 미션 팩에 두 자루의 헤비 머신건이 장비되어 있으며 특제 드럼통 탄창이 달린 개틀링 건을 사용하는 중무장 사양이다.


52. ATM-09-BC 플레임 독[편집]


하비재팬에서 발간한 청기사 벨젤가 이야기의 별책에 수록된 배리에이션으로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보우 시의 군경용 AT로 폭도 진압용으로 만들어졌다는 설정이 있다. 헤드 부분의 카메라는 회전식 터렛 렌즈가 아닌 스탠딩 토터스와 비슷한 고정식 렌즈를 장착하고 있다. 왼팔에 화염 방사기를 장착했으며 거대한 방패를 들고 있다.


53. ATM-09-DC 켈베라[편집]


하비재팬에서 발간한 청기사 벨젤가 이야기의 별책에 수록된 배리에이션으로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다노바 시의 군경용 AT로 기본적으로는 대인 포획용이지만 대 AT용으로도 사용되는 범용성이 높은 기체다. 형식번호에서 보이는 대로 독 타입의 개량형 기체이나 헤드 부분이 회전식 터렛 렌즈가 아닌 센서가 달린 카메라 렌즈가 달려 있어 기존의 독 타입과 외형에서 많은 차이를 보인다. 또한 가슴 윗부분에는 라이트가 달려 있으며 머리에는 경광등을 달고 있어 마치 현실의 경찰차와 같은 느낌을 준다. 플레임 독과 마찬가지로 거대한 방패를 장비하고 있으며 근접용 장비로 군경용 전격 로드와 GAT-22 헤비 머신건 改를 주 무장으로 사용한다.


54. 호넷[편집]


소설 차일드 신의 아이편에 등장하는 배리에이션. 배틀링용으로 개조된 스코프 독으로 호넷이라는 이름은 링 네임이다. 그 이름 답게 검은색과 노란색의 투톤 컬러로 도색이 되어 있다. 낫창을 무기로 사용하며 허리에는 개틀링 건이 장비되어 있다. 낫창의 끝은 파일 벙커로 되어 있다. 21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며 원래 나가려고 했던 파일럿 대신 키리코가 탑승하여 배틀링에 나서게 된다.


55. 그레이데거[편집]


소설 차일드 신의 아이편에 등장하는 배리에이션. 배틀링용으로 개조된 스코프 독으로 그레이데거라는 이름은 링 네임이다. 헤비 머신건과 파일 벙커를 장비하고 있다. 22화에서 키리코가 탑승한 호넷의 상대로 등장한다.


56. 스코프 독 붉은 전갈 전용기[편집]


소설 차일드 신의 아이편에 등장하는 배리에이션. 연무국 남쪽 옆에 있는 쟈코멜 교율국의 호교군 소속 에이스인 붉은 전갈이 탑승한 스코프 독. 독 계열 기체의 개조기로 백팩에는 특수한 기총을 장비하고 있으며 오른쪽 어깨의 숄더 아머에는 스파이크가 하나 달려 있다. 브랜진 대공국과 이웃한 개타르 수장국 특수육전대의 에이스 고기 먹는 거북이가 탑승한 스탠딩 터틀의 앞을 가로 막는다.

41화에서 고기먹는 거북이와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으나 최후에는 고기먹는 거북이의 스탠딩 토터스가 흉부 기총으로 공격함과 동시에 백팩의 기총으로 공격하였고 붉은 전갈의 기체는 폭발사산, 고기먹는 거북이의 기체는 콕핏이 직격 당함으로써 양자의 대결은 무승부로 끝났다.


57. ATM-09-STC 스코프 독 연무국군 치안부대 사양[편집]


소설 차일드 신의 아이편에 등장하는 배리에이션. 형식 번호에서 보여지듯 배틀링용의 스트롱 바커스처럼 장갑 강화형의 스코프 독으로 연무국 내의 치안 유지를 위한 부대의 사양으로 만들어진 기체다. 소설 내용상으로는 형식 번호인 ATM-09-STC와 무장 시위 진압용으로 특화 되었다는 이야기만 나왔으며 웨이브제 레진 키트 발매와 단행본 발간으로 자세한 설정이 나오게 되었다.

황토색으로 도색된 기체로 전면부에는 강화 장갑을 장착하고 있으며 어깨와 허리, 정강이 전면 부분에도 장갑이 장착되어 있다. 다리에는 황무지 주행을 보조하기 위한 3연 글라이딩 휠이 추가 되었으며 두부에는 안테나가 달려 있다. 사용하는 무장은 헤비 머신건 改와 너클 가드너. 루(차일드)가 이 기체에 탑승하여 그라세우스 행성에 있는 브로잔 힐 꼭대기의 비문 탈환 작전에 나서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로사파르비의 벨젤가 더블 소드와 조우하여 겨루게 된다. 결과는 루의 승리.

