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레노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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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학적 특성
1.1. 발견
2. 정신병 연구
3. 이용과 법규제
4. 대중문화에서
5. 음모론


아드레노크롬 Adrenochrome アドレノクロム


1. 화학적 특성[편집]



파일:Adrenochrom.svg.png

파일:Adrenochrome_3D_ball.png

C,9,H,9,NO,3,

아드레노크롬은, 보통 신체 내에서 아드레날린(에피네프린)의 (유기)산화로 생성되는 전구체(화합물)이다.
체외에서는 산화은(AgO,2,)를 산화제로 사용하여 얻는다.
"크롬"의 접미사는 순수 아드레노크롬의 색이 보라색임을 의미하며, 크로뮴과는 관계가 없다.
프로카인 등의 국소마취시 혈관수축제로 아드레날린이 사용될 때, 국소적인 지혈작용에 아드레노크롬이 관여하며, 출혈시간 단축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유도체카르바조크롬은 지혈 약물이다.



1.1. 발견[편집]


1937년 데이비드 그린(David E. Green)이, 카테콜 산화효소를 사용하여 얻은 것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1960년대에 줄리어스 액설 로드가, 아드레날린 대사의 연구에 있어서 대사산물로서의 아드레노크롬 및 그 원인효소를 발견한 것을 보고하고 있다.




2. 정신병 연구[편집]


1950~70년대에 시행된 소규모 연구들에서는 아드레노크롬이 사고장애, 정신분열증[1], 그리고 유포리아(극도의 행복감)와 같은 정신반응을 유발시켰다고 보고했다.
연구원 아브람 호퍼(Abram Hoffer)와 험프리 오스몬드(Humphry Osmond)는 아드레노크롬이 신경독성, 정신이상적 환각물질이며, 조현병 등의 정신질환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1967년, 그들의 "아드레노크롬 가설"에서는 비타민C니아신의 대량투여가 뇌의 아드레노크롬을 감소시켜 조현병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 추측했다.

그러나 그런 강력한 항산화제로 인한 정신 분열증 치료는 매우 물의를 빚었다.
1973년에 미국 정신의학회는, 니아신을 이용한 정신분열증 치료의 연구에 결함이 있었음을 보고하고 치료의 효과를 뒷받침하지 않는 추적연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미국, 캐나다 및 호주에서 추가의 연구에서 역시 정신분열증 치료로서 메가 비타민 요법의 효과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렇게 정신이상 발현성물질의 가능성이 있다는 증거가 다소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신분열증에서는 아드레노크롬이 확인되지 않아 "아드레노크롬 가설"은 쇠퇴했다.

2000년대 초 아드레노크롬은 뉴로멜라닌 형성의 중간체로서 통상 생성될 가능성이 나타나고 다시 각광을 받았다.
아드레노크롬은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글루타티온-S-전달 효소에 의해서 해독되므로 이 발견의 중요성이 높다고 할 수 있지만 여러 연구에서 이 효소의 유전적 결함이 발견된다.




3. 이용과 법규제[편집]


연구용 시약으로서 실험에 이용되는 경우도 많다.
일본에서는 후지필름-와코순약-주식회사가 "D, L-Adrenochrome"으로 판매했다. 현재는 팔지 않는다.

파일:adrenochrome_jp.jpg
파일:adrenochrome_kr.jpg

파일:adrenochrome_pay_kr.jpg
500mg당 251,300엔
1g당 502,600엔 = 약 4,800,000원 (480만원)
생수 한 병 500ml(g)에 약 24억원!?


미국의 규제물질법에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미국 식품의약국에 의해서 승인된 의약품은 아니므로, 만약 영양보조식품으로 생산하는 경우는 적정제조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다른 판매 링크
https://archive.md/G6K1v


4. 대중문화에서[편집]





5. 음모론[편집]


QAnon과 그 추종자들의 대표적인 음모론으로 치부된다.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 신세계질서, 등의 음모론과 함께한다.
제프리 엡스틴의 통칭 롤리타섬 사건과 피자게이트에서의 이메일 내 약어(치즈, 피자, 파스타, 등)를 바탕으로 아동성착취, 학대, 살해의 음모론과 엮는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아드레노크롬은 아직 체외에서 화학적으로 얻을 방법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는 인간의 신체 내에서만 얻을 수 있다.
죽는 순간 고통을 없애고, 엄청난 황홀감을 느끼게 하는 신의 마지막 은총은 대중적으로는 엔도르핀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아드레노크롬이라고 주장한다.
각국의 (국회)의원들, 기업가들, 할리웃 스타들, 교황, 등으로 대표되는 (대부분 미국의) 초(超)엘리트들, 프리메이슨을 장악한 일루미나티의 회원인 이들이, 악마[2]숭배자이며, 전세계[3]에서 아동을 납치해, 인신제사, 고문, 학대, 성착취을 자행하고, 죽기 직전 뇌의 송과체에서 분비되는 아드레노크롬을 추출[4], 죽지 않고서 죽음의 황홀감을 느낀다고 말한다.[5]
동시에 아드레노크롬이 회춘약물이라 주장하며, 나이에 비해 동안인 사람들을 싸잡아서 엮는다. 대표적으로 80세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블랙 아이 클럽(Black Eye Club)을 아드레노크롬 투여를 중단했을 때의 부작용이자 투여의 증거라고 말하며,
아동의 시체 처리와 관련해선, 맥도날드에서 인육과 인간의 치아가 발견된 것을 엮어, 전세계에서 소비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심지어는 문화대혁명 이후 중국의 한자녀정책인 계획생육정책은, 사실 기반이 파괴되어 팔 것이 없는 중국의 최고의 자원, 인간을 팔기 위한 정책이었다고 주장한다....
한 명만 낳으라고 해봐야 안 지킬 것이 뻔하고, 그러면 아들이 가문을 이어야한다는 생각이 팽배했던 당시, 아들을 낳을 때까지 정부에 등록된 첫째가 아닌 동생들이 태어날 것이고 그들을 정부가 외국에 팔아버린다는 논리.


해당 음모론과 관련하여, 아드레노크롬의 구조식을 보면, 흰 토끼를 눕힌 모양이라 하여, 그 은어가 White Rabbit이라고 하며, 미국에선 #Follow_The_White_Rabbit이란 해시태그가 SNS에서 사용되었다.
일본어론 「白ウサギを追え!」
음모론자들은 도날드 트럼프를 전세계에 있는 딥 스테이트DS(상술한 초엘리트)들을 제거하는 메시아로, 심지어는 절대선(善)이자 정의의 사도로 여긴다.


관련된 내용과 반박은 피자게이트 문서에 잘 정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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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정된 명칭으론 해리성 장애, 조현병, 등[2] 기독교의 선한 신을 뛰어넘을 뻔 한 루시퍼, 인신제사의 몰렉, 등[3] 대부분 제3세계[4] 아동은 당연히 죽는다. 두개골과 뇌에 구멍을 뚫어 빼낸다는 소리. 안구의 뒷 부분으로 해서 카테터를 꼽기도 한다고.. 혈액에도 소량의 아드레노크롬이 있으나 양이 비교도 안 되게 적다고 한다.[5] 암페타민, 아편계열 마약 따위보다 훨씬 더 뛰어난 황홀감(다운 계열의 행복감)을 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