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사파이어(DC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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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코믹스에 등장하는 캐릭터 혹은 군단의 이름.
그린 랜턴 시리즈의 등장인물. 기본적으로 빌런 포지션이다.
우주의 수호자들은 우주를 공평하게 통치하기 위해 자신들의 감정들을 봉인시키기로 하는데, 그들 중 여성 멤버들은 감정 지우기를 거부하고 떠나갔다. 이후 그녀들은 섹터 1416의 어느 행성에서 서로를 껴안은 채 죽은 연인의 미라와, 그 사이에서 결정화된 알 수 없는 마법의 힘이 담긴 사파이어를 발견해 그 곳에서 살게 되고, 그 행성과 그 수호자들은 "자마론"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1]
자마론은 의지의 힘을 내세우는 수호자들의 그린 랜턴 군단과 달리 사랑의 힘을 품은 이 보석을 근간으로 세력을 꾸려나갔다. 하지만 이들 또한 우주의 수호자 및 컨트롤러즈와 마찬가지로 그 정도가 점점 지나치게 되어 사랑이란 개념을 잘못 이해하고 엇나가게 되었다. 자마론인들은 그 사파이어를 우주의 누군가에게 보내 선택받은 자를 자신들의 여왕으로 추대하는데, 그 여왕이 바로 스타 사파이어. 스타 사파이어가 되면 사파이어의 힘에 의해 정신이 이상해져 그 힘으로 그린 랜턴을 유혹해 죽이고 행성을 사랑의 크리스탈로 뒤덮어 정복하는 일을 반복해왔다.
대표적인 스타 사파이어는 캐럴 페리스이며 그린 랜턴 할 조던을 사랑하여 강압적으로 소유하는 마음에 사로잡혀 빌런으로써 맹목적으로 그린 랜턴을 노리고 덤벼왔다. 또한 스타 사파이어가 폭주하면 갑옷과 투구를 입은 남성의 형상을 한 프레데터로 변하는 경우가 있다.
저스티스 리그 애니메이션에서도 등장한다. 다만 캐럴 페리스 버전은 아니고, 그냥 여자 빌런.
1947년 처음 등장한 빌런. 초대 플래시인 제이 개릭과 대적한 인물. 7차원의 여왕으로 지구를 침략하기 위해서 왔다는 설정이였으나 아래 항목의 스타 사파이어가 탄생하자 자마론에 의해 7차원으로 추방당했었던 스타 사파이어라는 설정이 붙었다.
Star Sapphire Corps
할 조던과 그린 랜턴 군단의 부활 이후, 가장 어두운 밤의 예언에 적힌 빛의 전쟁이 다가오자 자마론은 사파이어의 힘을 개인이 아닌 다수가 활용할 수 있도록 중앙 파워 배터리와 파워 링을 만들어 그린 랜턴 군단과 비슷한 군단을 창설하게 된다. 프레데터는 사실 이온이나 패럴랙스와 마찬가지로 감정의 엔티티였으며 스타 사파이어는 프레데터가 깃든 보석으로, 그 힘을 중앙 파워 배터리가 가둬 통제함으로써 군단 전체에 공급할 에너지원으로 기능하게 되었다.
의지로 구조물을 만들듯 사랑을 에너지원으로 능력을 구조물을 만들거나 에너지로 공격한다. 그 밖에도 대상을 수정체로 감싸 결정화시켜 무력화하거나 텔레포트, 연인의 심장을 매개체로 멎은 심장을 뛰게 하는 등의 특수한 능력도 발휘할 수 있다. 하지만 근본인 사파이어가 그러하듯 사용자를 세뇌하는 특성이 있어서 적성자가 아니여도 파워 링을 끼면 사랑에 휩싸여 사랑하지도 않는 상대를 사랑하는 비인도적인 측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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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타 사파이어[편집]
그린 랜턴 시리즈의 등장인물. 기본적으로 빌런 포지션이다.
우주의 수호자들은 우주를 공평하게 통치하기 위해 자신들의 감정들을 봉인시키기로 하는데, 그들 중 여성 멤버들은 감정 지우기를 거부하고 떠나갔다. 이후 그녀들은 섹터 1416의 어느 행성에서 서로를 껴안은 채 죽은 연인의 미라와, 그 사이에서 결정화된 알 수 없는 마법의 힘이 담긴 사파이어를 발견해 그 곳에서 살게 되고, 그 행성과 그 수호자들은 "자마론"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1]
자마론은 의지의 힘을 내세우는 수호자들의 그린 랜턴 군단과 달리 사랑의 힘을 품은 이 보석을 근간으로 세력을 꾸려나갔다. 하지만 이들 또한 우주의 수호자 및 컨트롤러즈와 마찬가지로 그 정도가 점점 지나치게 되어 사랑이란 개념을 잘못 이해하고 엇나가게 되었다. 자마론인들은 그 사파이어를 우주의 누군가에게 보내 선택받은 자를 자신들의 여왕으로 추대하는데, 그 여왕이 바로 스타 사파이어. 스타 사파이어가 되면 사파이어의 힘에 의해 정신이 이상해져 그 힘으로 그린 랜턴을 유혹해 죽이고 행성을 사랑의 크리스탈로 뒤덮어 정복하는 일을 반복해왔다.