48화에서 개틀링 건에 그레네이드 런처, 숄더 미사일 런처를 장비하는 등의 개량을 거쳐 레드 숄더 커스텀과 비슷한 형태가 되었다. 52화에서 키리코와 결투를 하기 위해 탑승하였으며 53화에서 막상막하의 결투를 펼치고 54화에서 무승부에 가까운 결과로 키리코의 묘수에 의해 루의 도주를 허용하여 결투가 끝나게 된다.

58. 그 외[편집]


X-ATH-02 스트라이크 독과 X-ATH-02-DT 래비들리 독은 헤비급 기체로, 미드급인 ATM-09 계열이 아니며, 이름과 형태에서 유사점을 찾아볼 수 있지만 스코프 독 파생형에 속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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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철의 군세에 등장하는 AT인 이그저트 캐틀과 형식 번호가 겹친다. 이그저트 캐틀은 길가메스 군의 정식 채용 AT 1호인 기체로 이름은 전장에서 가축처럼 부려먹힌다는 의미에서 붙어졌다고 한다.[2]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의 표기 기준. 웨이브에서 나온 배틀링 세트 프라모델의 제품 설명에는 파란색이라 나와 있다.[3] 마시 독 STC와 애벌랜치 독 STC가 이에 해당한다.[4] 일반적인 스코프 독의 최대 가동 시간이 218시간인데 스트롱 바커스는 20시간 밖에 되지 않는다.[5]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의 로봇 도감을 보면 100mm나 되는 장갑은 AT로써는 있을 수 없다고 하며 허세라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정말로 허세였다면 브루티쉬 독이 0 거리에서 쏜 30mm 개틀링 건을 튕겨낼 수 있었겠느냐라는 말도 나오며 스코프 독에서 1t 정도 더 늘어난 무게라면 현실적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반박한다. 그러나 일반적인 스트롱 바커스의 장갑은 최대 25mm까지 늘어나 머슬 실린더의 강화가 불가피해 PR액의 열화가 빨라져 최대 가동 시간이 20시간까지 줄어들었는데 장갑을 100mm 까지 늘렸다면 머슬 실린더의 출력 강화가 더 크게 이루어졌다는 것이고 PR액의 열화도 더 빨라져 가동 시간이 더 크게 줄어든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것까지 어떻게 해결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어차피 실전도 아니고 배틀링을 상정해서 만들었다면 그렇게까지 길게 시간을 끌 이유가 없기에 최대 가동 시간에 신경을 쓰지 않았거나 혹은 장갑을 그렇게 두껍게 강화를 했음에도 생각보다 잘 버텨서 움직이는데 지장이 없었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6] 보라색과는 많이 동떨어진 색으로 퍼플 베어라는 이름이 링 네임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해당 기체는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편의상 이런 타입의 AT들을 모두 퍼플 베어라고 칭한다. 위의 설정화나 환영편에 등장한 기체는 진한 보라색을 띄고 있는데 다른 설정화를 보면 분홍색에 가까운 컬러로 칠해진 퍼플 베어가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나온 피규어도 존재한다.[7] 강철의 군세에 등장하는 AT인 이그저트 캐틀과 형식 번호가 겹친다. 이그저트 캐틀은 길가메스 군의 정식 채용 AT 1호인 기체로 이름은 전장에서 가축처럼 부려먹힌다는 의미에서 붙어졌다고 한다.[8] 크루웰 독과 마찬가지로 GAT에 등장하는 AT. 최초의 미드급 양산기라는 설정이다. 다수의 센서가 달린 것이 특징이나 파일럿들이 그 많은 센서를 전부 사용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클레버 캐멀 이후의 AT들은 모두 센서 수가 줄어들었다고 한다.[9] 몇몇 자료에서는 헤비 체인건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개틀링 건으로 취급하며 극중에서 그렇게 부른다.[10] 야망의 루트에 등장한 리먼 전용 스코프 독이 사용한 그 무장과 동일하다.[11] 파일 벙커가 달린 왼쪽 부분의 어깨를 보면 스탠딩 토터스의 머리가 달려 있으며, 후면 부분에는 스코프 독의 머리가 달려 있다.[12] 당연히 두 장비 모두 스코프 독의 표준 무장보다 더 크다.[13] 이 이름은 나프켈테에서만 불리우는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