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슬(농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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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농구 선수. 포지션은 가드.
2019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에 1라운드 3순위로 지명 받았다.
2. 선수 생활[편집]
신이슬은 농구선수 출신 어머니를 따라 농구장에 갔다가 농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수원제일중을 2년 동안 다닌 후 3학년 때 온양여중으로 전학을 했고, 이후 온양여고로 진학해 선수 생활을 하였다.
2018년 고3 시절 최지선, 노은서, 백채연 등과 함께 온양여고의 종별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끈다. 이 대회 MVP를 수상하였다.
2019년 WKBL 신입선수 드래프트에서 박지현, 이소희 다음인 1라운드 3순위로 삼성생명의 지명을 받아 선수생활을 하고 있으며,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나를 기억했을 때 농구 잘하는 선수로 떠올렸으면 한다. 키가 크지도 빠르지도 않지만 농구 하나는 잘했던 선수라고 기억하면 좋을 거 같다. 그렇기 위해서는 이미선 코치님 정도는 해야 하지 않겠냐”라며 다부진 각오를 다졌고, 장차 대한민국 여자농구를 이끌어 나갈 기대를 받고 있는 유망주이다.
2021년 3월7일 챔피언결정전 1차전 팀의 승리에 쐐기를 박는 3점을 터뜨렸다영상
3월9일 챔피언결정전 2차전 연장전에서, 1분30초를 남기고 동점을 만드는 3점을 터뜨리며 팀의 역전승에 발판을 마련했다영상
2022-23 시즌에도 식스맨으로 중간중간 투입 되어 알토란 같은 역할을 수행하던 도중, 중반기에 들어 팀내에서 엄청난 악재가 터지자 임시방편으로 조수아와 함께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 되기 시작했다. 투입 될 때마다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선수인만큼 팬들의 기대감도 컸지만 선발로 기용 된 초반엔 스위치 수비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프레스를 못 견디고 턴오버를 남발하는 등의 미스가 잦아졌다. 이내 절차부심하여 보조리딩, 외곽슛, 스틸 등 모든 부분에서 발전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4라운드 MIP를 수상하게 되었다.
다만 5라운드 후반에 들어서 장기였던 외곽슛이 또 다시 흔들리기 시작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수비에서도 발전의 여지가 아직 많이 남은 것으로 보이는데 결국 6라운드부터는 신이슬이 아닌 이명관이 스타팅으로 기용 되기 시작했다.
그래도 6라운드 KB전에서는 역대 본인 기록 통산 어시스트 최고(9개)를 갈아치우며 패스와 리딩에 눈 뜨기 시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 경력[편집]
- 삼성생명 2021-22 퓨처스리그 MVP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21&aid=0005919139
- 2020 하나원큐 3x3 TRIPLE JAM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65&aid=0000199945
-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MVP : http://www.rooki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29
- 2019 신한은행 3x3 TRIPLE JAM : http://www.rooki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839
- 2019 FIBA U19 여자농구월드컵 출전 (NO.1)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21&aid=0004118399
- 2019-20 시즌 신인 드래프트 삼성생명 1라운드 3순위 (NO.6)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65&aid=0000173398
4. 평가[편집]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은 “이슬이는 리딩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지만, 공격적으로 재능이 있는 선수다. 3점슛 능력도 있고, 투맨 게임으로 원드리블 점퍼도 곧잘 넣는다. 심리적으로 부담이 돼서 본인이 가진 기량을 제대로 못 펴고 있다. 자신감을 찾으면 공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수”라고 전했다.
이미선 코치도 "공격적인 재능도 좋은데다가, 가드로서 템포를 조절하는 능력과 수비 센스도 충만하다.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선수”라며 엄지를 세웠다.
5. 시즌 기록[편집]
6. 플레이스타일[편집]
가장 고평가를 받는 장기는 슛능력이다. 대범한 타이밍에 올라가서 높은 적중률을 자랑한다. 센스가 나쁘지 않아 골밑으로 넣어주는 패스도 특기라고 할 수 있다. 배혜윤이나 이해란을 이용하는 공격 전개를 많이 보여주는 편. 다만 가드치고는 핸들링이 좋지 않다는 평을 듣는다. 프레스 수비가 두 명 이상 붙어버리면 스틸을 당하는 그림이 꽤 많이 등장한다.
하지만 가장 취약점이라고 평가 받는 것은 수비. 파울관리 능력은 물론이고 상대 가드 중 뛰어난 스코어러가 매치업 될 경우 그냥 뚫려버린다. 2020-21 시즌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신이슬이
선수로서 또 다른 장점으로 멘탈이 강한 것으로 추정 되는데 어떤 경기의 어느 타이밍에 들어오더라도 무표정한 표정으로 꼭 한 건씩 해주는 선수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다만 오히려 스타팅으로 기용 되는 경기에서의 임팩트가 아직 부족한 편.
7. 여담[편집]
- 순우리말 이름이다. 맑고 깨끗하게 자라라는 뜻으로 지어주신 이름이라 한다. 운동은 힘들고 재미 없지만 농구는 재미있다는 멋진 선수.
- 별명은 딱히 없다고 한다. SNS상에서 불리는 것으로는 '갓이슬', '신꼰대', '신쟁반', '신바보', '참이슬', '천사' 등이 있었으나 최근 '신공주'로 불린다.
- 술로는 농구선수한테 덤비지 마라, 라는 스포츠계 격언에 걸맞게(?) 술을 엄청나게 잘 마신다고 한다.
- 머리가 굉장히 작고 WKBL리그의 비주얼 선수이다.
- MBTI는 ISTP 라고 한다.
- 랩을 좋아한다고 한다. #
8. 관련 기사[편집]
9. 관련 영상[편집]
10.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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