대표적인 스타 사파이어는 캐럴 페리스이며 그린 랜턴 할 조던을 사랑하여 강압적으로 소유하는 마음에 사로잡혀 빌런으로써 맹목적으로 그린 랜턴을 노리고 덤벼왔다. 또한 스타 사파이어가 폭주하면 갑옷과 투구를 입은 남성의 형상을 한 프레데터로 변하는 경우가 있다.
저스티스 리그 애니메이션에서도 등장한다. 다만 캐럴 페리스 버전은 아니고, 그냥 여자 빌런.
1.1. 목록[편집]
- 스타 사파이어 (이름 불명)
1947년 처음 등장한 빌런. 초대 플래시인 제이 개릭과 대적한 인물. 7차원의 여왕으로 지구를 침략하기 위해서 왔다는 설정이였으나 아래 항목의 스타 사파이어가 탄생하자 자마론에 의해 7차원으로 추방당했었던 스타 사파이어라는 설정이 붙었다.
그린 랜턴 할 조던의 애인이자 상사, 그리고 원수.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 델라 패론
실버 에이지 시절 스타 사파이어로 선택받은 자들 중 하나. 그린 랜턴 군단을 침공하는 첨병 중 하나였으며 이후 스타 사파이어 군단의 일원으로도 활동하게 된다.
- 데버라 커밀 다넬
캐럴 페리스의 뒤를 이어 스타 사파이어를 받은 빌런. 사실 지구인이 아니라 판다디아 행성 출신으로 본명은 레모니 노트라이며 델라 등이 가진 나머지 사파이어 파편들도 모으려고 지구로 찾아왔다. 남성에 대한 증오로 가득 차 있어 우주 전역에서 남자들을 공포로 몰아넣고 노예로 삼는 죄악을 저질러왔으며 결국 그 죗값으로 인피닛 크라이시스에서 스펙터에게 심판받아 사망한다.
2. 스타 사파이어 군단[편집]
Star Sapphire Corps
우주의 근원적 일곱 감정과 빛깔인 '사랑'과 '보라'를 힘으로 사용하는 군단. 기존과 달리 그린 랜턴 군단과는 일단 동맹에 가까운 관계. 본거지는 자마론 행성.
할 조던과 그린 랜턴 군단의 부활 이후, 가장 어두운 밤의 예언에 적힌 빛의 전쟁이 다가오자 자마론은 사파이어의 힘을 개인이 아닌 다수가 활용할 수 있도록 중앙 파워 배터리와 파워 링을 만들어 그린 랜턴 군단과 비슷한 군단을 창설하게 된다. 프레데터는 사실 이온이나 패럴랙스와 마찬가지로 감정의 엔티티였으며 스타 사파이어는 프레데터가 깃든 보석으로, 그 힘을 중앙 파워 배터리가 가둬 통제함으로써 군단 전체에 공급할 에너지원으로 기능하게 되었다.
의지로 구조물을 만들듯 사랑을 에너지원으로 능력을 구조물을 만들거나 에너지로 공격한다. 그 밖에도 대상을 수정체로 감싸 결정화시켜 무력화하거나 텔레포트, 연인의 심장을 매개체로 멎은 심장을 뛰게 하는 등의 특수한 능력도 발휘할 수 있다. 하지만 근본인 사파이어가 그러하듯 사용자를 세뇌하는 특성이 있어서 적성자가 아니여도 파워 링을 끼면 사랑에 휩싸여 사랑하지도 않는 상대를 사랑하는 비인도적인 측면이 있다.
2.1. 멤버[편집]
- 페이탈리티
잔시(Xanshi) 행성의 공주였으나, 자신이 오카라 행성에서 전사 훈련을 받던 당시 그린 랜턴 존 스튜어트가 적의 꾐에 빠져 행성 전체를 날려버리는 사건이 일어났고, 결국 그 행성의 인류가 멸종하여 그녀는 분노해 집요하게 존 스튜어트를 죽이려는 그의 적이 되고, 이후 시네스트로 군단의 군단원까지 된다.
이후 페이탈리티는 자마론에게 납치당해 스타 사파이어가 되면서 증오심을 벗어던지고, 존 스튜어트를 용서하자 둘은 연인이 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스타 사파이어의 힘이 그녀를 조종하고 있었을 뿐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스타 사파이어의 힘에서 풀려난 페이탈리티가 다시 존의 아치 에너미가 되자 존은 울분한다.
이후 페이탈리티는 자마론에게 납치당해 스타 사파이어가 되면서 증오심을 벗어던지고, 존 스튜어트를 용서하자 둘은 연인이 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스타 사파이어의 힘이 그녀를 조종하고 있었을 뿐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스타 사파이어의 힘에서 풀려난 페이탈리티가 다시 존의 아치 에너미가 되자 존은 울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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