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베나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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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백악기 후기 유럽에서 살았던 수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활 사냥꾼'.
2. 상세[편집]
화석은 프랑스에서 발견되었으며, 현재의 프랑스와 이베리아 반도 일대를 포함하는 이베로-아모리칸(Ibero-Armorican) 섬에서 서식했다. 당시 엑상프로방스 지역은 내륙 저지대였고, 북쪽과 남쪽은 각각 샹테 빅투아르(Sainte Victoire)와 에투알(Etoile) 대산괴로, 동쪽은 모르(Maure) 산맥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기후가 따뜻했던 우기엔 이 수원들로부터 퇴적물이 강을 따라 호수의 충적층으로 흘러들었던 환경에서 살았던 공룡이다. 강 하구 또는 홍수 때 강둑에서 형성되었을 하천 사암층에서 화석들이 발견되고 있는데, 그것들은 상어의 친척 히보두스류, 거북, 악어형류, 아즈다르코과 익룡, 아트싱가노사우루스(Atsinganosaurus), 힙셀로사우루스(Hypselosaurus, 의문명) 등 티타노사우루스류 용각류, 조각류 라브도돈, 마테로노돈, 노도사우루스과, 수각류 가르간투아비스, 피로랍토르 등을 포함한다. 아르코베나토르의 몸길이는 4.8m로 5m도 되지 않지만, 대부분 공룡들의 평균 크기가 작았던 유럽의 군도 내에서는 아즈다르코과 익룡들과 함께 최상위 포식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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