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의 삼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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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칸 영화제 수상작
파일:cannespalmedor.png
황금종려상
제74회
(2021년)


제75회
(2022년)


제76회
(2023년)

티탄

슬픔의 삼각형

추락의 해부



슬픔의 삼각형 (2022)
Triangle of Sadness


파일:슬픔의 삼각형 국내 포스터.jpg

장르
코미디, 드라마
감독
루벤 외스틀룬드
각본
제작
필립 보버, 에릭 헴멘도르프
출연
찰비 딘, 해리스 딕킨슨, 우디 해럴슨
촬영
프레드릭 벤셀[1]
편집
루벤 외스틀룬드, 미켈 시 칼슨
미술
가브리엘 버튼, 다프네 쿠트라
음악

의상
소피 크루네고르드
제작사
파일:프랑스 국기.svg 카날+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그린나래미디어
배급사
파일:스웨덴 국기.svg SF 스튜디오스
파일:프랑스 국기.svg BAC Films
파일:미국 국기.svg NEO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그린나래미디어, 플레이그램, 메가박스중앙
개봉일
파일:칸 영화제 로고.svg 2022년 5월 21일
파일:프랑스 국기.svg 2022년 9월 28일
파일: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svg 2022년 10월 6일
파일:스웨덴 국기.svg 2022년 10월 7일
파일:미국 국기.svg 2022년 10월 7일
파일:영국 국기.svg 2022년 10월 2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5월 17일
화면비

상영 시간
147분 (2시간 27분 22초)
제작비
1,4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25,394,333
북미 박스오피스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2]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1. 개요
2. 예고편
3. 포스터
4. 시놉시스
5. 등장인물
6. 평가
7. 흥행
8. 기타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루벤 외스틀룬드의 영화로, 2022년 제75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다.


2. 예고편[편집]




메인 예고편


3. 포스터[편집]



파일:슬픔의 삼각형 국내 포스터.jpg


파일:슬픔의 삼각형 국내 포스터2.jpg

국내 포스터


4. 시놉시스[편집]


호화 크루즈에 #협찬 으로 승선한 인플루언서 모델 커플.

각양각색의 부자들과 휴가를 즐기던 사이,

뜻밖의 사건으로 배가 전복되고 8명만이 간신히 무인도에 도착한다.

할 줄 아는 거라곤 구조 대기뿐인 사람들… 이때 존재감을 드러내는 건,

“여기선 내가 캡틴입니다. 자, 내가 누구라고요?”

-

다음 영화



5. 등장인물[편집]


모델이자 인플루언서. 칼의 여자친구이다. 호화크루즈에 협찬으로 승선하게 되었다.
심사위원한테 미간에 드러나는 '슬픔의 삼각형'을 펴달라고 지적받은 남성 모델. 야야의 남자친구이다. 호화크루즈에 야야가 받은 협찬으로 승선하게 되었다.
호화 크루즈의 선장.
  • 돌리 데 레온[3] - 애비게일 역
호화 크루즈의 청소 담당자.
호화 크루즈 탑승자. 러시아 출신 비료회사 CEO이다.
  • 비키 베를린 - 폴라 역
호화 크루즈의 서비스직 관리자.
  • 장크리스토프 폴리 - 넬슨 역
호화 크루즈의 기관실 직원.
  • 한나 올덴부리
  • 카롤리나 지닝
  • 린다 앤보그
  • 올리버 포드 데이비스
  • 아이리스 베르벤
  • 아르빈 카나니안
  • 선니이 멜레스
  • 헨리크 도르신
  • 아만다 워커
  • 랄프 시차

6.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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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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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평점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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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평점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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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없음 / 100













2022년 칸 영화제 기간 동안 비평가들의 엇갈린 반응을 얻었고 영화를 좋게 본 측도 황금종려상 수상까지 예측한 반응은 딱히 없었기에 깜짝 수상이었다.

21세기 황금종려상 수상작 중 메타크리틱 점수가 가장 낮다.

로튼 토마토 역시 신선도 72, 관객점수 68로 평론가, 관객 모두 호불호가 갈리는 평가를 받았다.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작품임에도 정작 프랑스에서는 정식 개봉 후 비평가 평균 3.2점이라는 미적지근한 평가를 받았다. 카예 뒤 시네마는 1점을 부여했다. 《그랑 부프》를 비롯한 1970년대 이탈리아 좌익 감독들의 정치 사회 풍자 영화에 영향을 받았다는 반응이 많다.

국내 관객 후기에는 기생충이 상당히 많이 거론되는데, 해외에서도 기생충 언급이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계급 갈등을 다룬 예술 작품은 20세기 유럽 작품에서 상당히 많고 슬픔의 삼각형의 래퍼런스도 그 쪽에 더 가깝기 때문에 [4] 해외에서는 유럽 쪽 작품들이 많이 거론된다.

