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누비스(소울 나이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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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ubis

화산 테마에서 등장하는 3종류의 보스들 중 소환형 보스. 설정상 2스테이지 보스인 스켈레톤 킹에 의해 불러진 아누비스이다.

2. 공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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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패턴은 아누비스가 지팡이를 박은 지점을 중심으로 한 레이저가 지속적으로 회전하는 패턴으로, 레이저의 회전 속도가 느리기에 레이저의 속도에 맞춰 빙글빙글 돌거나 빠르게 범위 밖으로 벗어나 주면 쉽게 피할 수 있다. 2번 패턴은 나선형으로 이리저리 회전하며 날아가는 탓에 처음 마주하면 당황할 수도 있지만, 모든 탄환들이 같은 방향으로 날아가기에 날아가는 방향만 파악하면 피하기 어렵지 않다.


3번 패턴은 소환탄에서 나오는 탄막들 때문에 실질적으로 맵이 4등분 난다. 때문에 근접 무기로 소환탄을 지워 주는 것이 좋지만, 탄막이 정직한 경로를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소환탄이 모서리 쪽에 생성되어 맵을 넓게 쓸 수 있는 상황이라면 무시하고 플레이해도 된다.


4번 패턴은 32의 체력을 가지고 8초 동안 지속되는 비석을 소환하는데, 온전한 비석과 깨진 비석으로 나뉜다.[1] 온전한 비석은 2초마다 화산 맵에서 등장하는 무작위 미라 몬스터 중 1마리를 소환한다. 깨진 비석은 땅에 떨어지며 범위 내의 적들에게 3 피해를 주고 둔화 장판을 생성한다.

격노 시 레이저의 사거리가 10타일로 증가하고, 레일건 탄환이 9개로 증가하며 피해가 1 증가한다. 격노로 강화되는 패턴들은 그닥 신경쓰이는 편이 아니지만, 패턴들의 발동 속도가 전반적으로 빨라져 소환탄 2개 이상으로 길목을 막고 레일건 탄환을 발사하는 등 탄환이 여러 개 겹쳐 쌓이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2]

강철 해적왕 레벨과 함께 3스테이지 보스들 중 대표적인 호구로, 3스테이지 보스답지 않게 난이도가 상당히 쉬워 아예 없는 취급을 받는다. 1번과 2번 패턴은 격노 전후를 막론하고 패턴이 정직해 피하기 쉬우며, 3번 패턴은 근접 무기 하나로 쉽게 지울 수 있다. 4번 패턴의 둔화 장판은 직접적인 피해가 없는 데다 1스테이지 보스인 금가면이 맵 전체에 둔화 장판으로 도배를 하는 것에 비하면 양반.

결국 아누비스 공략의 포인트는 3번 패턴을 자를 근접 무기의 유무와 패턴들이 피하기 쉽게 깔리는지, 그리고 4번 패턴으로 소환되는 비석과 미라를 빠르게 치울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일정 수준 이상의 화력이 있다면 비석이고 미라고 아주 쉽게 밀어 버릴 수 있지만, 반대로 화력이 모자라면 점점 쌓이는 미라들과 비석에 말라 죽는 그림이 나온다. 때문에 체력 2배 챌린지가 있거나 맨손 플레이를 하는 등 플레이어의 화력이 깎이는 제한 조건이 있다면, 비석에서 튀어나오는 지팡이 미라[3] 때문에 오히려 클리어가 불가능한 수준의 난이도로 돌변한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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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몹들을 통틀어 최초로 둔화를 시전한 보스며, 2.2.0 보스 러시 업데이트와 함께 화려하게 등장한 보스이다.

파라오 용병이 아누비스 보스방에 들어왔다면 "왕은 결코 남의 손에 운명을 맡기지 않는다."라는 대사를 남기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보스 스킨은 사제에게 있다. 아누비스 스킨 조각 8개로 획득할 수 있는데, 의외로 원작과 비슷하게 잘 만들었다. 하지만 모든 보스의 유산 스킨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스킬 이펙트가 변하지 않아 퀄리티가 떨어진다. 그나마 현질로 얻는게 아니라는것이 위안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