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스티뉴 네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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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앙골라의 독립운동가이자 시인, 의사, 그리고 초대 대통령.
2. 생애[편집]
1948년 루안다에서 처음으로 시집을 출판하고 앙골라 고유 문화를 재발견하기 위해 민족문화 운동에 가담하면서 이름을 알렸으며, 그의 시는 1958년 마리우 지 안드라지의 '포르투갈식 흑인 시선집'을 포함한 포르투갈과 여러 평론지에 발표되었다.
의학 공부를 위해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간 뒤 정치 활동으로 여러 번 체포되었으며, 1959년 의사가 되어 앙골라로 돌아왔으나 이듬해 6월 식민지 정권에 저항했다는 이유로 환자들 앞에서 다시 체포되었다.
이에 환자들과 그를 따르던 간호사, 인턴들이 그의 체포에 항의했는데 이때 포르투갈 경찰이 발포하여 수명이 죽고 200명이 부상당했다. 그 후 2년 동안 카보베르데와 포르투갈에 억류되었다가 1962년 모로코로 탈출해 그곳에 망명해있던 앙골라 독립운동가들과 합류해 1962년 앙골라 해방인민운동의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독립 직후 네투는 앙골라 해방인민운동에 의해 앙골라 인민공화국 초대 대통령으로 선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