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오시 투포우 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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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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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가의 국왕.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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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5월 4일, 통가의 통가타푸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타우파하우 왕세자였고, 어머니는 할라에발루 왕세자비였다. 당시 국왕은 할머니였던 살로테 투포우 3세였다.

투포우 5세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위치한 킹스스쿨과 킹스칼리지를 나왔다. 그후 스위스의 레이즈스쿨에서 수학하였고, 옥스퍼드 대학에 진학했다. 영국의 샌드허스트에서도 교육을 받았다.

1965년 아버지 타우파하우 투포우 4세가 왕위에 오르고, 1966년 5월 4일에 왕세자로 책봉되었다.

1974년 미혼인 상태로 딸을 낳았다. 딸인 일리마는 사생아로 통가 헌법에 따르면 왕위 계승권은 없다.

왕세자 시절에 1974년부터 1998년까지 통가의 외교부장관을 지냈다. 2006년 아버지가 서거하면서 왕위에 올랐다. 당시 통가에서 폭동이 일어나 어수선했다. 2008년에 시아오시는 대관식을 치렀다. 하지만 제위 6년만에 신장에 생긴 종양 등으로 2012년에 홍콩에서 사망했다.

이후 동생인 투포우 6세가 즉위했다.

3. 어극(御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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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식 3일 전에 앞으로 국정을 총리의 지시에 따를 것이며 권한을 이양하겠다고 발표했다. 법관 임명권과 사면권은 여전히 왕에게 남긴 했다.

그의 서거를 두고 한국의 언론기사에선 민주주의에 진전을 갖고 왔으며 괴짜였다고 표현했다.

한국 외교부의 평가에 따르면 해외에서 공부를 많이 한 탓에 통가인으로서 정체성이 그리 크지 않고, 국정보단 자신의 사업에 더 관심이 많은 인물이라고 하였다. 조그만 나라인 통가의 항공과 통신 산업 등을 독점했다고 한다.

4. 가족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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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불상의 애인
  • 1녀 일리마('Ilima Lei Fifita Tohi, 1974-)
    • 사위 툴루툴루마푸아 이올로텔레 칼라니우발루(Tulutulumafua i'Olotele Kalaniuvalu)[1]
      경찰공무원으로 1999년에 일리마와 결혼하였다.
      • 자녀 셋이 있다고 알려졌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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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꽤 좋아해서 7번이나 방문했다고 한다.


그의 장례를 다룬 뉴질랜드 공영방송 TVNZ의 방송이다.


2012년 장례 행렬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