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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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법정동이자 행정동. 면적은 8.69㎢이며 인구는 74,662명였으나, 2016년 4월 종촌동 주민센터가 개청함으로써 종촌동이 별도의 행정동으로 분리되었다. 분리 이후에도 51,070명[2] 으로 세종시내에서 여전히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었다. 2-4생활권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행정도시 내에서 나름대로 중심 상권 역할을 할 예정. 2017년 2월 고운동이 행정동으로 분동됨으로써 인구가 2만명대로 떨어졌다.
세종시[3] 의 대치동이라 불리우며 아름동 커뮤니티 센터 근처의 해피라움 상가를 중심으로 세종에서 이름 좀 떨친다는 수많은 학원들의 본점 및 강남 대치동 출신 학원 분점들이 밀집해있다. 그래서 교통이 매우 혼잡하며 항상 셔틀버스로 꽉 막혀있는 도로가와 가방메고 다니는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세종시 내에서도 교육열이 치열한 편이다. 그러나 학원들이 새롬동으로 많이 옮겨감에 따라 곧 새롬동에게 따라잡힐 것 같은 분위기이다.
다만, 교육 이외의 교통이나 생활 중심 상권은 주변의 도담동이나 어진동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4]
동 이름은 한아름 넘치는 풍족한 삶을 사는 곳이라는 뜻에서 지은 순우리말 지명이다. 중국어로는 阿凛洞으로 음차 표기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 1-2생활권. 세종국제고등학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가 있고, 사교육 시장이 발달되어 있다. 아름동교차로 서측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공설 수영장과 체육시설이 있는 아름스포츠센터가 설치되어 있다.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1생활권의 지역중심복합커뮤니티센터로 지정되어(2생활권은 새롬동, 3생활권은 보람동) 주민센터, 119안전센터, 파출소의 규모가 1생활권 내 타 생활권에 비해 크게 조성되어 있다.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3개(일반고 1개, 특수목적고 2개)교가 있지만 각급 학교 규모가 학교 건설시 예정되어 있는 수용 인원을 초과해 결국 증축이 이뤄졌음에도 넘쳐나는 학생을 수용하지 못해 신음을 앓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에서는 범지기마을 2단지로 예정되있는 부지를 반으로 잘라 윗부분은 공공청사 부지로 변경하고 밑부분은 학교용지로 용도변경하여 아름2중학교 신설을 추진하였다. 하지만 같은 학군으로 되어있는 고운동 두루중, 고운중의 경우 학생 수용에 여유가 있는 바람에 중앙투자심사 과정에서 번번히 탈락하면서 무산되었고 대신에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를 설립하는 방안으로 선회했다. 2022년 부터 아름중학교 1학년 학생은 제2캠퍼스에서 수업을 듣고 2,3학년 학생들은 아름중학교 본 캠퍼스에서 수업을 듣게되면서 아름중학교의 과밀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아름동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이 고운동이나 도담동의 중학교로 배정 받아 원거리 통학을 하는 안타까운 사례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2. 역사[편집]
- 2005년 5월 24일: 행정중심복합도시예정지역 편입
- 2011년 12월 26일: 남면 첫마을출장소 개소
-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으로 법정동으로서 아름동 신설, 행정동으로는 한솔동에 속함.
- 2014년 2월 10일: 한솔동의 5개 동을 도담동으로 분동, 행정동으로서 도담동에 속함. [5]
- 2015년 1월 26일: 도담동의 3개 동을 아름동으로 분동. [6]
- 2015년 12월 28일: 책임읍면동제 시행으로 행정동으로서 아름동, 도담동을 관할하는 1생활권 통합 행정복지센터가 개소.
- 2016년 4월 18일: 아름동에서 행정동으로서 종촌동을 분동.[7]
- 2017년 2월 20일: 아름동에서 행정동으로서 고운동을 분동.
3. 교통[편집]
3.1. 관내 버스 노선[편집]
4. 교육[편집]
- 초등학교
- 아름초등학교
- 나래초등학교
- 중학교
- 아름중학교
-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
- 고등학교
5. 주요 시설[편집]
5.1. 기관[편집]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 축산물품질평가원
- JB전북은행 세종아름지점
6. 교통[편집]
7. 공동주택[편집]
공동주택/목록/세종특별자치시 참조바람
지역 고유어 전래명칭 ‘범지기마을(천), 가운데말, 긴골, 늪말, 평들, 오가낭골, 통뫼, 해지개’ 중에서 조음의 효율성을 고려해 고정리에 위치한 마을이었던 ‘범지기마을’을 활용하여 명명하였다. 마을이 범이 누워있는 모습을 닮아 ‘범지기’라 불렀다는 데서 유래했다.[8]
범지기마을 2단지는 존재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학생 과밀 우려로 범지기마을 2단지 부지가 중학교 용지와 공공청사용지로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범지기마을 2단지를 대신해서 생긴 중학교 부지에는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가 개교하였고 공공청사용지는 아직 공터로 남아있다.
8. 기타[편집]
- 해피라움에 학원이 밀집하여 있다.
- PC방은 해피라움 1동 2층에 원탑 PC방과 영토플라자 4층에 BoB PC이 위치하고 있다.
- 2017년 말, 올리브영이 생겨서 안그래도 복잡한 교통이 더 복잡해졌다.
- 현재 해피라움 1동 뒤와 세종센터빌딩·경찰서 사이에 주차타워가 있다만, 유료라서 아직도 불법주정차가 보인다.
- 햄버거는 해피라움 1동 1층에 맘스터치가, 대법원등기정보센터 맞은 편 송남빌딩 1층에 버거킹이 위치하고 있다.
-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11단지 상가에 위치한다. 또한, GS수퍼마켓이 해피라움 1동 뒷편 주차타워 1층에 위치하며, 세종센터빌딩·경찰서 사이의 주차타워 1층에 싱싱장터가 위치한다.
- 빵집은 해피라움 2동에 파리바게뜨가, 8단지 보행자 전용도로 옆 상가에 브레드미가 있다.
- 19대 대선 당시 홍준표 후보의 득표율이 호남지역을 제외한 지역들 중 가장 낮은데 홍준표 후보는 이곳에서 고작 8.7%의 득표율을 얻는데 그쳤다. 이는 전라북도 무주군에서의 홍준표 후보의 득표율과 비슷하다. 더불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이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후보가 자유한국당 후보를 상대로 무려 87.4%라는 경악할만한 득표율로 당선됐는데, 놀랍게도 호남을 제치고 전국 1위에 해당하는 득표율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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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년 6월 주민등록인구[2] 2016년 11월말 기준 주민등록인구[3] 정확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4] 그래도 종촌동보단 나은 편이다.[5] 세종특별자치시 조례 제436호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 등에 관한 조례, 2014년 1월 10일[6] 세종특별자치시 조례 제547호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 등에 관한 조례, 2014년 12월 22일[7] 세종특별자치시 조례 제815호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 등에 관한 조례, 2016년 3월 14일[8] 「'우리말 천국' 세종시, 우리동네 이름은 무슨 뜻?」, 2015-06-04, 디트뉴스24