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르토시스 파마구스타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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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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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로스의 축구 클럽이자 프로타트리마 A 카티고리아스에서 2부리그로 강등되어본 적이 없는 세 클럽[2]이자 키프로스 클럽 최초로 챔피언스 리그 조별예선의 진출한 팀이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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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르토시스 파마구스타는 1911년 키프로스에서 독서 클럽으로 시작하였고 키프로스 전역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축구가 아닌 음악이었다. 또한 1922년 소아시아 난민을 위한 구호소를 설립하기도 하였다. 아노르토시스의 축구 클럽은 1929년 이후에 창설되었다. 키프로스 1부 디비전이 시작된 이후에도 축구 외에도 사회적 활동을 하였는데 대표적으로 1936년에 도서관을 건립한 일이 있었다. 하지만 당시 키프로스는 식민지였기에 1932년 건물 발코니에 그리스 국기가 걸려있다는 이유로 잠시 클럽은 문을 닫고 회장은 체포되는 일도 있었다. 독립 이후 1974년 군사쿠데타와 이로 인한 터키의 개입으로 연고지를 파마구스타에서 현재의 라르라카로 옮기게 되었다.

리그에서는 아포엘과 오모니아와 함께 3강구도를 이루고있지만 마지막으로 우승한지 13년이 지났다. 비유하자면 프리메이라 리가의 스포르팅, 에레디비시의 페예노르트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다.

유럽 대항전에서는 2007-08시즌 우승 팀 자격으로 챔피언스 리그 1차 예선에 참가했고 아르메니아의 퓨니크 예레반, 오스트리아의 SK 라피트 빈,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 FC를 차례로 꺾고 키프로스 클럽 사상 최초로 챔피언스 리그 본선에 진출하였다. 조별리그에서 베르더 브레멘,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파나티나이코스 FC와 만나 인테르와 1무1패, 브레멘과 2무로 비교적 선전했고 내친김에 16강 진출 가능성도 있었으나 파나티나이코스와의 단두대매치에서 1-0으로 패하는 바람[3]에 최종전에서 승리한 브레멘[4]에 순위를 역전당하고 말았다. 5차전 브레멘과의 홈경기에서 후반에 먼저 잡았던 2:0 리드를 놓치며 2:2로 비긴 것이 매우 뼈아팠다. 결국 1승 3무 2패를 기록하며 4위로 마감하였다. 이후 유럽대항전과는 연이 없다가 2021-22시즌 유로파 리그 3차 예선에서 탈락한 뒤 컨퍼런스 리그 플레이오프에 출전해 이스라엘의 하포엘 베르셰바 FC를 제치고 컨퍼런스 리그 조별라운드에 진출했다. KAA 헨트, FK 파르티잔, FC 플로라와 함께 B조에 속하게 되었다.

3. 소속 선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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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닐 파루티스
• 파울루스 아라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