7. 흥행[편집]




8. 기타[편집]



  • 2020년 10월에 촬영을 마쳤다.

  • 황금종려상 수상 발표 당시 프레스 룸에서는 야유와 환호가 동시에 터져나왔다고 한다.[5]

  • 국내 언론 인터뷰에서 감독은 "난 이 영화가 ‘트로이의 목마’라고 생각하고 있다. 마르크스주의를 영화 안에 잘 숨기고 미국에 그걸 전파하는 게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사저널 링크



  • 영화 전문지 스크린 데일리에서는 익숙한 표류 시나리오라며 리나 베르트뮐러의 《귀부인과 승무원》, 드라마 《로스트》, J.M.배리[6]의 영국 희곡 《훌륭한 크라이턴》[7]을 예시로 들었다. 더 가디언에서도 이탈리아 영화 《그랑 부프》[8]와 《훌륭한 크라이턴》에서 가져온 아이디어라고 황금종려상 수상 비판 기사에서 언급했다.

  • '표류'와 '계급 문제'를 소재로 한 국내작으로는 죄수와 사회 저명인사들이 탄 배가 무인도에 표류하는 내용을 담은 《30일간의 야유회》가 있다.

  • 극 중 사람들이 단체로 구토를 하는 장면 중 절반 정도는 실제 구토라고 한다.

  • 우디 해럴슨과 돌리 데 레온의 연기가 특히 호평이다. 다소 이르지만 돌리 데 레온의 아카데미 후보 입성을 지지하는 평론가도 있다. 칸 영화제 기간 동안 여자 연기상 유력 후보로 언급되었다.

  • 패션계 묘사는 루벤의 아내가 패션 사진가라서 아내에게 많은 참조를 했다고 한다.

  • 주인공 캐릭터가 모델인 것은 남자 모델의 소득은 여자 모델의 3분의 1 수준이고, 그냥 '모델'이 아니라 '남성 모델'로 불리고, 업계의 동성애자들에게 성을 제공해야 하는 등 다른 세계와 다르게 남성과 여성 위치가 전복된 상황이 흥미로웠기 때문이라고 한다.

  • 2022년 8월 29일, 야야 역의 찰비 딘이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향년 32세로 사망했다. 이 영화는 그녀의 유작이 되었다.

  • 감독의 차기작은 장거리 운항 중인 비행기에서 오락 서비스 제공이 중단되자 벌어지는 일에 대해 다룰 것이라고 한다.

  • 2부에서 우디 해럴슨이 연기한 미국 크루즈 함선의 사회주의자 선장 캐릭터와 러시아 억만장자 자본주의 사업가가 서로 자본주의와 계급주의를 비판하고 반대로 옹호하면서 명언으로 토론하는 장면들은 실제로 있는 명언들에서 인용되었다. 그중 ‘바보들과 논쟁하지 마라’라는 명언은 마크 트웨인이 한 이야기가 아닌 미국 스탠드업 코미디언의 발언에서 인용되었다.

"바보와 논쟁하지 말라. 그들은 단지 당신을 그들의 수준으로 끌어내리고, 경험에 의하면 당신을 이길 것이다."

Never argue with an idiot. They will only bring you down to their level and beat you with experience.

-George Carlin(미국 스탠드업 코미디언)#


9. 둘러보기[편집]









[1] 감독의 전작 더 스퀘어의 촬영을 맡았다.[2] 등급분류 결정내용: 성인의 음주와 흡연이 표현되고 있어 약물 수위가 다소 높고, 비하적이거나 비속한 대사 표현들로 인해 대사 수위도 다소 높은 15세이상관람가
(내용정보 표시항목: 파일:영등위_대사_2021.svg파일:영등위_약물_2021.svg)
[3] 필리핀 배우로 데 레온(De Leon)은 스페인 계열 성씨다.[4] 감독이 2019년 칸 영화제 참석시 기생충을 흥미롭게 봤다는 인터뷰는 있다. 다만 그 이상으로 부뉴엘이나 베르트뮐러 언급도 많이 한 편.[5] 현장에 있던 텔레그래프 비평가 Robbie Collin이 트위터를 통해 알린 내용으로, 현재는 해당 트윗이 삭제됐다.[6] 피터 팬 작가.[7] 이 희곡 역시 계급평등론을 주장하는 영국 귀족이 딸들과 딸들의 남친들, 하인과 함께 무인도에 표류하면서 생기는 일을 풍자한 희곡이다. 피터 팬 다음으로 배리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희곡이다.[8] 마르코 페레리의 영화로 부자들이 모여 만찬과 섹스를 탐닉하다 죽어간다는 자본주의 풍자극이다. 변기가 터져 오물을 뒤집어 쓰는 설정도 이쪽이 먼저다. 2022년 칸 영화제에서 루벤 외스틀룬드와 황금종려상을 두고 경쟁한 박찬욱이 매우 좋아하는 영화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