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파라과이 관계

덤프버전 :





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19세기 이전
2.2. 19세기
2.3. 21세기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아르헨티나, 파라과이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양국 모두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으며 스페인어를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19세기 이전[편집]


스페인의 지배 이전에 파라과이 일대는 과라니족들이 거주했다. 그리고 아르헨티나 일대에는 파타고니아를 중심으로 여러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었다. 아르헨티나 북부는 잉카 제국의 영향하에 있었다. 16세기부터 스페인이 중남미의 대부분 지역을 정복했다. 이 과정에서 아르헨티나 북부 지역은 스페인령으로 편입되었다. 다만, 마푸체족들의 거주 지역은 마푸체족들의 저항이 매우 심했고 약탈까지 일어나면서 마푸체족들의 영역은 지배하지 못했다. 스페인의 지배하에서 스페인어천주교가 보급되었다.

파라과이 일대는 예수회에서 선교활동과 정착을 했다. 그리고 예수회는 과라니족들의 문화와 언어를 보존하는 역할을 했다. 과라니어로 된 성경까지 보급되었다. 하지만 스페인 정부에서 예수회의 철수를 명령하고 직접 통치에 나섰다.


2.2. 19세기[편집]


19세기 초부터 스페인령 중남미 지역에선 독립열기가 높아졌다. 이에 독립군과 스페인군 사이에서 격렬한 전쟁이 일어났다. 스페인과의 독립전쟁에서 아르헨티나가 스페인의 지배에서 벗어났다. 그리고 파라과이도 스페인의 지배에서 벗어나 독립했다. 독립 이후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 모두 스페인 대신 독일과 프랑스를 롤모델로 삼아 국가를 개혁하였다. 이후 파라과이는 아르헨티나 및 브라질과 이른바 3국 동맹 전쟁을 다시 치렀다. 파라과이는 삼국전쟁에서 남성 인구 대부분이 몰살당하고 영토 상당부분을 상실한다. 다른 한편으로 아르헨티나는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유럽인 및 중동인 이민들이 많이 받아들이며 국력이 크게 신장되었다. 그리고 마푸체족들의 영토를 정복해서 칠레 영토와 아르헨티나 영토로 편입시켰다.


2.3. 21세기[편집]


양국 모두 미주기구,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국가공동체, 이베로-아메리카 공동체, 메르코수르의 정회원국이다. 경제교류와 문화교류가 활발한 편이다. 다만, 스페인 본토의 스페인어와는 차이점이 많이 생겨났다. 게다가 파라과이의 스페인어는 과라니어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아르헨티나의 스페인어는 독일어, 이탈리아어, 기타 유럽 언어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파라과이는 스페인어과 과라니어가 공용어이다.


3.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6 17:32:03에 나무위키 아르헨티나-파라과이 관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