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니시야가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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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버라이어티 방송으로, 매주 토요일 9시에 닛폰 테레비에서 방영했다. 이전부터 닛폰 테레비에서 심야 시간대에 아라시 칸무리 방송[2]을 편성해 왔다면, 이번 방송에서는 이전보다 내용과 스태프를 강화하거나 필요하다면 방송 콘셉트 자체까지 유동적으로 바꾸어 시청자 타깃을 점점 넓혔다.

2020년 12월 26일에 아라시가 무기한 활동 중단을 선언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후속작으로는 2021년 1월 16일부터 2024년 3월까지 사쿠라이 쇼 메인MC 체제인 1억 3000만명[3]

일본의 인구수.

의 SHOW 채널(1億3000万人のshowチャンネル)이 방영되었다.

2. 프로그램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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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에는 아라시가 게스트와 내용을 모르는 채로 연상의 남자 연예인인 ‘형님 게스트(アニキゲスト)’[4]를 맞이해 게스트의 취미나 특기를 전수받는다는 ‘초즉흥 버라이어티’라는 콘셉트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시야가레도 횟수를 거듭하면서 매너리즘에 부딪히게 되고, 2013년 9월 14일과 2015년 4월 11일 총 2번의 리뉴얼을 거쳤다.

• 방송 개시 ~ 2013년 9월 7일

위에 상술했듯 초즉흥 버라이어티란 콘셉트로 아무것도 전달받지 못한 아라시가 즉흥적으로 버라이어티를 진행하는 콘셉트를 갖고 있었다. 연상의 남자[5]에게 배운다는 콘셉트 때문인지 프로그램 내용이나 세트 등이 고풍스럽다. ‘펑키걸즈’라는 보조 출연진이 인상적이며, 게스트는 ‘펑키걸즈’를 통해 모셔지거나 아라시에게 줄 선물을 전달해 주거나 한다. 이때의 내레이션 성우는 와카모토 노리오.

• 2013년 9월 14일 ~ 2015년 3월 14일

스튜디오와 로고를 쇄신해서 배우는 아라시에서 생각하는 아라시로 콘셉트를 리뉴얼했다. 이때부터 여성 게스트도 출연할 수 있게 되었고, 게스트가 무언가를 전수한다는 느낌에서 게스트의 정보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는 일반적인 토크 버라이어티가 되었다. 2014년 6월부터 로케 빈도가 많아지더니 2015년에 이르러 로케 VTR과 스튜디오와 번갈아가면서 방송하게 되었다. 이때의 내레이션 성우는 오오츠카 아키오.

• 2015년 4월 11일 ~ 2020년 12월 26일

다시 스튜디오와 로고를 쇄신해서 이번에는 어찌 되어도 좋은 진실을 아라시가 몸을 던져서 해명한다는 콘셉트로 개편했다. 이때부터 로케 프로그램이 멤버들 각각에게 주어지며, 각자의 콘셉트에 맞춰 자잘한 미션을 쓸데없이 열심히 해내는 모습을 VTR로 담아 스튜디오에서 감상하게 되었다. 콘셉트 초반기에는 대부분이 모를 만한 기념일을 게스트와 챙기는 등 콘셉트에 충실하려는 모습이 보여졌지만, 나중에 요리 데스매치가 인기를 얻게 되고 멤버들의 로케 성격이 조금씩 바뀌어지면서 초반기의 콘셉트는 거의 없어진 상태. 이 컨셉은 후속작인 1억 3000만명의 SHOW 채널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종영시까지 진행한 각 멤버별 로케 기획은 다음과 같다.

• 오노 사토시의 오노마루(낚시 기획)[6]
  이전에 하던 '만들어 보자'도 가끔씩 모습을 드러냈다.
• 사쿠라이 쇼의 아침 활동(朝活)
• 아이바 마사키의 투어링 기획
• 니노미야 카즈나리의 작은(째째한) 야망
• 마츠모토 준의 MJ구락부

이외에도 프로그램 후반부 코너인 隠れ家嵐(은신처 아라시)도 멤버들이 한 명씩(가끔 특별 기획으로 페어로 나오거나 연말연시에는 다섯 명이 전부 나오기도 한다.) 돌아가면서 바의 주인장이 되어 게스트를 맞이하는 코너를 진행하기도 했다. 내레이션 성우는 타치키 후미히코가 맡았다.

3. 코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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