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드베이커 스피드스터

Studebaker Speedster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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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사라진 자동차 제조사였던 스튜드베이커에서 생산했던 2인승 쿠페 차량이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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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세대(195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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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후면부

1955년 출시 당시에 후광 효과를 노리고 만든 차량이었으며, 챔피언 스타라이너의 후속 차종이다. 당시 판매되던 프레지던트와 함께 과거 1920년대에 활용되었던 이름을 부활시킨 경우였다. 실제로 프레지던트의 하드탑 쿠페 사양으로 판매되었으며 당시 전형적인 미국차처럼 큰 크롬 그릴과 전면 범퍼를 장착하였다.

차량의 출시 당시 가격은 현재 가치로 환산 시 32,325달러[1] 정도에 달하는 3,346달러에 판매되었으며 당시 판매되던 프레지던트 스테이트 하드탑보다 800달러[2] 정도 더 비싼 편이었다. 그 이유는 스튜드베이커 오토 드라이브/오버드라이브 변속기, 파워 스티어링, 파워 브레이크, 4배럴 카뷰레터, 이중 배기 장치, 신발 제조사에서 바느질한 듯한 다이아몬드 순정 가죽 시트, 전후면 카펫, 글로브 박스가 없는 지도 주머니, 8튜브 푸시-버튼 라디오, 스튜어트 워너 사의 260km/h 속도계 및 8,000rpm 타코미터, 방향 지시등, 전자식 시계, 틴팅 유리, 담배 라이터, 오일 필터 및 세척을 위한 공기 정화장치, 이중 백업 램프, 삼중 경적 장치, 튜브가 없는 화이트월 타이어, 이중 전동식 와이퍼, 모조 와이어 휠 커버, 범퍼렛 부분에 탑재된 안개등같이 다양한 옵션 장비들이 기본 적용되었기 때문이었다. 이외에도 후드 장식, 스테인리스 지붕 밴드, 체크무늬 앰블럼 및 차량 앰블럼, 크롬 도금 재떨이, 백미러, 몰딩/테일파이프 연장, 투톤 및 쓰리톤 페인트 등이 적용되었는데, 페인트 중에서는 하이럴리어[3] 그린[4]및 선 밸리[5] 옐로우 색상은 당시 레몬/라임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파워트레인은 4.2L V8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185마력의 출력과 350Nm의 최대 토크를 냈다.

초기에 20대의 차량들이 모터쇼 등 행사 공개용으로 제작이 이루어졌으며 이후 반응을 보고 같은 해 중반부터 생산을 시작했으며 이후에는 스튜드베이커 호크 시리즈를 판매하면서 단종이 이루어졌다.[6] 총 2,215대가 생산되었다.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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